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은 3월 신학기에 교단에 서게 된 새내기 교사들에게 선배 교사들이 경험담을 들려주거나 조언을 할 수 있도록 교총 홈페이지 내에 '새내기교사에 보내는 글' 응모 코너를 마련했다. 주제는 '새내기 선생님! 좋은 선생님 되세요!'로 후배교사들이 '좋은 선생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초임시절 겪었던 애환이나 학생지도 방법, 각종 체험담 등을 적어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 감은 4월22일까지고, 작성한 글을 이메일 kfta12@kfta.or.kr로 보내면 된다. 1등에게는 10만원권 문화상품권이, 2등은 5만원권, 3등은 1만원권 문화상품권이 각각 수여되며, 응모된 글은 한국교총 홈페이지와 새내기 교사들을 위한 각종 자료에 게재된다. 상세한 사항은 교총 홈페이지 좌측에 있는 '새내기교사에 보내는 글' 응모코너에 안내되어 있다.
2003-03-13 13:54대구시교육청(교육감 신상철)은 최근 장학자료집 '창의성 교육 길라잡이'를 발간, 대구시내 유치원, 초·중·고 교사 1만3000여명에게 한 권씩 보급했다. 교육청은 체계적인 창의성 교육을 위해 작년부터 교원과 학부모 연수,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경진대회, 창의성 교육 홈페이지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이 장학자료집은 장학사와 교사 등 12명의 현장 전문가들이 집필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6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창의성 교육의 기초 이론과 창의적 사고 개발 기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정리했다. 현장 교사들이 바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인드맵, 육색 사고모 기법, 연꽃 기법 등 창의력 개발 수업 유형을 소개하고 각 내용마다 실제 보기를 덧붙여줌으로써 수업 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한 점이 두드러진다. 특히 창의성 관련 추천도서와 추천사이트 목록도 부록으로 소개하는 등 상세한 정보제공도 눈에 띈다. 초등교육과 이동원 장학관은 "이 자료를 통해 교사들이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학교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창의성 교육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3-03-13 13:53청소년 10명중 7명은 부모의 기대가 높아서 공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12일 전북도 청소년 종합상담소가 도내 초·중·고등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폭력과 생활'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기대가 높아서 공부에 부담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8%가 "부담을 느낀다"고 반응했으며 32%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65%, 중학생 72%, 고등학생 68%로 나타나 중학시절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때문에 78%의 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모님은 언제나 공부하라고 말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응답한 학생은 27%(초 23%, 중 25%, 고 32%)에 불과했다. 학교 폭력과 관련, ▲가벼운 폭력(주먹. 발) 27%, ▲막대기나 몽둥이 8%▲흉기(칼.깨진 병, 담뱃불) 6% 등으로 조사됐으며 고학년일수록 폭행을 당한 경험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폭행을 당한 중·고교생 대부분은 피해 사실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반면 초등학생은 가족이나 교사에게 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고민하고 있
2003-03-13 13:53인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우수학생에게 지원하는 인터넷 통신비를 올해부터 1억4400여만원을 증액,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인 저소득층 우수학생은 총 2,430명(초등학교:742명, 중학교:646명, 고등학교:594명, 기타:448명)으로 지난해까지는 1인당 월 1만6500원이 지원되었으나 올해부터는 1인당 4950원이 증액된 월 2만1450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 고등학교 졸업자 및 학적상실자는 원칙상으로는 PC를 회수해 다른 학생이 활용해야 하지만 PC활용계획서 및 서약서를 졸업 전에 제출한 학생에게 한해 검토 후 PC 사용과 인터넷 통신비 지급을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통신 메가페스 ADSL Lite(전용선) 가입자는 2002년까지는 시교육청 부담 16,500원/월 외의 초과한 부담금은 본인 부담금으로 이용하였으나 2003년부터는 초과한 부담금 없이 21,450/월 정액제로 시교육청에서 한국통신으로 일괄 납부하기로 하였으며 메가페스 ADSL Lite 등록은 해당학생(보호자)이 당해 학교의 장에게 메가페스 ADSL Lite 신청을 하여야 하며 학교의 장은 이를 확인하여 메가페스 ADSL Lite 이용등록신청서를 지역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인터넷 통신 미가입자
2003-03-13 13:52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가 쏟아져나오는 요즘, 이러한 지식과 정보를 어떻게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교육부는 지난해 3월, 충북 미원초, 서울 휘경초 등 10개 초등학교를 '지식정보화사회 학교모형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이들 학교 가운데 특히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미원초(교장 김학선)는 지식정보화사회의 농촌학교모형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이상주 前 교육부총리의 방문에 이어 2월에는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 淸水康敬 일본 국립교육연구원장, 안성 성포초 교사 40여명 등이 학교를 시찰하고 돌아갔으며 지난 26일에도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과 어머니회장 등 120여명이 미원초를 방문해 학교시설과 교육활동을 견학하기도 했다. 미원초는 교직원 35명(분교장 5명), 전교생이 370명에 불과한 소규모의 농촌학교이지만 교육부로부터 연구학교로 지정받은 이후 '지식정보화 종합학습도움센터로서의 농촌형 학교모형 개발·운영'으로 방향을 정하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학습 및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이 학교 김시영 교감은 "교수-학습 도움센터에는
