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행되는 지상파DMB 서비스 가운데 교육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전문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EBS 지상파DMB 서비스 내용에 대해 1월과 2월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상파DMB를 통해 제공해야 할 서비스로 74.8%의 응답자가 교육/학습 콘텐츠를 꼽았다. 특히 80% 이상의 응답자가 여가시간의 효율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이 가운데 드라마/음악/게임 등 오락정보(39.5%)보다 외국어/자격증 취득 등 교육정보(60.5%)를 더 선호한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상파 DMB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우 교육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부들은 40.9% 자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유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조사 전 주부 입장에서 선호될 것으로 예상됐던 생활정보는 11.9% 불과해 자녀 교육에 대한 주부들의 열망을 반영했다. 지상파DMB 이용시 가장 선호하는 교육 콘텐츠로는 어학이 48.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 가운데 영어(77.6%)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교육분야에서는 공인중
2005-02-24 11:37'푸른하늘 어린이마당' 등 89개 인터넷 사이트가 '아동건전'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한국아동단체협의회(이하 한아협 www.KOCCONet.or.kr)은 25일 '아동 건전사이트 선정' 사업인 '프로젝트-비둘기' 제3차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학습부문에는 '푸른하늘 어린이마당'(http://www.skyblue.co.kr)과 '호기심천국'(http://www.joybox.co.kr/) 등 12개 사이트가, 교육부문에는 '오른발 왼발'(http://www.childweb.co.kr)과 '푸른아우성'(http://www.9sungae.com/!) 등 24개 사이트가 선정됐다. 취미부문에는 '꿈을 돌리는 아이들'(http://www.juldori.com)과 '만들기나라'(http://www.gongjak.co.kr) 등 26개 사이트가 뽑혔다. (협의회 홈페이지 참조) '프로젝트-비둘기'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은 건전 사이트를 알리고 아울러 건전 사이트의 개발을 촉진,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사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2005-02-24 11:18EBS는 23일 프레스센터에서 봄 편성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 큰 폭 개편이 많았고 DMB 사업자가 확정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 이번 개편은 비교적 소폭으로 이뤄졌다. 신설 프로그램 중 눈에 띄는 것은 ‘EBS 스페셜’(목 밤 10시~10시50분). 정치, 교육, 경제 등 사회 각계의 해당 주제에 대한 문제제기와 대안 모색이 이뤄진다. 3월 3일 첫 방송에서는 ‘유아 공교육,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주제로 국내 유아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유아교육의 내용과 방향성을 탐색한다. EBS와 MBC의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연중기획 ‘교육이 미래다’(금 밤10시~10시50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EBS측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되는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3월 4일 첫 회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를 주제로 순수 국내파 축구 전문가, 오랜 봉사활동으로 우수 인재상을 받은 고교생 등을 통해 우리 교육의 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 방청객과 함께 하는 티타임 등이 곁들여진 새로운 형식의 토론 프로그램 ‘생방송 토론카페’(금 밤 10시50
2005-02-24 10:16대각국사 의천(1055∼1101)의 속장경(續藏經)이 제 이름 교장(敎藏)을 되찾았다. 교육부는 최근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를 개편하면서 ‘속장경’을 ‘교장’으로 바로 잡았다. 고려초기의 고승 대각국사 의천이 편찬한 속장경이 사실은 대장경의 연구 주석서를 집대성한 교장이라는 불교서지학자 박상국(59·국립문화재연구소 예능민속연구실장)씨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 '교장'은 경·율·론 삼장(三藏)의 장소(章疏, 연구서) 4000여권을 엮은, 세계 최초의 대장경 연구 주석서. 그동안 ‘교장’은 원래의 이름을 잃고 ‘속장’ ‘속장경’ ‘속대장경’ 등으로 잘못 불려온 탓에 학생들은 물론 역사학자들까지도 ‘교장’을 대장경의 후편 내지 속편 정도로 여겨온 것이 사실이다. 박 실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의천이 수집한 여러 종류의 교장 목록인 ‘신편제종교장총록’에 교장이란 명칭이 분명하게 붙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수 십년 동안 속장경이란 일본식 오기(誤記)를 그대로 답습해 왔다”며 교육부에 교과서의 내용을 수정해 줄 것을 요구, 새 학기부터 교과서에 반영하게 된 것이다. 1911년 일본학자 오노 겐묘(小野玄妙)가 지은 ‘고려우세승통의천(高麗祐世僧統義天)의 대장경판조조의 사적’에 나오는
2005-02-24 10:07민선 5대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오는 4월 18일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현 교육감의 임기 만료일(5월 5일) 90일전부터 10일전(4월 24일) 사이에 교육감선거를 치르게 돼 있다”며 “선거인단인 학교운영위원들이 3월에 바뀌게 돼 있는 사정 등을 고려해, 4월 18일 선거를 치르기로 교육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선관위는 25일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4월 1일 공고, 8일 후보자 등록, 10∼15일 소견발표회를 거쳐 18일 선거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선거인단은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운영위원 2만2천여명이며, 학부모와 교사 등 학교운영위원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부분 교체될 예정이다. 조성윤 제3대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퇴로 지난 2002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4대 민선 교육감이 된 현 윤옥기 교육감은 5월 5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조성윤 제3대 교육감의 갑작스런 사퇴로 지난 2002년 보궐선거를 통해 제4대 민선 교육감이 된 현 윤옥기 교육감의 임기는 5월 5일까지다.
