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절대다수 아시아 출신 아시아언어·지역학 교육 필요 정부 차원 교육프로그램 주문 캐나다에서 최근 아시아의 언어, 문화, 지역사정 등을 공교육 과정에 반영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지식 습득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나다의 아·태지역 관문인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에 있는 캐나다 아태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of Canada)이 토론토대의 ‘캐나다의 당면과제: 향후 세대의 아·태지역 전문성 확보’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자치단체는 여전히 영국, 프랑스 등 유럽과 국경을 맞댄 미국 중심의 학교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25만 여명에 달하는 이민자의 절대다수가 필리핀,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출신이지만 교육은 기존의 유럽 일변도에 고착돼 새로운 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군계일학으로 활발한 교육이 이뤄지는 곳은 앨버타 주 수도 에드먼턴이다. 에드먼턴은 시교육청 주도로 초·중등 학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일본어, 펀자브어 등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중국어는 유치원부터 고교 졸업반까지 교
2013-11-23 09:34
잇단 교문위 파행에…손 놓은 자치법 심의 정기국회 내 개정 못하면 정치교육감 탄생 교총 “직선제 개선, 교육경력 부활 나서야” 내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광주·세종·충북·충남·제주 등 각 지역에서 후보 출마 선언과 교육감 직선제 관련 토론회 개최가 잇따르고 있지만 국회의 잦은 파행으로 교육감후보의 교육경력 부활과 교육의원 유지를 위한 법 개정은 요원해 보인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지방교육자치법)’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교육경력이 없어도 교육감 후부로 출마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육감후보의 교육경력 요구조항을 2014년 6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적용토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총 등 교육계가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감 후보자 경력 부활과 교육의원 유지를 골자로 하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박 의원 외에도 유성엽 민주당 의원이 교육의원 제도를 유지하는 개정안을, 도종환 민주당 의원이 교육감 후보의 교육경력 조항을 유지하되 사립학교 교직원, 교육연구기관 직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경력을 포함시키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무소속 현영희 의원과 박혜자 민주당 의원이 직선제 개선을 위한 법 개정
2013-11-23 09:30찜통교실·냉동교실 못 벗어나 교육계 “실질요금 인하 필요” 정부가 전기료 인상안을 발표하면서 교육용 전기료는 사실상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개선해 학교의 부담을 대폭 줄여야 한다는 교육계의 요구는 끝내 반영하지 않았다. 산업통산자원부가 19일 인가한 한국전력공사의 ‘전기공급약관변경(안)’에 따르면 전기료를 평균 5.4% 인상하는 가운데 교육용 전기료는 동결했다. 산업부는 평균적으로는 동결이지만 초·중·고교가 주로 선택하는 ‘교육용(갑)’은 기본요금 요율이 인하돼 사실상 요금이 인하됐다는 설명이다. 교육용(갑) 요금 중 대부분 학교들이 선택하는 ‘고압A 선택2’ 요금제의 경우 기본요금 요율은 kW당 6980원에서 6370원으로 약 8.7% 정도 인하됐다. 교육부는 산업부의 이같은 조치를 환영하며 “이번 전기요금 조정으로 교육용 전기료가 산업용에 비해 저렴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전력을 일정량 사용할 수밖에 없고 학생 교육환경을 위해 냉·난방기를 가동해야 하는 학교 현실을 무시한 계절별 요금제 등 기존 요금체계를 유지해 실질적으로 학교의 부담을 덜지 못했다는 것이 현장의 여론이다. 계절별 요금제는 오히려 전력량 요금이…
2013-11-23 09:28
교수학습 중심 정성평가 도입 절대평가 등급 따른 정원축소 사해연 “퇴출대학 공영화해야” 정부에서 현재 의견수렴 중인 대학구조개혁 방안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교육부 정책연구팀이 나서 새 방안의 핵심은 최하위 그룹 퇴출보다는 평가 방식의 타당성 확보와 안정적인 구조개혁에 있다고 설명했다.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의원들과 교수노조 등이 공동주최한 ‘박근혜정부 대학구조개혁 방향과 대학체제 개편의 장기 전망’ 토론회에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정책연구팀장을 맡은 배성훈 성균관대 교수가 구조개혁 방안의 골자를 설명했다. 배 교수는 연구 중인 구조개혁 방안이 5등급제 모형인 것은 맞지만 절대평가를 통해 최하위인 ‘매우 미흡’ 그룹 중에서도 교육의 질이 현격히 낮거나 부정·비리가 있는 대학만 퇴출시키고, 모든 대학이 등급별로 정도를 달리해 정원을 감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하위 15% 대학의 무한경쟁체제는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절대평가를 해 교육의 질이 낮은 대학이 적다면 퇴출도 최소화될 것”이라고 했다. 또 지방대 위주로 대학구조조정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대해 “대학과 전문대, 수도권대와 지방대를 구분해서 감축인원
2013-11-23 09:27국회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 김희정 의원이 19일 학생 수련시설 안전점검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학교장이 체험활동을 위탁 실시할 경우 ▲위탁기관의 인가 여부 ▲수련활동의 인증 여부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의 안전점검 관리실태 등을 확인해야 하고 위탁 기관은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선 지난 국정감사에서 전국 11개시도 중 학교들이 이용한 체험학습 시설 총 1만899개 중 53%인 5792개 시설이 미인증 시설이었고, 해당 시설 프로그램 중 7,171개(66%)가 미인증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그는 교육부에 “실태파악을 철저히 해 학생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학습 시 반드시 인증시설을 이용해 학생들의 안전이 담보될 수 있도록 조속히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이번 법안 발의는 이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의원은 “사설 해병대 체험캠프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수련활동 등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의 안전관리에 구멍이 나 있는 현실에서 적극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이번 법개정을 통해 수련활동에서 초&
