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아이들을 관찰해 그림에 담는 일을 좋아합니다. 이제 현장 교원들을 관찰하고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웹툰을 만들겠습니다.” 한국교총은 지난달 27일 심우영(40) 인천서림초 교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할 두 번째 웹툰작가로 위촉했다. 교총은 지난 5월 오진화(27) 인천백학초 교사를 웹툰작가 ‘1호’로 위촉한 데 이어 1명을 더 추가해 볼거리를 늘리고 소통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교사는 학교생활·교총복지사업에 대해, 심 교사는 정책·교권·교육동향에 대해 작업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심 교사는 경인교대 초등미술교육학과, 동 교육대학원 출신 15년차 초등교사로 컬러리스트 1급 자격증까지 보유한 디자인, 색채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를 바탕으로 2007년 개정교육과정 미술교과용도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인천 남부 창의적 체험활동 자원지도(CRM)를 집필하고, 2015년 인천교육청 교실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심 교사는 경인교대 입학과 동시에 만화동아리 ‘페이지(PAGE)’를 조직해 장르 상관없이 자유롭게 공동 작업을 해온 독특한 이력도 갖고 있다. 당시 교내 바닥 대형그림,
2017-06-29 18:49특강 주제는 ‘내 아이 삶에 도움 주는 부모 되기’ 경기 부천 소일초(교장 이회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학부모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희망 학부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삼락회 이영관(전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교육칼럼리스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삶에 도움 주는 부모 되기’ 특강을 듣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연수를 통하여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됐다.이날 이영관 강사는 자녀들의 인생살이에 목표와 계획 그리고 실천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마크 매코맥의 저서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는 것들’ 내용을 인용했다. 특히 목표와 계획을 머릿속에만 두지 말고 기록으로 남겨 게시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을 자녀교육 사례를 들어 강조했다. 아울러 중교장 시절 학생들에게 강조한 ‘도전은 즐겁다’ ‘실행이 답이다’ 실천 사례를 제시하기도 했다.학교 공부를 할 때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 못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함께 갈 것을 조언했다. 그래서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속담을 인용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는 빨리 가는 사람을 원하는 것이 아
2017-06-29 18:43
문재인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에 내정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의 국무위원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9일 여의도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청문회는 논문 표절과 교육감 시절 업무추진비 내역 등에 대한 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지자 시작부터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2017-06-29 16:31
서령고는 23일 충남교육청과 아주대가 함께하는 '학부모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코칭'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초청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은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학생과 부모와의 갈등해결을 위해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생부의 중요성과 평소 정신건강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서는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신체 외에도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정신이 필요함을 이해할 수 있었다.
2017-06-29 15:45
충남 서산 서령고는 28일장인회서산시청 평생교육과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장 과장은 평소 서산교육지원청 주최, 서령고 주관·후원하는 '사칙연산 인재스쿨' 의원활한 운영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의 학력향상은 물론 본교 교육활동에도 큰 도움을 줬기에 그 고마운 뜻을 이번에 전달하게 됐다.
2017-06-29 15:43
우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곁에 있는 것이 과학이다. 이러한 과학이라는 학문에 아이들이 흥미와 관심,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곤충체험학습장, 과학 동아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당초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미래과학자 희망캠프’에 참여하게됐다. 22~23일 1박 2일로 진행되는 희망캠프는 본교 4~6학년 학생 36명과 함께했다. 금당초아이들은 일찍 과천과학관에 도착해지난번 현장체험학습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미래과학 전시관을 둘러보며 희망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모든 활동들은 4조로 나눠서 멘토 선생님과 함께 진행됐다. 아이들이 처음 만난 체험으로는 큰 반구모양의 건물 안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 우주의 외계생명체에관한 영화를 감상하는 것이었다. 누워서 본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반구모양의 천장에 불이 꺼지고 수많은 별들이 드리워질 때 아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멘토 선생님을 따라 다음 이동한 곳은 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내 무한 창작실로 그 곳에는 여러 과학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017-06-29 15:41
