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시·군교총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교총 회장단 및 시·군교총회장 등 31명이 참가해 시·군교총 별 사업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회원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까지 하반기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상반기에 열렸다.
2017-05-23 17:31
제5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서서울생활과학고는 23일 오전 통일교육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통일미래탐험 게임 교구를 활용해 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심고,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서울생활과학고는 교내 ‘서울통일관’을 자체 운영하며 학생들의 통일관을 재정립하고 창체 시간을 이용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05-23 17:01
학교 현장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한 줄 더 얹어주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은 한 술 더 떠 자기 능력을 과대평가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 과정에서 작은 파장이 일어나기도 한다. 한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는 급우가 맨토 맨티가 아니라 서로를 무너뜨려야 내가 산다는 경쟁자로 생활하는 모습을바라보는내 마음은 늘 편치 않았다. 이런 상황을 치유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아이들을 자연이라는 병원에 입원시킬 수 있는주제별체험학습 일정을 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첫 프로그램으로 옛 중앙선 간현역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를 타도록 했다. 예상했던 대로 나뭇잎들은 파란 메스를 들고 하늘하늘 거리며 학생들의 머리를 열어서 자연의 공기로 채우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급우들끼리 경쟁자라는 의식을 떨쳐버리고 하나된 모습으로 마음을 열고 몸으로 소통을 하고 있었다. 나무와 풀잎은 장자에 나오는 ‘포정’처럼 학생들을 선 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술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이 사실도 모르고 그저 웃고 떠들고 있었다. 학생들이 자연의 모습으로 너무 많이 닮아서 그랬는지 다음 여정인 김시습 기념관에서는 김시습이 세조에게 저항했던 숭고한 뜻을 저버리고…
2017-05-23 15:49
사단법인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회장 박재련)는 회원학교를 찾아가 영화 ‘아빠는 딸’을 특별상영하는 이벤트를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영화사 ‘김치’와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위해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학교에 영화사 스태프들이 찾아가 최적의 조건에서 상영이 이뤄지도록 돕는다. 영화는 아빠와 딸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가족 코미디로,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가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립중고교장회는 가정의 달, 호국보훈의 달, 장애인의 날 등 각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건강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만한 최신작 영화를 선정해 회원학교에 특별 상영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7-05-23 09:44평소에 장이 안 좋아서 늘 호주머니에 화장지를 넣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도 고속버스보다는 기차를 이용한다. ‘건강염려증’이 있다 싶을 정도로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식도암으로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이모 그리고 외삼촌들도 당뇨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7남매 형제자매도 당뇨가 있는 분들이 있기에 건강에 대한 유별난 관심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최근 주변에서 초중고 동창들이 건강이 안 좋아 한 두 명씩 저 세상으로 가는 것을 볼 때 남의 일이 아닌 것 같다. ‘제대로 된 건강 검진 한 번 해볼까?’ 며칠 전 낮에 커피를 많이 마신 탓인지 잠이 안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기껏해야 일년에 한 번씩 형식적인 공무원 건강검진이 전부였는데 검사 자체가 신뢰가 가지 않는다. ‘그래, 큰 맘 먹고 위장 내시경 한 번 해보는 거야.’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얼른 수첩에 메모를 했다. 50년 이상을 살면서 여태껏 위장 내시경 한 번 안하고 안심한 것만해도 참으로 무모했다. 술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애주가다. 누가 술 한 잔 하자고 하면 그리 반가울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이 대장 내시경…
2017-05-23 09:41'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 나라 좋은 나라' 어릴 때 부르던 동요가 갑자기 생각난다. 게으름이 없는 나라, 부지런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 나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길러지면 좋을 것 같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그렇지가 못한 것 같다. 인터넷에 시간을 빼앗기고 텔레비전에 시간을 빼앗겨 늦잠을 자다가 아침 해가 동창을 두드릴 때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아침 등굣길이 되면 전쟁을 한바탕 치른다. 식사도 못하고 가방을 매고 학교를 간다. 학교에 가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잠을 자든지 아니면 친구들과 재잘거리기만 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잠꾸러기 없는 나라가 될 수가 없고 좋은 나라가 될 수가 없다. 그러기에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내하며 지도하면 어떨까 싶다. 오늘 아침은 힘들 때 선생님의 마음 가짐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결혼을 하지 않은 선생님들은 그런 대로 시간의 여유가 있지만 결혼을 해서 자녀를 키우는 선생님은 정말 힘들고 바쁘게 산다. 집에 가면 저녁을 장만해야 하고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한다. 피곤이 더욱 겹친다. 교재 연구는 꿈도 못 꾼다. 그러니 늦게 잘 수밖에 없
