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지나치게 편향된 교육을 시켰다는 이유로 경기도교육청이 징계위원회에 회부한 전교조 소속 교사의 징계를 놓고 학부모.학부모단체와 전교조가 의견충돌을 빚고 있다. 13일 경기도교육청과 학부모단체 등에 따르면 부천 S고 학부모 140명은 "S고교 교사 L(36)씨가 학생들에게 '같은 민족과 총을 겨누고 싸우는 군대에 가면 안된다.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마라' 등 편향된 교육을 시키고 있다"며 지난달 9일 L교사의 징계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 도 교육청은 S고와 학부모, 당사자인 L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인 뒤 지난달 27일 도 교육청 교원징계위원회에 L교사를 회부했다. 진정서를 제출한 S고 학부모들은 "L교사가 편향된 교육을 시키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무단이탈하는 등 불성실 했다"며 "이에 따라 교육청에 L교사의 징계를 요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입 시험을 앞둔 고교 3학년생들에게 노동운동 등 학과와 관련 없는 내용의 수업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국기.국가를 부정하고 군대에 가지 말라고 교육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 회원 40여
2006-07-13 17:41전북도 교육청은 13일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 133곳을 2009년까지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날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전북 농촌 지역 학생 수가 2001년 7만8천259명에서 올해 6만3천99명으로 19.4% 줄어드는 등 학교 규모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정도로 축소된 데 따라 통폐합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생 수가 60명 이하인 도내 초ㆍ중ㆍ고교 207곳중 '1면(面) 1교(校)', 대안학교 등을 제외한 133곳을 2009년까지 단계적으로 인근 학교와 통폐합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그러나 지역 실정을 최대한 반영해 통폐합을 추진하되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반대할 경우 통폐합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통폐합 대상 학교에는 최대 10억원이 지원된다. 교육청은 한편 학생수 50명 이하인 학교를 기준으로 기존 70여개 학교를 통폐합 대상에 올렸다가 학생 1인당 교육비 급등, 교육부의 통폐합 추진 정책 등을 고려해 통폐합 기준을 학생수 60명 이하로 확대했다.
2006-07-13 17:40광주시교육청은 13일 1차 필기시험에서 실시했던 예.체능 실기시험을 2차 시험에서 실시하고, 영어과목의 경우 영어인터뷰 면접을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7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예.체능 과목은 1차 필기시험에서 모집인원을 현행 130%에서 200% 늘려 선발하고 음악, 미술과목의 경우 현행 체육과목 처럼 배점을 40점에서 30점으로 낮추는 대신 2차 시험 실기평가점수를 현행 체육과목 처럼 40점에서 50점으로 늘린다. 또한 영어과목의 경우 '영어인터뷰에 의한 면접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복수 및 주전공 표시과목 응시자와 자격종별이 같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응시자에게만 가산점을 인정한다. 즉 일반교과 자격증은 특수교과 임용시험에, 특수교과 자격증은 일반교과 시험에 가산점이 고려되지 않는다. 시교육청은 2008학년도부터는 영어과목의 경우 우리말로 답하는 문제를 배점의 20%, 영어로 답하는 문제를 배점의 80% 출제한다.
2006-07-13 17:39교육부는 ‘2006 교육현장 체험수기를 공모’를 실시한다.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분야는 학생지도를 다룬 ‘교단수범사례’를 비롯해 ‘자녀교육수범사례’, 자신의 소질·적성에 따라 진로를 선택해 학벌 위주 사회구조를 극복한 ‘능력중심사회구현을 위한 수범사례’ 등 3가지다. 200자 원고지 30∼40매(A4용지 8∼10쪽, 글자크기 12포인트) 분량으로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홈페이지나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11월에 있으며 입상작품은 책자로 제작돼 전국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02) 2100-6035∼6039
2006-07-13 14:37▶지도 따라 세계 속으로=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지리 상식을 알려주는 세계 지도 그림책. 각 대륙별로 알아둬야 할 특산물, 동물, 국기 등을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대륙별 세밀 지도와 함께 각 지역 주요 거주민족, 각국의 문화유산과 유명 관광지, 건축물 등을 재구성해 그 나라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니콜라스 해리스|키다리 ▶맹꽁이 역사 체험=경복궁, 종묘, 선릉, 도산서원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조선 시대 유적을 소개하고 거기에 얽힌 역사적 사건을 들려준다. ‘맹꽁이 서당’의 친근한 캐릭터인 맹꽁이 훈장님과 함께 답사를 하면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문제 제기를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 박선희|웅진주니어 ▶나는 쌈추가 좋아요=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채소 ‘쌈추’를 소재로 한 환경동화. 쌈추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기르는지 등 쌈추 탄생의 비밀을 통해 쌈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채소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의 친화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관호·조슬아|출판사 창조아이 ▶십원짜리 똥탑=얼
