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총 100명(고등학생·청소년 분과 40명, 대학·청년일반 분과 60명)의 인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기존 ‘고등학생 분과’를 ‘고등학생·청소년 분과’로 확대해 학교 밖 청소년들도 대한민국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국무총리상(상금 300만 원)은 1명, 교육부 장관상(상금 200만 원)은 99인에게 수여된다. 올해 국무총리상 수상자인 김세희(충남과학고 3학년) 학생은 ‘지식을 만들고 나누는 생명공학자’를 꿈꾸며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역량을 기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양은 조류 충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을 활용하여 조류 인식률을 높이는 방안을 규명하거나, 여드름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재를 탐구하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초·중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식 나눔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지난 2001년에 처음 도입된 대한민국 인재상은 25년간 약 260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최교…
2025-12-24 09:44▲정책기획관 김홍순 ▲디지털교육기획관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 송근현 ▲지역인재정책관 이주희 ▲평생직업교육정책관 예혜란 ▲의대교육지원관 장미란 ▲책임교육정책관 김영진 ▲교육자치안전정책관 이강복 ▲교원학부모지원관 유지완 ▲교육복지늘봄지원국장 노진영 ▲부산광역시교육개혁지원관 파견 권성연 ▲대전광역시 부교육감 전진석 ▲경상북도 부교육감 배동인 ▲경상남도 부교육감 박주용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윤소영…
2025-12-24 08:49
한국교총이 중대 교권침해 행위에 대한 조치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정부가 마련 중인 교권 보호 방안에도 해당 내용을 반드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23일 ‘중대 교권침해 조치사항 학생부 기재에 대한 입장’을 내고, 학생의 교사에 대한 폭행·상해·성폭력 등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로 내려진 조치사항을 학생부에 제한적으로 기재하는 교원지위법 개정안과 교육부의 2026년 업무계획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교육계 일각에서 학생부 기재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데다, 교사가 학생을 고발하는 문제까지 함께 논의되면서 교권 보호 대책에서 중대 교권침해 학생부 기재가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정확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교총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학교의 사법화’ 우려에 대해 교육적 지도와 관용의 범위를 넘어선 행위까지 동일선상에서 볼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교총은 “학생의 반성과 교육적 회복을 통한 해결을 기대하지만, 교사를 상대로 한 폭행·상해·성폭력은 더 이상 교육적 지도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모든 교육활동 침해를 학생부에 기재하자는 것이 아니
2025-12-23 17:06
경기 화성 수현유치원(원장 이귀열)은 23일유치원 강당에서 ‘함께라서 빛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하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구성원의 재능기부로 꾸려져 그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첫 무대는 학부모회 칼림바 동아리의 아름다운 캐롤 연주로 시작되었다. 이어 유치원에서 복무 중인 피아노 전공자의 감미로운 연주가 흐르며 유아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분위기를 이어 학부모회 동극 동아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동화 ‘잃어버린 장갑’을 생동감 있게 공연해 아이들의 몰입을 끌어냈다. 또한 학부모 재능기부로 참여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케데헌(K-pop Demon Hunters)’ OST 등 최신 음악을 연주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이 마무리될 즈음, 학부모회가 산타 복장을 하고 깜짝 등장해 유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양말 선물을 나누어 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뜻밖의 선물에 아이들은 환호하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강당은 웃음과 설렘으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준비한 시간 자체가 큰 즐거움이었다. 무대 위에서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응원해 주는
2025-12-23 15:02
경남 용산초최일석 교사가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으로, 수학 수업 개선과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교사는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수학 교육의 질적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지 않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 모델을 현장에 적용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2년간 경남교육청 경남수학문화관에 파견 근무하며, 수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원 연수 지원 등 지역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 기간 동안 학교 현장을 넘어 지역 단위의 수학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점도 수상 배경으로 작용했다. 최 교사는“학생들이 수학을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해 온 시간이 뜻깊은 상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
2025-12-23 15:00
