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아! 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국사 공부시간을 통하여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갈까 선택의 기로에서 조금이라도 방향 제시라는 너의 필요를 채워주었기에 만족한다는 사실이다. 다른 학생들은 너의 수준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감을 잡지 못한 학생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배운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라는 것은 공자님이 말씀하신 핵심 사항인데 넌 중학생 시절에 '배움의 고귀함'을 깨달았다는 사실이 기특하기도 하구나. 사실 네 또래의 중학생이라면 국사는 외워야만 하는 과목이라는 단계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비하여 '우리 민족이 조금만 더 배우고 개방적이었더라면 역사는 좀 더 좋은 쪽으로 바뀌었을 것이다'라는 너의 생각은 국사 공부의 의미를 느낀 사람이 아니고는 체감하기 어려운 내용이거든. 또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직도 "왜 공부를 해야 하나?, “열심히 공부해야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으니까.” 수준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게 사실일 것이다. 이는 공부를 하는 당사자 뿐 아니라, 공부를 시키는 부모나 교사 모두 가장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은 대학만 들어가면 지긋지긋한 공부와 멀어지는지도 모르지. 실
2012-07-22 18:55
충남 서산 서령고가 학생 복지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늘려나가는 것이다. 우선 교실 환경 개선과 더불어 복지시설 확충 등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우선 교정 등나무와 나무그늘 아래에 벤치를 설치,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삼삼오오 담소를 나누거나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각종 운동시설과 교과전담교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나가고 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2012-07-22 18:54
우리는 오천년이 넘는 찬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역사의 힘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근대 국가 시절에 제국주의의 탐욕에 걸려 불행을 겪었다. 그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유구한 역사로 볼 때 그 시기는 오랜 순간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 굴레에서 벗어난 지도 어느덧 6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그때 쓰던 일본어 투 용어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광복 직후부터 ‘국어 정화’ 작업을 해서 ‘벤또’, ‘다마네기’ 등 일본어는 사라졌지만, 여전히 일본어 투 용어가 많이 남아 있다. 특히 우리가 쓰는 말 가운데에는 일본에서 들어온 한자어가 많다. 물론 이들 말 가운데에는 이미 우리말 속에 녹아들어 굳이 다른 말로 바꿀 필요가 없는 말도 많이 있지만, 좋은 우리말이 있음에도 어렵고 생소한 일본식 한자어도 많다. ‘고수부지(高水敷地)’는 그 중 대표적이다. 이 말은 큰물이 날 때에만 물에 잠기는 강가의 터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 맞는 우리말은 ‘둔치’다. 이 ‘둔치’가 ‘고수부지’를 순화한 말이다. 그런데 한강은 둔치를 잘 다듬어 그곳에서 운동도 할 수 있고 놀이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단순히…
2012-07-22 18:54전국적으로 직선교육감 시대가 열린지 2년이 지났다. 지난 2년을 돌아보면 그야말로 바람 잘 날이 없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른바 진보교육감들이 주로 구설에 오르내렸다. 그에 뒤질세라 ‘비진보’라 할 부산시 교육감은 ‘쪼잔하게도’ 180만 원어치 옷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진보 교육감들이 유독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혹 보수 정권이라는 환경 때문인지도 모른다. 예컨대 진보교육감들이 교과부의 지침이나 명령을 따르지 않아 ‘충돌’, ‘대립각’ 어쩌고 하며 침소봉대되는 식이다. 당연히 과거엔 없던 일이다. 지금은, 이를테면 개인 비리 따위로 교육감들이 뉴스에 등장하던 과거와 확연히 다른 교육감직선제 시대인 셈이다. 그렇다면 과거에 비해 지금은 과연 무엇이 달라졌는가? 2년 밖에 안돼 가시적 성과를 따져보는 일은 너무 성급한 주문이 될 성싶다. 따라서 더 지켜보는 게 온당할 듯하다. 그렇더라도 후보 매수와 선거비용 부풀리기 공모 혐의, 교과부 고발 등으로 교육감들이 재판을 받거나 검찰에 소환되는 모습이 좋아보이진 않는다. 무리한 측근 심기 등 인사전횡 따위도 그렇다. 그들의 공통점은 일단 거침이 없어보인다는 점이다. 언론에 오르내리거나 경찰 및 검찰
2012-07-22 18:49
19일 진위중.고교(교장 권혁우)정해관 세미나실에서 "소통과 공감의 행복한 동행"(경기도교육연구원 곽진현)이라는 교직원 연수가 있었다. 배려하는 마음과 긍정적 사고로 민원없는 학교만들기, 자아존중감으로 상대방 베풀기,자녀의 소중함 알기, 칭찬 격려로 자신감 심어주기, 대화는 자신감을 기르게하고, 숨어있는 지능찾기 긍정적 사고와 더불어 함께하는 삶, 피그말리언과 멘토링이 필요하다. 다중지능과 함께하는 우리 교육은 언어적 지능,논리수학적 지능, 공간적 지능,신체 운동적 지능, 음악적 지능, 대인관계적 기능, 자기성찰적 지능,자연탐구적 지능이 서로 별개로 구분되는 다수의 지능으로 구성되며, 서로 독립적이고 동등하게, 상호작용한다. 배움중심수업은 방향성, 목표, 내용, 방법 평가로 실행된다.창의 지성 교육을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배움이 일어 나도록 하고 창의 지성이 함양되는 내용으로 바꾸고, 비판적 사고와 배움과정을 조직하며, 지식을 내면화한다. 그리고 학생 개개인이 배움이 일어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12-07-22 18:49학교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는 교사가 부장교사들이다. 부장교사는 학교 최고경영자인 교장과 학교경영의 실제적 역할을 실천하는 교사와의 중간관리자로서 이들의 관계를 얼마나 잘 이어주고 소통하느냐에 따라 학교의 교육성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매년 학년 초가 되면 학교경영계획을 부장교사의 조직구성이 가장 난제로 되풀이 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교육환경에서는 많은 교사들이 부장교사의 보직을 꺼려하고 있다. 