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토론에 대한 잘못된 태도 토론을 지도하다 보면 말을 잘하는 사람이 당연히 토론에도 이길 것으로 생각하며, 처음부터 자신 없어 하는 학생이 있다. 또, 토론을 싸움으로 생각하고 어떤 방법을 써서든지 이기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토론의 필요성, 토론의 가치, 토론의 목적에 대해 지도하고 넘어가야 한다. 토론은 준비된 상태에서 해야 하기 때문에 토론에 들어가기 전부터 지도하며 토론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준비된 상태에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유형 오개념 나는 말을 잘 못해서... 토론은 말만 잘하면 된다. 토론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토론의 목적은 이기는 것이다. 2. 토론에 대한 잘못된 태도 바로잡기 1) 토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0세기에 필요한 인재가 남보다 1.2배 똑똑한 사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면, 21세기에 필요한 인재는 다른 사람 100명을 설득할 수 있는 사람, 개방하고 공유하고 협동할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러한 인재는 토론활동을 통해 길러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2) 역사적으로도 토론은 가치있는 활동임을 강조한다. [PART VIEW] ? 조선시대:600년 왕조를 유지한 힘 -세종실록:경연을 통한 합리적 정책 결정
2014-04-01 09:00- ‘아청법’ 제34조제2항, 학교현실을 고려해야 한다 신속하고 성실한 조사는 필수, 교육적 판단 고려해야 2012.12.26, ○○중학교 1학년 A학생(피해자)이 화장실에서 같은반 남학생 5명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A학생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에 담임교사는 신고 접수 후 해당반을 중심으로 사실조사 확인한 결과, 사건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등 추행사실이 발견되지 않아 피해주장 학부모에게 설명하고 이를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A학부모는 학교가 사건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튿날 관할 경찰청에 신고하였다. * 아동·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 제34조제2항 학교의 장과 그 종사자는 직무상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즉시 수사기관에 신고하여야 한다. 해당 사건에 대하여 관할 지방경찰청의 1, 2차 조사에서 모두 “혐의없음”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어서 관할 지방검찰청에서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법률(이하 ’아청법‘이라 함)’ 제34조제2항*의 즉시 신고의무 위반으로 인한 직무유기건 여부에 대한 수사에서도 “혐의없음”이란 결정을 내렸으며, 관할 지방가정법원에서 “불처분” 결정을 내려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결론을…
2014-04-01 09:00선생님은 설레십니까? 두려우십니까? 선생님께서 설레는 마음이 많으면 성공입니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더 많으면 아직 준비가 부족한 것입니다. 좋은 교사 잘하는 교사가 되기 위한 선생님의 질문을 받고 흐뭇했습니다. 왜냐하면 질문 속에 답이 예견되어 있고 강한 실천 의지도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의 질문들을 아울러서 제가 아는 학급경영 팁을 조금 보태 볼까합니다. 하나,환영 포스터 만들기 학생들도 새 학년이 되면 어색하게 새 교실에 들어섭니다. 그 때 교실 문에나 칠판에 미리 붙여놓은 멋진 환영 포스터를 보면 학생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올 1년은 참 따뜻하겠구나!’ 포스터를 만들 그림이나 글 솜씨 없다고요? 별 걱정 마세요. 인터넷을 검색하고 플로터를 사용해서 인쇄 하십시오. 둘, 학부모 인사장 보내기 학부모도 학교 일에 매우 궁금하답니다. 특히 담임선생님에 대해서는 더 궁금하지요. 그 때 담임의 교육관이 담긴 학급 경영관을 써서 학부모에게 보내면 매우 고마워합니다. 실제로 통계를 내 보니 민원이 50% 감소하였습니다. 셋, 함께 해결하기 현대화된 복잡한 상황에선 선생님의 고민처럼 교사가 모든 면에서 전문가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동료 선배 그리고…
