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이공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배은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우수 이공계 인재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이공계 교육의 질적 향상과 직업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토론회가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일조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내실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학교육 문제 해결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준호 교육과학기술부 과기인재정책과 과장이 ‘제2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김성조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현황과 발전방안을, 장숭준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이 공학교육의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으며 조정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공학교육인증과 기술사제도 연계방안, 이정주 코리아리크루트 회장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공학인재에 대해 발표했다.
2011-09-02 13:08
양해동 대구 해안초 교장은 최근 42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면서 정년퇴임 기념집 ‘멋진인생’을 발간했다.
2011-09-02 11:59
김진숙 서울시학교영양사회 회장(서울 신서초 교사)은 지난달 2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정착을 위한 식생활교육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2011-09-02 11:56
한미란 전국보건교사회 회장(서울 이화여고 교사)은 지난달 27일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보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1년 학술대회 및 제3회 보건교육연구대회'를 가졌다.
2011-09-02 11:35
함영준 서울문화연구원 대표는 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자전에세이 ‘마흔이 내게 준 선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조선일보 기자, 특파원, 부장 등을 지낸 함 대표는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2011-09-02 11:33
박일 가톨릭대 신학과 교수는 1일 사립명문 동성고 교장으로 취임했다. 박 교장은 동성고 49회 졸업생으로 학교 104년 역사 이래 첫 본교 출신 교장이 됐다.
2011-09-02 11:21
이창준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제주교총 회장)은 2일 서울교총에서 2011년도 제3차 전국시도교총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권침해 소송비 보조금 상향조정 조정(300만원), 하반기 회세 확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2011-09-02 11:19▲오명성 대전교총 회장(대전용산고→둔산여고 교장) ▲김동수 강원교총 회장(소양초→춘천만천초 교장) ▲정종순 충남교총 회장(천안초→천안불당초 교장) ▲신기평 나주교총 회장(영강초 교장→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재 이사(경북 용궁중→예천여중 교장) ▲강동률 이사(경남도교육청 장학관→교원인사과장) ▲박종희 대의원(남대구초→달성교육지원청 장학사) ▲남진수 대의원(대구동평초→대구유가초 교장) ▲류성문 대의원(부산신연초 교감→중리초 교장) ▲이재법 대의원(부산모동중→온천중 교감) ▲박중서 대의원(부산괴정초→금양초 교장) ▲신경욱 대의원(전남 쌍봉초 교감→교장) ▲황경희 대의원(인천남촌초→인천서창초)
2011-09-02 09:46
사회적 인식전환 위해 캠페인 열어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 교육 절실 지난달 26일 오후 7시. 1만여 명의 인파가 서울 시청 광장을 가득 메웠다. 늦여름 밤 많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생명의 소중함 되새기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자는 ‘2011 생명사랑 밤길걷기’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구 10만 명당 31명), 연간 1만 5413명, 하루에 42명꼴로 자살하는 나라. 밤길걷기는 이런 오명을 벗기 위한 국민 참여 생명존중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걸으며 삶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 3000명으로 시작해 이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민 캠페인을 만들어온 하상훈 한국생명의 전화 원장(51·사진)을 만났다. 1988년부터 한국생명의 전화(1588-9191)에 몸담아온 그는 전국 19개 센터의훈련을 받은 3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연간 10만여 통의 전화 상담으로 막다른 골목에 이른 자살위기자의 손을 잡아주는 것을 보면서 이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자살은 이제 개인의 문제를 넘어 매일 중학교 교실 하나만큼의 생명이 사라지는 국가적 재앙입니다. 한 통의 전화 상담이 자살
2011-09-01 19:51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자로 새 교육복지국장에 고영현 장학관(58·사진)을 임명했다. 서울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은 고 신임 국장은 서일중 교장, 서울시 과학전시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유고 교장으로 ‘특색있는 학교’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등 창의·인성 교육에 힘써왔다. 고국장은 “어려운 시점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많이 듣고 배려하며 소통을 통해 엉킨 실타래처럼 꼬인 매듭을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 국장은 원칙에 입각한 조용한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아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준순 전임 복지국장은 수도여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1-09-01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