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30일 오전 11시, 서산 서령고 학생들이 방학식이 끝나자 기쁨의 함성을 지르고 있다. 서령고는 12월 31일부터 2017년 2월 3일까지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2017-01-01 12:40
해는 지고 뜨는 것이다. 2016년 마지막 가는 해를 바라보면서 우리 국민들 마음 한 가운데 멍이 들었고 평범한 사람들까지 우울하게 만들었던 병신년의 독소를 모두 뜨거운 태양으로 보내 녹여버리면 좋겠다.이런 소망을 안고 가기에 내일을 기다린다. 순천만은 갯벌과 갈대밭 사이로 비치는 일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순천만은 드넓은 갈대밭 군락과 갈대밭 앞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갯벌, 수만 마리의 겨울 철새 등으로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광활한 갈대밭 위에 붉게 떨어지는 석양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 밖에 순천만 일대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 조류 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살아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2017-01-01 12:39최근 교육부가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을 마련해 2019년부터 교과서(국어 제외)에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2019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 교과서에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300자 내에서 한자를 표기할 수 있게 된다. 2019학년도는 2017학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완성 연도다. 전 초등학교가 제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전면 적용하는 첫 해인 것이다. 특히 표기 방법을 한글·한자 본문 병기(倂記)에서 별도로 한자 음과 뜻을 풀어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즉 교과서의 하단에 별도 문장의 의미, 각 한자 음절의 음훈을 기재해 학습 부담을 줄이고 이해를 돕도록 했다. 교육부는 이미 2014년 9월 2015 개정교육과정 총론을 발표하면서 초등학교 한자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어휘력 향상 등을 이유로 교과서에 한글과 한자 병기 검토를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육부가 밝힌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 표기 기준'에 따르면 국어과 외의 교과에서 단원의 주요 학습 용어에 한해 교과서 집필진과 심의회가 한자의 뜻이 용어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경우 한자를 표기
2017-01-01 12:37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는 국가 간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를 비교하고 참여국들의 교육의 질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교육정책 등의 개선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년 주기로 반복해서 이루어진다. TIMSS는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년까지 수학·과학 영역에서 학생들이 배워야 할 내용이 무엇인가에 대한 국제적 합의에 기반해 세부적인 평가 요소를 설정하고 학생들의 성취도를 평가한다. 동아시아 국가들 약진 두드러져 TIMSS 2015에 나타난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모두 수학과 과학 영역에서 TIMSS 2011과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의 성취도를 보였다. 우리나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성취도(수학 608점, 과학 589점)는 TIMSS 2011 성취도(수학 605점, 과학 587점)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성취도(수학 606점, 과학 556점) 역시 TIMSS 2011 성취도(수학 613점, 과학 560점)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생들의
2017-01-01 00:00지난해 12월 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 35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70여 개국이 참여한 PISA(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 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15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리나라는 PISA에 참여한 이래로 수학 영역에서 줄곧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PISA 2015 결과에서도 상위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하위 성취 수준을 중심으로 주기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면, PISA 결과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대하여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하위 성취 수준 남학생의 증가 PISA 2015에서 우리나라는 상위 성취 수준(5수준 이상) 학생의 비율이 OECD 평균 보다 높지만 싱가포르, B-S-J-G(중국)* 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하위 성취 수준(2수준 미만) 학생의 비율은 OECD 평균과 B-S-J-G(중국)보다 낮지만 싱가포르나 일본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상위 성취 수준과 하위 성취 수준에서 모두 남학생의 비율이 높았는데 특히 하위 성취 수준에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싱가포르는 상위 성취 수준과 하위 성취 수준에서 모두 남학생의 비율이 약간 높은 반면