2013-11-23 09:13
경상남도자유학기제 연구학교 중 하나인창덕중에서 연구결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창덕중은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개선사례와, 꿈과 끼를 찾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기제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쿠키로 사랑을 전해요”라는 LTI프로젝트 학습을 진행중인 김민경, 이재현, 이하경(창덕중학교 1학년)학생은 보고회장에서 자신들이 만든 쿠키를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꿈 동아리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여 얻은 소득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는 학습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보고회에서 창덕중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인프라와 교육자원을 활용하고, 외부 전문가 멘토들의 교육재능기부를 통하여 농산어촌 학교의 진로 체험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새터민 학생의 실제 사례를 통하여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창덕중은 학생들에 대한 평가 미실시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및 학력저하의 우려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2013-11-22 14:40
하얀 서리가 켜켜 내린 강마을의 아침은 싸아하니 춥습니다. 화살나무, 꽝꽝나무, 편백나무 모두 얼음테를 두르고 있습니다. 은빛 보석으로 치장한 듯 차갑게 아름답습니다. 차고 아름다운 것이 세상을 감싼 아침, 긴 스카프 자락을 휘날리며 떠나는 가을에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네는 베이지색 더블프렌치코트를 입고 오렌지색의 실크 스카프를 하고 있네요. 긴머릿채를 풀어헤쳤고요. 굽 높은 갈색 구두를 신었습니다. 보랏빛 여행케이스를 끌고 한 손에는 들꽃부케를 장식하듯 들고 있습니다. 커다란 눈은 우수에 젖어 있고 웃음 소리가 시냇물처럼 상쾌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매력적인 여인입니다. 그녀의 계절은 풍성하고 화려합니다. 들에는 많은 곡식들이 익어가고 과수원에서 붉은 능금을 수확합니다. 고운 단풍 든 산과 살진 숭어가 돌아오는 계절입니다. 모두가 그녀를 사랑합니다. 아름답고 부유한 그녀 곁에 오래 머무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잠시 아주 잠시 왔다가 갑니다. 아쉽고 서럽게 왔다가 떠납니다. 왜 이렇게 우리는그녀에게 열광할까요? 가을은 겨울의 시작이고 지난 여름의 그림자입니다. 지난 여름 뜨겁게 내리쬐던 햇살 아래 밭을 매던
2013-11-22 14:40우리 인간은 절대적 시간의 굴레 안에 살아간다. 어느 누구도 24시간 이상을 부여 받은 사람은 없다. 공평하게 주어진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진다. 사람들이 변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말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연초 자기 계발 목표 1위가 시간 관리이다. 하지만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뇌를 활성화시켜 ‘집중하는 뇌’로 리셋하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10분을 활용해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회사에서 업무 성과와 학교에서 학업 성적을 올린 생생한 사례들이 많다. '10분의 기적,이라는 책에는 학생부터 직장인, CEO까지, 하루 10분으로 삶이 바뀐 사람들의 삶의현장 인터뷰가 가득 실려 있다. '10분의 기적'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책이다 이 책에는 ▶아침 10분 수학, 우리 아이 전 과목 성적이 오른 대구 달성군 화동초등학교의 사례, ▶점심 10분 108배, 공부 체력을 키웠다의 부산 금정중학교 사례, ▶쉬는 시간 10분, 내신 1등급을 놓치지 않는 비결을 실천한 중앙여고 백솔지 학생의 이야기, ▶10분 공부, 55개의 자격증을 취득해 정년이 두렵지 않다는 소병량 선생님의 사례는…
2013-11-22 14:38
이완섭 서산시장은15일 충남 서령고 송파수련관에서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특강을 통해 '꿈을 이루며 사는 삶'이란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펼쳤다. 주로 자신의 성장 과정과 학생들의 꿈과 야망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명문 서령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학문에 대한 매진이 서산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공부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비결은 바로 '집중력'에 있다고 설파했다. 집중력은 안광이 지배를 철할 정도로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의 후 이완섭 시장은 참석한 내외귀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학교를 떠났다.
2013-11-22 14:38
수능을 끝낸 3학년 교무실은 입시에 대해 상담하려는 아이들로 시끌벅적하다. 일찌감치 대학과 학과를 결정한 아이들은 대학별 전형요소 준비하느라 바쁘고 아직 대학을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은 대학과 학과 선택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1, 2학년 학생들도 이런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당황해하기는 마찬가지다 3000가지가 넘는 복잡한 전형방법을 일일이 숙지하기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재학생들의 처지를 고려하여 서령고에서는 대학과 학과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입시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20일 오후 복자여자고 정명근 교사를 초청, ‘2014학년도 대비 대입전형 사례와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명근 교사는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특징과 전략, 수시 및 정시 합격전략, 입학사정관 전형안내, 생활기록부관리요령 및 EBS 수능강의 활용방안에 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설명회는 본교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대부분의 입시설명회가 수도권에 편중된 것을 고려해 볼 때, 이번 설명회는 고교에 직접 방문하여 이뤄진 만큼 지방 소재 고교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13-11-22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