2003-03-13 13:51특성화 및 자율교육 지향의 대안학교를 표방한 용정중학교(교장 허기창)가 개교했다. 개교와 함께 1∼3학년 남녀학생을 동시에 뽑은 용정중의 입학식에는 1학년 23명, 2학년 16명, 3학년 5명 등 모두 44명의 학생과 군내 유관 기관장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학교는 교직원 15명의 지도로 기본교육 과정과 함께 골프, 테니스, 수영 등 개인별 특성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원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는 학생들은 단전이나 요가, 태권도 등을 배우고 수업은 실험과 토의, 놀이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 사람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1대 1 개별학습도 실시된다. 이 학교는 또래 친구들과 가족처럼 생활하고 싶거나 기본교육과정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예체능 활동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전국 어디서나 지망할 수 있다. 설립자인 황인수 이사장(前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생활이 신바람 나야 학생의 태도가 바뀌고 올바른 교육도 이뤄질 수 있다"며 "앞으로 자연 친화적,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3-03-13 13:51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진로 기회를 모색하는 예비창업제가 일선학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습득은 물론 향후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작업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지난 한해 동안 특색사업으로 운영한 실업계고등학생 예비창업제의 우수사례를 묶은 사례집을 펴냈다. 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예비창업제는 1교 1팀이상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창의적 재량활동 및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 20팀을 선정 2300만원을 지원했다. 충주상고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고 벼룩시장 쇼핑몰 '조이몰'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조이몰은 중고물품 전문 쇼핑몰인 동시에 공동구매를 위한 사이트다. 많은 회원들을 확보한다면 광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쇼핑몰 제작 및 운영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또 현재 중고생을 위한 중고물품 및 공동구매 전용 쇼핑몰이 없기 때문에 틈새시장 공략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쇼핑몰이 시중에서 매매가가 100만원대부터 수천만원대까지 형성돼 있으므로 쇼핑몰 구축 기술 습득해 전문가가 된다면 새로운 창업 방향도 모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3-03-13 13:49지난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 모금액 타 상임위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02년 정당 및 후원회의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총액은 1881억원으로 이 가운데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6명 전원이 모금한 금액은 31억8000만원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전체 후원금의 1.7%에 불과한 것이다. 지난해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가장 많은 후원금을 모은 국회의원은 황우여(한나라당) 의원으로 3억5200만원을 모금했다. 윤영탁(한나라당) 의원이 2억92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이재정(민주당) 의원이 2억7000천만원, 설훈의원(민주당)이 2억3900만원으로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비 교섭단체로는 자민련 조부영 의원이 1억4500만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고 국회 윤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재산변동현황을 공개한 결과, 개인 재산 총액이 1664억여원으로 재산순위 1위인 국민통합21의 정몽준 의원은 모금액이 1억3000만원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당적으로 보면 교육위원회 구성 의원 중 한나라당 의원이 9명에 달해 수적으로 우세한 데다 후원금 모금 순위 1,2위를 모두 한나라당 의원들이 휩쓸어,
2003-03-13 13:30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해. UN산하의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우리 나라도 이미 모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같이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1억톤, 2011년에는 16억톤의 물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선 학교에서도 빗물을 이용한 용수 공급과 환경교육이 도입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 국토에 내리는 빗물이 연간 총 1276억 톤. 이중 731억 톤이 땅으로 흘러가는데 실제 사용되는 물은 331억 톤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빗물 이용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빗물 이용 시범사업은 빗물 저수통을 이용,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수돗물 절약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 이미 일본이나 독일 등에서는 아파트나 학교 등에 빗물 이용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 갈뫼중학교에 처음으로 학교 빗물이용 시범사업(School Oasis Project)을 적용하고 있다. 빗물이용시설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운영, 빗물의 중요성과 빗물이용에 관한 여러 가지 교육, 연구, 홍보를 실시하기 위한 것이 목적. 지난해 10
2003-03-13 13:28"선생님, 함께 뛰어요"에서 달리기를 결심하셨다면, '우리는 인터넷에서 함께 달린다'는 슬로건을 내건 런다이어리를 이용해 보자. 달리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달리기일지를 만들어 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런다이어리'는 훈련일지 작성, 훈련 통계, 일정 관리뿐만 아니라 공개 훈련, 대회 참가기, 훈련 계획 작성 및 달성률 계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달리기일지 서비스다. 특히 특정 동호회만을 위한 맞춤형 달리기일지 서비스도 제공돼, 여러 동호회가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 공동훈련, 훈련계획 수립, 진행상황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대회참가를 목표로 한다면 대회 참가기를 참조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마라톤 전문잡지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엄선해 제공하고, 이동윤 박사의 마라톤 전문의학 지식도 제공한다. 오늘의 달리기 상식과 마라톤 온라인 소식을 제공하고, 전자우편으로 소식지를 보내주기도 한다.
2003-03-1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