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6월 눈높이 맞춤공연으로19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6인조 남성 퍼포먼스그룹 '미스터브라스'초청 공연을 갖는다. '미스터브라스'는 쉽게 접근하기 힘든 음악, 고급스럽고 화려한 연주를 통해 트럼펫, 트럼본, 튜바, 색소폰, 드럼 연주의 남성 퍼포먼스 브라스 밴드 그룹니다. 클래식 이외의 영화음악, 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으며 관악기의 장점인 웅장함과 재미있는 엑팅이 가미된 폭 깊은 음역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 공연 외에도 오는 6월 25일 19시, 26일 14시와 17시 30분에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지원공연인 뮤지컬 '판타스틱스'를 준비하고 있다.입장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 6천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를 통해 인터넷 예약 가능하다.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0-06-17 17:23
이은상 시인이 '결결이 일어나는 파도/ 파도 소리만 들리는 여기/ 귀로 듣다 못해 앞가슴 열어젖히고/ 부딪혀 보는 바다'라고 읊었다는 통영 앞바다. 유람선터미널에서 배에 오르면 통영의 명물 연필등대,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 미륵산의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눈앞에서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배들이 부지런히 오가는 뱃길을 동남쪽으로 2㎞ 정도 달리면 미륵산 정상에서 가깝게 보이던 한산도를 만난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를 읊어보며 임진왜란을 맞은 이 충무공의 고심을 생각해본다. 한산도는 세계적인 해전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한산도대첩 유적지이고, 이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영을 이곳으로 옮기면서 지은 제승당(사적 제113호)이 있어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한산도에서 매물도로 가는 뱃길에서도 여름철에 사람들로 넘쳐난다는 비진도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많다. 매물도는 대매물도와 소매물도로 나눠지는데 촛대바위, 남매바위, 병풍바위, 용바위, 거북바위 등 바다 위에 우뚝 솟은 기암절벽과 그 위에 세워진 등대가 아름다운 소매물도는 한려수도의 보물이다.
2010-06-17 17:20
미륵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는 길이 1975m의 국내 최장 관광용 케이블카로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하부정류장과 전봇대처럼 줄지은 지주의 케이블에 늘어선 8인승 곤돌라 48기가 미륵산 정상 바로 밑 상부정류장으로 관광객을 실어 나르는 모습도 장관이다. 이전에는 걸어서 정상까지 올랐지만 덜컹거림이 없어 승차감이 편안한 케이블카를 타면 상부나 하부정류장까지 8분쯤 걸린다. 매점, 화장실 등이 있는 상부정류장에서 산책 데크를 걸어 10여분 오르면 전망이 좋은 미륵산 정상이다. 미륵산은 높이 461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울창한 숲과 계곡, 기암괴석, 고찰 미래사와 용화사가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정상에 서면 바다 위에 섬들이 수없이 떠있어 통영 앞바다가 왜 다도해인지 알게 한다.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도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에 이르는 한려수도의 물길도 살펴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은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정상에서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미래사나 용화사로 내려갈 수 있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www.ttdc.co.kr)는 매월 둘째
2010-06-16 16:13
문화재청홈페이지(http://www.cha.go.kr) 문화유산지식에 의하면 통제영은 통제사가 충청·전라·경상도의 삼도수군을 통할하는 본진으로 선조 26년(1593)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의 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고, 통영시 관내에 통제영을 짓기 시작한 것은 선조 36년의 일이다. 통영의 통제영은 제6대 통제사였던 이경준이 이곳에 터를 닦고 세병관, 백화당, 정해정 등100여동의 영문 관아를 세운 후 고종 32년(1895) 각 도의 병영과 수영이 없어질 때까지 292년간 유지되었다. 일제 강점기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의해 세병관을 제외한 건물이 사라지고 그곳에 관공서와 주택들이 들어섰다. 세병관(국보 305호)은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기념하기 위하여 선조 37년(1604)에 완공한 통제영의 중심 건물로 전면 9칸·측면 5칸의 단층 팔각지붕이다. 창호나 벽체가 없이 규모가 웅장하고 경복궁경회루(국보 제224호), 여수진남관(국보 제304호)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건물에 속한다. 건물 내부에는 우물마루가 깔려 있고 중앙에 주변 우물마루보다 45㎝ 정도 높은 단을 설치하여 궐패를 모시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세병관(洗兵館)이라는 이름은 '은하수를 끌
2010-06-14 09:43
극작가 유치진씨의 동생으로 시인이자 교육자였던 청마 유치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관한 청마문학관과 복원한 생가가 남망산조각공원 동편의 망일봉 기슭에 있다. 이곳에서 통영항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문학관에 들르면 청마가 사용하던 유품 100여점과 청마 관련 각종 문헌자료 35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청마의 삶을 조명하고, 시를 감상하며 작품의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문학관에서 허무와 낭만의 절규를 노래한 시인의 대표작 '깃발'에 담긴 뜻을 음미해보자.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텔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고운 이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 안 그는 '행복'을 읽으며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이유를 깨우치고, 편지로 소식을 전하면서 우체부를 기다리던 시대상황을 생각해본다. 부족한 것이 많아 생활이 불편했지만 인간관계 만큼은 여유롭고 정이 넘치던 그 시절이 부럽기도 하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
2010-06-12 13:14
