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출산율 저하 원인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은 사회적인 환경이 아이를 낳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늘어나는 집세, 교육비, 생활비가 출산율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가사와 육아 부담에서 여성들이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일까? 언뜻 사실처럼 들린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소득이 높은 사람이 소득이 낮은 사람보다 결혼을 많이 하고 아이를 많이 낳아야 한다. 그럴까? 대답은 ‘아니올시다.’특히 억대연봉을 받은 여성일수록 독신녀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출산율과 여성 취업률은 정반대의 결과를 나타낸다. 출산율 저하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청년의 일자리다.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주어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지 않은가? 요즘 들어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여성의 일자리 기사는 많지만 청년의 일자리 걱정 기사는별로 없다.대통령도 아이 둔 엄마가 안심하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늘려야 된다고 했다. 그래야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여성 고용률은 다른 나라에 낮아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자리 부족은 청년과 남성이 훨씬 심각
2014-07-09 16:21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됐던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이 교육부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 발표와 함께 7월부터 재개되었다. 대형 참사로 전 국민이 애도하는 차에 교육부가 내렸던 수학여행 일시 중단은 적절한 조치였다. 그러나 이번 참사 이후 수학여행은 문제점이 많으니 폐지하자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 대두되었다. 대형교통사고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비판과 함께 레저문화의 변화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까지 가족단위 여행이 보편화된 마당에 학교단위의 집단여행은 구시대적이고 무의미하다는 논리이다. 수학여행 존폐 논란과는 관계없이 분명한 것은 이번 참사는 수학여행을 간 것 자체가 원인이 아니다. ‘어른들 잘못’이다. 밝혀진 대로 선박회사의 불법 경영과 승무원의 근무태만이 주원인이었다.여기에 해운계의 정경유착, 해경과 정부의 무책임 등 총체적인 안전불감증의 합작품이다. 따라서 마치 학생들의 수학여행 자체나 추진한 학교가 문제 아니냐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다. 위험하기는 육상이든 항공이든 마찬가지다. 사고란 예측 불허한 일이다.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대학 신입생 환영회 사고 등은 어제 오늘의 사례가 아니다. 또 안전사고로 치면 크고 작은 교내 사고
2014-07-09 16:20진보교육감으로 대표적인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행정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즉, 교육정책의 기본방향, 교육청 혁신 방향, 혁신의 세 가지 동력 등을 발표했다. 이번 기자회견의 골격은 교육청이 일선 학교와 교직원들의 피로감을 조성하는 기관에서 벗어나 혁신을 앞장서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조 교육감은 이번 회견에서 부패와 부조리를 뿌리 뽑아 청렴한 교직사회 조성, 의전 없고, 토론이 살아있는 움직이는 교육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교원들이 춤추도록 교원 업무 정상화를 공약했다. 교육정책의 방향을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등 교직원들이 신바람나도록 하기위해서는 비본질적인 과중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교원들은 교수적 측면인 학생교육에만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다만, 이와 같이 교단과 교직원들이 신바람이 나도록 교육행정을 전개하겠다는 공약과 정책 방향을 이전의 여러 교육감들이 제시한 바 있지만, 실제는 임기 동안 공염불이 되고만 사례가 다반사였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이번 서울교육감의 기자회견에서 아쉬
2014-07-09 16:20살다보면 누구나어려운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운동선수의 슬럼프는 아니더라도 본인이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도 좀처럼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건강도 그렇고 요즘 한참 시험중인 우리 아이들의 경우도 내신 성적을 올려 자기가 가고 싶은 학교에 가고 싶은데 벽을 느끼는 학생이 많은 것 같다. 이처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도 성적이 오랫동안 제자리 걸음인 경우, 장사나 사업에 지난 몇 년간 최선을 다해 매진했지만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면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게 인간이다. 또 아무런 진전이 없을 때 우리는 좌절하고 우울해질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교회나 성당, 절에 가서 기도를 해보기도 하고 여타 다른 방법을 모색해 봤지만 이렇다 할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럴 때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가 더 이상 가슴에 와 닿지 않을 때,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을 때 도대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일단 현재 상황을 좀 넓은 시야를 가지고 주의해 볼 필요가 있다. 파도가 올라갈 때가 있으면 분명 내려갈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혹시 우리는 파
2014-07-09 16:19
7월 7일부터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령이 공포 시행됨에 따라 서령고의 모든 교직원들은 세미나실에 모여 강도 높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으로 교육활동 중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이 조성되었다. 또한 보건교사(또는 보건담당교사), 체육교사(또는 체육담당교사),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스포츠 강사는 매년 교육을 이수하고, 그 밖의 교직원은 3년마다 교육을 받게 된다.
