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3. 영어 독서토론 수업 연수가 27일 13시부터 광양여중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는 광양지역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에서 '독서토론 수업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가?'에 대한 실천 의지와 방법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강사로 나온 한국토론협회장이고 고려대학교 의료법학연구소 외래교수인 죠수아 박은 올바른 토론은 미래의 지도자에게 꼭 필요한 것이며 대립토론은 논리적 사고와 지식, 그리고 자신감과 재치를 키워나가고 평가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임을 강조하였다. 최근 기술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이 이전보다 많은 발언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같이 토론 문화가 온전히 정착되지 않은 국가의 경우에는 토론에 대한 왜곡된 견해를 확산시킴으로 토론이 정착할 수 있는 토양이 오몀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특정 문제에 대한 깊은 생각이 없이 툭 던지듯 말하는 내용은 토론이 아님을 강조하였으며, 2부에는 최경미 교사(백양중학교)의 영어 독서토론 수업의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참가자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주관한 광양교육지원청 이
2013-09-27 11:45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관한 2013. 현장중심 학교폭력 대책 안내 및 법교육이25일광양시여성문화회관에서 동부지역 학교장을 대상으로 열렸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 최복용 과장은 인삿말을 통하여 학교폭력 대응을 위하여 학교장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현장체험 학습 관련 2012. 청렴도 측정 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 처리에서 공직자의 의식 개선 등 청렴성을 강조하였고, 백도현 장학사는 학교폭력 대책 안내로 학생폭력 처리 원칙은 가이드북에 의한 절차를 중시하고, 빠른 조치와 공평성의 시각에서 처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부에서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손영배(형사3부장)검사의 법교육 강의가 이어졌다.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단계는 중학생 과정이므로 초등학교 단계부터 법교육이 필요하며 법 의식과 준법 의식을 갖고 행동화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학부모 교육의 중요성으로자기 자녀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가해자가 되어서도 안 되며,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학교폭력은 사전관리 단계에서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측하여 방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학생에 대한 교육과 교직원 및 학부모에 대한 교육을
2013-09-26 12:57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그동안 기업, 대학, 공공기관, 문화․예술단체 및 교육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구축해 왔던 서울학습공동체를 허브로 삼아 “행복교육도시 서울”로 출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행복교육도시 서울 2014』, -서울학습공동체 컨퍼런스-를25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우면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문용린 교육감의 『행복교육도시 서울 2014』 출범 5대 목표 발표와 함께, “서울교육멘토 교육기부단” 발대식과 “행복교육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떻게 협력하고 소통하여야 하는지를 주제로 컨퍼런스가 같이 진행되었다. 문용린 교육감은 이날 행사를 통해 『행복교육도시 서울 2014』 출범 5대 목표를 제시하고, 관련 정책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울을 “학생이 행복한 곳”으로 만든다.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상위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학생수용계획(2020년까지 초 21명, 중․고 23명)을 수립하고, “유아교육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누리과정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며, 특별배려학생에 대한 종합지원(Tot
2013-09-26 12:56
이번 추석연휴에 재미있게 본 TV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녀교육에 소홀한 4명의 아빠들이 엄마의 도움을 전혀 받지않고 48시간 자녀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음식을 못먹으면 영양실조가 있듯이 어릴때 아버지의 교육이 부족하면 부성실조이다, 이와 비슷한 현상이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닐지 하는 우려가 이번 연휴 언론기관에 보도되었다 즉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의해 2013년 9월에 발표된 교육기본통계에 교원의 여성화에 관한 것이다. 먼저 교원 연령의 피라미드를 보면 10년 전 대비 20대와 35세~44세 교원은 감소하고, 45세~59세 교원 증가하였다. 즉 10년 전 대비 교원 연령층 상향 이동하였다. ‘03년에는 25세~29세, 35세~44세 교원의 비중이 특히 높았으나, ‘13년에는 25세~54세에 걸쳐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40대 초반의 교원 비율이 크게 감소한 반면, 50대의 교원 비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성별 연령대는 남성교원은 상향 이동, 여성교원은 하향 이동하였다. 남성 교원은 ‘03년 ’30대후반~40대초반‘에서 ’13년 ‘40대후반~50대초반’으로 이동하였으며 여성 교원은 전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다수 분포는 ‘0
2013-09-23 12:46
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보현재 소속 1, 2, 3학년 학생들이 ‘점심 한 끼 굶기’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하기’에 기부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학생들은 8월 19일부터10일까지 점심 한 끼를 굶어서 모금한 440,000원 전액을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하기에 아낌없이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과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령고는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나눔 및 기부문화의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2013-09-22 14:21
