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화초등학교(교장 김선중)는 좋은 습관으로 칭찬받는 대화 바름이 수첩과 S · MART 공책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좋은 학습 습관을 몸에 익히도록 하고 바른 습관이 보일 때마다 칭찬하며 이를 강화해 주고 있다. 김 교장은 “2009년 부임한 후 1년 동안은 새로운 것을 만들거나 계획하지 않고 여러 가지 상황을 지켜봤다. 이 일이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잘한 일 같다”며 “그 시간이 문제점을 찾고 환경을 고려해 새로운 계획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칭찬통장의 발전, 대화 바름이 수첩 2009년 시행된 칭찬통장제가 확대 · 발전된 것이 좋은 습관으로 칭찬받는 대화 바름이 수첩이다. 이 수첩에는 기존 칭찬통장제의 내용에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창의 · 인성 교육 관련 학습방법과 기초 체력 함양을 도울 수 있는 내용이 더해져 구성됐다. 김 교장은 “좋은 습관으로 칭찬받는 대화 어린이가 학교의 목표인 만큼 칭찬통장을 그대로 살리면서 조금 더 발전된 모습을 구상했다”며 “창의 · 인성교육 및 학생들이 습관을 체크할 수 있고 손쉽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복잡하면 사용을 안 하는 경우가 많아 내용도
2011-12-01 09:00입시의 도구로만 활용되는 ‘논술’의 현실 ‘통합 논술, 수리 논술, 바칼로레아, 유아 논술’ 등. 한 때 학원가의 간판 대부분을 차지하던 문구들이다. 2003년에서 2008년 논술의 광풍(狂風) 시기로 불리던 이 시기에 교육의 핵심 키워드는 ‘논술’이었다. 각 대학에서는 논술의 비중을 확대하고 이에 따라 학교 교육의 포커스도 논술에 맞춰진 것이다. 고급 쓰기에 해당하는 논술을 초등학생은 물론 심지어 유아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논술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처럼 위상이 올라갔지만 현재의 양상은 사뭇 다르다. 2012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서 논술이 폐지됨에 따라 논술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논술은 이렇게 입시제도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인가? 그 가치가 입시의 도구로만 활용돼야 하는 것인가? 논리적 사고과정을 거치는 고차원적 쓰기 논술이 최초로 대학입시의 학생 선발 기준으로 채택된 것은 1987년부터로 25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쓰기 교육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가장 나중에 다루는 이유는 논술이 갖고 있는 고차원적 성격과 실제적인 영향력 때문이다. 논술은 현재에도 진행형이고 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논의
2011-12-01 09:00학교 언어문화의 특성 학교는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언어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의 소통 문화를 익혀 사회에 무리 없이 입문하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한편,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언어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곳이다. 우리 언어문화의 과거를 전하고 현재를 돌아보아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며, 보다 나은 미래의 언어문화를 창조하는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 주체의 면에서 볼 때에도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라는 상이한 집단의 언어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곳이다. 교사의 관점에서 보면 학생의 언어는 불안하고 부족하며 일탈적이다. 반면 학생의 관점에서 보면 교사의 언어는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거나, 학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언어일 수 있다. 학교의 언어는 학생의 언어가 교사의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곳이어야 하고, 교사의 언어가 학생들의 존경 속에서 진정한 권위를 가지는 곳이어야 한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힘을 가지거나 힘을 잃을 때, 학교 언어문화는 급격하게 무너지게 될 것이다. 이렇게 학교 언어문화는 복합적이며, 관점과 처지에 따라 학교 언어문화의 현 상황에 대한 인식과 판단이 매우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바람
2011-12-01 09:00한국교총과 EBS에서 주관한 교실실험 프로젝트에서 중 · 고생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학생 1명이 4시간 동안 최대 385번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돼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요즘 가정에서는 부모님과 자식 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학교에서는 성적위주의 입시교육이 지배하는 데다 인터넷과 TV 영화가 언어파괴를 부채질하는 등 욕설이 일상용어로 통용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학생들은 질풍노도의 시기에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마땅한 해방구가 없기 때문에 PC방이나 컴퓨터 게임을 하게 되고 그 속에서 또 욕을 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올바른 언어 사용 지도를 통한 인성교육’ 특색사업으로 선정 본교에서는 청소년들의 무분별하고 잘못된 언어사용 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한 건전한 생활습관 형성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학생들은 스스로 욕을 자주 사용한다고 응답했으나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인들의 언어폭력 수준이 심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언어폭력 수준이 심하다고 응답한 반면 학부모는 자녀의 언어폭력 수준이 심하지 않
2011-12-01 09:00A방학 중에도 학교장의 근무명령에 의해 출근해 「국가공무원복무규정」에서 정한 근무시간을 근무했다면, 정규 근무일로 간주하므로 월간 출근일수만큼의 정액분과 실적분 발생 시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충수업 등 금전적 보상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시간만큼 근무시간에서 제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학생을 인솔해 야영이나 수학여행 등으로 야간에 지도할 경우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여부는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출장 시에는 근무상황에 대한 직근 상급자의 감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외근무 여부를 확인하기 곤란합니다. 따라서 통상적으로 출장 시에는 시간외근무 명령을 내지도 않아 시간외근무수당의 지급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출장의 목적상 필연적으로 시간외근무의 발생이 예상돼 명령권자의 사전명령, 초과근무 승인 및 확인 등의 절차를 거치고 실제로 초과 근무한 시간에 대해 명백히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여비(출장비) 외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매우 엄격하게 적용해야만 할 것입니다. ■ 참고사항 휴무 토요일 및 휴일 근무 : 1일 1시간 이상 근무한 공무원에 한하여 4시간…
