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경기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청소를 외부 용역업체가 담당하게 된다. 3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깨끗한 학교만들기 사업' 명목으로 도내 1천50개 초등학교와 23개 특수학교에 학교당 월 90만원씩 모두 87억여원의 청소용역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각 학교는 이 예산을 활용, 다음달부터 용역업체를 통해 청소인력 1명씩을 고용하게 된다. 청소인력은 학생들이 평소 하기 어려운 일반교실 및 복도.계단 바닥의 왁스세척, 화장실 전면세척 및 소독, 유리창 유리세척 및 창틀 먼지 제거, 냉.난방시설의 필터 세척 및 교환, 잡초.폐기물 처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청소인력 1명이 담당학교에 상주하며 매일 청소를 실시하는 방법, 5-10명의 청소인력이 5-10개 학교를 묶여 하루씩 순회하며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하는 방법 등으로 학교 청소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역업체는 교육장과 학교장이 협의해 선정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이 하기 어려운 부분 청소에 외부 청소전문인력을 투입, 깨끗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차원에서 학교청소를 외부 용역업체에 맡기게 됐다"고 밝혔다.
2007-03-30 16:02일본 정부가 초.중.고교에서 도덕 교육을 크게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의 교육재생회의는 29일 총리실에서 학교교육을 맡고 있는 제1분과회를 열고 도덕 교육을 초.중.고교에서 모두 정식 교과로 채택하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과명도 '덕육(德育)'으로 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도덕 교육은 현재 절대평가의 대상에서 제외돼 있으나 앞으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검토, 오는 5월 제출되는 제2차 보고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일본의 학습지도요령에 따르면, 도덕 교육은 국어나 산수 등의 교과와는 별도의 영역으로 편성돼, 초.중학교에서 연간 35시간 교육토록 편성돼 있다. 수업에서도 정식 교과서가 아닌 부(副)독본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식 교과로 채택되면 교과서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의 사용이 의무화 된다. 교과서 채택은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고 지도요령 개정만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문부과학상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도덕 교육 강화는 교육 개혁을 정권의 주요 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확고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교육을 통해 공중도덕을 바로 세우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2007-03-30 09:5329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 교총-교육부의 2006년도 상,하반기 제5차 교섭소위는 승진규정 개정, 스승의 날 변경 등의 쟁점 사항으로 서로 간에 험악한 말들이 오고가는 난타전이 벌어졌다. 여기서는 미 합의된 23개 항에 대한 교섭이 진행됐지만,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다. 김운념 교총부회장은 첫 인사말에서 “4월 교육감 회의에서 스승의 날 변경 계획을 논의한다고 들었다”며 최근 서울시교육청의 스승의 날 2월 변경 움직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고, 백복순 교총 정책본부장도 “스승의 날 취지를 무시하고 2월로 옮길 바에야 아예 없애 버리는 게 낫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부가 전교조 출신으로만 청와대비서관, 장관보좌관을 임명해 정책의 균형을 상실하고, 잦은 실,국장 교체로 일관성마저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원승진규정은 국가조직의 관리 운영사항으로 교섭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교육부의 입장에 대해 김동석 교총 정책교섭국장은 “그동안 해온 수차례의 합의는 뭐냐”고 반박한 뒤 “왜 의원보좌관, 농어민단체 대표들에게 교총, 전교조가 승진규정안에 합의한 양 말했느냐?”고 항의했다. 교육부 교원정책혁신추진팀장은 “홍문표 의원실에서, 오해하고 있는 입법예고안에 대
2007-03-30 08:12"19세기 말, 에스파냐는 연간 공휴일이 280일이나 되었고, 한 달 이상을 거리에 나와 춤추며 끝없이 즐기는 사육제로 보냈다. 젊은이들도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거리를 누비며 흥청거렸다…" 중학교 국정 도덕교과서가 스페인 역사를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다소 감정적으로 기술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오류 논란이 일자 교육인적자원부가 뒤늦게 진위 파악에 나섰다. 문제가 된 대목은 중학교 2학년생들이 배우고 있는 국정 도덕교과서 121쪽에 실린 제4단원 '생활 속의 경제윤리'에 대한 내용. 여기에는 외국의 경제성장과 소비문화를 소개하면서 "20세기 초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변 국가의 국민들이 새로운 세기의 역사를 창조하려고 합심해 힘을 기울일 때 에스파냐 국민들은 물질 문명의 타락 속에서 방종과 나태, 사치와 낭비를 일삼아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되었다"라는 내용도 적혀 있다. 이에 대해 스페인사 전공학자들은 사실과 전혀 다를 뿐 아니라 감정에 치우친 표현이 담긴 내용으로 스페인 역사를 폄훼ㆍ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대 사학과 황보영조 교수(스페인사 전공)는 "공휴일이 280일이었다는 건 어떤 통계를 잘못 합산한 것으로 보이며 스페인은 국민의 나태 때문이 아
2007-03-29 17:07청소년 비행 상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최근 5년간 전국 16개 시.도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이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비행상담은 지난 2002년 2만3천929건에 그쳤으나 2003년 2만9천237건, 2004년 3만7천25건, 2005년 7만3천840건, 2006년에는 17만7천757건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폭력 상담이 2004년 7천576건에서 2005년 4만2천556건, 2006년 9만386건으로 비중과 증가세에서 확연한 우위를 점했다. 이어 가출 상담은 2005년 3천774건에서 2006년 5만2천102건으로, 금품갈취.절도 상담은 2005년 3천261건에서 2006년 7천446건으로 각각 크게 증가했다. 2006년 상담내역을 유형별로 보면 폭력이 9만386건, 50.8%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출 5만2천102건 29.3%, 금품갈취.절도 7천446건 4.2%, 음주.흡연 6천110건 3.4% 등의 비중을 차지했다.
