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장 김정호(金 正 浩) ◇ 대학수학능력시험연구관리처 기획분석부장 조용기(趙 龍 基)
2008-02-11 09:18(용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로스쿨 선정과 관련, 반발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권기홍 단국대 총장은 "로스쿨의 본질적인 문제 제기를 위해 최종안 발표에 앞서 사퇴성명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그러나 단국대학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로스쿨을 유치해 내겠다"며 "행정소송과 정보공개청구, 헌법소원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로스쿨 유치 의지를 확고히 했다. 다음은 권 총장과의 일문일답. -- 행정소송은 언제 제기하나. ▲법학교육위원회의 최종안 발표 직후 접수할 계획이다. 정보공개청구와 행정심판도 빠른 시일 내 청구할 방침이다. --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다른 대학들과 연계할 것인 지. ▲대학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어렵다. 수도권대학과 지방대는 물론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도 견해가 다르다. 필요하다면 협의는 가능하다. -- 이미 착공한 로스쿨 강의동은 어떻게 활용하나. ▲법대 교수들과 얘기했지만 충분히 승소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시점은 늦어질지 모르지만 로스쿨을 반드시 유치해 내겠다. 따라서 원래 계획대로 로스쿨 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당분간은 법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겠다. -- 확정안이 발표되기 전인데, 사퇴
2008-02-04 15:04
강훈식 춘천교대 교수는 지난달 31일 한양대에서 열린 한국과학교육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과학교육학회 신진연구상을 수상했다.
2008-02-04 10:50
김태일 대구명덕초 교장은 최근 영어특활연구, 소규모학교간 교육협력 등에 기여한 공으로제25회 달성교육상을 수상했다.
2008-02-04 10:49
전택수 한국경제교육학회장은 19일 연세대에서 열리는 경제학공동국제학술대회 일환으로 2008 한국경제교육학회 학술대회를 연다.
2008-02-04 10:48
교총은 지난달 31일 이석연, 남기송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이 변호사는 법제처 법제관,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을 지냈으며 경실련 사무총장,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대표,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이 변호사는 사학법재개정 헌소에 앞장선 바 있으며 2003년부터 교총 교권변호인단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남 변호사는 중앙일보 ‘법과경영’ 자문위원, 한라산업개발법률고문을 역임했으며 2001년 이후부터 계속 교총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두 변호사는 “교총이 추구하는 기본적인 가치에 동의하고 있다”며 “교총과 교사의 사회적 위치를 넓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08-02-04 10:42
16일 교총은 고려대 홍후조 교수(사진)를 교육·교원정책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교육과정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홍 교수는 교육개발원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책임연구원, 인하대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촉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2008-02-04 10:41
(파주=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 쓰는 '부분 몰입' 보다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완전 몰입' 방식이 영어의 친화력을 높이고 적응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효과적 입니다" 2006년 1학기부터 수학과목의 영어 몰입 공개수업을 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북중학교 김혜영 교사(48.여). 올해로 교사생활 23년째인 김 교사는 2003년 경기도교육청의 교원 해외 장기연 수프로그램에 지원해 미국 뉴욕 포틀리(Fortlee) 고등학교에 1년간 연수를 다녀온 뒤 호기심에 영어를 섞어서 수학 수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돼 현재는 영어 몰입수업의 모형 개발에 한창이다.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 쓰는 `부분 몰입' 방식으로 진행하는 수업에는 학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수학 용어 카드'와 `문장 카드' 등이 동원된다. 김 교사는 주요 수학 용어의 영어단어 목록을 교과서 앞뒤에 붙이거나 수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질문을 담은 영어문장 카드를 칠판에 붙여 학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했다. 그는 "도입부는 영어로 시작한 뒤 새로운 수학 개념을 배우는 수업 중반부에는 영어와 우리말을 섞어 쓰고, 배운 내용을 반복.복습하는 후반부에는 영어로만 진행한다"고 설명
2008-02-04 09:532008. 2. 1일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구관리처장 김정호 ▲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구관리처 기획분석부장 조용기 (서울=연합뉴스)
2008-02-04 09:47창의력 신장을 통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 초등교사가 4~10세 아이들이 동영상으로 영재미술과 영어, 과학을 배울 수 있는 교재를 만들었다. 주인공은 김봉권 한국기초조형교육연구회장(65·전 경기 삼성초 교사). 김 회장은 최근 동영상 50편으로 구성된 ‘아인슈타인 Art English’를 제작했다. 교재는 우주선, 불가사리, 오징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를 추상적으로 형상화한 그림으로 이야기 동영상을 구성하고, 편당 3개씩 이미지를 설명하는 영어문장을 반복해서 녹음했다. 각 소재에 대한 과학적 설명도 덧붙였다. 미술을 전공하고 1997년 명예 퇴직한 김 회장은 경인교대, 서울교대, 인천대 등에서 아동미술지도과정을 가르치며 꾸준히 제자들을 양성하면서, ‘미술지도 이렇게 하자’(미술공론사), ‘이런 그림 안 그리기’(색동이교육) 등 아동미술지도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그 과정에서 영재미술과 영어를 접목하면 효과적이라는 것에 착안해 1년 반 정도 교재를 준비했다. 김 회장은 “어린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극을 주면 상상력·기억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영재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8-01-28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