농산어촌과는 달리 도시에서의 부장교사의 임명은 교장·교감의 중대한 임무인 동시에 학교경영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부장교사의 위치와 역할이 무엇이며, 왜 학교경영에서 중요한 것인가. 부장교사는 학교경영 과정에서 중간관리자로서의 교장을 직접 보좌하며, 관리 보조자로서의 교무업무 수행의 보좌뿐만 아니라 학교경영의 전문적 핵심 참모 기능을 수행한다.지금까지 학교경영은 대게 학교경영자인 교장과 교감의 의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교육을 계획하고 실천되어 왔으나 점점 부장교사들의 역할이나 권한이 중요시 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좀 더 민주적인 학교경영자라면교무행정의 대부분의 권한을 부장교사에게 위임하고, 전체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인수렴하고 있다.최근
2012-07-22 18:49커텐을 열었다. 아주 칠흑이다. 창문을 열었다. 그래도 바람은 준비가 되어 있었다. 창문을 여는 이에게 줄 선물을 밤새도록 준비를 해 두었다. 창문을 여는 이에게만 주기 위한 귀한 선물이다. 선물을 받기 위해 문을 연 것도 아닌데 선물은 꼭 준다. 문을 열었다고 하면서 챙겨준다. 기특하게 여긴다. 감사하게 받는다. 은혜를 생각한다. 그저 주는 선물이라고 값없이 여기지 않는다. 필요할 때 주는 귀한 선물이라 감사의 깊이가 더해진다. 밤새 더위로 인해 깊이 있는 잠을 잘 수가 없었는데 그것을 알고 미리 밤새도록 준비해준다. 정말 고맙다. 우리 학생들도 선생님들의 이러한 준비와 귀중한 선물을 주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고나 있을까? 선생님은 학생들의 마음을 잘 읽는다. 무엇이 필요한지 다 안다. 그것을 채워주기 위해 늘 준비한다. 날이 밝기 전부터 준비한다. 이걸 우리 학생들은 알고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김명수 시인의 ‘하급반 아이들’이란 시를 읽었다. 제목부터 교육에 관한 것이라 관심이 더 갔다. “아이들이 큰 소리로 책을 읽는다/ 나는 물끄러미 그 소리를 듣고 있다/ 한 아이가 소리 내어 책을 읽으면/ 딴 아이도 따라서 책을 읽는
2012-07-22 18:48오랜 교직 경험을 가진 필자는 평상시 교과교육을 통하여 글쓰기를 많이 강조하고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30여년 전 아이들과 지금의 아이들을 비교하여 보면 글쓰기 능력이 지금의 학생들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그 과정에서 배우는 아이들은 때론 아우성이었다. 한 학생은 '국사 선생님은 다 좋은데 국사수업을 마치고 수업평가서를 쓰라'고 하기 때문에 안 좋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마지막으로는 선생님 때문에 '국사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노라'고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결론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한 학생은 '선생님의 수업엔 국사와 국어와 도덕이 들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아이들도 선생님의 수업을 평가하는 안목이 제법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된다. U.S.C.의 명예교수 Stephan Krashen 박사는 “글쓰기는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문제 해결력을 갖게 도와줄 수 있는 좋은 과목이라 정의했다. 평소 수업시간에는 바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은 글쓰기에 적절한 기회이다. 여행한 경험, 스포츠, 자원봉사, 연극, 박물관 방문, 독서 등 평소에 바빠서 경험하지 못한일을 실천하면서 작문 공책에 글로 써 보기를 제안하
2012-07-22 18:47
마산제일(교장 윤용식)에서는 1.2학년 700여명 학생들에게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관람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장 체험활동은 지도교사의 인솔로 교실에서 이루어지던 학습활동을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보고 느끼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져 학생들 진로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주제로 참여하여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주었고 13개 우리나라 기업관도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예약제 전시관으로 운영중인 아쿠아리움,대우조선해양로봇관,기후환경관,주제관,한국관,해양문명도시관,해양산업기술관,입체영상 아쿠아리움 도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도 학생들에게 호기심과꿈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2-07-22 18:47
장병문(사진)수원 영덕고 교사가 19일 경기교총 제33대 회장에 당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평교사가 회장이 된 것은 65년 경기교총 역사상 처음이다. 총선거인 3만3275명중 2만9032명(88%)이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장 당선자는 1만6005표(56%)를 득표 1만2399표(43%)를 얻은 송장섭 후보를 3606표 차로 앞섰다. 개정된 정관에 따라 러닝메이트로 부회장에 출마한 김용한 용인 모현초 교장, 김시연 남양주 양오초 교사, 한동희 화성 장안여중 교장, 이훈술 평택 경기물류고 교사, 김신택 안양 대림대 교수도 함께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장 회장은 "평교사 출신 첫 회장으로서 학교현장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권사건에 대한 적극적 현장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이 편안히 교직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렸던 4대 원칙(희망을 주는 교총, 정책을 선도하는 교총, 복지를 체감하는 교총, 소통하는 교총)에 입각해 모든 선생님들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경기교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선소감을 내놨다. 장 당선자는 "회원 복지를 위한 충분한 재원 마련을 위해 효율적 회계 관리와 수익 사업에도 적극 나
2012-07-22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