추석 명절이라 청소년들이 부모와 같이 친척집도 가고 평소에 만나지 못하던 친척도 만난다. 추석이라 친척을 만나는 기회를 청소년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오며 가며 가는 교통편에서 자녀의 진로에 대하여 부모와 자녀가 대화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기간 동안 초중고등학생들은 친척들을 많이 만나는데 이들 친척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들이 이들 친척을 만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도록 하고 친척들로부터 실질적인 진로상담을 받을수 잇도록 하자. 학부모나 친척들은 추석때 만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을 할 준비를 하자. 친척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질문하고 그 직업을 갖기 위해 부모님들이 하지 못하는 정보 제공 등 상담을 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청소년들은 자기 자신이 잎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잠정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실제 확인하는 기회를 갖게하자. 청소년들도 평소에 궁금해 하던 직업에 관하여추석때 만나는 친척들에게 질문을 하여 보자. 추석중 실시하는 각종 대화나 직업체험은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 시스템(edupot)에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하자. 특히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가족이 부모에
2013-09-22 14:18
광양여중 정구부는 전북 순창에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13년도 전국중고추계연맹전 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번 대회는 2013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전국대회로 준우승을 차지함으로 광양여중 정구부 실력이 우수함을 입증한 것이다. 박세리, 민귀영, 박세희,장서현, 서현조, 김혜미, 이세희 학생은 2013전남소년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91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5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는 박세리 민귀영조와 박세희 서현조 조가 개인 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양하였다.…
2013-09-22 14:12
충남 서령고가 현관 서편 후문 쪽에 최신형 자동제세동기(AED)를 설치했다. 이는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과 같은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편의와 안전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다음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이다. 1. 덮개를 열고 전원을 켠다. 2. 환자의 상의를 제거한다. 3. 패드를 개봉 후 환자의 몸에 부착한다. 4. 심전도 분석중 환자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5. 음성지시에 따라 전기충격 버튼을 누른다.
2013-09-17 11:13
교육부는 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제3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그중에서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운영하려 하고 있다. 이 사업의 목적은학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교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거점 기관으로 역할을 전환하고 학교 평생교육 사업 개편 및 확대를 통하여 학교평생교육을 강화하는데 있다. 그 추진 내용은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시설을 활용하여 학교별 특성에 맞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운영하는 것이다.지난 ’07~’10년에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112억원을 운영·지원한바 있다. 둘째,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학교평생교육 모델 개발 및 학교 평생교육 연구·시범학교 운영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참여 교사에 대한 연수 및 인센티브 제공으로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한다. 셋째,교육청 중심의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를 통한 지역사회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재취업 등)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성과를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하는 것이다. 또
2013-09-17 11:12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함으로써 명절분위기가 시작되는 것 같다. 벌초라는 말은 ‘무덤에 불을 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고 무덤을 잘 보살핀다.’ 는 금화벌초(禁火伐草)에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앞 글자와 끝 글자를 따서 금초(禁草)라고도 하나 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옛날에는 손으로 풀을 뽑거나 낫으로 벌초를 하였으나 요즘은 동력을 이용하는 예취기(刈取機)를 사용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예초기(刈草機)라고 사용하는데 글자의 뜻은 통하나 표준어는 아니라고 한다. 칠 벌(伐)자는 회의문자로 사람인(人=亻)부와 창과(戈 :창, 무기)의 합자로 목을 잘라 죽이는 모양이며 죄인(罪人)을 베다, 전(轉)하여 치다. 의뜻인데 여기서는 ‘베다’로 쓰인다. 㐅(오 : 풀을 벰)자와 刀(도 : 칼)의 합자로 예(刈)가 되었으며, 취(取)자는 회의문자로 又(우: 손)와 耳(이: 귀)의 합자로 ‘손으로 귀를 떼다.’를 뜻하는 글자이다. 옛날 전쟁(戰爭)에서 적을 잡으면 증거물로 그 왼쪽 귀를 잘라내어 가져 왔다는 데서'취하다'의 뜻으로 쓰이고 있다. 예취기(刈取機)는 벨 예(刈)자와 취할 취(取)자를 써서 베어 취한다는 뜻으
2013-09-1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