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국가,사회 등 모든 기초를 이루는 가정과 관련한 행사가 많은 달이며, 계절이 좋아 나들이를 하는 등 단란한 가정 단위의 행사가 이어진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유원지에서, 놀이터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조그만 사고에서 큰 사고가 항상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 일본에서도 유치원에서부터 초등생에 이르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문부과학성은 범죄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초등학교 등에서 필수로 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코사카 문부 과학장관은 지난 달 기자 회견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위기 회피 능력을 몸에 익히게 하는 것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향후의 학습지도요령(의 개정)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학습지도 요령 개정을 향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리는 중앙교육심의회(문과상의 자문기관)의 교육과정 부회에 검토를 지시할 생각이다. 「안전 교육」은,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장소를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도」만들기 등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도 있지만, 또한 이를 실시할지 하지 않을 지…
2006-05-02 21:12백발의 할아버지 한 분이 교무실로 오셨다. 얼굴표정으로 보아서는 60대 중반 쯤으로 보였는데 70세도 훨씬 넘으셨다고 하셨다. 무척 밝고 인자하고 결의에 찬 모습이었다. 평생을 시골의 햇볕을 쬐면서 사셨을 텐데 무척 밝고 깨끗했다. “선생님, 여기서 할머니들 한글을 가르쳐 준다면서요?” “예, 어서 오십시오.” “제 집사람도 좀 배우게 하려고요.” 커피 한 잔을 드시면서 자초지종을 말씀하셨다. 부인이 70이 넘었는데 한글을 제대로 모르면서 지금까지 사셨다는 것, 금년에 정읍(마을에서 20여 Km)의 모 단체 에서 주관하는 한글공부를 하러 5일 동안 다니다가 수준이 맞지 않아 ‘스트레스’만 받다 중단한 사실, 너무 딱하고 안쓰러웠는데 원평초등학교에 한글공부반의 공부하는 모습을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한(금년 4월 중 TV 3개사 취재 방영) 서울 쪽에 사는 친척의 전화를 받고 원평초등학교에 그런 평생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말씀 등을 하시면서 부인을 다니게 하고 싶다고 하셨다. 작년 1년 동안 본교의 평생교육 취미활동교실 10여 개 반을 운영한다는 방송 및 신문보도가 수 십 회 있었는데 까마득히 모르고 계셨다고 한다. 본교가 위치한 같은 면내에 사
2006-05-02 21:12
바야흐로 수학여행의 계절이다. 수원제일중학교(교장 강수남) 2학년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 제1일 14:00 환선굴(幻仙窟)을 찾았는데 수학여행 관광버스만 100대 주차해 있다. 관계자에게 물으니 일반인 포함 4,800명이 입장했다고 한다. 수학(修學)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 1시간이 초과하여 무려 3시간이 소요되었다. 수학여행, 일시에 몰리지 않도록 하는 학교와 선생님들의 지혜, 당일 프로그램 운영의 융통성이 요구된다. 이런 것만 전문적으로 알려주는 정보사이트와 연구자들도 있을 만도 한데… . 학생들은 벌써 지쳤다. "교감 선생님, 힘들어요." "그래, 힘들지? 그래도 우리 학생들 이겨 내야지! 자, 힘내자!"
2006-05-02 15:29
수학여행, 어제 인산인해에 데었다. 오늘은 오전과 오후 일정을 바꾸어 오전에 주전(鑄錢)골짜기를 찾아 오색약수터로 내려왔다. 오색 약수터 두 곳이 제법 사람들로 붐빈다. 여기까지 와서 철분이 들어간 그 독특한 맛을 안 보고 그냥 갈 수는 없다. 얼마나 급한지, 얼마나 갈증이 나는지 상대방이 다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바가지를 낚아챌 준비가 되어 있다. 오색 약수의 맛, 수학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 분명하다.
2006-05-02 15:29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만형)이 5월부터 EBS, 경북도교육청에 이어 세 번째로 충남 교육포털사이트인 '에듀스충남'(www.edus.or.kr)의 '온라인 논술·면접 준비 OK' 시스템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논술 첨삭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논술과 심층면접 관련 입시 정보가 부족한 농어촌의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논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논술과 심층 면접에 관한 자료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논술 첨삭 지도와 심층 면접에 참여할 마흔 한 분의 선생님들은 모두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로 논술에 관한 한 내로라 하는 논술전문가들이다. 이곳에서 첨삭지도를 받으려는 학생은 우선 '에듀스충남'(www.edus.or.kr)에 접속해서 회원 가입을 한 다음 게시판에 직접 글을 작성하여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러한 무료 논술 첨삭 및 면접 지도를 통해 도·농간의 지역별 학력격차와 사교육비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6-05-02 13:46
오늘은 학생들이나 선생님들에게 무척 홀가분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2교시 마지막 시험이 끝나고 답안지를 제출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선생님 한 분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알고보니 모든 선생님들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생활하는 이 공간이 바로 낙원이라는 뜻에서, 모 가수의 '낙원'이란 노래까지 첨부한 것이지요. 선생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시험 종료와 더불어 따뜻하게 전해져 더욱 행복해지는 봄날입니다.