2014-07-09 16:18
노혁(盧爀) 나사렛대 교수가 4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신임 원장에 임명됐다.노 원장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청소년복지학회 회장, 여성가족부 자체평가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기는 3년이다.
2014-07-07 17:46제2기 직선교육감들이 1일 취임한 가운데 이들이 내걸었던 각종 무상공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 그래도 부족한 교육예산인데 공약이행을 위해 예산을 편성하다보면 학교안전 등 교육본질과 관련한 재정이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다. 시도교육감들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각종 무상공약은 친환경 무상급식, 무상학용품, 무상교복 및 체육복, 체험학습비 및 수학여행비 지원 등. 하지만 이미 시행되고 있는 각종 교육복지정책으로 인해 이들 공약을 이행하는데 여력이 있을지 미지수다. 교육부가 공개한 ‘중기 지방교육재정계획’ 등에 따르면 앞으로 4년간 지방교육재정은 세입세출대비 10조원 정도 적자를 보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취임한 시도교육감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재검토해 포퓰리즘 정책이 있다면 이를 수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시도교육감 측은 취임 전 인수위원회를 통해 재정압박을 공개하며 나름의 포석을 깔아놓은 상태다. 지난달 27일 서울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와 공약이행계획을 보고 받은 결과 내년 교육재정이 3100억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인천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시교육청 재정
2014-07-07 17:46선생님이 존중받는 문화 정착 약속 “교육엔 보수·진보 구분 없다”강조 1일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사에 나타난 2기 직선교육감 체제는 일반고 활성화, 혁신학교 확대, 교육평등과 학력신장 등으로 요약된다. 일반고 전성시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 제도의 전면 재검토를 통한 일반고 전환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고교 평준화를 지향함으로써 일반고 전성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반고의 교육과정 편성 자율권을 확대해 학습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업혁신이 가능한 ‘혁신 학급’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역시 학력편차가 커지고 학습부진 학생이 증가하는 일반고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고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역시 ‘줄 세우기 교육 대신 평등교육을 지향하겠다’는 말로 ‘일반고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이른바 진보교육감들은 혁신학교 확대를 골자로 한 혁신교육을 강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자율과 창의 감성교육을 중시한 혁신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
2014-07-07 17:43
건전한 미디어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클린 Day' 선포식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클린 day'는 클린미디어, 클린사회, 클린피플 이라는 3개의 핵심 주제 아래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가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들이 건전한 사회문화로 정착 돼 올바르고 깨끗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미디어와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바 서로 칭찬하고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확산돼 서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다양한 단체장들이 모여 ‘클린 Day’의 선포와 세계로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과 문화”라며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 낸 물질중심 사회를 인성이 앞서가는 사회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는 “'클린Day‘의 시작이 7월 7일 좋은 날짜에 시작되는만큼 앞으로 미디어 환경의 건전한 변화가 사회 속에 확산 돼 올바른 인성을 토대로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통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
2014-07-07 16:30최근 장애인-비장애인 통합교육을 위해 학교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 보다 ‘무장애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행복학교 만들기, 제23차 KEDI 교육시설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강병근 건국대학교 건축대 교수는 “흔히 학교에 편의시설을 만드는 것이 장애 학생을 위한 최선의 대안이고 편의시설이 많은 학교가 선진화된 학교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편의시설이란 장애물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극복하는 수단으로 만드는 것인 만큼 오히려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교에 편의시설이 많다는 건 극복 불가능한 장애물도 많다는 것이고, 장애인과 장애인이 구분돼 시설을 이용한다는 사회적 차별을 당연시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장애 환경’ 조성이 더욱 중요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그는 “장애물이 없는 학교가 진정한 인간중심 학교, 요즘 선진국도 이 같은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실제 독일에서 최근 개ㆍ보수된 교육시설의 경우 장애인 편의시설
2014-07-0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