경기 여주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세종의 얼을 담아 내 마음의 행복 나침반을 그려가는 생생지락 교육운영으로 22일 유치원부터 3학년 학생들이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여주곤충박물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2017년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에 맞춰 개관했다.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세종대왕의 어진을 보면서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살펴보았다. 집현전관에서는 백성을 위해 만든 훈민정음과 다양한 도서편찬 업적을 알아보았다. 또한 우수한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앙부일구, 자격루, 실제유물인 휴대용 해시계를 짧은 시간이지만 탐구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유산 조선왕릉 조성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을 통해 왕릉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세종대왕역사문화관 체험후 375아울렛으로 새로 이전한 여주곤충체험박물관에 갔다. 새로 이전한 곤충체험박물관은 총 5관으로 표본실, 숲속체험, 나비관, 곤충체험관, 양서류 및 파충류관으로 조성돼직접 귀뚜라미, 고슴도치,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왕관앵무, 거북이, 샌드피쉬, 볼파이터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져보고 특징 및 습성에 대해알아보았다. 많은 학생들이 곤충에 대해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처음에는 다양한 생물들…
2017-06-29 15:386월이 저물어가고 있다. 무더운 6월이었지만 6월이 우리에게 준 기쁨도 많다. 그 중의 하나가 아침마다 들려주는 새소리이다. 무기력해지고 나약해지는 6월의 우리에게 새들은 힘을 주었다. 게으른 자에게 부지런함을 가르쳐 주었다. 활발하게 활동을 하면서 새 힘을 얻게 했다. 그들의 노랫소리는 어느 교향악단의 연주 못지않게 아름다웠다. 지금도 새소리가 귓전에 울리고 있다. 불평의 소리가 아니다. 원망의 소리도 아니다. 짜증의 소리도 아니다. 기쁨의 소리다. 환희의 소리다. 희망의 소리다. 꿈의 소리다. 야망의 소리다. 새들을 보면서 오늘도 기쁨의 삶, 즐거운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또 6월이 준 기쁨은 단비였다.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단비를 맛보게 했다. 폭염을 사라지게 했다. 미세먼지가 날라가게 했다. 시들어가는 식물들이 생기를 얻게 됐다. 생명은 참 고귀한 것이다. 큰 화분에 심겨진 나무의 잎과 줄기가 다 말라버려 잘라버렸는데 큰 두 둥치의 나무에서 새잎이 나기 시작했다. 물을 주고 먹다 남은 커피를 주고 음료수를 주고 관심을 보이고 했더니 제법 나무 모양을 지니고 있다. 푸른 잎으로 생명을 과시하고 있다. 물은 참 귀한 것이다. 생명을 살리는 역할
2017-06-29 15:36영화가 주는 감동과 느끼는 역사의식은 공교육에서 가르친 내용못지않게 마음을 움직인다. 이준익 감독이 영화 '동주' 이후 '박열'을 내놓았다. 이 영화는 22세 독립투사의 불꽃같은 삶의 이야기다. 28일 개봉한 '박열'은 '동주'와는 사뭇 달랐다. 다른 층위의 감동이 있었고, 여러 지점에서 보는 관객에게 피를 끓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는 저항과 투쟁의 방식부터 달랐다. 시인 윤동주가 고독한 시 쓰기로 일제의 폭압에 저항했다면, 박열은 냉철한 이성과 기개로 일본 제국주의 본토인 도쿄에서 일제 지배층에 맞섰다. 그는 자신처럼 아나키스트인 일본 여자 동갑내기인 가네코 후미코와 결혼을 했고 21살이 되던 1923년, 이들 부부는 천황 아키히도를 암살하기로 결심하고 폭탄을 준비하던 중 계획이 발각돼 동지 14명과 함께 체포됐다. 그는 아내와 함께 제 발로 일본 대법원에 들어갔고, 법정에서 제국주의의 모순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000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일본 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 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박열은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의 한복판에서 아나
2017-06-29 15:34
27일 서울미아초. 교문을 한 걸음 들어서니 왼쪽 건물 외벽에 해맑게 웃고 있는 해바라기와 튤립, 아이들이 그려진 벽화가 눈에 띈다. 맞은편 건물에도 긴 외벽에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노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벽화 오른쪽 하단에는 작은 글씨로 ‘2016 김재식’이라고 써 있다. 벽화를 그린 이 학교 김재식 교장의 낙관임 셈이다. 김 교장은 지난해 서울미아초로 전근 온 뒤 갈라지고 곰팡이가 펴 지저분한 건물 곳곳을 동화 같은 그림으로 채웠다. 그러다보니 흔히 떠올리는 긴 담장 벽화가 아니라 건물 안팎 구석구석 그림 꽃을 피운 듯하다. 학교 건물로 들어서기 위해 올라야 하는 높은 야외 계단 측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가 노란 스마일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 크게 그려져 있다. 건물 1층 담벼락 군데군데는 꽃과 나무, 동물 그림을 수놓았다. 도서관 입구 한쪽의 넓은 벽면에는 동화 피터팬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대형 그림이 장관이다. 이 모두 김 교장 혼자 시간이 날 때마다 수시로 그려온 것이다. 김 교장의 학교 벽화 그리기는 이 학교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2년 서울동신초교장 재직 시절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수리를 해도 해도 지저분한 벽을 페인트로
2017-06-29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