2017-05-23 09:29
경북 영천 거여초(교장 양화숙)는 18일 영천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오전에는 2층 생활디자인실에서영천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총 8개의 프로그램 중 ‘String Art’ 체험 프로그램을 했다. ‘String Art’란 줄(실)을 이용해여러 직선을 그려 곡선처럼 보이게 하는 예술 활동으로라인디자인이라고도 한다. 학생들은 사각형 목재판에 조그만 못을 망치로 두드려 박아 저마다의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못에 실 감기를 반복하여 멋진 문양을 만들었다. 오후에는 1층에서 ‘테디베어’ 체험 프로그램을 했다. ‘테디베어’는 손바느질로 만드는 곰인형을 말한다. 학생들은 강사가 설명한 간단한 바느질을 열심히 익혀 저마다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솜을 넣어 바느질을 한 후 아기자기한 곰인형을 완성했다. 문화예술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박윤지 학생은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문화예술체험을 하루 종일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인형을 좋아하고 테디베어를 귀여워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만든 사람의 노력을 알게 되고 바느질할 때 집중하게 됐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해 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7-05-23 09:15
장용순 전남순천매산여고교장이 19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30대 한국 중등교장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5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는 중‧고등학교(공,사립) 교장 65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국 단위 교육단체이다. 장 교장은 2015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전남중등교장협의회장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2년 임기 중 협의회 발전에 공헌했다. 2016년 7월 14~15일 이틀 동안 제109회 한국 중등교장협의회 하계수련회를 최초로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에 전국에서 중‧고등학교장 4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하계연수회를 계기로 전남 교육의 발전상과 순천만국가정원의 교육적 가치를 전국에 알림으로써 지역교육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장용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중등교장협의회장이라는 자리가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변화는 필연적인 것이다. 따라서 첫째,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 노력하겠다. 둘째, 회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서 연…
2017-05-23 09:08
오월은 축복의 달이다. 우리를 존재케 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어버이 날이 있으며, 가르침에 감사하는 스승의 날이 있는 달이다. 하지만 어느 세상이나 힘들게 살아간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이주민, 독거노인 등 모두 가정과 관계가 있는 언어이다. 이같은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풀면서 따스한 세상의 빛으로 포옹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는 결코 외롭지만은 않다. 한남숙 회장(동원산업 65세)은 20일 저녁 6시부터 순천 지역의 독거 노인, 다문화 가정, 소녀 가장 등 300여명을 에코그라드호텔 컨벤션 홀에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 문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위로 행사를 갖고 정성이 담긴 호텔 식사를 제공하였다. 이 행사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뜻을 같이 하는 재능 기부단체들이 힘을 합하여 공연 무대를 준비한 것이다.한 마디로 아름다운 사람들이 함께 동행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이다. 1부는 강덕희의 오카리나 연주, 서봉엽 외 2명은 진도아리랑, 김석봉 가수의 행복한 남자, 윤정예 외 4명은 한국무용을 선 보였다. 한편 2부는 박애심 가수의 처녀농군, 박근실 외 2명은 통키타 하모니로 한국가요 열창, 강영철 가수의 안동역에서, 곽훈자, 김형애의 전
2017-05-22 21:49최근 선생님을 보고 인사를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조회와 종례를 통해 귀가 따갑도록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생활 습관으로 잘 정착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아침에 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는 머리를 숙여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고 그 다음부터는 가볍게 목례를 하라고 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못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인사는 모든 예절의 가정 기초라고 할 수 있는데 가정에서부터 인사 예절을 가르치는데 소홀한 것 같다. 당장 아들 녀석만 보아도 인사말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가정은 사회를 구성하는 1차적인 집단이며 인간 발달에 기본적인 틀은 가정교육에 의해 대부분 결정된다. 가정이 화목해야 자녀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이성부모가 좋아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핵가족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도덕성의 문란과 물질 만능의 풍조로 가정이 많이 깨지고 있다. 오랜 교직생활의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올바른 자녀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절실하게 실감하고 있다. 부모는 자녀에게 훈육의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어려서부터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가 인정할 만큼 뜨겁
2017-05-22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