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룡 한국미래학연구원 부원장(한국외대 겸임교수)은 최근 지식사회 인적개발을 위한 지식근로 수련의 내용을 담은 ‘미래학 수련’을 발간했다. 수련 영역을 미래학, 미래예측 방법론, 미래예측 조감도 등 미래학 기초이론으로 구성해 미래 안목을 기르고 개인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2013-10-10 19:55등굣길 벽화 보며 여러 국적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자긍심 갖기를 색색의 물감 통이 학교 앞에 펼쳐지고 앞치마에 붓을 든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개천절인 3일 경기 호원초(교장 이보령)의 정문 앞 풍경이다. 지난달 27일부터 호원초 학부모와 학생, 선생님들은 정문 옆 공간에 벽화 그리기를 시작했다.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일주일이 꼬박 걸렸다. 그런데 이 벽화, 바다나 꽃 등 여느 학교의 담장을 장식하는 그런 벽화와는 조금 다르다. 유네스코 건물이 있고 여러 피부색의 아이들이, 여러 나라의 국기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다. 호원초는 안양시 내 초등학교 중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학교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가정 교사·학부모 동아리 운영교이기도 하다. 베트남, 일본, 호주, 태국, 멕시코, 필리핀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 17명이 재학 중이다. HOGES(호제스)라는 이름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도 이 아이들의 원활한 학교생활과 교육을 위해 구성됐다. HOGES는 HOwon Glocal Education Supporters의 약자로 ‘호원의 지구촌 교육을 하는 서포터즈’라는 뜻이다. 외국에서 살다 온 경험을 기반으로 다문
2013-10-10 19:44강진철 경북 자천초 교장은 1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천 별빛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지정 학교폭력 예방동아리 '블루밴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Zero를 위한 OX 퀴즈, 학교폭력방지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2013-10-02 19:20황현주 서울내발산초 교사는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아동이 지각한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유형과 친구관계 및 행복감과의 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의 원만한 친구관계와 행복감을 촉진시킬 수 있는 부모의 긍정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방향과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
2013-10-02 18:49김종렬 대구경운초 교사는 최근 경북대에서 '성취목표, 성취정서, 학습전략 및 수학성취도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한 연구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해 학습자의 수학성취도 향상을 위한 학습전략 모델을 제시했다.
2013-10-02 18:48차광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은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사회교육회관에서 ‘학교안전 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전·현직 교사,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자 중 학교안전컨설팅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협의회와 미국학교안전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접수는 18일까지며 참가비는 30만원이다. 문의=02)424-8377
2013-10-02 18:47이득세 서울영등포초 교장이 총 기획자로 활동한 연극 ‘사랑을 주세요’(극단 미연)가 9일부터 27일까지 대학로 ‘이랑시어터’에서 상연된다. 이 연극은 퓰리처상과 토니상을 받은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가족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으로 엮었다. 공연시간: 화-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3시, 7시/ 일 오후 3시
2013-10-02 18:42김선유 진주교대 총장은 지난달 30일 대강당에서 개교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 학생, 지역주민, 일본 아이치교대·중국 칭다오대·필리핀 세부사범대 축하사절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개교 90돌을 축하했다.
2013-10-02 18:40박남기 광주교대 교수는 1일 미국 피츠버그대 총장실에서 거행된 ‘개교 225주년 기념 최우수 동문 시상식’에서 대학을 빛낸 인물로 선정돼 기념메달을 수여받았다. 박 교수는 1989년 피츠버그대에서 초청 장학생으로 공부하며 이후 유학 올 한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박 교수는 현재 1년간 연구년을 보내며 피츠버그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3-10-02 18:39극단 버섯(대표 이상철)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무료 연극 ‘NEW 병실에 불을 켜라!’를 공연한다. 보건복지부, 한국교총, 한국자살예방협회 등이 후원하며 13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소극장 ‘알과 핵’에서 상연한다. 경찰에 쫓기던 은행 강도가 한 병실로 피신했다가 왕따, 도박 등의 이유로 자살하려다 실패하고 입원한 4명의 여인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네 명의 여인들은 강도에게 죽여 달라고 애원하지만 강도짓을 해서라도 살아 보려는 강도는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결국 격투전까지 벌어지게 된다. 관람은 홈페이지(cafe.naver.com/mushroomplay)를 통해 공연 전날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입장은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2회 공연하며 일요일에는 오후 3시 1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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