2014-04-01 09:00들어가는 글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창의·인성 교육과 2014학년도부터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보통교과 성취평가제를 위해, 다양한 모형의 수업과 평가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협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협동학습 모형이 전 교과 수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영어수업의 경우 중학교에서는 아주 다양하고 흥미로운 협동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고등학교 영어수업시간은 대학진학이 가장 큰 관심사인 특성으로 인해 지루한 어법, 어휘 중심의 수업이 되기 쉽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필자는 교과서 학습과 병행하면서, 주당 1시간을 따로 할애하여 영어소설을 읽기 자료로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을 제안한다. 미국문화와 역사이해와 함께 작가가 제시하는 사회문제를 쟁점으로 토론수업을 계획하였으므로, 흑백문제, 인종차별을 쟁점으로 다룬 흑인작가의 단편 소설을 선택했다. 이 작품을 통해 학습자로 하여금 영어로 토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과거에 뿌리를 둔 역사의 흐름과 발전을 생각하게 만드는 수업을 계획하여 실행해 보고자 하였다. 학교급이나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2014-04-01 09:00▣ ‘탐구 활동 익히기’ 지도 방법 2009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개발된 3~4학년 교과서에서는 3∼4학년의 기초 탐구 단원에 6차시를 배정하였다. 즉 관찰, 분류, 측정, 추리, 예상, 의사소통에 각각 1차시씩 배정하고 적절한 활동을 통하여 탐구 과정에 대해 학습하도록 한다. 5~6학년 종합 탐구 과정 지도는 과학 수업 첫 시간에 지도하도록 한다.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탐구능력 개발 자료(학습지)를 학년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여 활용하면더욱 효과적이다. ▣ 자유탐구 지도 방법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3~4학년 교과서에서는 자유 탐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과학?교과서 ②와 ④의 앞부분에 자유 탐구 단원을 신설하고 6차시를 배정하였다. 자유 탐구 단원의 주요 내용은 탐구 주제 정하기(1차시), 탐구 계획 세우기(1차시), 탐구 실행하기(1차시), 탐구 보고서 만들기(1차시), 탐구 결과 발표하기(2차시)로 구성하여 운영하면 효율적이다. 자유탐구는 모둠이 함께 탐구하는 프로젝트 학습이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성 제고, 종합적 탐구 활동의 좋은 기회가 된다. 또한 학생들은 자유탐구 최종 보고서를 ppt로 제작하여 발표하
2014-04-01 09:00
[자사고/일반고 교감 대담] 자사고 폐지 논란, 축소에는 공감하지만 최= 자사고 숫자가 많다는 건 문제다. 고교다양화 정책 때문에 숫자를 늘려놓아서 자사고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그러다보니 정원미달인 학교도 많다. 게다가 부정입학 사건이 터지면서 폐지 논란에 불이 붙었다. 워낙 사회적으로 파급이 큰 사건이었다. 있어선 안 될 일이다. 사건 이후 사회통합 전형 기준이 강화됐는데, 현실적으로 할당 인원을 채우기가 더 어렵게 됐다. 언뜻 산술적으로 생각하면 정원의 20%를 모집하는 일이 쉬울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힘들다. 현재 서울시에서 사회통합 전형 할당 인원을 채운 학교는 우리학교를 포함해 세 곳뿐이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다. 서= 자사고를 설립한 원론적 이유는 ‘다양성’이다. 하지만 사실상 ‘다양한’ 학생 보다는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다. 이런 우수 학생들을 특목고가 아닌 자사고를 통해 수용하려고 했다면 왜 일반고가 아닌 곳에서 교육해야 하는지, 우수학생들의 수요는 얼마나 되는지 등을 사전에 철저하게 조사했어야 했다. 그게 안 되다보니 현재 미달되는 자사고도 많고 각종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닌가. 수를 줄여야 한다. 최= 하지만 축소하는
