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중 다른 학교 출신 교수가 크게 늘고 있어 이른바 '서울대 순혈주의'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전임교원 중 타 대학 출신 비율이 2002년 5.7%(86명), 2003년 6.99%(114명), 2004년 7.54%(129명), 2005년 8.6%(150명), 2006년 8.93%(156명)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신규채용 교수 중 타교 출신 비중은 2002년 19.67%(12명)에서 2003년 19.05%(32명), 2004년 16.67%(21명), 2005년 29.76%(25명), 2006년 21.88%(14명)로 대체로 증가세를 보였다. 신임교원 중 서울대 출신이긴 하지만 자신이 전공한 학부(과)가 아닌 다른 학부(과)에 임용된 비율은 2002년 29.5%(18명), 2003년 23.81%(40명), 2004년 24.6%(31명), 2005년 16.6%(14명), 2006년 20.3%(13명)로 집계됐다. 이런 수치는 교육공무원 임용령상 대학에 새로 채용되는 교육공무원 중 타교 또는 타 전공 출신이 3분의 1을 넘어야 한다는 규정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다른 학교 출신 교수
2006-10-23 08:24올해 서울대 신입생들은 10명 가운데 8명꼴로 본인의 사회계층을 중류층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인 신입생은 73.5%였고 신입생 66%의 아버지 직업이 사무직ㆍ전문직ㆍ경영관리직인 것으로 조사돼 경제적 여유가 있는 고학력 가정의 자식들이 서울대에 대거 입학한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23일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원장 김명언 사회대 심리학과 교수)이 국회 교육위원회 주호영(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06학년도 합격생 59.1%인 2천5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81.2%가 '스스로 어느 사회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중류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중류'라는 응답이 52.9%로 가장 높았고 '중상류' 26.4%, '중하류' 16.4%, '하류' 2.4%, '상류' 1.9% 등이다.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얼마나 되냐'라는 질의에는 49.4%가 '대졸', 27.1%가 '대학원졸'이라고 각각 응답해 아버지의 학력이 대졸 이상인 신입생은 73.5%에 이르렀다. '고졸'이 19.9%로 그 뒤를 따랐고 '중졸' 2.5%, '초졸' 1.0% 등이었다. 입학형태별로는 아버지의 교육수준이 대졸 이상
2006-10-23 08:23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들 중에서 교사들간 봉급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호주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호주 국립대학(ANU) 사회과학대학 연구진이 OECD 회원국 교사들의 봉급 자료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경우 최고 호봉 교사 임금이 초임 교사 임금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임 교사와 최고 호봉 교사 간 임금 격차가 가장 작은 나라 가운데 하나인 호주는 격차가 1.5배 에 불과했다. 호주의 경우 8년차 이상 되는 교사들에 대해서는 봉급 인상폭을 5%, 그 이하 신임 교사들에 대해서는 30%로 책정함으로써 그 폭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그러나 호주는 최고 호봉에 이르는 데는 기간이 9년으로, 다른 OECD 국가들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이 최고 호봉에 이르는 데 걸리는 OECD 국가들의 평균 기간은 24년이고 최고 호봉 임금은 초임의 1.7배 선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최고 호봉에 이르는 데 걸리는 기간은 37년으로 가장 길고 봉급 격차도 초임 교사 봉급수준의 3배선에 이르러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일본으로 최고 호봉에 이르는 데 걸리는 기간
2006-10-23 08:21인근 학교와 연계해 방과 후 교육활동을 펼친 결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사교육비도 절감되는 등 효과가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사실은 충북 충주시 앙성면 앙성초등학교가 올 3월부터 인근에 있는 능암초등학교와 연계, 다양한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성과를 분석한 결과 23일 밝혀졌다. 그 결과 연계 운영 전에는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35%에 불과했으나 후에는 참여율이 65.4%로 2배 가까이 늘어났고 특히 여름방학 중 방과 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전년도 12.4%에서 65.4%로 무려 5배 이상 늘어났다. 또 종전에는 분기당 평균 85% 정도에 이르는 학생이 학원 등 사교육 기관을 다녔으나 연계 운영을 시작한 올해는 76%로 9% 포인트 감소했고 이에 따라 학부모의 사교육비도 종전 분기당 8천740만원에서 연계 운영 이후에는 분기당 7천758만원으로 982만원(11.2%)의 절감효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용하고 있는 연계 교육활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 66.7%, 학부모 62.5%가 매우 만족하거나 만족스럽다고 답했으며 지원인사(강사)에 대해서도 학생 80.2%, 학부모 70%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2006-10-23 08:20동국대가 21일 치른 2007학년도 수시2학기 자연계 논술시험으로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학은 자연계 논술 첫번째 제시문에서 원자폭탄의 탄생, 제조원리를 원료에 따라 자세히 설명하고 핵폭발 위력에 대한 정보를 준 뒤 북한 핵실험 상황을 추정하라는 문제와 우리나라가 핵폭탄을 보유할 필요가 있는지 찬ㆍ반 입장을 모두 서술하라는 문제를 냈다. 두번째 제시문에서는 식품에 함유된 신종 유해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와 '퓨란'에 대해 설명한 뒤 가공식품이 갖는 기호성과 안전성의 관계를 추론하게 했고, 세번째 제시문에서는 디지털 기술에 관한 내용을 주고 아날로그 온도계와 디지털 온도계의 특성을 정확성과 편리성 측면에서 비교하도록 했다. 인문계 논술에서는 김부식의 '진삼국사기표'의 발췌문을 주고 삼국사기의 편찬목적을 모두 서술하는 문제와 순수예술 분야에 대한 국가의 지원정책에 관한 제시문을 주고 우리나라 정책의 문제점을 요약하라는 문제를 냈다. 또 민족개념에 관한 제시문과 국제결혼 통계를 주고, 민족개념을 적용해 우리나라 국제결혼에 대한 견해와 문제점, 해결방안을 서술하도록 했다. 동국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의 7배수인…
2006-10-22 21:16
인천시교육청이 인천광역시 등과 함께 주최한 제4회 인천시민 대화합 청소년 금연마라톤대회가 22일 학생 및 시민 2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학경기장에서 열렸다.
