위성 인터넷을 이용해 각급 학교에 교육프로그램을 전송해주는 첨단 멀티미디어 교육이 실시된다. 방과후 컴퓨터교실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코네스(대표 이태석)는 지난달 27일 서울문정초등학교에서 삼성SDS·하스미디어와 조인식을 갖고 위성 인터넷망을 통해 교육방송(EBS)의 교양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위성 인터넷교실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각급 학교에 위성안테나와 수신장치를 설치한 뒤 3Mbps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EBS의 교육프로그램을 주문형비디오(VOD)파일로 변환해전송, 24시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하스미디어사가 EBS의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VOD데이터로 가공하고 삼성SDS의 위성 인터넷망을 통해 코네스가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220여개 초등학교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급학교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들 학교에 제공되는 교육정보는 EBS에서 방송되는 초등학교 전학년 교과목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교사들을 위한 교양프로그램이며, 우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점차 중·고등학교에도 위성 인터넷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할 예정이다. 코네스측은 위성 인터넷망을 사용
1999-05-03 00:00전교조는 지난달 23일 PC통신에 올린 '교총서명 대응 지침'을 통해 "교총의 교육부장관 퇴진서명은 흔들리는 교사들의 정서를 이용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교활한 의도이자 교육개혁을 저지하려는 술수"라며 "전교조 조합원들은 서명에 동참하지 말고 일반 교사들의 불참을 설득하자"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이 지침에서 "교총의 장관 퇴진운동은 연금법 개악파동에 따른 교단내의 동요를 전문직단체를 고수하면서 단체교섭권을 확보하여 조직을 보존하려는 정략적 차원의 전술"이라고 규정하고 "보수적인 주요 일간지 등 언론도 교총의 퇴진운동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전교조는 또 교총서명에 대한 투쟁방침으로 '교원 사기진작을 위한 교원정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전교조의 교원정책안중 관철해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 교사 대상의 선전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교육부장관과의 면담을 요청, 전교조가 교육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을 부각키로 했다.
1999-05-03 00:00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2000학년도 고입전형때 출신 중학교 내신성적을 1백% 반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고입 전형계획 확정안'에 따르면 2000학년도 고입전형은 중학교 내신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내신성적은 교과성적 2백40점, 출석 21점, 봉사 활동 15점, 특별활동 및 행동발달 각 12점 등 모두 3백점 만점으로 했다. 교과성적의 경우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를 반영해 산출하며 행동발달·특별활동·봉사활동 성적은 학년별로 동일한 비율로 적용하기로 했다. 또 특수목적고교는 오는 11월 초에, 전기고교는 12월 중순, 후기고교는 12월말∼2000년 2월 사이에 각각 선발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내신성적 외에 면접·실기고사·입상성적·적성검사 등을 반영해 학교장이 선발토록 했다.
1999-05-03 00:00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생에게 질서의식을 어릴때 부터 심어주기 위해 '공중도덕 위반 학생 리콜제'를 오는 7월부터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도로를 무단횡단하거나 공원·목욕탕 등에서 휴지를 함부로 버리는 등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학생을 발견한 시민이 학교나 교육청에 신고하면 해당 학생을 특별히 교육시키는 제도다. 해당 어린이에 대한 교육은 담임교사와 직접 상담을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질서를 위반하는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모습을 비교한 비디오를 상영, 자신이 한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 등 이며 교육기간은 학교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전근배장학사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이달말까지 차도와 공원·목욕탕에 안내문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 제도가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대상이 되는 위반행위의 범위를 넓히고 중·고교생들에게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1999-05-03 00:00교육부 홈페이지 소리함이 불붙고 있다. 교육부 정책을 비판하는 글이 연일 끊이지 않는다. 李海瓚장관을 옹호하는 내용이 게재되는가 하면 다시 이를 비판하는 글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광욱씨는 "교사들이 전통적으로 불만을 소리 높여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교사들이 말을 하기 시작했다"며 "1명이 말을 한다는 것은 1백명이 말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장관은 양식을 가지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대구에서 일어난 교사 폭행사건을 접하니 더욱 분노가 치민다"고 밝힌 이혁규씨는 "교총에서 장관 퇴진서명 용지가 와 있었는데 교직원 57명 중 56명이 서명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또 "3교시 수업시간에 두 녀석이 손거울을 보며 화장을 해 주의를 주었더니 선생님 이것도 수행평가에 반영되나요 하고 물었다" 며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민옥씨는 "장관이 어쩌면 그렇게 선생님들의 의견에 귀를 틀어막고 있는지 답답하다"며 "수업시수 모자라 수행평가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스승의 날 없애고 수업이나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형욱씨는 "교육부 행정가들은 현장감이 결여돼 있다"며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1년씩은 평교사로 근무해 보아야 한