한국교총은 2026년 새해를 맞아 현장 교원 및 교육계 관련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입국의 의미를 다지고, 교육백년대계의 길을 열어나가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연다. 신년교례회는 다음 달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그랜드볼륨에서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부를 비롯해 국회 및 정당, 교육계, 교육시민사회단체장 250여 명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강주호 교총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격려사, 축사, 교육계 신년 화두 제언, 신년 덕담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한국교총 기획조정실 02-570-5522…
2025-12-23 14:25
수도권 집중과 대학 서열화 해소를 목표로 제시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두고, 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고등교육 체제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전환 없이 정책이 구호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와 국회 교육위원회, 교육부, 한국교육개발원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교육 대전환기 고등교육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제233차 KEDI 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 제기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중심으로 고등교육 체제 개편 방향을 둘러싼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지역 간 격차와 대학 서열 구조 문제를 완화하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책 개념과 추진 방식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권응상 대구대 교수는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직관적인 구호지만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설명은 충분하지 않다”며 “대학의 역할과 서울대의 위상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승훈 경남대 교수도 “이미 권역별로 특화된 연구
2025-12-23 13:47
정부가 교권 침해, 학생 정신건강 등 문제로 학부모와 소통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만든 학부모정책과를 2년 만에 폐지한다. 편향교육 논란 끝에 폐지됐다 최근 임시조직으로 부활한민주시민교육과는 정식조직으로 유지된다. 교육부는 23일 조직개편 방안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인재지원국의 신설, 대학과 평생교육 담당은 ‘고등평생정책실’로 개편, 초·중등학교 현장 지원은 ‘학교정책실’로 개편, 기존의 ‘교육복지늘봄지원국’은 ‘학생지원국’으로 명칭 변경,기존 학생건강정책국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으로 개편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의학교육 정상화 지원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설치됐던 ‘의대교육지원관’은 운영이 1년 연장된다. 편제는 3실·15국·55과로 이전과 같으며, 직제 시행규칙 등 관련 법령 정비 마무리 뒤 2026년 1월 1일 자로 시행된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정책과는 기초학력 신장 등을 담당하는 ‘공교육진흥과’로 흡수된다. 이로써 지난 2024년 1월 재조직된 학부모정책과는 다시 간판을 내리게 됐다. 당시 학부모정책과는 10년 만에 부활했다. 이전 정부 시절 ‘서이초 교사 사건’ 발…
2025-12-23 13:31
교육부는 전국시·도교육청과 함께 ‘수행평가 시, 인공지능(AI) 활용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일부 학교에서 수행평가 도중 발생한 AI 활용 부정행위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현장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행평가 관리의 원칙과 기준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관리 방안은 수행평가 시 AI 활용을 일률적으로 금지하기보다는 안전하고 교육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AI 활용 범위 설정 ▲AI 활용 과정 표기 지도 ▲학생 유의 사항 안내 및 사전교육 ▲평가 설계 방향 ▲개인정보보호의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르면 교사는 수행평가 시행 전에 과목별 평가 요소와 채점 기준 등을 고려해 AI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한다. 수행평가에서 AI를 활용할 경우 출처 등 활용 과정을 명확히 표기하고 개인정보 입력 및 처리에 주의하도록 지도한다. 학교는 AI를 활용한 평가에서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충분히 안내하고, 올바른 AI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교사는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업 시간에 학생의 수행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실시간 활동 중심의 평가를 운영하게 된다.…
2025-12-23 13:15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의원실 공동주최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디지털 전환 공청회’를 개최하고,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수정 시안’ 발표 후 의견을 청취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이번 공청회에서정부가 주도하고 민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수정한 ‘한국어능력시험 디지털 전환 기본 계획 수정 시안’을 발표한다. 공청회는 수정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누구나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국립국제교육원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niied_official)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에 따르면 기존의 디지털 전환 추진 방식이 전면 수정된다. ‘민간 주도’에서 일반적인 ‘정부 주도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채택을 통해 시험의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상승으로 국내·외 시험 응시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AI 기반 스마트 문제은행, 지능형 자동채점 시스템, 기초 단계 ‘홈테스트’ 도입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험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도 담겼다. 앞서 지난 2023년 국립국제교육원은 언제 어디서나…
2025-12-23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