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언남초(교장 강원하)는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부터 새로 마련한 『융합놀이터』와 『아고라광장』 개관식을 시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언남초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은 물론,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과학, 창조 시대에 맞는 놀이터와 아고라 광장의 시작을 축하했다. 앞으로의 세상은 4차 산업혁명기간이라 하여 전 세계적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언남초등학교 또한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융합인재교육을 위해 그동안 창의공작실 운영 등 여러 노력을 진행해온 바 있다. 융합놀이터는 지난해 말 선정된 용인시교육지원청의 시설개선사업에 선정돼 시작하게 되었고, 올해 경기도교육청 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보다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융합놀이터와 아고라 광장에 대한 개관식을 진행하였다. 융합놀이터는 두뇌와 신체를 활용하는 테마 체험을 통하여 재미(fun)를 찾고 그 안에서 창조 및 창의 활동을 통해 ⓢSTEAM의 교육적 성취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STEAM(융합) 교육과 SPORTS교육을 포함하는 활동으로 놀이터 환경을 구성하였는데 융합 놀이터에는 로봇존, 스포…
2016-11-11 14:18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강원 강릉문성고 고3 선배들을 위한 1,2학년 후배들의 수능출정식이 체육관에서 거행됐다.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제자들을 위한 교사밴드의 공연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준비한 힘찬 응원이 있었다.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정국이 다소 불안정하고 얼어붙어 있지만,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출정식의 열기는 뜨겁기만 했다. 그간 대학입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고3 수험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한 찹쌀떡과 합격 엿을 먹으며 잠깐이나마 긴장의 끈을 풀어 놓았다. 채 며칠(7일)도 남지 않은 수능(17일), 고3 아이들이 후배들과 선생님 나아가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거양하기를 기대한다. "선배님, 힘내세요. 저희는 선배님을 믿습니다. 파이팅!
2016-11-10 16:27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 김동수 교사는 11월 8일 실시된제17회 도산 안창호기념 전국 글쓰기 공모전에서 ‘농담으로라도 거짓말을 하지 마라’란 작품으로 일반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약 50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학생부 대상은 ‘도산 안창호와 나의 마음’이란 작품을 출품한 경기도 김현우 군이 차지했다. 도산 안창호기념 전국 글쓰기 공모전은 도산의 뛰어난 리더십과 애국심, 성실, 언행일치의 미덕과 인격자로서의 이상적인 모습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2016-11-10 13:42황금초, 제9회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전국대회 여자부 장려상 수상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 10월 30일(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열린 제9회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 전국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4위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 대구광역시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줄넘기 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를 차지한 대구황금초등학교는 2015년 대회에 연이어 전국대회 입상 및 교육감배 대회를 석권해 줄넘기 명문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구황금초등학교 남 여 줄넘기부는 올 3월 참가 희망 학생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결성,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의 틈새시간을 이용해 하루 2회 꾸준하게 스포츠클럽활동을 해왔다.특히 학교스포츠클럽 단체 줄넘기의 여자부 경기는 각급 학교 대표 선수들의 평균 기량이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태여서 대구황금초등학교의 2년 연속 수상은 더욱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대구황금초등학교 줄넘기부를 지도하고 있는 서모세 교사는 “ 대회결과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마음과 몸이 3월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성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 온 것이 더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들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줄을 넘는 모습을 통해 경기를 참관하는 사람들
2016-11-08 16:30깊어가는 가을, 지난 10월 28일 광주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에서 제3회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렸다. 이 박람회는 광일고 교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한 행사로 광주·전남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행사이다.이날 박람회는 전남대학교를 포함한 9개의 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예술진흥회, 직업전문학교 등 20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50여개가 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부스는 다양한 학과와 드론 조종, 로봇 조립, 3D VR, 게임 제작, LED 공예, 곤충 산업, 특전 부사관 등 학생들의 희망과 흥미를 바탕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광산경찰서, 광산보건소, 원예복지협동조합 등 지역 기관의 교육기부와 재능기부를 활용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이날 참석한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김옥자 위원장은 “고등학교가 이런 높은 수준의 큰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학생의 진로와 진학 설계를 우선시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광일고 학생들은 졸업 후에도 학교를 자랑스러워하는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지역주민과 졸업생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광일고
