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00엄마예요. 잘 계신가요? 김장 김치를 담갔는데 가시는 길에 오셔서 김치 한 통 가져가세요. 선생님이 주신 김종대 작가님의 『이순신』도다 읽었습니다. 참 좋은 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려 읽습니다. 꼭 오세요!" 며칠 전 00엄마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00는 3학년 때 가르친 제자입니다. 그 아이가 벌써 중학교 2학년입니다. 졸업한 지도 2년이나 되었고 가르쳐 보낸지 6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잊지 않고 해마다 김장철이면 연락을 하시는 00엄마. 그 마음만으로 내 마음은 벌써 부자가 됩니다. 선생님께 선물을 주면 안 되는 세상입니다. 이미 가르쳐 졸업시킨 제자 부모님의 선물이니 법에 저촉이 될 리는 없지만. "00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그 김장 김치 먹지 않아도 입맛이 돕니다. 집에서 직접 기른 시골 배추에 직접 수확한 고추로 담은 무공해 김치일 테니 더욱 맛이 있겠죠? 교권은커녕 교사의 자존감을 팽개치는 사건들이 난무하는 요즘 같은 세상에 오래 전 담임 선생님을 잊지 않고 계신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넘치도록 감사합니다! 00엄마의 김장 김치는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맛있습니다. 추운 이 겨울에 손끝이…
2018-12-11 12:02이미지 출처 : http://www.peer.or.kr “우리들의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은 또래상담을 통해 해결해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나서는 것보다 거부감도 없고 그 상황을 저희들이 잘 알기에 해소가 쉬워요.” 연일 터지는 학교폭력으로 어수선한 교육계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청소년 또래상담이 예방의 모범사례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상담전문가는 아니지만,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상담능력을 배양해 또래를 상담하거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7년 여성가족부 청소년백서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8,005개 학교에서 지도교사 5,552명, 또래상담자 24만 7,386명이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고민상담 대상으로 ‘친구·동료’가 1순위(44.4%)로 또래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청소년 고민상담 대상으로 2순위 ‘부모’(24.1%), 3순위 ‘스스로 해결’(21.8%), 4순위 ‘형제,자매’(5.1%)순으로 표현됐다. 청소년 또래상담은 학교 내 학생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직접 상담하고 심리·정서적으로
2018-12-11 12:02경산중앙초등학교(교장 김주은)는 11월 29일(목)~11월 30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BAM으로 행복한 경산중앙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따뜻하고 풍성한 BAM 축제는 Book(작가와의 만남), Art(작품전시회), Music(1인 1악기 연주회)의 의미이며 나눔장터도 함께 열렸다. 29일에는 나눔장터에 참여하며 작품전시회를 관람하였다. 나눔장터는 금액에 따라 각 나라별로 코너가 만들어져 그 나라의 언어를 사용하여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하였다. 기부된 물품도 함께 판매하여 학생들이 서로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따뜻한 어묵도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였다. 30일에는 1인 1악기 연주회와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있다. 1인 1악기 연주회는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발적인 연주를 도모하고자 하였으며 1년 동안 아침시간, 교과 시간을 통해 익힌 솜씨를 발휘하는 귀중한 시간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안석뽕”, “소리질러 운동장”의 진형민 작가를 초대하여 3~6학년 및 학부모를 초대하여 작가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수다를 준비하였다. 학생들의 질문을 미리 받고 작
2018-12-11 08:58남양주시는 사단법인 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남양주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세먼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번 실시되는 미세먼지 시민강좌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극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강좌로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시민들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미세먼지 고농도 예보 발령시 행동요령 전파 등 실효성을 갖춘 녹색생활 실천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남양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 또는 동아리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유아를 대상으로는 동화구연과 학습활동을 초등∼성인을 대상으로는 이론과 활동수업(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 등) 등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시민강좌는 2018년 12월 17일(월) ∼ 2019년 6월 21일(금)까지 약 6개월간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할 경우 지정된 양식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keea@hanmail.net) 또는 팩스(02-571-2882)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환경교육협회 홈페이지 (www.환경교육.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남양주시청(031-590-
