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 이하 수도공고)는 22일 학교 정문 앞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추모식을 진행했다. 1975년 수도공고를 졸업한 고 한 준위는 2010년 3월 30일 천안함 침몰 수색작전에서 “모든 실종자를 책임지고 구조해내겠다”는 결심으로 구조 작업에 나섰지만, 결국 가족들과 동료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순직했다. 그는 순직 전까지 우리나라 해군특수전 여단의 각종 작전에서 강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UDT의 전설이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인격을 드러낸 참 군인이었다. 이런 고 한 준위의 후배들인 수동공고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자랑스런 호국영령 선배를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학교 앞 동상에서 추모식을 거행해 오고 있다. 이날 추모식은 수도공고,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남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과 수도공고 학생이 함께 참석해 장 교장의 추모사와 헌화로 고 한 준위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2019-03-22 19:46
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교장단과 교감단, 분회장(회원)을 대상으로 부산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이 우리나라의 임시 수도였던 시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됐던 임시정부기념관과 임시정부청사로 사용된 석당박물관을 비롯해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시장, 송도 갈맷길 등 역사의 숨결이 배어 있는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연수 대상별로 선착순 120명이 참석한다. 지난 16일에는 교장단, 23일에는 교감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는 30일에는 분회장(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9-03-21 15:55
한국교총은 20일 진주교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인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협력 및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수한 교육자원 확보 및 활용 ▲대학 교원의 요구사항 실현 제고 ▲교원 연수의 효율성 제고와 연수 운영 ▲현장 교사와의 공동연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윤수 교총 회장과 최문성 진주교대 총장, 이영만 교무처장, 김낙진 학생처장, 공영태 기획연구처장, 박용조 교육연수원장, 하영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2019-03-21 15:04
[한국교육신문 김명교 기자]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앞서 출간한 저서와의 연속성을 고려했다는 저자의 설명이 돌아왔다. 수업을 의인화 해 기다리다 만나 행복했고, 이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 ‘수업? 너를 기다리는 동안’, ‘수업, 너를 만나 행복해’에 이은 김영호 대구교동초 교장의 세 번째 수업 에세이 ‘수업. 너 나하고 결혼해’ 이야기다. 김 교장은 “교사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수업에 대한 고민과 수업에서 찾은 행복을 나누고 싶었다”면서 “교사, 장학사로 근무할 때 틈틈이 기록하고 정리한 내용을 엮었다”고 말했다. 이번 에세이는 수업에서 행복 찾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교사가 수업에서 행복을 느끼려면 네 가지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역사용 역량, 수업철학 역량, 수업행복 역량, 수업문 역량이 그것. 역사용은 역지사지(易地思之), 사랑, 용기의 첫 글자를 따왔다. 교사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량이다. 수업철학 역량은 수업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갖는 걸 말한다. 스스로 ‘나는 왜 수업을 하는가?’와 같은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행복 역량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비롯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사가 수업을 통해…
2019-03-21 15:01
한국장학재단은 ‘제10기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2010년부터 선발해온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10기홍보대사를 선발한다. 전국 대학 2~3학년을 대상으로 130명을 선발한다. 홍보대사가 되면 4~12월 9개월 동안 국가장학금, 정부 학자금대출,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대학생연합기숙사 등을 홍보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할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소정의 활동비와 홍보대사 임명장을 받고, 우수팀은 해외봉사 기회도 얻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www.kosaf.go.kr)를 통해 27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3-20 16:27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제11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11일부터 4월 1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금·학자금 대출 수혜를 통해 꿈에 다가갈 수 있었던 이야기와 멘토링·연합기숙사를 통해 경험한 성장과 나눔 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장학금 ▲학자금대출 ▲멘토링 ▲연합기숙사로 나눠진행하며, 공모 대상은 학생, 학부모, 대학·기관담당자 등이다. 상금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80만 원, 장려상 50만 원 등 총 3770만 원 규모로 수상작 55편(부총리상 5편, 이사장상 50편)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4월 26일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은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의 평가지표로 2단계(내외부위원 위원)에 거쳐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promotiondaum-dg.net)에서 접수양식을 받아 작성 후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재단 공식 홈페이지공지사항이나 수기공모전 접수처(070-4762-0851)로 문의.
2019-03-18 15:07
김한표(사진·경남 거제)자유한국당 의원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표 의원은“유네스코 설립 목적인 교육과학문화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교육권 실현을 목표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유은혜)는 교육, 인문사회·자연과학, 문화·정보커뮤니케이션 분과 등 3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각 분과 위원은 20명 내외로 관계기관장과 교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9-03-18 14:57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프로농구팀 ‘SK 나이츠’는 한국교총 소속 교사 1000명을 농구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7년 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월 2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나이츠와 함께하는 한국교총 Special Day’행사를 통해 혜택을 제공했다. 사전 신청자 14명을 추첨해 인기 선수들과 경기 시작 직전에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었다. 시즌 열기가 한창 뜨거울 시점에, 그것도 많은 관중들이 찾는 ‘불금’이라는 점에서 SK 구단의 선물은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 구단 책임자인 오경식(사진) SK텔레콤(SKT) 스포츠단 스포츠마케팅그룹장(상무)은 “교육자들을 응원하고 싶은 그룹의 사회적 공헌 차원에서 시작된 이벤트”라고 밝혔다. 오 상무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요즘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매우 힘들다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어린 시절 스승에 대한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인 이경훈 선생님의 덕분이었다”며 “조용히 지내던 모범생인 나를 외향적이고 자신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처럼 선생님은 사회의 기둥과 같은 역
2019-03-15 17:52대구교총(회장 박현동)은 올해부터 교권기금 5000만 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한국교총이 운영하는 교원옹호기금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교권침해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으로 피해를 당한 회원에게 사안에 따라 지원금을 전달한다. 지난 1월 25일에 열린 1차 심의위원회에서는 수성구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건에 대해 심사를 거친 후 200만 원을 지원했다. 현재 추가 접수된 사안에 대해서도 심의가 진행 중이다. 대구교총 회원이라면 누구나 교권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서와 함께 사건 개요서, 사법기관 수·발신 자료 사본(청구서, 소장, 의견서, 답변서 등) 등을 첨부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소송의 심급과 행정 절차, (피)고소 사건 등이다. 사건을 인지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교총 홈페이지(tfta.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2019-03-14 17:53
과거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이를 즐겼다. 삼삼오오 친구들과 모여 함께 즐길 놀이와 규칙을 정하고 소통했다. 하지만 이제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친구와 만날 시간도 없는 게 현실. 그런 아이들에게 게임은 친구이자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게임을 즐기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게임에 몰두하다 공부를 소홀히 하는 건 아닐까, 게임 중독에 이르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 노파심에 게임을 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그 과정에서 자녀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게임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은 ‘과연 게임은 나쁘기만 한 걸까?’ ‘게임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게임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의 사례를 통해 아이들이 게임에 빠지는 원인과 과정을 분석한다. 저자는 “자녀가 왜 게임에 빠지게 됐는지, 게임의 어떤 요소가 아이들을 게임에 빠지게 만드는지를 알아야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 게임은 자녀와 소통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습도구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하는 매개체가…
2019-03-1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