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교육·해외연수 등 프로그램 활성화 이미 애국자인 선생님이 나라사랑 알려야 “김좌진 장군, 안중근 의사 등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은 사실 교육자였습니다. 나라사랑과 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이고 이런 면에서 일선 학교의 선생님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 수원의 보훈교육연구원 오일환 원장은 보훈에 대해 두 가지로 정의한다. ‘국가의 끝까지 책임론’과 ‘소프트 파워론’. 국가를 위해 희생했거나 공헌 한 분들을 예우하고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 것과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영예로운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결국 국가의 정신력과 연결된다는 것이다. 국가의 정신력, 이 보이지 않는 힘이 바로 소프트 파워라는 것이 오 원장의 설명이다. “문명사학자인 토인비는 자신의 저서인 ‘역사연구’에서 한 나라의 운명은 물질적인 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국민이 가지고 있는 정신력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결국 한 나라의 흥망성쇠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그 국민이 가진 정신력에 따라 결정된단 것이죠. 이것이 바로 교육의 요체입니다.” 보훈부의 위상을 높게 두고 있는 미국이나 길거리나 광장 등 각종 사적지에 보훈의 가치를 담아놓은 프랑스 등 선진국들 정책이 바로 국
2011-06-20 16:58김학준 전 교총 회장이 단국대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제12대 국회의원, 단국대 16·17대 이사장, 인천대 총장, 동아일보 사장 및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2010년 인천아시아경기 조직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2011-06-20 11:42정윤식 교수가 부산대 제19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정 차기 총장은 2위 득표를 한 박익민 교수와 함께 교과부에 총장 후보로 추천된다.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8월경 대통령 공식 임명을 받아 9월부터 4년 임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1-06-20 11:42김재웅 한국교육정치학회장(서강대 교수)은 17일 서강대 하비에르관에서 ‘취학 전 교육의 정치학’이라는 주제로 제30차 학술대회를 열었다.
2011-06-20 11:41정진호 대전 동신중 교장은 최근 '2011 대한민국 교육경영 대상'과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대상'을 받았다.
2011-06-20 11:40박육철 전남 광양중동초 교사는 최근 ‘제8회 대한민국서각대전 및 제7회 서각대전 초대작가전’에서 초대작가상(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서각은 나무 등의 재질에 문자를 새기는 예술 장르다.
2011-06-20 11:40하송 전북 완주용봉초 교사는 한국영농신문 주최 제7회 농촌문학상 및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제16회 향촌문학 시조백일장대회에서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2011-06-20 11:39정범영 전 안양고 교장은 4번째 문집 ‘실비 세계여행 요령과 1230일 체험’을 출간했다.
2011-06-14 11:58EBS는 6일 고객 서비스 및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강화하고 조직 수를 11.7% 축소하는 등 조직 개편을 했다. 기존의 시청자 담당 부서는 센터급으로 격상되고 명칭도 '스마트서비스센터'로 바뀐다. 또 기존의 방송 프로그램보다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편성센터를 '콘텐츠기획센터'로 확대했다. 센터 아래에 디지털 자료 은행인 'EDRB(Educational Digital Resource Bank, www.edrb.co.kr)' 업무를 전담할 교육리소스부도 설치했다. EBS 곽덕훈 사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EBS를 콘텐츠 중심, 서비스 중심, 융합미디어 중심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라면서 "경영효율화를 위해 조직 수도 축소, 부장급 이상 간부의 수를 11%가량 줄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EBS는 기존의 4본부 4센터 1소 1국 1실 44부(기타 5) 체제에서 3본부 3센터 1단 1소 1국 1실 42부(기타1) 체제로 전환된다. 인사 ◆승진 △평생교육본부장 김명세△콘텐츠기획센터장 최혜경 △스마트서비스센터장 박성환 △콘텐츠사업단장 류현위 △디지털통합사옥추진단장 류경선 ◆전보 △융합미디어본부장 김석태 △정책기획센터장 박치
2011-06-13 11:02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사랑과 신뢰 따뜻한 말 한마디 위력, 상상 그 이상 최근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매직워드’를 발간한 송묘용 강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빼곡한 아파트 숲 사이에 위치한 강동교육지원청에서 만난 송 교육장은 매직워드의 힘을 널리 알리고 싶어 다른 일정도 다 미뤘다고 했다. 인터뷰 내내 그가 강조한 것은 매직워드를 통한 ‘사랑과 신뢰’의 힘이었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매직워드’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매직워드란 어떤 건가요. “힘들고 어려울 때에 작은 말 하나로 신비스러운 힘을 얻으셨던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매직워드는 사랑과 칭찬을 담은 말로 학생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더 나아가 세상을 활기차게 만들자는 것이지요. 조금 더 어렵게 말한다면 생명 있는 것들은 모두 선의지가 있는데 이를 끄집어내서 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가 바로 매직워드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 역시 매직워드의 위력을 실감하게 된 것은 38년 교직 경력 중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처음 교직에 입문했을 때는 항상 꾸중하고 무섭기만 한 교사였습니다. 학생들이 저만 보면 도망가는데 30대 초반의 패기에는
2011-06-1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