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웅 충북대 총장은 18일 "충남대와의 통합 논의를 중단하고 독자 구조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 총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 "충남대와의 통합안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중단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 총장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조개혁방안은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총장은 "통합 논의 과정에서 구성원간, 지역내외의 갈등처럼 비쳐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학 발전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화합된 모습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충북대는 지난해부터 충남대와의 통합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총학생회와 교수회의가 찬반투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무산됐다.
2005-05-18 13:42교육부는 최근 2004년도 학생 신체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작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중·고 480개교 11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의 키와 몸무게 등 체격조건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체질과 체력은 약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체격=지난 10년간 신장은 남학생 평균 2.74㎝, 여학생은 1.96㎝씩 증가했으며, 몸무게는 남학생이 4.35㎏, 여학생은 1.99㎏씩 늘어났다. 특히 성장이 왕성한 시기도 점차 빨라져서 남학생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이(11~12세)에 7.13㎝, 여학생은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 사이(10~11세)에 6.68㎝로 키가 가장 많이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무게는 남학생이 중1,2 사이(12~13세) 5.91㎏, 여학생은 초등학교 5,6학년 사이(10~11세)에 5.97㎏으로 가장 크게 증가했다. 30년 전인 74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남학생은 고1, 여학생은 중1 때 키가 가장 많이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체질=전체 학생의 40.32% 정도가 시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94년도(22.71%)에 비해 근시학생 비율이 약 1.8배 증가했으며, 고학년으로 올라
2005-05-18 13:40충남 공주시 교원총연합회와 전교조 공주시지부가 공동 개최한 '공주시 교육자대회'가 18일 공주교육대학교에서 2천여명의 교육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사들의 단합을 통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로 공주교대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신관초등 학생들의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주교대 부설초등학교 정진숙 교사 등 42명이 장기근속 유공교사로 공주시 교원총연합회장 표창, 호계초등학교 임문자 교장 등 13명은 우수교원으로 공주교육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참가한 교원들은 학교별로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 기념식에서 공주교육대학교 강지형 총장과 김도석 전교조 공주시지부장은 "오늘 이 대회가 친목과 화합의 한 마당이 되고 공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전교조와 교총이 힘을 합쳐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5-05-18 13:39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전체학교의 3분의 1수준인 302개 초.중.고등학교를 상대로 학교평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대상 학교는 창원, 거제, 양산, 창녕, 하동, 함양, 합천지역 초등학교 157개교, 중학교 84개교, 고등학교 61개교 등이다. 이번 학교평가는 내달부터 7월사이 학교별로 자체평가를 실시한뒤 8월께 서면평가를 거쳐 9월에 학교방문평가 이후 11월까지 학교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면 연말에 최종결과와 우수학교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는 초.중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고등학교는 도교육청에서 평가계획을 수립, 학교자체평가서를 토대로 교육청별로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실시해 학생이나 학부모의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조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교육현장의 변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 중심 교육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책무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평가결과 드러난 문제점은 꾸준히 개선하고 우수학교에는 재정적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05-18 13:36서울시 교육청은 학교공금 8억여원을 빼돌려 쓴 서울 S고교 전 행정실장 정모(50)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정씨는 2003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9차례에 걸쳐 학교공금 8억4천여만원을 유용해 주식투자를 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정씨는 이런 비리가 드러날 것을 우려, 스스로 명예퇴직을 했다. 