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애월상고 등 5개 실업계 고교의 2007학년도 학과 개편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 내용을 보면 애월상업고등학교는 내년부터 경영정보과 3학급을 일반계 보통과 3학급으로 전환하고, 정보처리과 3학급을 없애는 대신 멀티미디어과 3학급으로 신설한다. 또 표선상업고등학교는 정보처리과 2학급과 관광경영과 1학급을 일반계 보통과 3학급으로 전환하고, 제주상업고등학교는 정보처리과 2학급을 일반계 보통과 2학급으로 전환하며, 사이버정보통신과 4학급과 정보처리과 1학급을 통합, 사이버정보과 5학급으로 개편한다. 제주공업고등학교는 차량공업과 2학급과 환경공업과 2학급을 일반계 보통과 4학급으로 전환한다. 이로써 애월상고 등 4개 고교는 실업계와 일반계 학급이 함께 있는 종합형 고등학교로 개편된다. 한편 고산관광정보고등학교는 관광과 1학급과 인터넷정보과 1학급을 토털뷰티과 3학급으로 통합해 미용특성화고로 개편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도내 실업계 고교 학교 수와 학생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웃돌고 있다"며 "도내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취업현황이 저조하고, 대다수 학생·학부모가 일반계 진학을 선호하고 있어 실업계 일부 학과를 감축하고 일반계…
2006-07-31 15:41교육인적자원부는 올 9월 정기국회에서 시ㆍ도 교육감 및 교육위원 주민직선제 실시를 골자로 한 교육자치제도 개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해놓은 상태다. 개정안이 국회통화할 경우 내년 1월로 예정된 부산시 교육감 선거부터 지역주민 직선으로 교육감이 선출되게 된다. 교육감 선거는 충북과 경남이 내년에, 서울ㆍ전북ㆍ충남ㆍ제주가 2008년에, 경기ㆍ대구ㆍ인천ㆍ전남ㆍ울산이 2009년에 실시된다. 개정안은 또 시ㆍ도 교육위원 선거의 경우 2010년부터 주민 직선으로 실시토록 하고 광역자치단체 의회의 특별상임위원회에 통합,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 현재 시ㆍ도 교육감과 교육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선거인단으로 구성해 뽑고 있다. 교육부가 교육자치제 개선안 국회 통과를 적극 추진키로 한 것은 31일 실시된 교육위원 선거에서 위법행위가 총 94건으로 2002년 제4대 당시의 51건보다 무려 84% 증가하는 등 선거가 갈수록 혼탁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계가 더이상 선거부정의 온상으로 전락하면 안되고 주민의 참여가 극대화되는 방향으로 지방교
2006-07-31 15:03경찰청은 31일 실시된 교육감ㆍ교육위원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3명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전과 경북에서 실시되는 교육감 선거에서는 7건의 신고와 첩보가 들어와 4명이 내사 대상에 올랐고 시ㆍ도별(울산, 제주 제외)로 7∼15명씩 총 139명을 뽑는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7건의 위반 의혹 사례가 파악돼 9명을 내사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방선거와 재ㆍ보궐선거에 이어 교육위원선거가 실시돼 선거법 위반 사건이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엄정하고 신속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전국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전담요원 844명을 지정해 선거법 위반 단속 활동과 첩보 수집 활동을 벌여 왔다. 교육감과 교육위원은 교사, 학부모대표,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된 학교운영위원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현재 위법선거운동사례 66건을 적발해 이 중 23건은 고발, 11건은 수사의뢰, 32건은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2006-07-31 12:56교육인적자원부는 31일 김병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국민대 교수시절 제자인 당시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연구용역을 수주했다는 보도와 관련, 김 부총리는 연구용역보고서에 이름만 등재했을 뿐 보고서 작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엄상현 기획홍보관리관은 "2001년 3월 김 부총리와 조경호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김미숙 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성북구청으로부터 '21세기 성북 비전을 위한 행정수요 조사'라는 연구용역(4천700만원)을 공동으로 받아 같은해 9월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하지만 김 부총리는 당시 국민대 지방행정자치 연구소장이어서 보고서에 이름만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조 교수의 경우에는 (보고서의) 큰 틀을 만드는 책임자 역할을 했고 김 책임연구원은 조사 등 실무적인 업무를 맡아 두 사람이 공동으로 연구용역보고서를 작성했다"며 "따라서 김 부총리는 보고서 작성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엄 관리관은 "이 용역보고서는 2001년 9월 조 교수가 BK21(연구중심대학) 사업에 단독으로 제출했던 것으로 김 부총리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 부총리가 진모 당시 성북구청장의 책임교수를 맡고는 있었다"며 "하지만 진 전구청장이 이
2006-07-31 11:00대전시교육위원 일부 후보자들이 정당 당원으로 밝혀져 등록무효 되거나 사퇴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전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시교육위원선거 제1선거구 후보자 가운데 열린우리당 당원인 김주경(63), 손정자(65.여) 후보에 대해 각각 등록무효 처리했으며 신의숙(58.여) 후보는 자진사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선거를 불과 10여 시간 앞두고 30일 오후 4시께 열린우리당 대전시당이 이 같은 사실을 중구 선관위에 전달하면서 당적 조회결과 정당의 당원임이 확인됐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제60조, 제72조)에는 교육위원은 입후보 전 2년 동안 당적을 보유할 경우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또 입후보자는 비당원 확인서를 선관위에 의무적으로 제출토록 돼 있다. 이에 따라 중구 선관위는 선거전 유권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으며 투표소가 마련된 제1선거구 3개 투표소에 등록무효 등의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게시했다. 그러나 이미 인쇄된 투표용지를 그대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자에게 투표할 경우 모두 무효표로 처리된다.
