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무엇보다도 당선을 위해서 저희들이 한국교총의 본질을 잘 이해해서 이제 앞으로 보다 더 나은 양질을 교육을 위해서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모든 면에서 ‘화합’이 대전제가 되도록 ‘하나 되어 한국교총을 힘있는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하나 되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등의 표어로 교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힘있는 교총'을 강조하셨습니다. 앞으로 교총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 것입니까. "윤종건 회장님을 비롯한 부회장들이 함께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신규회원가입 및 회세 확장에 힘써 ‘힘있는 교총’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경남 남해제일고, 경성대, 동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대 대학원 박사과정(법학)을 수료했다. 동아대 법학연구소 조교, 일본 오사카대학 법학부 객원연구원,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전임강사,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조교수, 일본 후쿠오카교대 교환교수를 거쳐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교육법학회 이사, 학교안전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교원과 법률(한국교총) 공동집필이 있다.
2004-07-15 16:15- 부회장에 당선되셨는데 어떤 포부를 가지고 계십니까. "부회장으로 나오기로 결심했을 때부터 당선된 지금 이 순간까지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 변치 않고 열심히 뛰겠습니다.” - 당선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면. "선거 운동 중반에 윤종건 회장님의 공약이나 교육을 위한 마음보다 가벼운 농담을 했던 것이 문제가 돼 마음이 아팠습니다.” -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데 교원의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일선 교사 출신으로서 우리 교총 회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교원들이 전문성 유지할 수 있는 방안과 정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인천고, 인천교대, 한성대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장파 군서 덕장 삼성 만안 명신 연평 비산초 등 교사, 안양 호성초 교감, 경기 군포교육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초등교직과 장학사, 안양서초 교장을 거쳐 고천초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푸른기장 1회, 전국2등급 1회, 도1등급 4회 등의 현장연구대회 수상, 교육부장관상 2회, 교육감상 5회 표창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민주시민교
2004-07-15 16:10- 부회장이 되셨는데 현재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십니까. “저와 윤종건 회장을 지지해준 강원도의 교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교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 어떤 각오로 임하시겠습니까. "중·고등학교 교장으로서 중등을 대표해서 보다 많은 회원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 또 젊은 선생님들이 함께 하는 교총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입니다” - 교총의 변화를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 중이십니까. "교총이 외부활동이 적은데 이를 역동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할 것이며, 신규회원 확보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 선생님들의 이익 대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사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원주고, 춘천교대, 원주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횡성 창림 봉덕 당평초 교사, 고성 거진여중 횡성 둔내중 원주 황둔중 치악중 교사, 강원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강원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사, 횡성 갑천고 교장을 거쳐 횡성고 교장으로 재직중이다. 교육방송연구대회 도1등급, 현장교육연구대회 6회 입선, 교육자료전시회 2회 입선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
2004-07-15 16:08전남도교육청은 14, 15일 ‘제4회 초등교사 수업연구대회’를 열었다. 최종 결선에 오른 8개 교과 24명의 교사들은 교과별로 3명씩(총 24명) 위촉돼 학교를 방문한 심사위원 앞에서 각자의 수업비결을 공개했다. 4회째를 맞은 수업연구대회에는 120명의 초등교사가 참가해 1, 2차 심사를 통해 24명이 가려졌다. 이번 수업심사는 예년과 달리 소속 학교에서 진행해 해당 교사의 평소 수업충실도에 대한 교장, 교감, 동료교사의 의견까지 참고했다. 제3회 대회까지는 본선에 오른 교사가 한 학교에 모여 타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이를 심사해 우승자를 가렸었다. 수업연구대회 교과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체육, 미술, 슬기로운 생활, 영어 등 8개 교과이며 심사결과 우수 교사에게는 1등급 표창과 함께 좋은 수업 인증패가 수여된다.