2011-12-01 09:00독일 교사 5명 중 1명 조기퇴직 예상 DAK(독일 고용자 의료보험)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건강상의 이유로 5명 중 1명의 교사가 조기퇴직을 할 것으로 예상. 연구에 따르면 16%의 교사들이 정년 퇴직을 할 만큼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응답. 2009년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65세에 정년퇴직한 교사는 40%이며 60세에 조기 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11%, 22%의 교사는 업무가 장기간 불가능한 상태라고 함. 영국 사립학교 재정 열악한 국 · 공립 초등학교 지원 영국 명문 사립학교 교장연합회(HMC)는 재정이 열악한 국 · 공립 초등학교를 지원해 달라고 252개 회원 학교에 요청. 이와 같은 지원이 빈부 간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 현재 빈부차이에 따른 학력차는 4~10세(초등교육)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이러한 지원요구에 대해 일부 사립학교에서는 동참하겠다는 즉각적인 뜻을 보임. 핀란드 젊은이들을 위한 ‘미래 보장 정책’ 실시 예정 핀란드 노동부는 6천만 유로(한화 956억 원)를 투입해 젊은이들에게 일자리와 교육기관 등 미래를 보장하는 정책을 2013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 이 정책의 주요 골자
2011-12-01 09:00
올 한 해 생활지도의 달인이 되기 위한 주제로 여러 문제행동들을 다루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생활지도 전반에 걸쳐 교사가 미리 준비해야 할 필수요소로 감정조절, 공감대화, 코칭대화 등을 안내했다. 6월부터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는데 6월엔 ‘반항하는 아이’, 7월엔 ‘나 안 그랬어요’하고 시치미 떼는 아이, 8 · 9월엔 ‘따돌림’, 10월엔 ‘입을 열지 않는 아이’, 11월엔 ‘충동적이고 산만한 아이’를 다루었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우리 선생님들의 생활지도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이 글을 쓰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공동필자인 본인들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필자들 스스로에게 선의의 구속이 돼서 현장에서 그 원리대로 적용하려고 더욱 노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미 다양한 경험과 대처능력으로 교사들의 공감을 얻어낸 집필경험이 있고, 그동안의 대처능력이 노하우로 쌓여서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본 집필의 동기가 되었긴 하지만 말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현장에서 생활지도가 더 잘되려면 우선적으로 지도돼야 하는 사실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달에 함께 나누고자 한다. 퍼즐 맞추기와 생활지도 생
2011-12-01 09:00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 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발전해 간다.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 등의 학교 내 협의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협의체나 각종 인적 · 물적 자원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민단체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활성화한다든지, 지역사회의 특기를 가진 인적 자원을 통해 동아리 활동이나 특기 · 적성 교육을 활성화한다든지, 지역의 기업 등을 통한 장학금 조달, 그리고 전문직업인을 통한 진로 적성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학교 발전의 기본이 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를 통해서는 학력향상이나 방과 후 학교 운영 및 기숙사 시설 구비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고, 학교 주변 환경 정화 및 유해업소 정비, 도로 안전 정비에 대한 상호 협조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주변 학생 안전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할 수 있고,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 및 급식지원 필요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수 있다. 학부모의 교육과정, 학교 교육활동, 제도개선 등에 대한 주도적인 참여를 보장해 학부모가 학교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 발전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
2011-12-01 09:00소홀히 하기 쉬운 고혈압, 시한폭탄과도 같아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정도로 고혈압은 증상이 별로 없어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에 빠지거나 심지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병이다. 고혈압은 피가 혈관 벽을 너무 세게 미는 경우를 말하는데,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혈압이 이렇게 높게 유지되면 서서히 혈관 벽에 손상과 변화가 생겨 합병증이 발병하게 된다. 따라서 문제가 생긴 혈관이 뇌혈관이면 뇌경색이나 뇌출혈, 심장의 관상동맥이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대동맥이 늘어나거나 터질 수 있으며, 심부전으로 숨이 차기도 하고 콩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혈압이 급격히 올라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혈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혈압 점검과 꾸준한 혈압 약 복용이 중요 고혈압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은 반드시 혈압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을 중단했을 경우 중풍 등 뇌 손상의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2011-12-01 09:00
전 세계가 온통 혁신과 열정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애도 열기에 휩싸여 있는 요즘, 그의 경험과 통찰이 울림으로 다가온다. 애플에서 쫓겨났을 때 실리콘밸리에서 도망갈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서서히 내가 하는 일을 아직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중략)… 진정으로 만족하는 유일한 길은 위대한 일이라고 믿는 일을 하는 것이고, 위대한 일을 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듯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필자는 선생으로 살아오면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우리 아이들의 삶의 결정적 혹은 절망적 순간에 많은 개입을 해왔고,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들과 문제인식을 공유하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모와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나 아이들 자신의 꿈을 찾아 나서도록 하자는 얘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지난 7월호의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라는 글에서 ‘인생의 의무는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이라는 헤세의 노래를 이야기하면서 ‘시시한 배우는 있어도 시시한 배역은 없다. 자신이 맡은 역할이 주역이냐 조역인가 보다 중요한 것은 알맞은 배역이다. 행복의 기준도 적재적소다.…
2011-1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