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때부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가 나오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재미있는 초등수학을 연구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교사가 있다. 이영배(42) 광주 월곡초 교사가 그 주인공. 그를 거치면 수포자가 ‘수찾자(수학을 찾자)’로 변한다. 20일 월곡초에서 만난 이 교사는 “수학교육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수포자 학생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 쉽고 재미있는 수학을 연구해왔다”며 “생활에 밀접한 일들을 수학으로 풀어 이야기 해주고, 흥미로운 과제들을 만들어 적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20여 년 간 연구해 온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학습·지침서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배워보는 실생활에서 수학이랑!’, ‘점프과제 하나면 수학 시간이 바뀐다’도 펴냈다. 동료 교사는 물론 사교육 기관에서도 찾을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두 책은 그가 수업하는 근간이기도 하다. 우선 ‘실생활 수학’은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마스터키다. 학교건물, 성적표, 아파트 비밀번호, 전단지, 교통표지판, 물놀이장, 보도블럭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10분 정도 설명하고 문답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눈과 귀를 바짝 세우게 만든다. 그 다음 짝을 지어 문제를 푸
2017-06-26 17:59
부산교총(회장 박종필)은 22일 오후 전포동 놀이마루 인문학 콘서트실에서 각급학교 분회장·간사·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 특강을 실시했다.회원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컴퓨터과학고 강현후 교사가 ‘영화로 풀어보는 교육적 고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참석 회원들은 롯데시네마 서면점에서 영화 ‘악녀’를 관람했다.부산교총은 회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영화 시사회와 무료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17-06-26 16:40
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지난 24일 ‘문경새재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 150여명은 6.5km에 달하는 문경새재길 걷기를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친목을 다졌다. 문경새재길 걷기는 회원들의 호응이 높은 행사로 7년째 해오고 있다.
2017-06-26 16:03
"특별한 기술은 없고, 제자 한명 한명에게 진심을 쏟으려 노력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는 22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을 열고 교원 9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배움의 즐거움’을 전파해온 최혜경(55) 대구효명초 수석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 수석교사는 홍조근정 훈장과 함께 부상도 받았다. 최 수석교사는 35년간 제자 한명 한명에게 사랑을 베풀며 진심을 담아 가르쳐온 정성을 인정받았다. 수업을 잘 따라오는 아이들은 물론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 모두 소중하게 여기며 뚜벅뚜벅 걸어온 그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는 평가다. 최 수석교사는 수상소감으로 "학생들이 훌륭한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어설픈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어설픔’을 뭐라 하지 않고 그 자체를 소중하게 여겨왔다"며 "그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상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잘 가르치는’ 비결을 묻자 "교육은 전략이나 기술이 아닌데…"라는 답이 나왔다. 그러면서 "그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진정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궤도에 오르도록 이끌어왔다.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보게 해주고 함께 고
2017-06-26 14:50서울초등수석교사회(회장 김미자·서울반원초 수석교사)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6시 서울교육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정착, 서울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울교육 가족 희망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조호제 서울송파초 수석교사 외 4명의 수업 전문가들이 ‘서울교육 혁신 방안 그 길을 묻다’, ‘하브루타의 현황과 전망’, ‘영어과 놀이학습’ 등의 주제로 발표하고 다른 교사들이 토론자로 나서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06-26 14:17지난 19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했다. 도 장관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청산과 재발 방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문체부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15명 규모로 구성해 3개월 정도 운영하고 필요하면 1개월 정도 연장할 생각"이라고 말한 것. 도 장관은 "핵심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팔걸이 원칙)을 지키겠다”는 다짐도 했다. 박근혜정부가 참 쪼잔한 정권임을 만천하에 드러낸 블랙리스트 사건이 관련자들의 재판과 상관없이 일단락된 모양새다. 블랙리스트는, 그러나 참 쪼잔한 정권인 박근혜정부에만 있던 것이 아니다. 블랙리스트는 방송과 신문 등 언론사에서도 그 추악한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예컨대 박근혜 당선인 시절인 2013년 1월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배우 김여진의 방송출연금지가 그것이다. 방송사의 정권 눈치보기 행태라고 할까. 이명박정권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졌다. 일례로 2009년 10월 9일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때 서울시청 앞 노제(路祭)의 사회를 보고 노무현재단출범 기념콘서트에 자원봉사자로…
2017-06-26 13:16
충남 서산 서령고는 22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이용해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말린 꽃잎과 나뭇잎을 가지고 학생들 스스로 책갈피를 만들었다.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책에 대한 소중함과 애착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2017-06-26 11:31
28년 간 우주항공연구기관 나사(NASA)에서 항공 기술개발업무 관리자, 연구 실무 최고책임자로 중대한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신재원 박사가 21세기 ‘이노베이션 코리아’의 비전을 풀었다. 신 박사는 21세기 이노베이션에 대해 ‘서로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기술들이 잘 융합될 때 일어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측은 “10년 이상 나사를 이노베이션 조직으로 성장시켜온 신 박사가 그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나온 보석 같은 책”이라고 밝혔다. 휘즈북스. 2만원
2017-06-26 10:13
이상욱 경기 갈현초 교장이 동화 ‘막내 연어의 모험’을 출간했다. 남대천에서 태어난 막내연어 ‘맑은눈’이 먼 길을 여행하며 갖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귀하는 모습을 통해 사랑과 우정, 용기, 환경 보호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교장은 “살아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그 때마다 책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본지 교원문학상, 경인일보 신춘문예, MBC창작동화대상 등 공모전에서 당선된 바 있다. 초등교원 글쓰기·논술지도 연수 강사, 초등교 학부모 대상 연수 강사 등을 통해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참글어린이, 1만2000원
2017-06-26 10:12
학교에 ‘PC방’을 만들고 ‘e스포츠 학과’를 개설해 게임 과몰입 학생들의 변화를 이끈 방승호 서울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장이 ‘방승호 선생님의 마음톡 심리상담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펴냈다. 총 3장으로 나눠 1장은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게임 중독 상담 내용을 질의문답으로 구성했다. 게임이 정말 공부에 방해가 되는지, 아이가 게임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내용을 정리했다. 2장은 게임하는 아이들을 만나 나눴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장은 현재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진행중인 ‘게임 과몰입 치유 및 재능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상상채널, 1만5800원
2017-06-26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