2005-02-24 09:42EBS의 ‘제8회 교육방송 활용수기 공모’에서 충남 서령고 최진규 교사의 ‘작은 관심이 불러온 큰 변화’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EBS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고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 되거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등 교육방송 활용 사례 수기를 공모, 응모한 총 150여편을 체험의 진실성을 중심으로 심사한 결과 이 같이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상은 강원 양양여고 황진아 학생의 ‘파란만장 시골소녀 서울대생 만들기’, 충남 공주 서경희씨의 ‘50살 아줌마 좌충우돌 일본어 공부하기’ 등 총 6편이 입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진규 교사는 “처음에는 EBS 수능방송에 대한 거부감과 미디어매체를 통한 수동적인 학습방법이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수능과의 직접적인 연계성과 중요성을 생각해 믿고 열심히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면서 “교육정책의 성공여부는 일선에서 뛰는 교사들이 참여도에 달렸다는 생각에서 아이들과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열심히 고민하고 실천한 결과 좋은 상을 받게 되서 기쁘고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3일 EBS 본사에서 열렸고 당선작에는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6명) 5
2005-02-23 18:12초중등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진학률과 대학 취업현황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하게 하는 법 제정을 위해 공청회가 열려 관심이 모아졌다. 그러나 성적 공개를 놓고 토론자간 찬반 의견이 대립돼 향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21일 국회도서관에서 ‘학교정보공개특별법 제정 공청회’를 연 한나라당 이주호 의원은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학부모, 학생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법 제정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정방안을 발표한 강인수(수언대 교육대학원장) 교수는 “최근 내신 관련 각종 부조리 등 공교육 부실화의 원인이 교육정보의 폐쇄성에 있다”고 지적하고 “책임 있는 교육행정과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교육정보가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교육기본법 23조에 ‘학교, 교육행정기관, 교육연구기관의 정보를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공개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되, 입법형식은 초중등, 고등교육법을 개정하는 형식을 취하거나, 별도로 ‘교육정보공개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어떤 형식을 취하든 법안의 주요내용은 동일이다. 이에 따르면 법안은…
2005-02-23 16:49교육부가 최근 u-러닝 연구학교를 선정·발표했다. U-러닝 연구학교는 학교와 가정단위에 u-러닝 구축과 운영 모델 개발 및 차세대 학교 교육환경 정책에 바람직한 방항을 설정하기 위해서 운영된다. u-러닝이란 유비쿼터스(ubiquitous) 컴퓨팅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학습자별 맟춤형 학습서비스 제공 등으로 수월성 교육과 보충교육기회 등 학습기회 확대에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18개 학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신학초, 경복고 다송초,남산고 대구전자공고 부원중 전남여상 둔산여고 흥덕고 농소고 화성갈담초 남춘천중 보령중 마령중 신안신의중 문장초 창년영산초 제주동여중
2005-02-23 16:14특목고 학생들이 인문계나 실업계 학생에 비해 경제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대도시 학생이 중소도시 학생에 비해, 고소득층 자녀가 저소득층 자녀에 비해 경제에 대한 지식이 뛰어났으나,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이 같은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1일 지난 1월 22일 실시한 ‘제2회 고교생경제경시대회’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심화과정, 경제원론, 시사문제 등 3개 영역에서 특목고 생들의 평균 점수는 각각 영역별로 63.8점, 55.1점, 59.7점으로 나타나 51.5%점, 43.1점, 47.4점을 기록한 인문고생이나 36.0점, 33.5점, 29.7점을 나타낸 실업고생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성별로는 남학생이 영역별로 55.1, 46.2, 51.6을 기록한데 비해 여학생은 50.4, 42.5, 45.4점을 기록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읍면을 제외할 경우 대도시 소재 학교 학생들의 점수가 객관식에서는 0.7점, 주관식에서는 0.2점, 총점에서 1.0점 정도 높게 나타났다. 또 부모의 직업과 관련해서는 아버지의 직업이 경영·관리 또는
2005-02-23 16:05◇교장 승진 : 41名 ▲마장중 朴宗華 ▲신목중 權七善 ▲신월중 田永煥 ▲성서중 崔明淑 ▲용산중 安榮淑 ▲신구중 趙貞淑 ▲청량중 柳炳柱 ▲인헌중 韓昌錫 ▲방산중 崔貴男 ▲성산중 鄭炯朝 ▲방화중 梁聖穆 ▲노일중 李龍豪 ▲인수중 申誠 ▲성일중 朴炯吉 ▲영원중 金占子 ▲노원중 朴相義 ▲당산중 黃勇 ▲성수중 金蕙媛 ▲신천중 李英恩 ▲삼각산중 鄭萬珍 ▲선린중 南日祐 ▲성재중 朴聖喆 ▲삼선중 金玉杞 ▲등명중 孫成俊 ▲구일중 李福均 ▲성내중 朴海安 ▲광장중 吳錦淑 ▲대림중 金然城 ▲구룡중 曺永權 ▲중원중 韓奎根 ▲난우중 朴然祚 ▲신동중 禹鍾順 ▲백석중 李相悳 ▲상경중 姜熙昌 ▲연서중 趙明春 ▲용곡중 都憲基 ▲오륜중 盧基哲 ▲연신중 任文赫 ▲개웅중 崔萬善 ▲중평중 朴弘烈 ▲신림중 安泰根 ◇초빙교장 승진 ▲영서중 朴海英 ▲월계중 閔庚晄 ◇초빙교장 임용 : 1名 ▲도봉정보산업고 朴魯元 ◇교장 중임 : 4名 ▲신현고 金貞鎬 ▲경동고 朴熙琥 ▲고척고 宣炯基 ▲무학중 洪性武 ◇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 8名 ▲오금고 朴淳晩 ▲청담중 安明洙 ▲창덕여자중 金良玉 ▲구로고 申逑泳 ▲서초고 鄭鳳燮 ▲청담고 朴承培 ▲서울과학고 洪達植 ▲개포고 柳点永 ◇교장 전보 : 13名 ▲선
2005-02-2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