2006-10-22 14:34서울 종로경찰서는 교육부의 공청회를 방해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부 이모(38)씨 등 3명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와 중랑경찰서도 이날 전교조 회원 1명씩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5명은 20일 교육부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 개최한 교원평가제 공청회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공청회 연기' 구호를 외치는 등 공청회 진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5명을 포함한 전교조 조합원 25명은 경찰에 연행된 뒤 종로서와 중랑서, 광진서 등 서울 5개 경찰서에 분산돼 조사를 받아왔다.
2006-10-22 14:21충북도교육청은 학생에게 선택과목 이수기회를 제공하고 전.입학, 복학, 귀국 등 학적변동으로 인한 학생들이 미이수 교과를 이수할 수 있도록 계절학교를 개설했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계절학교는 청주동중에 중학교 일본어와 고교 국사 등 2개 교과를, 보은중과 내북중에 각각 일본어 1개 교과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21일 오후 첫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은 토요 휴업일을 제외한 일반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으로 겨울방학 전 15시간, 겨울방학 중 19시간 등 총 34시간을 실시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해당 교과목 2단위를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계절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다양하고 합리적인 교육과정 운영으로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10-22 08:42경기도내 중학교가 교사 확보율과 학급당 학생수 등 교육여건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의 정원대비 교사 확보율은 25개 지역 교육청 평균 98.3%를 기록한 가운데 가평과 연천, 양평 등은 교사 정원을 100%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등학교의 교사 확보율도 지역교육청별로 평균 81.1%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중학교의 평균 교원 확보율은 77.4%로 초등학교보다 20%포인트 낮은 것은 물론 고등학교보다도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학교의 교원 확보율이 80%를 넘는 곳은 양평과 연천 2개 지역에 불과하다. 학급당 학생수 역시 초등학교 36.1명, 중학교 38.5명, 고등학교 35.0명으로 중학교가 가장 높은 상태다. 도 교육청은 "중학교의 경우 현재 임시직인 기간제 교사, 전일제 강사 등을 많이 채용하다보니 교사 정원확보율이 고등학교보다도 낮은 상태"라며 "앞으로 중학교 교사 정원을 고등학교 수준까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6-10-21 08:50잠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인터넷매체 헬스데이 뉴스가 20일 보도했다. 잠과 비만에 관한 현행 연구들을 재검토한 영국 브리스톨대 사흐라드 타헤리 박사는 잠 부족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날로 증가하는 비만의 주요한 이유일 수 있다고 밝혔다. 타헤리 박사는 잠을 적게 자면 정상적 신진대사를 교란해 비만, 인슐린 저항, 심혈관 질환을 초래하며, 심지어 2~3일 저녁 잠이 부족해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의학전문지 '아동질환기록(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10월호에 보고했다. 그는 수면은 사람들이 더 많이 먹고 그릇된 음식들을 선택하도록 만들 정도로 신진대사 호르몬들을 변화시킬 만큼 중요한 요인일 수 있으며 잠 부족은 피로를 야기해 육체적 활동을 줄일 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저녁마다 5시간 잠을 자는 어린이들은 8시간까지 자는 어린이들에 비해 배고픔을 느끼도록 하는 그렐린 호르몬이 약 15%나 많았다고 타헤리 박사는 지적했다. 또 5시간 이하로 자는 어린이들은 8시간까지 자는 어린이들에 비해 에너지 저장이 적을 때 지방조직이 생산하는 렙틴 호르몬 수치가 15%나 더 적은
2006-10-2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