2016-11-07 16:40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주변의 풍광이 완전 가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월공원의 단풍이 어느 정도 물들었는가를 내다보는 것이 하루 첫 일과다. 지난 주까지만 해도 가로수 벚나무잎이 초록빛이었는데 오늘 내려다보니 어느새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의 색깔이 가을로 변하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새로운 광경이 눈에 보이고 있다. 아침부터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 몇 명이 보인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다. 그들은 검은색 비닐봉투를 들고 공원의 쓰레기를 집게로 줍고 있다. 우리 집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니 그들의 나이는 50대 정도로 보인다. 아침 일찍부터 활동하는 그들은 누구일까? 그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문득 내 머릿속에 떠오른 기사 제목 하나. ‘그대들이 있어 일월공원 단풍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단풍 구경하다가 쓰레기가 주변에 흩어져 있으면 단풍 감상이 반감된다. 혹여나 개똥이라도 밟으면 기분 빵점이다. 일월공원에는 애완견 배변처리를 위한 봉투도 준비되어 있다. 기자의 습성을 발휘해 카메라를 들고 그들을 직접 찾아나섰다. 마침 여자 세 분이 벤치에 앉아서 잠시 휴식 중이다. 신분을 밝히고 취재를 요청하니 답을 해 주신다. 우선 그분들의…
2016-11-07 13:34우리나라 교육의 여러 가지 시기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해주는 때이다. 즉, 입시교육이다. 고등학교 입시 또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길목이 아닐 수 없다. 특성화고는 실업계고로서 전문계고이다. 그리고 이제는 특성화고라는 이름을 가지고 학생들의 특성을 살려 직업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직업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이 자발성과 적극성이다. 그런데 지난 몇 년간 신입생들에게서 느낀 것은 정반대였다. 자발성이 부족하고 소극적이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 학생 본인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가지지 않는 것 같다. 무엇보다 부모님의 도움이 없으면 노력하려고 하지 않는다. 어떤 학생이 부모님과 학교를 방문했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것저것 질문을 할 뿐 정작 학생 본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럼 그 진로가 부모님의 것이지 어떻게 학생의 것이 되겠는가. 만약 이러한 수동성이 계속 된다면 고등학교 생활에서 더 힘들어할 것이 뻔한 일이다. 특성화고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자발성과 적극성이 더욱 요구된다. 왜냐하면 취업 현장에서 누구에게 도움을 받으려면 자발성이 있어야 하고
2016-11-05 21:15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1월 4일(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서울・수원), 인하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를 대상으로 각자가 원하는 학교를 선택하여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로부터 학교 연혁, 커리큘럼, 입시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장차 자신들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참고자료로 삼았다. 점심시간에는 학생 식당에도 직접 들러 식사를 하며미래 대학생으로서 기분을 만끽했다. 1학년 김정환 군은 “대학에 와서 보니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깨달으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승택 교장선생님께서는 “진로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므로 앞으로도 서령고에서는 진로체험활동이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11-04 19:34학생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교원의 인성교육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국제뇌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2016년 11월 26일(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천안)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작년부터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등 각급학교에서 실시해온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유하고 인성교육 우수사례들을 타 학교 및 기관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이는 인성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이 추진됨에 따라 행복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원, 학부모, 학생 등 학교 구성원별로 맞춤형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발표대회를 통해 학생 체험 중심 참여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개발을 통한 바람직한 성품과 인성역량 강화, 학교-가정-사회와 연계한 현장·실천 중심 인성교육활동의 적용 및 일반화, 학교급별 인성교육 목표에 적합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등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2016-11-04 09:38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11월 3일(목) 채신아(충남통일교육센터 탈북민 전문강사) 씨를 초청,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 미래, 이렇게 좋아져요’란 주제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채신아 씨는 이날 특강에서 탈북과정과 통일 미래,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펼쳤다. 채 씨는 우리나라는 5년 안에 통일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통일이 된다면 세계적 강대국인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을 능가하는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특히 연간 40조원에 이르는 분단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이 돈을 경제발전과 복지비용에 투입한다면 세계 8위의 경제대국 진입도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1-0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