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577개 일반고 학력- 교육여건- 선호도 평가 경남1위 마산제일고 동아일보와 입시정보업체인(주)하늘교육이 전국 1577개 일반계 고교의 학력과 교육여건을 분석한 결과 경남에서는 마산제일고등학교가 1위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학력수준, 교육여건, 선호도 등 3개 항목을 평가했다. 마산제일고는 지난해 7위에서 올해 1위가 된 것은 “선질서 ․ 후학습”의 생활지표를 토대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특색사업으로 학교폭력 학생, 흡연․음주 학생, 휴대폰 소지학생 없는 3무(無)의 건강한 학교의 전통을 개교 이래 지켜오고 있다. 2012년 역점사업 인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음악, 독서, 체육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각종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외부 유명강사를 적극 초청하여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교과 수준별 이동수업을 강화 하였고, 맞춤형 학습활동으로 영재반, 심화반, 기초반, 등 운영하며 교사멘토링과 EBS 교육방송을 적극 활용하였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방과 후 학습지도를 강화하였다. 또한…
2012-11-17 17:57
"우리 손은 약손입니다" 서일여자고가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주관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대전고등부 대상을 수상해 서일여자고등학교 응급처치법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응급처치는 예기치 않은것으로 때와 장소에서 일어난 외상, 병을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인도주의적 실천법 으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각 지구별로 매년 생명존중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응급처치에 대한 바른 지식과 기능을 겨루는 응급 처치법 경연대회 행사를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달 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 충남지사가 주관한 제48회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A.B,C팀으로 출천해 C팀이 대전고등부 전체1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서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필기 및 실기경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응급처치법지식과 효율적이며 안전한 응급 처치법을 능숙히 시연함으로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15일 시상식에 참가해 우승기와 대상을 수여받은 서일여고 2학년 이진주 학생은 "응급처치법과 같이 의료지식에 기초가 되는 것들을 몸에 배도록 더욱 노력해 미래에 건강지킴이인 멋진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
2012-11-15 20:35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지난 11월 13일 수요일 학부모회 임원들(운영위원장 최은자, 학부모 회장 이경화, 녹색어머니 대표 이현숙, 어머니 폴리스 대표 김상현 등) 20여명과, 권경숙 교감 및 담당교사, 호매실 지구대 파출소장 외 3명, RCY, 컵스카우트 단체 40여명의 학생들 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는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교통 안전, 폭력 없는 학교, 유해 환경 근절 등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었다. 이 행사는 학부모회 임원들의 주최가 되어 시행되었으며 우선, 저․중학년 학생들의 하교 지도를 실시하였다. 이후 고학년 학생들이 수업이 끝나자, 각 단체(RCY, 컵스카웃트)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감 선생님(권경숙), 어머니 폴리스 담당교사(김유경), 각 단체 담당 교사(한정희, 박현지), 호매실 지구대 경찰관(소장 김인성)들과 함께 학교 정문을 지나 하모니 마트, 신미주 아파트, 일신건영아파트 등 학교 주변 지역을 순회하며 1시간 동안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학부모, 교사, 학생, 지역사회가 한 마음이 되어 실시
2012-11-15 20:31
수원 칠보초, 2012 문화예술 발표회로 학생들의 재능을 격려해 경기 칠보초(교장 양원기)에서는 11월 1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2012 문화예술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다양한 특기활동을 발표해봄으로써 특기적성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기교육에 관심을 높이고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극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방과후 특기 적성교육과 창의체험(계발)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가 빠짐없이 전시 및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무대의 컨셉은 ‘특별함’ 혹은 ‘화려함’이 아닌 ‘소통․공감과 자신감’이다. 그간 방과 후 활동이나 창의체험(계발)활동을 통해서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친구들과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게 되는 것이다. 비록 평소에도 가까이 있어주었던 학부모님과 친구들이었지만 이 날만큼은 발표자들을 적극 지지하는 청중으로서 그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게 된 것이다. 진행방침은 다음과 같다. 무용, 합창, 악기 연주 등의 부서는 발표회를 하고 다른 특기적성 부서는 작품,
2012-11-15 20:30요즘 학교사회도 과거와는 달리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쟁적인 몸부림을 하고 있다. 학교의 혁신과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학교장은 물론 학교구성원들이 스스로 새로운 교육과제에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업무수행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러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교원 스스로 자기업무에 자율성을 갖고, 실패보다는 시도를 칭찬하는 교육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윗사람이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해 가는 교사, 닥쳐올 교육문제들을 예상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들을 준비하는 교사, 비록 자신의 업무는 아니더라도 학교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교사가 필요한 것이다. 모든 교원이 자기 일에 대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추진해 가는 행동은 많은 학교조직이 바라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 중 하나일 것이다. 경영학자인 그랜트(Grant)와 애쉬포드(Ashford)는 앞서 언급한 행동들을 자기주도성(Personal Initiative)라고 칭하면서, 자기주도적인 구성원은 크게 두 가지의 행동 특성을 보인다고 제시하고 있다. 하나는 선도적 행동(Acting in Advance)으로서,…
