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청보건고등학교(교장 류주열)는 호주 멜버른 소재 대학(Pax institute of education, TR4INRIGHT) 및 요양병원(Allity)과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먼저 지난 7월 18일(목) Ms.Timple(Pax institute of education), Mr.Jasmeet(TR4INRIGHT) 학장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본교와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은 호주 멜버른 현지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류주열 교장이 직접 호주 멜버른에 소재한 대학과 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해외취업 및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사전 점검을 하였다. 특히 7월 30일(화) 현지에 있는 Allity 요양병원 대표와 MOU체결을 맺으며 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Allity’요양병원은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써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자 의료기관이다 한편, 효
2019-08-14 12:44교육부가 오래 전부터 교육의 융복합화를 지향하며 수능의 통합교육 모색하고 있지만, 학교와 교육 현장과는 괴리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치르는 방안을 발표했다. 즉 교육부는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수능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는지를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실제로 문이과 통합 수능이 아니므로 기존과 같이 계열별로 다른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학원, 입시전문기관 등은 통합보다 계열별로 교과목 준비가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 발표의 핵심은 지난해 8월 발표됐던 것처럼 문·이과 구분 없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변화다. 국어·수학 영역에는 공통과목+선택과목 체계가 도입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17개 과목 중에 2과목을 고르게 된다. 교육부의 발표는 일단 외형은 통합 수능을 지향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학생, 학부모, 전문가, 입시업계 관계자들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라는 취지는 퇴색됐고, 온전한 통합 수능과도 거리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선 교과목의 계열 통합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주…
2019-08-14 12:43제2차 초등교사 기본반 통일교육이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총 3일간 열리는 통일교육에는 전국에서 65명의 현장교사들이 참가신청을 하여 통일교육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알 수 있었다. 통일교육원 권영경 명예교수는 최근의 통일교육은 학생들에게 소용돌이치는 국제정세의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더구나 최근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국제정세와 평화통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올바르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통일교육원 박광호 교육기획부 부장은 총 3일 중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경기도 파주 일원을 둘러보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현장교사들이 먼저 깨닫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줄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제2차 초등교사 통일 교육으로 인해 현장교사들이 통일교육에 대한 역량을 기르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교육을 실시해주길 기대해본다.
2019-08-14 12:42한차례 소나기가 8월의 열기를 잠시 식혀 주지만 이내 후끈후끈 비 냄새를 피워 올린다. 인성교육 전문과정 집합 연수의 마지막 날 토요일이다. 전국에서 모인 초중등 선생님들은 피곤할 것 같지만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의 드로잉 콘서트에 몰입을 한다. 전문과정이 끝나기까지 가야 할 길은 멀지만 선생님의 마음이 행복해야 아이들에게 더 높은 감동과 열정을 아이들에게 줄 수 있음을 공감하게 한다. 4개월에 걸쳐 실시 되는 인성교육 전문과정 연수에 참여하면서 던진 화두는 요즘 아이들이 왜 이럴까였다. 나태주 시인은 풀꽃이란 시에서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하며 모든 아이가 소중함을 말하고 있지만 교육 현장의 분위기는 녹록지 못하다. 나날이 늘어나는 학부모의 민원과 교권간섭, 내 아이만 소중하고 자신의 목소리만 높이며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메말라 가는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사소한 다툼도 학교폭력자치대책위원회를 열어야 하는 순수함이 사라져 가는 교육 현장은 거센 홍수가 휩쓸고 간 자갈 논밭 같은 현실이다. 지금 아이들을 흔히 Z세대라 한다. 이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과 함께 말을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다. 개인화와
2019-08-14 12:41우리는 흔히 똥 이야기를 하면 더럽다든가 재수 없다든가 밥맛 떨어진다고 한다. 대화에 올리는 것 자체를 터부시 한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여기에서는 똥 이야기가 주제다. 똥 이야기가 재미있다. 똥에 대해 알면 알수록 흥미진진이다. 그래서똥 박물관 해우재가 있는 것이다. 똥에 대한 새로운 반전이다. 11일 오후 2시 해우재 문화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는 ‘2019 토일렛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e수원뉴스 사전 홍보 덕분일까? 세미나실 80석이 꽉 찼다. 관객 대부분이 가족 단위다. 30대 부부와 어린이가 가장 많고 3대가 함께 찾은 가족도 보인다. 그러고 보니 관객층이 유아부터, 어린이, 젊은 부부, 어르신 모두 모였다. 첫 순서는 ‘똥떡 이야기’다. 이종숙 선생님이 들려주는 구연동화다. 재래식 화장실인 변소에 빠진 준호를 엄마가 구해 준다. 변소에 빠지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속신이 있어 똥떡을 만들어 뒷간 귀신에게 바친다. 나이 숫자만큼 똥떡을 먹고 이웃에 똥떡을 돌린다. 자식의 창피한 것을 달래주고 떡을 이웃에 나눔으로써 건강을 기원하는 조상의 지혜가 담겨있다. 이어서 똥 만들기 체험. 관람객에게 색깔 진흙을 하나씩 나누어 준다. 이 선생님은 똥…