2014-04-01 09:00학교폭력가산점을 놓고 일선학교에서 부작용이 속출하자 교육부가 제도개선에 나섰다. 학교폭력 예방과 지도에 나선 교원들의 사기진작에는 도움을 주지만 높은 가산점 탓에 교사들간 경쟁 과열과 위화감 조성 등 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승진을 앞둔 부장급 교사들이 학교폭력가산점을 싹쓸이 하다시피 해 제도 도입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교원승진규정에 따르면 학교폭력가산점은 학교정원의 30%에 한해 부여하고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나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우수학교에 한해 대상자 규모를 10% 범위내에서 감축하거나 증원할 수 있다. 일선 학교는 교사,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5~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가산점 부여 대상자를 확정한다. 문제는 학교폭력 가산점이 연 1회 0.1점, 20년 동안 총 2.0점이 책정되면서 교사들의 승진을 좌우하는 결정적 변수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한때 승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던 도서벽지 가산점이나 웬만한 연구 실적 점수보다 비중이 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교육현장에서는 점수배분을 놓고 교사들 간 갈등이 심해지고 심지어 폭력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했다. 또 가산점 대상자 선정을 실적 자료에 의존하면서 실질적인 활
2014-04-01 09:00우리 인간은 '이성적 존재'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좋아한다. 더우기 교양이 있다고 자처하는 집단에서 더욱 그렇다. 교육을 통하여 이성이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인간은 꼭 이성적 존재일까? 자기 자신은 이성적 존재라고 평가할 자유가 있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봐서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세상은 객관적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닐까? 혼자 만의 시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시선이 평가의 잣대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말이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라면 일반적으로 군대라는 조직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은 그런 일이 전혀 없으리라 믿지만 과거에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화장실 변기를 혀로 핧았던 좋지 못한 기억이 시간이 흘렀지만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행동을 공유하였기에 군대 이야기가 나올 때 가끔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처럼 하찮은 것 같지만 작은 점이 남아 있는 것은 그만큼 인간의 본질적인 존중의 가치를 억압당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세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정을 억압당하면서 살고 있다. 감정대로 다 표현하면 좋겠지만 세상이 혼자의 것이 아닌 공동체를 이루어 살기 때문이
2014-03-31 17:08
교정에 살구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봄햇살이 따스한 교정을 걸어봅니다. 화사한 살구꽃과 진달래가 지천입니다. 살구꽃은 금방이라도 건드리면 톡 하고 터질 듯이 탱탱합니다. 3월의 살구꽃과 벚꽃은 신선한 충격이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눈이 부시게…
2014-03-31 17:08
미세먼지가 극심하여 나들이 건강을 해친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토요일 봄비가 왔다. 그 미세먼지 말끔이 사라졌다. 그럼 나들이 어디로 갈까? 힘들이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길, 바로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다. 일요일 오후 아내와 함께 산책길에 나섰다. 제일 먼저 우리를 맞이해 주는 것은 광교공원 연초록빛의 수양버들. 이것을 보니 겨울은 완전히 끝이다. 연한 새잎이 완전히 돋아나 연두색으로 물들었다. 공원 잔디밭에는 가족단위 상춘객들이 대부분이다. 돛자리를 깔고 봄볕을 즐긴다. 벌써아이스크림을 먹는 유아들이 보인다. 제방 계단을 지나 저수지 방류구 다리를 건너니 진달래가 봄이 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진달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진달래술. 술을 좋아하지 않지만 어렸을 적 어르신들은 그 꽃잎으로 술을 담갔다. 우리들은 산에서 그 꽃잎을 따서 먹었다. 그 다음 봄의 전령사는 생강나무. 노오란꽃이 만개했다. 멀리서 보면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 산수유꽃은 방사형으로 핀다. 산수유는 나무껍질이 벗겨지지만 생강나무는 나무가 미끈하다. 비벼서 냄새를 맡으면 생강냄새가 난다. 이 수변산책로의 좋은 점은 왼쪽은 광교산이지만 오른쪽은 저수지다. 산과 물을…
2014-03-31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