2004-07-15 15:45-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정말 기쁩니다. 윤종건 후보의 회장 당선으로 한국교총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맞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힘있는 교총을 만들기 위해 회장님과 다른 부회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다섯 분 부회장님 중에 유일한 여 부회장이십니다. 여 교원 권익 및 교권확립을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 지요. "교단은 여성화되고 있지만 여 교원들이 존중받는 교단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각종 교육정책의사결정에 여 교원의 참여기회 및 전문직 진출 확대, 교원전용 탁아시설 건립, 보건교과의 정규화 및 보건 교사 배치 확대 등 여 교원의 복지를 위해 애쓰려고 합니다. 여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력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충북 진천여고, 청주교대를 졸업했다. 음성 남신 용천 부윤 맹동초, 진천 백곡 한천초, 상당 덕성 율량초, 음성 용천초, 청원 내수 오창초를 거쳐 청주 율량초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진천군 여교사회 회장, 청원군 여교사회 회장을 거쳐 현재 충북교총 여교원정책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2001~2002년 한국교총 이사로서 정책활동위원
2004-07-15 14:43- 윤종건 회장을 지지해준 교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선 지지해 주신 회원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윤 회장님과 함께 화합하는 교총 만들기에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 수석부회장으로서 어떤 각오를 가지고 계신 지요. "지금 교육정책은 많은 혼란 속에 있습니다. 혼란의 파도를 이겨내려면 현장 의견 수렴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현장의 의견을 잘 수렴해 회장님께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총회원이 화합 단결해, 정책적 결실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 공약으로 '교원의 전문성'에 중점을 두셨습니다. 전문성 신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실 건가요. "교육현장의 안정은 수업이 바로 설 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수업하는 사람, 학생을 사랑하는 사람, 학생과 함께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의 멋진 수업 노하우를 모아, 교총을 통한 전파에 노력하겠습니다." * 주요 학·경력 사항 충북 충주중, 서울 경희고, 서울대, 고려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선중, 서울사대부중, 강일중, 양재고 3학년 부장, 경복고 교무부장 교사를 거쳐 잠실고 교사로 재직중이다. 한국교총 분회장, 대의원, 운영·규칙분과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년단축 반대 집회 사회를 진행
2004-07-15 14:42낮 동안 움직이면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의료용 고탁력 스타킹을 신어주면 도움이 된다. 일과가 끝나는 저녁에는 마사지를 해주면 다리의 피로와 통증을 줄여 줄 수 있다. 30대 초반의 윤리 담당 J교사는 임신 후 배가 불러오기 시작한 6개월쯤부터 다리의 통증이 심해졌다. 8개월째인 지금은, 퇴근 때 발이 퉁퉁 부어 아침에 신고 온 신발이 발에 맞지 않을 정도가 됐다. 주변에서 출산을 경험한 여교사들이 '하지정맥류’ 같은데 출산 전에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다고 조언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 J교사에게 하지정맥류 전문의도 역시 치료 대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생활지침을 알려줬다. J교사가 겪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하지정맥류로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병이다. 특히 일과를 마친 오후가 되면 다리가 저리고 아픈데 이는 종아리 정맥이 늘어나면서 고장났기 때문이다.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4배정도 많은데, 이는 임신과 관련된 신체변화가 원인이다. 그러므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서 다리가 아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임신 말기가 되면 몸무게가 늘어나고, 혈액량이 약 40~45%의 증가한다. 여기에 뱃속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도 커져, 골반 정
2004-07-15 14:05한국교총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을 통한 건전한 환경 조성 및 인터넷 중독사례를 통한 역기능 폐해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을 위한 수기공모’를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응모자격: 전국 초·중·고교생 ■공모주제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인터넷 사용 -음란, 폭력물, 스팸메일 등 인터넷 유해환경에 대처하는 나만의 노하우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발생된 (학교·가정 등의) 문제 및 극복사례 -인터넷 오용경험 및 극복사례 ■접수마감: 9월 11일(토) ■응모방법: E-mail(youth@kfta.or.kr) 및 우편접수 ※인적사항(이름·주민등록번호), 소속(학교·학년), 전화번호 기재해야 함 제출된 원고는 반환하지 않으며 우편접수의 경우 11일 도착분에 한함 ■원고분량: 200자 원고지 약20매 (A4 3매 정도-글자크기 12 point, 줄간격 160%) ■심사발표: 9월 25일 (개별통보 및 본회 홈페이지 공고) ■시상내역: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9 ※입상편수는 각급 학교별 응모편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접수 및 문의처: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142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직연수국(137-715), 02-577-7
2004-07-15 14:05학교 현장에 독서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이색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문화관광부는 연중 추진하는 '청소년 책읽기운동 2004’의 본격적인 첫 프로젝트로 '책키북키학교’ 245개교를 선정해 발표했다. 책읽기 운동협회는 “지난 6월 한달간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동아리나 반 단위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공모한 결과, 300여개교 가운데 245개 학교(전교생 참가 136개교, 동아리 및 반 참가 109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245개교 10만명의 청소년들은 운동협회 측에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올 10월말까지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각 학교에는 참가학생 개인별로 1권의 희망도서를 살 수 있는 도서구입비와 프로젝트 운영비가 지원된다. 전교생 2천여명이 참가키로 해 최대 참가교가 된 포항제철중은 '꿈따라 책따라’라는 제목 아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독서요일 정하기, 만화그리기 독후활동, 작가 탐방 등 세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독서퀴즈, 독서캠프 등 오프라인 활동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온라인 프로젝트도 많이 제안됐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2004-07-15 14:03교총이 사상 처음 전 회원 직선·인터넷 투표로 윤종건 한국외대 교수(61)를 제3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취임식은 29일 오후 4시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열리며, 회장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 3년. 임점택 교총 제32대 회장선거분과위원장은 15일 오후 1시 22분, 윤종건 후보가 신임 교총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윤 신임회장은, 8일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18만 2172명의 유권자 중 8만 1008명(47.47%)이 투표한 선거에서 24.04%인 1만 9472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이원희 수석부회장(서울 잠실고 교사)과 김선오 교장(경기 고천초), 고범수 교장(강원 횡성고), 김운념 교사(충북 율량초), 하윤수 교수(부산교대) 등 5명의 부회장 런닝메이트들도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윤 회장은 당선 기자회견에서 "교총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강력한 교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자에 이어 이정재(광주교대 교수·1만 5434표), 이승원(서울대방초 교장·1만 2992표), 조승현(서울중화초 교사·7970표), 강준모(서울상일여고 교장·7930표), 황윤원(중앙대 교수·7668표), 박범익(교원대 대학원
2004-07-1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