2019-08-14 12:41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강점석) 정구부가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모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정상에 올랐다. 여자 초등부 단체전은 B조 예선을 2전 전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6학년 김나현, 5학년 김가영/권유리/김민지/임수연/현다희, 4학년 이주현, 2학년 정혜인 학생이 호흡을 맞춘 점촌중앙초 정구부는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 주안남초 마저도 2:0으로 격파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와 함께 여자초등부 개인 복식 경기에서 1위(6학년 김나현, 5학년 임수연)와 2위(5학년 권유리, 김민지)를 독식하였고, 남자초등부 개인 복식경기에서 3위(6학년 김경환, 박현수)를 차지하며 정구 명문 학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5학년 현다희 학생은 “6학년 선배를 믿고 저학년 후배들을 이끌며 정구부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점촌중앙초등학교 고금자 코치선생님은 “정구 꿈나무를 키운다는 자부심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정구 명문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2019-08-08 13:22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1일부터 10일까 9박 10일 일정으로 호주 멜버른 지역으로 '매직 글로벌 인재육성 호주 멜버른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인정보고는 1학년과 2학년 재학 중인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국제이해 증진과 세계사회 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능력 배양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9박 10일 일정동안 오전에는 국제교류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영어수업을 자매결연교인 PAX에서 현지 교사에 의해 토론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호주지역문화 체험과 현지 취업처를 방문해봄으로써 해외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바리스타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호주에 있는 카페나 호텔에 취업을 연계시켜 줄 Universal Learning Group, 학생들의 일자리 구직 및 육가공 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Whales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길을 더욱 넓게 다졌다. 남하윤 교사는 "명인정보고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
2019-08-08 13:20부남초등학교(교장 구자룡)는 지난 8월 1일 목요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개최한 ‘제27회 경상북도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학생들이 융합적 주제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동아리를 구성하고 활동계획을 수립하여 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연구한 결과를 동아리 대표 2명이 한 팀이 되어 협업활동으로 발표함으로써 과학적 탐구방법, 창의적 탐구 활동 수행 능력, 과학적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본 대회에 참여한 부남초 창의융합과학동아리 ‘초록물감’(자연을 닮은 푸른 마음을 색칠해 가는 동아리)은 ‘미래의 길을 열어가는 우리고장 과학여지도 만들기’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의 지질명소와 문화명소, 체험명소 등에서 과학적 원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도교사와 대표학생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그동안 탐구한 내용을 논리적이고 조리 있게 발표하여 금상(1위)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 9월 28일 토요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한국…
2019-08-07 15:25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한승택)는 2019년 8월6일(금)부터 9일(금)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서령고를 방문한 합비 제1중학교를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단은 학생 10명과 교직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4박5일 동안 자매학교 우호 교류 및 문화 탐방을 실시한다. 합비1중 방문단 일행은 한 시간여에 걸쳐 교장실에서 서령고 관계자들로부터 선진 학교 경영의 노하우와 학교 현황을 브리핑 받고 협력체제 구축에 대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는 학교장 환영사, 중국인솔교사 인사, 양교 교류학생 환영사 및 답사, 학교소개, 축하연주,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환영식에 이어 방문단은 학교 역사관을 비롯하여 도서관 및 각각의 특별교실 등을 둘러보았다. 서령고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교육 강화라는 역점 사업을 위해 17년 전부터 중국 합비시와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이번에 중국 합비시 제1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을 맞아 열렬한 환영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중국의 귀한 손님을 맞은 한승택 교장 선생님께서는 환영사에서 "서령고와 합비1중은 지난 2002년부터 17년간 교류를…
2019-08-07 09:05“2019 토일렛 토크콘서트 ‘똑똑 톡톡!‘의 주인공을 수원시민 관람객으로 선정하여 가족마다 가지고 있던 화장실 관련 에피소드를 수집, 발표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올해 특별 기획전시인 ’한국의 가택 신화 오 마이 갓!‘ 전시 연계 행사로 도서 ’똥떡‘ 구연동화와 공연 무대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합니다.” 토크콘서트 강연자가 바로 평범한 수원시민 다섯 분이다. 콘서트를 앞둔 6일 오후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류선미 대리를 만났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는 ‘2019 토일렛 토크콘서트, 톡톡 똑똑(Talk Talk Knock Knock)’를 11일 오후 2시 해우재문화센터(장안구 장안로 458번길 9) 3층 세미나실에서 연다. 관람객 좌석 80석이 준비되었다. 1부 ‘똥떡’ 구연동화, 2부 ‘우리가족 화장실 이야기 보따리’, 3부 마술공연 등으로 90분 간 진행된다. 부모님이 어린이와 손잡고 나오면 대환영이다. 류 대리에게 화장실에 대한 그릇된 인식부터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곧바로 답이 나온다. “화장실하면 불결한 곳, 냄새나는 곳, 가까이 하기 싫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의, 식, 주보다 중
2019-08-07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