또한 근무경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2005-05-18 13:35대학교에서 취업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구직자가 10명 중 3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온라인 리서치 회사 폴에버와 공동으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자 4천29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3.8%가 '대학 재학시 취업관련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취업 교육을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취업 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40.1%로 가장 많았고 '대학의 취업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다'(29.5%), '관심가는 취업교육이 없었다'(19.3%)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이 대학교에서 받은 취업 교육(복수응답)은 '이력서 작성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특강'(45.8%)이 가장 많았고 자격증 취득 관련 강의(31.5%), 기업채용 설명회(30.5%), 각종 진로설계 검사(21.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산학협력기관 및 기업의 현장교육(17.8%)이나 대학이 추천해 준 기업에서 인턴 근무(11.2%) 등을 경험한 응답자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취업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보통'이라는 응답이 46.7%로 가장 많았고 불만
2005-05-18 09:48"학교폭력 예방백신 'V-1'을 접종합니다".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단체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현장에서 재미있는 강연형식을 통한 '접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7일 오후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서중학교 사회과수업실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김건찬 사무처장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접종했다. 일명 V-1이라고 명명된 이 백신은 이종격투기 K-1의 폭력문화에 대응하기 위한 개념으로 학생들과 학교가 각종 폭력을 이겨내자는 차원에서 '승리(Victori)'의 영어 첫글자에서 따왔다. 김 처장의 백신 접종은 기존 학교폭력은 나쁘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틀에 박힌 교육을 받아오던 학생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인사말 '방가 방가'로 시작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친구의 중요성을 새삼 깨치기 위해 주먹을 불끈 쥐며 서로 '친구야'를 외쳐보며 친구끼리 포옹을 하며 몸으로 친구사랑을 익혔다. 김 처장은 이후 학교폭력예방 전문단체의 실무 책임자가 중심이 돼 개발한 V-1의 본격 접종에 나섰다. 이것이 학교폭력 바이러스다, 애들아 학교폭력은 범죄란다
2005-05-17 21:02광주지역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정규 수업 이전에 '0교시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광주시내 128개 초등학교 가운데 88%에 달하는 113개 학교에서 9시 정규수업 이전에 특기적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8시 이전에 시작하는 학교도 전체 학교의 46%인 59개교에 이르고 있으며 심지어 M, I초등학교 등 2곳은 7시 30분에 특기적성교육을 시작했다. 또 점심시간에 특기적성교육을 하는 학교도 5개에 달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보호에 학교 당국이 무관심한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대부분의 0교시 특기적성교육이 민간 참여 부서인 컴퓨터를 비롯한 유상 특기적성 강사가 운영하고 있는 부서에 집중돼 있어 학교와 학생이 수익사업의 볼모가 돼 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광주교육 쇄신방안'에서 고교 1, 2학년도 오전 8시 이전 조기등교를 금지하고 있는데 하물며 초등학생들의 0교시 실시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 비교육적 작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학생의 성장 발달에 따른 건강보호, 조기 등교로 인한 학
2005-05-17 21:01제주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비만율이 6년동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동초등학교 이용중 교사는 7년간 입학생들의 비만 변화를 조사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와 공동으로 17일 '불행한 아이들 부끄러운 통계'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동초등학교의 올해 6학년 학생들의 비만율은 28.5%로 입학 당시 비만율 15.5%에 비해 13.5%포인트나 늘어나는 등 각 학년별로 비만 학생들의 비율이 입학 당시 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 99년 입학생들의 비만율은 12.0%였으나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올해 23.4%를 기록하는 등 비만 학생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입학 당시 비만이었다가 6년 뒤 비만에서 탈출한 어린이는 사실상 표준 체중 보다 10∼20% 가량 더 나가는 과체중 아이들 중 일부에 불과했다. 특히 여자 어린이들의 비만 증가율도 남자 어린이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 교사는 "현재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 치료를 위한 기초체력반 활동을 2년째 진행중이지만 비만 어린이 72명 중 겨우 24명만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학부모들이 놀림감이 된다는 이유 등으로 협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2005-05-17 21:01청주시내 초등학교 학생회장 4명 가운데 1명이 여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이 최근 청주지역 51개 초등학교를 표본조사한 결과 28%인 14개교의 학생회장으로 여학생이 당선됐다. 특히 부회장의 경우 남.녀 학생을 함께 뽑는 8개 학교를 포함해 모두 41개교가 여학생이 맡아 80.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덕벌초는 학생회장과 부회장 모두 여학생이 차지했다. 여학생들의 학생회장 진출이 느는 것은 양성평등 인식이 폭 넓게 자리 잡은 데다 여학생들이 과거와 달리 학교생활에 적극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05-05-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