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에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지 못해 도입 시기가 2009년 3월로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학들의 로스쿨 준비 계획이 상당한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당초 도입시기로 알려졌던 2008년 3월에 맞춰 이미 상당부분 시설 투자나 교원 확충 등의 투자를 해온 대학들은 로스쿨 도입 연기로 인한 재정적 부담과 준비 계획상 차질이 불가피하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한양대 법과대학은 2008년 3월 로스쿨 도입 계획에 맞춰 법조인 8명을 새로 채용해 교수 정원 40명을 채우고 독립건물로 제3법학관 신축도 이미 마치는 등 '하드웨어'에 대한 준비는 다 끝낸 상태. 한양대 관계자는 "달리기 준비를 다하고 있는데 출발을 알리는 방아쇠를 안당겨 힘이 확 빠지는 기분"이라며 "1년 연기된다고 해서 당장 큰 어려움은 없겠지만 계획적으로 준비해오던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리 예고라도 해줬다면 덜 할텐데 준비를 다 해놓은 상태에서 국회 일정 때문에 갑자기 연기가 된다고 하니 더 당혹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양대는 이에 따라 이미 지은 새 건물은 기존 학생들도 쓰도록 하고 로스쿨 수업에 맞는 교
2006-07-03 11:41앞으로 원격대학(사이버대학)을 설립하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00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원격대학 설치계획서를 제출한 9개 기관을 심사한 결과 신규 설치를 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2007학년도 원격대학 설치계획서는 봉석학원, 한문화학원, 호서학원, 화신학원,성순학원 등 5개 학교법인과 한국문화교육재단, 예학, 사이버노동대학, 매산예술재단 등 4개 재단법인이 제출했다. 교육부는 원격교육시스템 운영능력과 설치계획을 심사했으나 대부분이 지난 2년간 원격교육 운영실적이 미미하고 설치예정 학과와 연계성이 미흡하며 콘텐츠 개발 수준 및 자체 질관리시스템이 학위 수여기관으로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특히 현재 전체 입학정원(2만3천550명) 대비 등록률이 67%(1만5천878명)에 불과하고 감사결과 학사관리 및 회계부정 등 부실운영이 대거 드러난 점을 감안해 재정 및 학사운영 능력에 중점을 두고 엄격히 심사했다고 강조했다. 2001년부터 운영 중인 원격대학은 학사학위 15개교, 전문학사학위 2개교 등 모두 17개교에 5만5천592명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도 1만3천34명에 달하고 있다.
2006-07-03 11:40교장 공모제 도입 논란에는 교장 연령에 대한 문제도 매우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공・사립학교 교장의 최고, 최저 연령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2005년 4월 1일 기준으로 공립학교 교장의 경우 평균연령은 초등 57.9세, 중학 57.8세, 일반고와 실업고는 모두 58세로 나타나고 있다. 사립 교장의 평균연령은 초등 57.5세, 중학 57.8세, 일반고 57.8세, 실업고 58.1세로 평균연령은 미세한 차이만 존재할 뿐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최고 연령은 사립 교장의 경우 초등 74세, 중학 77세, 일반고와 실업고는 각각 82세로서 공립학교의 62세(정년)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사립의 경우 교장임용에 있어 연령 제한을 특별히 두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최저연령의 경우도 사립 교장이 모든 학교 급에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초등 최저 연령은 42세로 공립학교 초등학교 교장의 46세보다 4살이 낮 으며, 중고교의 경우는 교장의 최저연령이 37세로 공립보다 8~9세 정도 낮게 나타나고 있다.
2006-07-03 10:53미국 최대의 교원단체인 미국교육협회(NEA)가 낙제학생방지(NCLB)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렉 위버 NEA 회장은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차총회에 참석해 1년중 하루를 골라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법이 측정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협회는 또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NCLB법을 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재정지원을 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올해 초 발표한 미국 정부의 2007회계연도 예산안에는 이 법을 집행하기 위한 예산이 의회 승인 한도의 40%선에 불과한 240억달러였으며 한 교육관련 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이 법을 시행하고 있는 40개 주 가운데 24개 주에서 재정 문제로 법 집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법에 따르면 미국내 각 주는 읽기와 수학을 포함한 과목들의 시험 성적이 향상됐음을 보여야 하며 성적이 부진한 학구(學區)에 대해서는 학생에게 특별 교육을 시키는 것부터 학교 경영진 교체에 이르는 여러 불이익이 주어진다. 미국 교육부는 지난 3월 전체 공립학교의 27%에 해당하는 2만4470개 학교가 이 법에서 정해진 기준에 따라 성적 부진 학교로 분류됐다고 밝힌 바 있다.