2017-01-01 00:00지난해 11월 29일 발표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2015의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과학 성취도는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의 결과를 나타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과학 성취도가 2011년에 비해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으며, 중학교 2학년 과학도 마찬가지로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위기 상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성적 하락이 과학교육의 잘못된 방향 설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과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자신감·흥미·가치 인식)는 2011년과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화가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성취도 면에서 높은 순위를 항상 유지하고 있지만, 정의적 태도는 항상 국제 평균에 비해 낮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정부 교육정책의 실효성이 의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적 높아도 흥미 떨어지는 악순환 반복 우선 학교 현장 교사로서 이번 TIMSS 2015 결과의 원인을 분석하면 총 4가지 준거에 근거하여 설명할 수 있다. 첫째, 2009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적용된 ‘집중이수제’는 학교 현장에서 과학 교과를 적기에 가
2017-01-01 00:00인구 560만 명(2016년), 면적 719.2 ㎢로 서울보다 약간 큰 나라, 깨끗한 나라, 태형을 맞는 나라, 껌을 씹으면 안 되는 나라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금융의 허브로 불리며 세계적 기업들을 끌어들이는 나라 싱가포르. 이 나라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싱가포르는 국토가 작고 천연자원이 빈약한 나라라는 점 때문에 인재 양성에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집중되어 있다. 최근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IEA: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Evaluation of Educational Achievement)가 발표한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연구(TIMSS: Trends in Inter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Study) 2015에서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수학·과학 능력이 1위로 나타났다. 래플스 인스티투션(Raffles Institution)과 화총 인스티투션(Hwa Chong Institution)과 같은 고등학교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당국자들이 입학 설명회를 위해 매년 학교를 방문할 정도로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다. 도구과목 비중 큰 싱가포르 교육 싱가
2017-01-01 00:00음식하고 남은 식재료의 화려한 변신 웰빙이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으면서 심리치료, 테라피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테라피란 ‘치료’라는 뜻으로 심신의 상태를 좋게 하는 간접 치료 방법들을 통칭하는 용어다. 테라피에는 아로마, 컬러, 마사지, 캔들, 요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 가운데 푸드아트테라피는 사람들에게 친근한 음식 재료를 통해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동기부여 및 잠재 능력까지 계발하는 치료방법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과일, 과자, 채소 등 음식재료로 작품을 만들어 마음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뜻한다. 충남 공주 호계초등학교 주인순 영양교사는 음식재료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푸드아트테라피스트이다. 꽃과 나비, 새, 만화 캐릭터 등 버려진 식재료들이 그의 손을 거치면 생명력을 지닌 아름다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학생들 급식을 마치고 잔반을 치우다 우연히 양파껍질을 봤어요. 파르스름한 색깔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도마에 올려놓고 요모조모 모양을 맞추다 보니 어느새 고운 꽃잎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그때부터 푸드아트테라피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죠.” 주 교사는 음식을 만들고 남은 식재료를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 점심시간이 끝나자 수박 껍질
2017-01-01 00:00■ 호봉 획정 잘못으로 과소(과다) 지급된 경우, 호봉 정정 시점부터 호봉정정일까지 전기간에 대해 실제 호봉과 잘못된 호봉의 보수 차액을 소급하여 환급(환수)함. ■ 「민법」제166조 제1항, 「국가재정법」 제96조에 따라 각 환급(환수) 시점을 과거 3년과 5년으로 제한하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 「국가재정법」 제96조에서는 금전의 급부를 목적으로 하는 국가의 권리나 국가에 대한 권리 모두 그 소멸시효의 중단정지 기타 사항에 관하여 타법률에 규정이 없을 때에는 민법의 규정을 준용하게 되어 있으며, 민법 제166조 제1항에 의하면 소멸시효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을 때부터 진행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호봉획정과 관련하여 과소 지급된 봉급의 청구나 과다 지급한 봉급의 반환청구는 해당 청구를 할 수 있을 때로부터 시효가 진행된다 할 것인 바, 「공무원보수규정」은 공무원 호봉획정 권한을 임용권자 또는 임용제청권자 등에게 일임하고 있으므로 일단 임용권자 등이 호봉을 획정한 이상 임용권자 등이 이를 정정하지 아니하는 한 누구도 이를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경우 잘못 획정된 호봉에 따른 과다 또는 과소 지급된 금액의 반환 또는 추가 지급…
2017-01-01 00:00미국의 경영경제전문지 Inc.에 어느 공장의 일화가 실린 적이 있다. 잘 돌아가던 공장의 대형 기계가 갑자기 멈춰 버렸다. 밤샘 근무를 할 정도로 바쁜 때여서 회사의 직원들 중 기계를 좀 안다는 사람들이 모두 돌아가며 손을 보았으나 기계는 요지부동이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정이 급한지라 전문가를 불러다 기계를 고칠 수밖에 없었다. 한밤중에 불려 나온 전문가는 기계를 한동안 들여다보다 3분쯤 지난 후 망치를 꺼내 들고 두 번 탁탁 두들겼다. 회사의 직원들이 몇 시간을 매달렸어도 꼼짝하지 않던 기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모두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장장이 비용을 묻자 전문가는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네, 500만 원만 주십시오.” 전문가의 망치 두 방에 기계가 다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기분이 좋았던 공장장은, 그래도 너무비싸다 싶어 수리비 명세서를 요구했다. 망치질 두 방에 500만 원이라니? 며칠 후 청구서가 날아왔고 다음과 같이 비용 명세가 적혀 있었다. “망치로 두드리는 비용=1만 원, 어디를 두드려야 할지 급소를 알아내는 비용=499만 원, 합계=500만 원.” 망치질 두번에 500만 원? 전문가란 일반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2017-0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