2006-05-02 11:36
게시판 등 학급 환경구성이 모두 끝나고 환경심사 결과 시상까지 한 마당에 갑자기 아이들이 「전통문화」와 「학급특색」 등 잘 된 환경정리를 뜯어내고 독도에 태극기를 꽂는 작업으로 애국심(?)을 발휘하고 있다. 남학생들인지라 세련미가 부족하고 조금은 거칠지만 그 정신만은 갸륵하기만 하다. 중학교 3학년, 수업 시간에 이 아이들에게 최근 빚어지고 있는 ‘독도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북한하고 합작으로 일본과 한판 붙어야 한다.” “독도 뺏겨서 동해까지 뺏기기 전에 빨리 폭파해야 된다.” “항공모함을 배치하여 접근하는 일본 배를 침몰시키자.” “우리도 쓰시마 섬을 점령하자.”...... 표현은 달라도 한결같이 강경하다. 아이들도 역시 독도 문제만 나오면 불같이 분개하는 어른들보다 훨씬 더 용감한(?) 애국자들이 된다. 대통령까지 전면에 나서 선전포고에 가까운 발언을 한 이후엔 아이들도 더욱 강경해졌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그러나 문제점은 독도 분쟁의 역사, 쟁점, 전망, 대책 등 어느 누구도 문제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아이들은 적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일본 문제라면 흥분부터 하고 보는 특성을…
2006-05-02 10:44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한결 후련한 날입니다. 그동안 밤잠을 설치며 준비했던 4일간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이기 때문이지요. 이제 잠시나마 시험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그동안 미뤄뒀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아이들도 그동안 자신들과 함께 시험을 관리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수고로움이 생각났던지 출입문에 그 고마운 메시지를 써 놓았습니다.
2006-05-02 08:38자립형 사립고는 말 그대로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않고, 학교자체 내에서 학생들의 수업료를 통해 스스로 재정을 이끌어 나가는 사립학교를 말한다. 일반 학교는 대개 공립이나 사립으로써 사립인 경우에도 정부가 경제적인 보조를 다 해주고 있는 실정인데, 자립형 사립고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수업료가 일반 학교에 비해 3배 정도가 더 비싸다. 이러한 자립형 사립고는 2002년 이후 현재 우리나라에서 민족 사관고, 포항 제철고, 광양 제철고, 울산 현대 청운고, 부산 해운대고, 전주 상산고 등 6군데 학교에서 이를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제도는 1995년 교육 안에서 처음으로 제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시행은 2002년에나 시행되었을 정도로 굉장히 그 기간을 길었고 야기되는 문제 또한 많았다. 우선 자립형 사립고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이 제도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 높여주고, 그들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켜 준다고 말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점을 받음으로써 일반 공립이나 시립에 비해 높았다. 또한 전국적인 수상실력을 살펴보면 일반학교에 비해 자립형 사립고에 다니는 학생들의 수상실력이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많은
2006-05-02 08:37문부과학성은 5월1일 2007 년도부터 1948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의 교원 등을 활용하여 방과 후나 토,일요일에 무료의 보충학습을 실시할 방침을 결정하였다. 이같은 실시 배경에는 경제적 이유로 학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과 다닐 수 있는 아이의 사이에 학력 격차가 커지는 것을 막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문부과학성은 전국 약1만 개소에「아이들의 쉼터 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장소는 이곳에서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2007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교육 관계자들 사이에서 「학교에서 교육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학원을 대신하여 실시하는 보충학습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고 하는 비판적인 의견도 있지만, 문부 과학성은 「학교의 교육과는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다」라는 논리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문부 과학성은 04년도부터 아이들의 쉼터를 만들어 지역의 어른들이 책을 읽어 들려 주거나 스포츠 지도 등을 하는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쉼터 교실」을 열고 있다. 2007년도에는 이 지역 아이들의 교실을 새로 단장 해 초등 학생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충학습을 실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2006-05-02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