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등 특목고 학생들의 토익(TOEIC) 평균점수가 대학생보다 무려 87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어 교육 전문기관인 YBM-어학원(www.YBMedu.com)이 토익 시행 기관인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www.toeic.co.kr)의 지난해 토익시험 결과를 분석한 결과 3만2천189명의 고교생이 토익시험에 응시, 평균 675점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반면 대학생의 평균점수는 588점에 불과했고 대학원생의 평균치도 618.9점에 그쳤다. YBM-어학원 관계자는 "고교생 가운데 토익시험을 보는 학생은 대부분 외고생 등 특목고생"이라며 "따라서 고교생의 토익시험 평균점수를 특목고생의 점수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체 응시자의 토익평균 점수는 593점으로 10년 전인 1996년(517점)보다 76점 가량 향상됐고 1991년의 420점과 비교하면 173점 높아졌다. 작년의 평균 토익 점수대는 자연스러운 생활영어 구사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YBM-어학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토익에 응시한 인원은 185만6천307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100명 중 4명이 토익 시험을 본 셈이었다. 응시인원을 직업별로 보면 대학
2006-01-12 09:50고려대가 최근 직위 승진에 필요한 논문 수를 대폭 늘린 것을 비롯, 교원 업적평가 기준을 크게 강화해 앞으로 연구를 소홀히 하는 교수는 직위 승진이나 호봉 승급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고려대가 2007년부터 적용할 재임용 및 직위 승진 확정안 등에 따르면 직위 승진에 필요한 논문 수가 종전보다 2편 이상씩 상향 조정됐고 호봉 승급을 위한 평가점수도 20∼40점씩 올랐다. 인문계열은 교수와 부교수 승진에 필요한 최소 논문 수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지 또는 등재 후보지 이상 단독 논문' 5편과 4편에서 각각 7편과 6편으로 많아졌다. 사회계열도 직위 승진에 필요한 논문 수가 3편씩 많아졌고 국제 학술지에 실린 논문도 1편 이상 필요하다. 생명환경과학대학과 공과대 전기공학과, 정보통신대학 등이 포함된 자연계열 A분야의 전임강사가 조교수로 승진하려면 세계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등재지에 5편의 논문이 실려야 한다. 조교수가 되는 데 필요한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수가 1∼2편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승진 요건이 엄청 까다로와진 것이다. 자연계열 A분야에 속한 조교수가 부교수로, 부교수가 교수로 승진하려면 SCI 등재지에 실리는 논문 수도 종전
2006-01-12 08:27초ㆍ중등학교에 다니는 영국 어린이 약 100만명이 교육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부실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낙제생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영국 감사원(NAO)이 11일 밝혔다. NAO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 어린이들 8명 가운데 1명이 학교 교육의 질에 낙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은 중등학교로 가면서 더욱 심해 4명 중 거의 1명이 기준 이하의 학교에 다닐 위험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교육이 붕괴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영국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 보고서에서 NAO는 잉글랜드에서만 약 1천577개 학교가 낮은 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하원 회계위원회의 에드워드 리 위원장은 "노동당 정부가 작년 한 해에만 약 10억파운드를 학교 교육 개선에 투입했지만 아직도 100만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실망하고 있다"며 "이는 매우 개탄스러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독립적인 학교평가기관인 교육기준청(Ofsted)은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학교에 대해 교육 개선 명령을 내리고 있으나 여건 개선 속도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일부 부실 중등학교는 교육의 질을 개선하는 데 4년 가까운 시간을 소비해 학생들의 중
2006-01-12 08:26대전지검 공안부는 11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병운)에서 열린 2심 결심공판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광록(吳光錄) 대전시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오 교육감의 부인 이모(53)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오 교육감과 부인 이씨는 교육감 선거를 앞둔 2004년 1월 대전지역 교장 등에게 양주 270여병(시가 880만원)을 선물하고 선거운동기간을 전후해 전화 등을 이용,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1심에서 오교육감은 벌금 200만원, 부인 이씨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열린다.
