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령고(교장 김동민)와 금강대학교(총장 정승조)가 2014년 9월18일(목) 금강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양교는 앞으로 교육정보 및 교육자료를 교환하고 교육시설과 기자재 및 교육장을 공동 활용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금강대학교에서 서령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진학을 위한 교수진 특강을 지원하고 서령고에서는 대학 입시 홍보에 협조키로 하는 등 두 기관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강대학교는 충남 논산시에 소재하는 학교로 불교학과, 국제통상통역학과 등 6개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2015학년도 모집인원은 145명으로 소수정예인원을 선발하여 교육하는 대학이다. 특히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14-09-19 12:06서산시가 추진하는 인재육성프로그램인 ‘사칙연산 인재스쿨’이 2학기부터 충남 서산 서령고에서 실시되어 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한상규 교육장, 고교생, 지도강사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칙연산 인재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칙연산 인재스쿨은 ‘부족함은 더하고 어려움은 빼고 성과는 곱하고 지식은 나눈다’는 의미로 지역 고교생을 위한 심화학습 과정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 우수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교별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지역 우수 교사나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영어, 수학, 논술 등을 주말에 가르친다. 지난해 238명의 학생이 이 과정을 수료했고, 올해에는 신입생 65명을 포함해 21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1학기에는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으나 2학기부터는 학생들의 편의성과 집중도 향상을 위해 교육 시설이 우수한 서령고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완섭 시장은 “사칙연산 인재스쿨이 학생들의 학력증진, 관내 고등학교 진학 유도,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
2014-09-19 12:0213일 오전 아산시소재 온양고등학교에서는 독서골든벨 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본교는 이 대회에 참가하여 고등학교부문 금1, 은2, 동3 명이 입상하는 근래에 보기 드문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한 학생과 이근갑 지도교사 선생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수상한 학생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 1학년 조대근, 은상 2학년 정윤우, 1학년 최희명, 동상 2학년 이준혁, 윤우성, 1학년 윤이상.
2014-09-19 12:02클래식으로 전하는 선배 선생님의 열정 음악적 감성과 감동으로 인성 Up! 학력 Up!을 꿈꾸는 담양교육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17일 중소기업호남연수원에서 관내 유치원, 초, 중, 고교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력 강화 교원 마인드 제고 및 2학기 컨설팅장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5교시를 마친 필자도 금성초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음악회에 초대 받은 설렘을 안고 참석하였다. 200명이 넘는 집합 워크숍이라 집중도가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했다. 그러나 훌륭한 강사(클래식음악감상실 다락 대표 김명선)가 준비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순간, 강당은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19세에 준교사로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 되어 자신보다 나이 많은 제자들을 가르친 특별한 이력, 포기한 제자들을 불러 세우며 살아낸 교단이야기는 마치 드라마 같아서 더 매료되었는지도 모른다. 방황하는 고3 제자들을, 그들처럼 희망이 보이지 않는 나락에 선 연주자들과 대비시켜 음악과 영어를 융합한 앞선 교육력과 시대를 앞서 간 열정에 중간중간 곁들인 일화를 들으며 필자는 어린 시절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삼국지를 듣는 것처럼 어린아이가 되어 행복했다. 특히, 소개된
2014-09-19 12:02-수원 칠보초 합창단 및 합주단, 수원시 학생예능대회 참가- 경기 칠보초(교장 김석진) 는 이번 달 16일과 17일에 열리는 수원시 학생예능대회 합창 및 합주부문 두 분야에 참가하게 되었다. 올해로 3번째 수원시 학생예능대회에 참가하게 된 본교 합창단은 32개 참가팀 중 8번째로 참가하였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무대경험을 갖게 되는 본교 합주단은 22개 참가팀 중 7번째로 그 실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원명훈(6-2) 외 40명으로 이루어진 칠보 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노래한 곡은 ‘over the rainbow’이다. 저 멀리의 무지개를 노래하는 아이들의 표정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하다. 비가 개이면 어스름히 피어나는 아름다운 무지개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피어난 그들의 하모니는 듣는 사람들의 내면의 순수함을 충분히 자극하였다. 평소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박민규 학생(6-3)은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는 신나고 흥겨운 곡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였다. 한편 소채화(6-4) 외 29명으로 이루어진 칠보 합주단은 이번 대회에서 ‘Thunder and lighting polka’ ‘Pomp and circum