2006-07-13 14:3612일 열린 한국교총 제280회 이사회는 19일 오후 6시 교총 대강당에서 교장공모제 저지를 위한 서울 부장교사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어 시․도 교총과 함께 시도별, 권역별 부장교사 대회를 잇따라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교육혁신위가 자체 교원정책개선 특위에서 교장공모제 방안을 부결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4, 15일 본회의 워크숍에서 이를 다시 논의하는 데 대한 강력한 항의 표시다. 이날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은 “교육혁신위 교원정책특위에서 부결된 교장공모제안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완화된 형태로 14, 15일 본회의 워크숍에서 다시 제기하려한다”며 “이럴 경우 전문가들이 상당수 포진됐던 교원정책개선 특위 구성원과는 달리 코드 인사들이 다수인 현재 교육혁신위원들의 면면으로 볼 때 교육혁신위 안으로 성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일부 교육혁신위원들이 다시 제기하는 완화된 방안이란 △교장공모제 시범학교 수를 당초 시군구 교육청별 2개교(364개)에서 시도교육청별 2개교(32개)로 대폭 줄이고 △교장자격증 요구 여부를 학교서 결정하며 △교감제 폐지 철회 △보직형태의 수석교사 도입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총 이사회는 “무자격 교장공
2006-07-13 14:2221세기 대학생들은 이념이나 사상보다는 실리를 중시하는 'P세대'(Pragmatic Generation)로 명명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최평길 명예교수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30년 간 대학생 의식구조를 분석, 13일 발표한 자료에서 "기존의 규정화, 의식화된 세대와 달리 2000년대 대학생들은 다변적ㆍ실용적 사고를 지닌 'P세대'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대학생들의 의식구조 분석을 위해 1977년, 78년, 87년, 93년, 2005년 등 30년 가까운 시차를 두고 각각 전국의 대학생 1천500~3천명을 설문조사했다. 조사 결과 '목표 달성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 1977년 조사에서는 전체의 82.7%가 '합법적 방법을 쓰겠다'고 답했지만 이 비율은 1987년 54.8%, 2005년 46.3%로 줄어들었다. 반면 '비합법적 방법도 괜찮다'는 응답은 1977년 8.4%에 불과했으나 2005년엔 23.8%로 뛰어 올랐다. 대학생활 지향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2005년 조사 결과 '전공지식 습득'(34.5%), '취업 준비'(29.5%), '대인관계 형성'(26.2%) 등 실용적 목표를 최우선에 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
2006-07-13 13:54한일관계사학회(회장 연민수)는 최근 일본의 자국 우월주의 잘못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책자를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일본의 한국사 왜곡실태 및 의도’는 한일관계사학회 회원 5명이 일본 문부성이 검정을 통과시킨 후소샤 역사교과서가 왜 문제가 되는지, 고대·중근세·근현대사에서 왜곡된 부분은 어디인지 등부터 시작해 한국사에 대한 일본 교과서의 왜곡 실태, 객관적 사료를 통한 오류 지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일관계사학회는 교육계나 시민단체 등 교육용으로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02)626-1125
2006-07-13 13:04서울시는 교육지원 및 교육사업을 전담토록 해 교육지원기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국장급 교육기획관 자리를 신설키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교육기획관은 경영기획실 소속으로 두되, 외부 교육전문가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기획관은 자립형 사립고 설립 등 조례상의 교육지원사업 전반을 관할하면서 해마다 480억원(취득․등록세 합산액의 1.5%)의 예산을 교육불균형해소를 위해 사용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와함께 교육기획관은 교육인적자원부․서울시교육청과의 협의창구역할을 하게 되며, 교육지원계획 수립 및 총괄․조정, 교육지원 정책개발, 교육관련 소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의 미래교육을 설계하고 당면교육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시정개발연구원에 교육연구․정책 기능을 전담할 고급연구원를 채용하기 위해 공모중에 있다.
2006-07-13 13:01주 5일제가 확대되면서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주말 여가시간도 늘어났지만 마땅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 고민하는 가정이 많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알차게,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을까. 교육부는 최근 공모를 통해 전국 대학 및 평생교육시설의 71개 주말 프로그램을 선정, 연말까지 시범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8월부터 성인과 성인 동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부가 수강료의 50%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참가자들은 절반의 비용만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전국 대학박물관 8곳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역사·문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대학 박물관 개방 프로그램.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학부모 및 교사 등과 함께 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이화여대와 원광대, 충북대 등은 부모와 아동이 함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주말 문화유적답사’, 자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직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엄마와 함께 꽃밭을 날다’, 자연사박물관의 ‘자녀와 함께하는 개미 제국 탐험’, 고대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고대문화의 큰 흐름’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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