2006-01-11 20:01대구지법 제 15민사부(재판장 김태경 부장판사)는 11일 호주 어학연수 도중 폭풍우로 쓰러진 나무에 부딪쳐 중상을 입은 김모(12)양의 부모가 학교재단과 여행사, 학교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연대해 김양과 가족들에게 7천8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사는 친권자를 대신해 학생을 보호.감독해야 할 의무가 , 여행사는 여행자의 안전확보를 위한 주의의무가 있는데도 연수기간 계속된 폭풍우로 현지에서도 학생들을 교실 내에서 보호할 것을 경고하는 상황에서 사고당시 여행사 직원 1명만이 학생 78명을 인솔하는 등 주의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김양이 바람에 날아간 친구 모자를 줍기 위해 대열을 이탈했고 계획된 일정을 변경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피고의 책임을 80%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김양 부모는 김양이 지난해 1월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호주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에 참가해 수영학습을 하다 폭풍우로 긴급 대피하는 과정에서 폭풍우로 뽑힌 나무에 부딪쳐 중상을 입자 학교와 여행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006-01-11 20:00“내게 꼭 필요한 자료만 메일로 받아 공부한다” 경남교육과학연구원이 수업진도에 맞춘 교육용콘텐츠를 메일을 통해 제공하는 ‘e-지식편지’서비스를 실시해 교사, 학생,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도교육청의 교육자료 공유네트워크인 중앙교수학습센터(에듀넷)는 방대한 자료를 담고 있지만 시·도교육청간 자료의 중복이나 표준화 문제 등으로 인해 그동안 검색과 이용에 제한이 많았던 것이 사실. ‘e-지식편지’ 서비스는 이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수요자의 개별특성을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교사, 학생, 학부모가 경남교육포털(http://gnedu.net)에 로그인 한 후 메일링 서비스신청과 함께 학교급, 학년, 과목 등 자신이 얻고자 하는 맞춤형 콘텐츠에 대해 환경을 설정하면 멀티미디어자료, 교육용소프트웨어, 평가자료 등을 교육진도 1주일 전에 제공받게 된다. 또 교육포털 내 선생님의 블로그와도 연계돼 질문을 남기거나 제공된 콘텐츠를 교육포털 내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할 수도 있어 ‘쌍방향 학습’도 가능하다. 개별화된 자료를 e-메일로 미리 받아 예습하고 수업 후에는 블로그를 활용 복습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인 셈이다. ‘e-지식편지’의 콘텐츠는 현재…
2006-01-11 16:14전문대 재학생들은 전공분야 경쟁력, 전공분야 진출계획 등 전공에 대해 비교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연구학회가 전국 112개 전문대학 재학생 20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공과목 편성과 실험실습과목 편성에 대해 만족한다는 답변이 각각 52.2%, 52.8%로 높게 나타났다. 또 인적·물적환경 관련 동료학생(57.5%) 및 교수진(49.3%)에 대해서도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교양과목 편성은 만족도가 30.9%에 그쳤고 주변환경(39.6%)과 교통여건(38.6%) 등에서도 만족스럽지 않다는 반응이 높았다. 전공과목 만족도 및 진로계획과 관련해서도 졸업 후 전공분야 진출계획(67.7%), 자발적 전공선택(62.9%), 전공만족도(59.4%), 전공의 적성일치(53.9%), 전공에 대한 학습동기(59.1%), 전공분야 경쟁력(58.8%) 등 대부분의 조사항목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졸업 후 학교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졸업 후 학교방문(35.5%), 주위에 모교진학 권유(41.7%), 졸업 후 동문회 참여(42.3%) 등으로 긍정적인 답변률이 낮아 대조를 이뤘다.
2006-01-11 16:12경기도교육청은 현재 40명이 넘는 도내 초.중학교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오는 2011년까지 35명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도내 초등학교 학급당 최대 학생수는 도 교육청의 자체 '초.중학교 학급편성기준'에 따라 시지역은 44명, 읍이하 지역은 41명까지로 돼있다. 중학교 학급당 최대 학생수도 시 및 읍지역은 40명, 면이하 지역은 35명으로 규정돼 있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초.중학교 모두 지역에 구분없이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35명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우선 올해 시지역 초등학교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43명, 시.읍지역 중학교 학급당 최대 학생수를 3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명씩 줄일 계획이다. 도 교육청은 이같은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와 협의, 교원수를 점차 늘려 나가고 이 기간 518개 학교를 신설하는 것은 물론 빈 교실을 적극 활용, 학급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2006-01-11 15:45사학법 개정을 두고 정치권과 교육계가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교총이 ‘개정 사학법 시행을 1년 유예하고 재개정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교총은 또 유초중등 교사의 정치활동을 보장하고, 출범을 앞두고 있는 뉴라이트 계열의 자유교원조합에 대해서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정동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위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현안에 관한 교총의 입장을 밝혔다. ▲“사학법 개정 범국민협의체 만들자”=윤 회장은, 개정된 사립학교법은 개방형이사제 도입 등 위헌 소지가 있는 11개 조항과 사학의 자율성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8개 조항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교총은 2월 임시국회서 개정 사학법 시행을 1년 유예하도록 여야가 합의한 후 국회 주도로 국민협의체를 구성해 사학법 개정을 재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정부와 여당이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보완 입법에 나선다면 사학 측의 거부투쟁이나 한나라당의 장외투쟁도 중단됨으로써 사학법 개정파동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사학에 대한 집중감사는 표적감사이자 정치권력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또한 “종교재단
2006-01-11 15:26최근들어 술을 마시는 청소년들은 크게 늘어난 반면 흡연 청소년은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고교생의 하루 컴퓨터 이용시간은 평균 3시간8분이었다. 11일 청소년위원회가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해 작년 10월중 전국의 중고교생 1만3천934명과 가출 또는 학교 부적응, 소년원 등 위기청소년 1천411명등 총 1만5천3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유해환경 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중.고교 재학생의 음주율은 36.6%로 2002년의 26.0%보다 1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위기청소년의 음주율은 최근 1년간 68.8%로 2002년의 55.3%에 비해 12.5%포인트나 높아졌다. 재학생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의 음주율이 각각 37.2%와 36.2%로 차이가 없었다. 고교생의 음주율은 53.1%로 중학생(37.2%)보다 훨씬 높았다. 재학생의 경우 한 잔이라도 술을 마셔본 경험이 있는 비율은 61.7%인 반면 위기청소년의 경우 89.5%에 달했다. 처음 술을 접한 시기는 재학생들의 경우 중2가 23.4%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3 20.6%, 중1 18.9% 등의 순이었다. 위기청소년은 중1이 30.4%로 가장 많았고 이어 중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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