2018-12-10 09:042018 행복한교육 명예기자 활동공유회가 2018년 12월 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교육부의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국방방 곡곡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교육현장을 취재하고 있는 명예기자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100명이 함께했다. 임창빈 대변인은 일년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준 전국의 명예기자들을 격려하며 우수명예기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고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단장은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형성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교육생태계를 회복할 수 있는 교육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이 날 행사 중 인상 깊었던 것은 2019 행복한 교육 개선안을 위한 분임토의였다. 전국에서 현장교사, 학부모, 대학생,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명예기자인 만큼이나 열정도 뜨거웠다. 조별로 2018년 활동을 뒤돌아보며 양질의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을 제시하였다. 2019년에도 행복한교육 명예기자들의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행복한 교육이야기가 전국민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2018-12-10 09:04서령고 교직원과 학생일동은 2019년 12월 7일(금요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산시 동문1동 ‘희망 2019 나눔 켐페인 집중모금 행사’에 참여했다. 기탁한 성금은 686,720원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2018-12-10 09:03알고보니 한별고등학교(전북 완주군) 남녀공학 개편이 박성일 완주군수의 6ㆍ13 지방선거 공약이었던 모양이다. 얼마 전 보도에 따르면 ‘한별고등학교 남녀공학 개편 지원을 위한 추진위원회’(추진위) 위원 14명이 삼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건의문을 채택해 한별고와 완주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명과 맞는 남녀공학 개편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그런 소식을 접하니 한별고에서 근무했던 옛 일이 저절로 떠오른다. 1965년 개교한 삼례여자고등학교가 한별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꾼 것은 2001년이다. 1999년 3월부터 근무한 나는 그냥 구경꾼이 아닌 입장이라 할 수 있다. 교지 창간호 이름이 ‘한별’이었고, 올컬러로 창간한 학교신문 이름 역시도 ‘한별고신문’이었으니까. 2001년 ‘한별고신문’은 전국학교신문ㆍ교지콘테스트에서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으므로 사실상 고등부 최고상인 금상 수상이었다. 나도 교육부총리 지도교사상을 받은 바 있다. 덕분에 벤치마킹차 경향 각지에서 전화해오는 등 한별고등학교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 교사들은 한결같이 남녀공학의 한별고등학교로 알고 있었다. 그 외 친구 등 지인들도 한별고가
2018-12-10 09:0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2018년 12월 4일(화) 서산시민문화회관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서산교육가족 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산시 교육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서산시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권재순 서산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준 경찰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등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중학교 한뫼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총18팀의 노래 및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 이종렬 교육장은 “계속되는 고된 업무에 힘들어하시는 교직가족들을 볼 때마다 늘 미안한 마음이 컸었다.”다며 “서산교육이 행복하려면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먼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며 “서로 소통하고 우수한 정보를 교류해 학생 중심, 교육현장 중심의 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주민들도 다수 참가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018-12-07 09:582019 대한민국 대입수능의 화두는 불수능이다. 역대 대입의 첫 관문 시험이었던 대입자격교사, 예비고사, 학력고사 등도 항상 난이도 문제로 사회적 갈등을 야기해 왔다. 오죽했으면 자고로 대입 난이도 조정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넋두리가 나왔을까? 혹자는 신도 오나벽한 난이도 조정은 불가능하다고 푸념한다. 어쩌면 전국 단위 시험은 난이도의 완벽한 조정은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가져본다. 다만,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뒤 '물수능' '불수능' 이라는 난이도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이를 풀어나갈 뾰족한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속 시원하고 뾰족한 방법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데도 이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가한다. 수능 안정화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가 필요하지만, 방법상의 출구는 쉽지 않은 것이다. 예외없이 금학년도에도 같은 논란이 재연됐고, 수능을 관할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본부장이 난이도 조절 실패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기도 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기는 하였지만, 그 자리에 누가 앉아도 완벽한 난이도 조정 수능 출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만큼 시험과 출제가 어렵다는 반증이다. 현재 대입 수능은 응시자 특성과 경향,…
2018-12-06 10:44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지난 11월29일(목)저녁 6시30분부터 강당에서 조부모, 학생,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 하는 할매할배 플러스 문화가 있는 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할매 할배를 찾아가는 날로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을 통해 노인, 청소년, 가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생활실천운동이다. 작년 행사에 이어 두 번째 인 이번 동아리발표회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고경면장, 노인회고경분회장 등 고경면 여러 단체장, 인근 마을 어르신 등 200여 이상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는데 고경풍물단의 풍물공연, 영천별빛소리봉사단의 대금합주,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단소독주 공연 후 별빛중 손자 손녀들의 통기타, 가야금, 현악앙상블, 플루트, 색소폰, 힙합, 방송댄스, 밴드 공연이 이어져 3대가 마음껏 흥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2018-12-06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