2014-09-19 12:00맥키스社(회장 조웅래. 옛 (주)선양)가 본교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열었다.16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이용해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공연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무료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세월호 등 잇단 대형사고로 슬픔에 빠져 있는 일선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님들을 위로하기 위해 맥키스사가 사내 오페라단인 맥키스오페라단을 동원,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무료로 열어 준 것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한 시간여 동안 이번 음악회의 취지와 함께 학생들은 유쾌한 전율을 만끽하며 일상의 고단함과 슬픔을 모두 잊을 수 있었다. 특히 맥키스오페라단은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클래식음악에 뮤지컬, 연극, 개그요소를 가미하여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공연을 마치며 조웅래 회장은 “어른들과 기업의 잘못으로 예견하지 못한 슬픈 일이 생겨 학생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럴 때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이번 힐링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자신만의 특기가 있어야 훌륭한 사람이라며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연에 적극적
2014-09-17 13:08서산 서령고가 14 온양여고에서 개최된 ‘2014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세 종목이 참가해 농구와 피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과 생활체육기반 조성을 위하여 18종목에 충남의 초중고 학생 9천여 명이 기량을 겨뤘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학교폭력 문제의 사회적 우려에 대해 자율적인 체육활동 활성화로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고 건강한 학교풍토를 조성함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이 함양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충청남도교육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서산 서령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주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건강한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014-09-17 13:05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서는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기념하여,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과 실습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이날 대전세종충남지사 응급처치법 강사회원들과 서일여자고등학교 RCY단원들이 함께 모여 야구를 관람하러 온 시민들에게 세계응급처치의 날을 알리는 CPR체험부스는 이날 매진 된 야구장의 열기와 함께 체험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뜨거운 열기와 함께 많은 관심을 가졌다. 특히 서일여자고등학교 RCY단원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봉사활동도 같이 실시하였으며, 준비해간 응원막대풍선을 시민들에게 보급하면서 응급처치의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예기치 않은 사고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메뉴얼이 담긴 막대풍선에 야구를 관람하는 시민들은 열띤 응원을 펼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서일여자고등학교 RCY단원들은 곳곳에서 봉사하면서 시민들이 크게 환영할 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위급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멋진 학생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2014-09-15 13:5714일 오전 10시,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 화합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서령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덕수)가 주최하고 제36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심관수 이사장님과 김재식 국회의원, 재경동문회장, 재전동문회장, 재인동문회장, 재부산동문회장, 김동민 서령고 교장, 한승택 서령고 교감 등을 비롯하여 1,000여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께하는 서령인, 자랑스러운 우리는 하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모교 후배들에 대한 장학금 및 발전기금 전달이 있었다. 주관기수인 제36회 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 기금 및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이어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식후 행사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선후배 동문들이 배구와 족구, 400m 이어달리기, 바둑 등의 여흥을 즐기며 서령동문들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2014-09-15 13:5711일 오후 2시부터 구례교육지원청주관(교육장 정봉호)으로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강좌가 열렸다. 강사로 '지혜의 심리학'을 쓴 김경일 교수(아주대심리학과)가 가 '우리 아이 심리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김경일 강사는 "세상은 앞으로 어떤 사람을 인재로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말문을 열면서 지금까지는 지식, 자격증, 높은 성적과 점수를 들 수 있는데 이것들은 1라운드 통과용이라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타인과 융화할 수 있는 사람,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사람, 감수성을 통해 통찰을 이끌어 내는 사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람, 동기가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이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동기의 이해를 통한 잠재력 찾기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20년 후 살아남는 자들의 모습을 보고, 사실 마음이란 신의 영역에 해당한다며 관점의 작동방식을 통해서 아이들의 미래와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란 본질적으로 인지적 구두쇠로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기에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내는 길은 쉽지 가 않다. 다음은 고착성으로 지금 앉아있는 자리에서 꿈쩍도 안하려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후회와 만족을 동일시하는 착각에
2014-09-1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