2006-07-03 10:26이르면 2008학년도 교원임용시험부터는 전공논문과 수업실기 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대학졸업평점이 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교원자격증을 발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년제 교원전문대학원 체제 도입도 검토된다. ◇임용시험 개선안=교육혁신위원회가 현 2단계 시험으로 선발하는 교원임용 절차를 3단계로 늘리는 방안을 골자로 하는 교원임용시험 및 교원양성체제 개선안을 사실상 확정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임용 예정자의 2배수를 선발하는 1차 시험에서는 교육학 및 교과 전공(초등은 교육과정)을 묻는 지필고사(100점), 대학재학 성적(20~40점), 가산점(5~10점) 등이 주요 전형 요소가 된다. 대상자를 150%로 압축하는 2차 시험에서는 초등은 교직논술, 중등은 교과지식 및 교과교육을 위주로 하는 전공 논문형 시험(100점)이 실시된다. 3차 시험에서는 교직적성 심층 면접 및 수업실기능력 평가(100점)가 치러진다. 개선안은 1차 시험은 적격자 선발에만 활용하고, 2차와 3차 시험 성적만을 합산해 합격자를 사정토록 했다. 이에 따라 1차 시험 경쟁률이 치열하지 않은 초등의 경우, 교육학보다 2,3차 시험에서의 전공논문 및 심층면접, 수업실기 능력이 당락을 좌우할 것
2006-07-03 08:50교감직 폐지와 교장공모제 도입 등 교직 전체를 뒤흔드는 논란 속에서도 침묵을 지켜오던 부장 교사들이 행동으로 나설 조짐을 보이고 있어 파장이 우려된다. 김동석 교총 정책교섭국장은 최근 “7월 19일을 전후해 전국 부장선생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혁신위 4일 교원정책특위와 7일 본회의 결과를 지켜본 뒤 회장단 회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총 주최 전국 대회나 시도별 릴레이 대회가 예상된다. 교총이 부장교사대회를 고려하는 것은 최근의 정책변화에 따른 부장교사들의 불만이 수위를 넘고 있다는 판단과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대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다. 김 국장은 “그동안 부장선생님들은 묵묵히 학교의 기둥 역할을 하며 교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기득권이니, 밥그릇 챙기기니 하는 식으로 마치 교감과 더불어 자신들을 승진병에 걸린 사람인 양 매도하는 혁신위의 논의 흐름에 불만 감정들이 표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한 인사는 “혁신위와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면 맡은 수업 다하고 학교일에 매진하는 부장교사들의 역할을 인식하지 못하고, 일이십년 전에 가졌던 부정적인 편견에 사로 잡혀 있는 경우를 많이
2006-07-03 08:47경기 용인 양지초교(교장 송영호)는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하는 봉사단을 만들어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봉사활동시범학교이기도 한 이 학교는 지난 4월 학부모 61명과 교장·교감을 제외한 교사 32인으로 구성된 ‘양지사랑민들레봉사단’을 창단했다. 어린이들에게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려는 사고를 지니게 함과 동시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켜 바른 행동을 습관화하자는 목적에서였다. 봉사단이 가장 먼저 택한 봉사활동은 지역내 복지시설 방문 봉사. 봉사단은 용인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지역(양지면) 내에 있는 7개 복지시설을 선정했고 매월 1회씩 어린이들과 시설을 방문해 빨래, 청소, 목욕, 식사지원 등 장애인이나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벌였다. “그늘을 걷어내고 희망의 미소가 물든 장애인과 노인들의 모습에서 아주 작은 봉사활동의 힘도 이렇게 큰 변화의 기폭제가 된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고 봉사단 총단장을 맡고 있는 학부모 김숙이 씨는 말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 학급이 한 명씩의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청소하기, 말벗
2006-07-02 23:16중학생과 학부모 2명 중 1명은 내년(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교 모집단위가 현행 전국에서 광역으로 축소 조정되면 이사나 위장 전입을 통해 희망하는 외고에 진학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고입포털 교육사이트인 스터디매니아(www.studymania.com)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1주일 간 전국의 중학생 및 학부모 등 2천2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른 지역에 진학하고 싶은 외고가 있다면 이사나 위장 전입을 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0.4%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반면 '아니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29.2%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응답자는 중립적입장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교육부의 외고 모집단위 지역제한 조치가 학생의 학교선택권과 학교의 학생선발권을 제한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의에 대해서는 64.7%가 '그렇다'라고 대답했으며 부정적인 응답은 17.4%였다. 또한 '공영형 혁신학교와 외고, 일반고, 자립형 사립고가 집 주위에 있다면 어떤 학교에 지원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외고가 53.7%로 가장 많았고 일반고 22.7%, 자립형사립고 19.2% 등의 순이었으며 공영형 혁신학교는 4.5%로 최하위를 나
2006-07-02 23:1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교사들의 성희롱 및 촌지수수 행위 등에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천명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윤종건 교총회장은 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게시물을 통해 교사들의 파렴치 행각의 심각성을 질타하면서 강력한 대응 의지를 역설했다. 그는 "아직도 극히 일부의 몰지각한 행위가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어 이로 인해 교육적 열정을 다하는 절대다수 교육자들마저 명예와 자존심에 심각한 상처를 받고 있음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어떤 명분으로든 촌지를 받지 말자. 성추행을 했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자. 뇌물성 금품은 주지도 받지도 말자. 그래야 사회와 학부모 앞에 떳떳할 수 있고 존경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또 "교육자로서 본분을 벗어나거나 학생교육에 소홀해 사회로부터 지탄받는 일이 발생한다면 회원이라 하더라도 단호히 대처해 교직의 위상과 명예를 지켜나가겠다"고 엄중 경고했다.
2006-07-02 17:50인터넷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원격대학(사이버대학)이 2006학년도 후기 신ㆍ편입생 모집에 들어갔다. 전체 17개 원격대학 가운데 후기 모집이 없는 원광디지털대를 제외하고 14개 대학이 학사학위 과정, 2개 대학이 전문학사 학위과정의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경희사이버대, 세민디지털대, 한국싸이버대, 세종사이버대 등 8개 대학은 현재 원서접수중이며 서울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한국디지털대 등 7개 대학은 3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개설학과는 대부분이 경영,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학부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 디지털영상, 멀티미디어학부 등 IT계열로 구성돼 있다. 학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경영, 얼굴경영, 보석감정딜러, 댄스교육, NGO학과 등 특수전공도 개설돼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성적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를 통해 선발한다. 2,3학년 편입의 경우 대학 또는 전문대학에 준하는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나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35학점과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원격대학을 졸업하면 정규 4년제 학사 학위가 수여되고 대학원 진학은 물론 외국
2006-07-02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