2006-07-31 10:52청와대는 31일 김병준(金秉準) 교육부총리의 '논문 논란'과 관련, 김 부총리가 사퇴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그간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규명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태호(鄭泰浩)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사안이 사퇴할 사안이 아니라는 청와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한 김 부총리가 논문 논란 규명을 위해 정치권에 국회 청문회 개최 등 진상조사를 요청한 데 대해 공감을 표시했다. 한 핵심관계자는 "당사자인 김 부총리가 청문회나 공개 토론회 등을 통한 진실규명을 요청한 만큼, 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퇴진을 얘기하려면 먼저 객관적 사실이 뭔지 시시비비를 가리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국의 국무위원을 의혹만으로 그만두 게 할 수는 없다"며 "객관적 사실을 분명하게 가리고 사안의 경중을 따진 다음 정말 부총리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사안이 심각하다고 하면 (사퇴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지, 그런 과정도 전혀 없이 의혹과 일방적 주장만 있는 상황에서 물러나라고 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 일이냐"고 반박했다.
2006-07-31 10:02
시·도교육청으로 예산・연수권한 위임 이후 실업계고 교사위한 역량지원은 일반고 대비 상대적 큰 폭 감소 현 학부체제 ‘전문교과 교원 양성 대학원’과정 전환해 전문교과 심화교육은 계열 상관없이 대학원서 실시를 업계 고교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 중의 하나로 일선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높은 수준의 교사만이 급변하는 지식·기술 발전에 제대로 적응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교사에게 필요한 역량=실업계고 교사들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은교수·학습 방법 관련 역량,전문교과 관련 역량, 산·학 연계·운영 관련 역량, 학급운영 및 진로·생활지도 관련 역량으로 구분해 살펴볼 수 있다.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해선 교수·학습 방법 능력,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수업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 수업에 필요한 자료의 준비·제작능력, 수업결과를 학업성취도와 현장 직무능력과 관련하여 평가할 수 있는 능력, 컴퓨터 및 새로운 매체의 활용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학습 부진아를 대상으로 수업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은 일반계 고교에 비해 학습 부진아 비율이 높
2006-07-31 09:23
요즘 아이들에게 방학은 마냥 놀기만 하는 시간이 아닌 모양이다. 문화 유적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체험학습 나온 아이들의 종종걸음이 밀려든다. 30일 국립대구박물관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시대별 유적에 대한 설명을 보고 있다.
2006-07-31 07:56학부모가 자녀의 성적을 올리려고 지나치게 간섭하고 통제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주는 반면 적당한 관심은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교육학과 손세정씨는 31일 '가족 내 사회자본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이란 석사논문에서 2005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을 치른 1천248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시절 숙제할 때 부모의 도움을 자주 받은 학생은 도움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보다 수능점수가 평균 7.86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모로부터 컴퓨터 사용시간을 통제받은 학생의 평균점수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48점 낮았다. 반면 자녀나 교육제도에 대한 부모의 전반적인 관심은 성적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교육 수준(희망학력까지 남은 년수)이 1년 높을수록 수능점수는 평균 2.9점 높아졌고 자녀의 희망전공을 아는 경우 몰랐을 때보다 6.85점 높았다.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과 자녀의 교우,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인지 정도를 5단계로 구분했을 때 1단계 올라 갈수록 각각 평균 2.63점과 3.2점씩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문은 "학습에 대한 부모의 지나친 관여와 통제는 자율성을 해치고
2006-07-31 07:14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실시되는 경북도 교육감.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해 불법선거운동 2건을 적발해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도선관위는 교육감 모 후보를 위해 자신의 집무실에 임시전화를 설치한 뒤 이 달 초.중순 학교운영위원들에게 200여 차례에 걸쳐 전화로 후보 지지를 부탁한 성주군 모 학교장(54)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고발했다. 또 모 교육위원 후보를 위해 이 달 중순 2차례에 걸쳐 학교운영위원 10여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후보의 제자 김모(43.영천시) 씨를 고발했다. 경북도선관위는 지금까지 총 7건의 불법선거운동을 적발해 고발 4건, 경고 3건의 조치를 내렸다.
2006-07-30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