통영의 중앙시장 뒤쪽 남망산 조각공원과 마주보고 있는 언덕에 동쪽 벼랑을 뜻하는 동피랑마을이 있다. 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불리는 동피랑마을은 고창의 돋음볕마을과 함께 우리나라 벽화마을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마을에 들어서면 골목길이 구불구불 이어지고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벽화가 그려있다. 허름했던 달동네 동피랑마을이 벽화마을로 유명해진 이유도 재미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통제영의 동포루가 있던 자리로 통영항과 중앙시장에서 인부로 일하는 사람들이 사는 낙후된 마을이라 마을을 철거하고 동포루를 복원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한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며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고,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벽화를 보러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통영시도 동피랑마을의 철거방침을 철회하였다. 동피랑마을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정감이 간다.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좁은 골목길이 구불구불 이어지고, 야트막한 굴뚝이 지붕위에서 고개를 내밀고, 빨랫줄에 걸린 옷들이 바닷바람에 펄럭인다. 이곳에서는 무너진 담장과 녹슨 창살도 예쁜 벽화와 어우러지며 새로운 풍경을 만든다. 눈길을 돌리면 골목 앞으로…
2010-06-11 22:52
임진왜란 당시 전라, 경상, 충청 3도를 통괄하던 수군통제사가 머문 통제영이 있던 자리 통영. 통영으로의 여행길에 꼭 들려봐야 할 여행지 중 하나가 남망산조각공원이다. 남망산조각공원은 통영항을 바라보고 있는 남망산 자락에 위치해 풍경이 아름답고, 신선한 활어회로 유명한 중앙시장과 벽화 마을로 널리 알려진 동피랑마을이 가까이에 있어 주변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해결할 수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통영시민문화회관 아래 5000여 평의 부지에서 세계 유명조각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게 남망산조각공원의 매력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하며 예술적 사고를 키우는 것도 여행이 주는 즐거움이다. 비 내리던 날 남망산조각공원의 풍경과 조각품들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2010-06-11 09:34
교내 영상제작 동아리에서 제작한 인사잘하기 UCC 4편으로인사예절 태도 함양에 큰 성과를 올렸던 경험이 있는 인천 문학정보고 윤인문 교장이 직접 UCC를 만들어 학생 인성지도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윤 교장이 제작한 UCC는 학생들의 기본생활습관 지도를 위한 영상물로이 같이 인성교육을 동영상으로 하는 것은 요즈음 학생들이 영상을 선호하는데다 교장이 직접 영상을 만들어 교육을 하면 교육 효과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7분 분량의 영상물은 “아름다운 문학인”이라는 주제로 학교장이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촬영에 이어 나레이션, 녹음까지 마쳤다. 특히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소양교육 시간에 방영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에도 탑재하고 있다. 윤 교장은 "영상으로 자신들의 잘못된 모습을 보여주면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질 것으로 생각해 동영상 교육을 하게 됐다"면서 "다행히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인성교육 자료로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피력했다.
2010-06-11 09:32
이 곳에 오면 수원시 관내 초·중학생들의 2010 수원화성 미술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전시장에는 회화, 디자인, 사진, 입체조형 분야로 나뉘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수상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장소는 기간별로 다른데 9~11일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전시실, 14~15일엔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다.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2010 수원화성 학생미술대전 시상식이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있었다. 김태영 수원교육장을 비롯해 미술대전 심사위원, 초중학교 교장, 수상자와 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대상 수상자는잠원초 조윤지(회화),호매실중 이린(디자인), 곡반초 박성호(사진),지동초 황주혁·최미경(입체조형 가족),율전초 노선하·이가연·조가영(입체조형)이다. 시상식에서 김태영 교육장은 "이번 미술대전은 학생들에게 창의적 상상력, 예술적 감성을 마음껏 펼쳐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려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늘 있었던 시상식과 전시장 모습을 스케치해 본다.
2010-06-09 22:05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고승의)은 4일 강화지역의 내가초 학생 120명과 강화여중 학생 227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과 공연 및 전시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 문화나누미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및 원거리학교(도서지역 포함)를 대상으로 공연이나 전시, 회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 함께 공유하고 나눔으로써 진정한 문화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마술, 난타, 골프기초, 풍선아트, 마스크페인팅, 힙합, 종이접기, 방송댄스, UCC동영상제작 등을 직접 체험했다. 또 가온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현대도예전'의 작품을 감상하고, 미스터브라스 밴드의 공연을 한 시간여 동안 관람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과 전시장의 여러 작품들을 이번 기회에 관람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문화를 마음껏 접하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이번 행사의 주인으로서 장차 가꾸어 나갈 미래를 선물 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내가초등학교 안소희 학생은 "대공연장에서 관람한 미스터브라스 밴드의 공연이 흥겹고 감동적이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새롭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10-06-04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