2007-03-29 15:572008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도 무제한 복수지원 허용으로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거품이 있는 만큼 성적이 적정하다면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생부와 수능성적 반영 방법 등을 꼼꼼히 분석해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3∼4곳을 선택한 다음 수시와 정시 가운데 어느 쪽에 지원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높은 경쟁률에 현혹되지 말아야 = 전문대는 무제한 복수지원이 허용되기 때문에 간호과, 관광계열, 치기공,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정보통신계열, 컴퓨터관련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에는 많은 수험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통학이 쉽다는 이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그러나 복수지원에 따른 거품도 있는 만큼 자신의 점수대에 맞는 대학ㆍ학과에 소신껏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년의 경우 보통 5∼7배수, 많게는 10배수에 해당하는 학생까지 합격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다. 복수지원은 많이 하면 합격 가능성이 커질 수 있으나 보통 3∼4회 정도를 고려하는 것이 적당하다. ◇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택해야 = 대학에 따라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과 학생부와 수능으로 선발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우
2007-03-29 15:53(사)환경실천협의회(회장 이경율)는 ‘아름다운 환경 수호를 위한 제6회 환경사랑 작품공모전’을 5월 4일까지 공모한다. 환경사랑 작품공모전은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2002년부터 시작했다. 참가대상은 초·중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으로 입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서울시장 및 도지사상, 교육감상 등이 주어진다. 공모분야는 표어, 시, 글짓기, 포스터, 회화, 사진이다. 문의=02-805-8840
2007-03-29 14:47경기도내 10개 외국어고 및 국제고가 내년도 신입생가운데 13%를 별도의 시험없이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한다. 29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성남외고.수원외고.동두천외고.과천외고.김포외고.명지외고.안양외고.한국외대부속외고(용인외고).고양외고.청심국제고 등 10개 외국어고 및 국제고는 올 10월 내년도 신입생 3천60명을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전형 오는 10월20일, 일반전형은 같은달 30일 실시되며 원서접수 및 교부는 특별전형의 경우 10월10-16일, 일반전형은 같은달 20-26일 이뤄진다. 각 외고.국제고는 전체 선발인원의 48.7%를 특별전형으로, 나머지 51.3%를 일반전형으로 뽑을 예정이다. 특히 성남외고.수원외고.동두천외고 등 공립 3개 외고를 포함한 7개 외고가 전체 선발인원의 13.9%에 해당하는 424명을 특별전형 방법중 하나인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학교별 내선성적우수자 선발인원을 보면 ▲성남외고 88명(전체 선발인원 240명) ▲수원외고 70명(전체 선발인원 240명)▲동두천외고 72명(전체 선발인원 240명)▲과천외고 48명(전체 선발인원 420명) ▲김포외고 56명(전체 선발인원 280명) ▲안양외고 40명(전체
2007-03-29 14:37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느닷없이 ‘스승의 날’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힌데 대해, 한국교총은 “교육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준 것으로 전체 교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28일 성명을 내고 “스승의 날을 옮기겠다는 발상이야 말로 교육자들을 잠재적 비리집단으로 인식하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이 무슨 권한과 이유로 변경추진을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고, 그 저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교총은 “스승의 날의 성격과 스승의 날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교육청이 나서 날짜를 변경하려는 것은 월권행위”이라고 지적하고 “교원존경 풍토 조성에 나서지는 못할망정 날짜를 옮겨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발상은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스승의 날과 관련, 윤종건 교총회장은 창립 60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사회적 여론 환기와 자정차원에서 스승의 날을 휴무하였지만, 올 해는 교문을 활짝 열고 제자와 함께 하는 날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꽃 한 송이 외에는 어떠한 종류의 촌지나 금품수수도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부도 서울시교육청의 입장이 알려지자…
2007-03-29 12:30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 교육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경기도 A중=경기교총(회장 강원춘)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시흥시 A중 B교사(57)가 학교에서 학부모 C씨(46) 부부로부터 폭행당해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중이다. 폭행은 C씨 부부가 무단결석한 자녀 문제로 교감, 학생부장과 상담한 후 벌어졌다. 학부모가 학교에 있는 사실을 모른 교사는 복도에 있던 해당 학생의 불량한 용모에 대해 주의를 주었고, 이를 본 부부가 갑자기 “아저씨가 뭔데 우리 자식에게 뭐라고 하느냐”며 항의했다. 몇 차례 고성이 오간 후 부부는 동시에 교사의 뺨을 때리고 핸드백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교사는 이를 피해 빈 교실로 들어갔지만 그곳까지 따라온 부부는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당시는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었다. 교사는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고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들 부부를 경찰에 고소했다. 교사는 “학교 교칙 불이행에 대한 선생의 훈계조차 지켜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분노를 떠나 허탈할 뿐이다”며 “앞으로 나 같은 피해를 입는 교원이 나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건을 목격한 동료 교사들은 “교
2007-03-2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