1999-05-03 00:00경기침체로 산업체부설학교가 폐교되면서 교원신분을 잃었던 교사들이 한국교총의 적극적인 신분보장 노력과 해당 교육청의 관심으로 공·사립학교에 전원 특채됐다. 1일 교총에 따르면 (주)쌍방울이 유지 경영하던 전북 익산 이산여상이 지난해 2월 폐교되면서 교사 7명이 관리부 촉탁사원으로 발령 받는 등 교원신분을 잃었으나 지난달 16일 이들 모두가 공립학교로 특채됐다. 또 지난해 2월 (주)충남방적 운영하던 예덕여고가 폐교되면서 집단면직된 11명의 교원(교장 1명, 교감 1명, 서무과장 1명, 교사 8명) 가 운데 8명의 교사도 지난해말부터 올 3월 사이에 모두 특채(공립 2명, 사립 6명)됐다. 교총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전북교육감과 충남교육감, 이 지역 교육위원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공립특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언론에 이 문제가 부각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폐교·폐과로 인해 신분상 불이익을 받는 교원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폐교재산 처리문제로 도교육청과 재단이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공립특채 시험에 합격하고도 발령을 받지 못해 애태우던 경북 예천 한알중·고교사 13명(本紙 3월22일자 보도) 가운데 4명이 지난달 1일자로
1999-05-03 00:00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그는 사회사업에서도 황제인가 보다. 조던은 최근 NEA의 '교육향상을 위한 국가재단(NFIE)'에 향후 5년동안 매년 1백만달러씩 내놓키로 했다. 제한된 자원으로 고심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일환. 지난 1월 기념식에서 조던은 "이 기부가 아이들에게 성공을 위한 수단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교사들이 최선을 다하는데 힘을 실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실시 첫해는 4백개의 2천5백달러 상금으로 나눠져 배분되는데 주로 책이나 과학실험을 위한 도구 등의 구입에 쓰여지게 된다. 또 이 기금이 지원되면 적어도 미국내 공립 중등학교 학생들의 40%가 점심을 무상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게 된다. 조던은 "14년이 넘게 학교를 돕는 역할을 해왔지만 진정으로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은 학부모와 교사들이다. 왜냐 하면 그들이 학생을 가장 애정있게 바라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조던은 그에게 영감과 용기를 준 선생님들을 아직도 회상하고 있다. 그중에 한명이 수학교사로-수학은 조던이 가장 좋아하던 과목이다-방과후에도 늘 그를 지켜보며 격려했던 사람이다. 조던의 기부금은 운동화로 유명한 나이키 상표의 자매인
1999-05-03 00:00건강과목을 가르치는 엘리노어 브랠버(Eleanor Bralver)교사는 '가르치는 것'이야말로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올해 86세인 그녀는 캘리포니아 씰마고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1935년 교단에 첫발을 디딘 브랠버 교사는 지난 64년간 교육정책의 많은 변화들을 체험했고, 경제공황기를 겪었으며 한때는 디트로이트의 오지학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그리고 두아들을 키웠다. "나는 발음을 중시하는 교수법에 대한 지원이 중단됐을 때에도 읽기교육을 꾸준히 했다"고 회고한 그녀는 "그런데 요즈음 이 교수법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탄력있는 발걸음에 힘이 넘치는 브랠버 교사는 자신을 '늙은 숙녀'라고 일컬으며 그녀의 나이에 대해 학생들과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한 학생이 "선생님은 늙지 않았어요"라고 대꾸하자 그녀는 "그래, 늙었다는 게 무엇이지"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 학생은 웃으며 "30세가 넘은 모든 사람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최소한 10년쯤 더 교편을 잡을 계획이라고 말하는 브랠버 교사는 "미국내 현직교사중 내가 최고령일 것"이라며 진짜 자 신이 최고령 교사인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1999-05-03 00:00영국교원들이 정부의 성과급 시행계획에 반대하는 파업을 단행하기 위해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영국 최대의 교원단체인 영국교원조합(NUT, National Union of Teachers)은 4월 23일 성과급시행 거부를 위한 '1일간 파업'계획에 서명할 것을 요구하는 투표용지를 17만 5천명의 회원에게 발송했다. 교육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제도는 교원들의 보수를 업무성과에 따라 보상한다는 것이 그 핵심인데 전국적인 테스트나 시험에서 학생이 취득한 성적도 교원의 성과평가에 포함돼 있다. NUT는 교원에게 적용하려고 하는 어떠한 형태의 성과급제도도 이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NUT 사무총장 메카보이(Doug McAvoy)씨는 정부가 이러한 접근방법을 하루빨리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근에 발표된 바와 같이 시행계획을 연기하겠다는 등의 미봉책으로는 NUT의 쟁의행위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정부는 이 계획을 제안함으로써 우리학교가 크게 손상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블레어 수상의 선거 슬로건인 '교육, 교육, 교육'은 이제 '교육파괴, 교육파괴, 교육파괴'로 바꿔라"고 비난하고 "교원들이 좋은 아이디어와 자료를 서로 공
1999-05-03 00:00'교육공황 부른 이해찬 교육부장관 퇴진 촉구 전국 40만 교육자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교총은 21일 전국 1만2천2백36개 초·중·고·대학 학교분 회에 서명운동 취지와 방법을 알리는 전단지와 서명용지를 일제히 발송했다. 분회장들은 이번주중으로 교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시·군교련(광역시의 경우 해당 교련)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교련은 분회별 서명부를 수합해 이를 오는 5월4일까지 교총에 보내면 된다. 교총은 서명운동 취지에서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끊임없이 이어져 온 교육부의 교원경시정책은 교원들의 집단퇴직 현상을 초래했고 사상 초유의 교육공황을 야기시켰다"고 전제하고 "이에대한 책임을 물어 이해찬 교육부장관을 퇴진케 하고 하루속히 교직안정을 찾자"고 밝혔다. 교총이 17일 대의원회 결의와 동시에 신속히 장관퇴진 서명운동에 들어가자 교육부는 진화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20일 교육부 실·국장 등 간부들은 서명사태와 관련 '서명운동은 집단행동이므로 제지해야한다' '교총이 고사직전에 단말마를 하고 있다'는 등 자못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교총은 서명운동은 합법적인 단체 활동이라고 주장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교총은
1999-04-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