2012-11-15 20:29교사들은 좋은 수업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있다.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까? 아마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수업일 것이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업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일 것이고, 학생들이 재미있고 좋아하는 수업은 다양한 학습 자료나 교수매체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수업일 것이다. 이렇게 좋은 수업은 교사가 만족하는 수업인 동시에 학생이 만족한 학습이 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간 어렵지 않은 것이다. 교사의 교수활동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기에 보다 많은 교재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좋은 수업에 대한 생각은 교사 마다 각양각색이라는 점과 시대나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을 자주하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많은 질문 속에서 공통적인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좋은 수업에 대한 정확한 답은 어느 누구도 정의할 수 없지만 교사들의 최대 숙제인 좋은 수업에 대한 물음을 어느 정도 찾아내는 것이 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생각이기도 하다. 최근 독일의 교육학자 힐베르트 마이어(Hilbert Meyer)의 좋은 수업이란 무엇인가(Was is
2012-11-15 20:26
2012년 11월 13일 충주상업고등학교(교장 최용교)에서 충청북도 초, 중학생들을 위한 기업가 정신 글짓기 대회 시상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석초등학교 김갑제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학생, 학부모가 100여명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제1회 대회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및 기업가 자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충청북도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충주상업고등학교 학교장상외에도 충북중소기업청장상,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충북대학교창업지원단장상 등 특별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미덕중학교 3학년 황승태 학생은 “평소 경제와 기업가에 대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자신감을 가졌다.”며 기쁨을 표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더불어 비즈쿨 창업동아리가 네일아트, 리본공예, 비누만들기 등 무료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충주상업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글짓기 행사에 참여하고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대 상 청주율량초등학교 5학년 최기보 매괴여자중학교 2학년 김진…
2012-11-15 20:26
인간은 어느 누구나 세상을 보는 자기만의 창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기의 타고난 것과 배운 것 등 여러 가지가 종합되어 자신의 관점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자기만이 경험한 것과 알고 있는 것만이 옳다고 주장하기 쉽다. 그런 자기만의 오류에 조금이라도 덜 빠지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세상을 더 공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어떤 경우에는 흔들리며 자신이 없어 쩔쩔매는 경우도 느끼게 된다. 난 내가 가르치는 과목이 역사가 중심이었기에 지금까지 혹시나 틀린 것들을 가르치지 않았나 하는 우려가 있어 평소에도 자료를 많이 모으는 습관이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전 의식이라며 이는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가 주장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이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외출할 때면 꼭 책을 넣어 가지고 다니며 자투리 시간도 흘려버리지 않고 책을 읽을 정도의 독서 광이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육체적인 운동과 더불어 두뇌를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는 것은 내가 무척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미 로마인 이야기를 통하여 널리 알려진시오노 나나미는 서양 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의 역사 현
2012-11-15 20:25
지금껏 해외 여행은 항상 먼 남의 일로 알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오십 고개를 바라보는 나에겐 작년에 우연찮게 백두산을 다녀오고 올여름 중국 산둥성을 다녀 온 여행이 인생 오후에큰 경험이자 좋은 공부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시골에 병든 노모를 남겨두고, 또 광주 집은 귀국일이 하필 큰아들놈 수능일이 걸려 아쉬웠지만 이것저것 훌훌 털어버리고 언제 또 가보랴, 드디어 일생일대 숙제 같은 유럽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대학교수를 하는 형네와 다리 힘이 남았을 때 꼭 한번 언니랑 놀러 와요라며 재촉해대는 호주 테즈메니아섬에 시집간 처제한테 언젠가 한번 가기 위한 연습인지도 모른다. 올해는 운 때가 맞아 상도 여러 개 받고 올해 받은 연수만 500시간이 넘어 은연중 그 공으로 스마트 유공교원이 되어 평소 막연히 가보고 싶은 서부유럽국가 영국,프랑스,에스파냐는 아니더라도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중부유럽 오스트리아와 독일, 체코를 6박 8일간 다녀 온 게 아닌가 한다.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400유로를 환전하고 나서 오후 2시경에 비행기에 탑승, 무려 12시간 이상을 쪼그리고…
2012-11-15 12:01요즘 시대를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라고 말한다. 스토리텔링은 어원 그대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의미다. 중요한 것은 그 스토리(story)가 재미있든 이채롭든 감동적이든, 어쨌든 듣는 사람의 가슴에 와 닿아 공감을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만 스토리의 생명력과 전달력이 생기 때문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이야기를 듣고, 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인간은 태고부터 이야기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기록을 남기고 학습을 해온 것이다. 설화, 전설, 민담, 역사, 문학 등 모든 것이 스토리 형태를 갖고 있다. 이렇듯이 이야기는 인간의 DNA에 깊숙이 각인된 원초적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인 것이다. 최근에는 리더의 리더십에서 스토리텔링이 팔로워(follower)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데 효과적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로버트 맥기(Robert Mckee·71) 미 서던캘리포니아대(USC) 교수는 할리우드(hollywood)의 저명한 시나리오(scenario) 전문가이자 스토리텔링의 세계적인 대가다. 그는 리더십에도 스토리(story)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리더십의 요체는 팔로워(follower)를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2012-11-12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