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각 대학에 학생 선발을 전담하는 전문직을 두는 '입학사정관제'가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으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지원비 20억원을 책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은 수험생이 이수한 교육과정과 특별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해당 대학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입시관련 전문직이다. 현재 대학들은 입학처 산하에 행정직 직원들을 두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만 대입전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어 입학사정관제 도입을 통해 입학업무를 보다 전문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내년 3~4월, 늦어도 상반기까지 입학사정관제 시범실시 대학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대학이 입학사정관 채용 및 활용 방법, 양성 방안 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6~10곳을 시범실시 대학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대 등 일부학교의 경우 입학관리본부 산하에 전문직을 채용해 업무를 하고 있지만 입학사정관제는 이보다 더 발전된 형태"라며 "대학 입학전형을 보다 다양화, 특성화하기 위해 입학 전문직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
2006-12-27 16:48교육부가 27일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본지 18일자 보도와 차이가 없으며, 교총은 4일부터 승진특위를 구성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 대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제시키로 했다. 교총은 새로운 승진규정안의 방향은 큰 문제가 없으나 각론 및 적용방법에서는 현장 적용 가능성이 매우 떨어지고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경력평정 기간을 2008년부터 2년 만에 5년을 단축할 경우 고경력자들의 승진 탈락 속출 등 부작용이 클 것으로 보고 충분한 경과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1년씩 단축하라는 입장이다. 2년 근평 반영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하는 것은 교사들에게 과중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과, 동료교사 다면평가는 문제점을 최소화한 평가지표를 먼저 개발한 후 충분한 시범 운영을 거칠 것을 제안했다. 근평점수도 직접 공개하는 것보다는 소속 교사 요구 시 확인자가 근평결과에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면담으로 제언해 주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09년 근평 반영 시 2006년도 근평 산정은 제외시키라고 주장했다. 연구대회와 학위 취득 점수는 올리면서 상한점 3점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교원의 자기연찬과 전문성 신
2006-12-27 15:47경남도교육청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역교육청 교육장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뽑는 교육장은 발령 지역이 결정되지 않았으며, 내년 3월1일 정기인사에 맞춰 경남도내 시.군 교육장으로 발령받게 된다. 교육장 응모 자격은 2007년 3월1일 기준 경남지역 교육공무원으로 재직중인 자 가운데 학교장과 교육전문직 경력이 있고 현임지 근무 1년 이상, 교육경력과 교육전문직 경력 통산 22년 이상인 자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교육 전문가와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전형위원회를 구성,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교육장을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장 공모제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관리능력을 갖춘 유능한 교육장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로, 경남교육청은 지난 9월 직위공모를 통해 마산ㆍ사천교육장을 선출, 임용한 바 있다.
2006-12-27 15:44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은 27일 "2007년에는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을 강화하는데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지혜롭게 사고하고 그 생각을 조리있게 표현하며, 배운 지식을 삶 속에 연결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낼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 강화를 새해 역점과제로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에서의 독서ㆍ토론ㆍ논술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다양한 지도 자료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독서교육지원단과 논술교육지원단을 운영하는 한편 지도교사 연수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방과후학교 논술교실을 운영하고 학교 도서관을 활용한 탐구 중심의 교과수업과 토의ㆍ토론 수업 중심으로 교수ㆍ학습 방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공 교육감은 특히 학생용 사이버 가정학습 홈페이지인 '꿀맛닷컴(kkulmat.com)' 독서교실과 논술교실 운영을 내실화해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없이 스스로 독서 능력과 논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 교육감은 이밖에 새해 역점 과제로 ▲실천 중심 생활 예절교육 내실화 ▲산학협력 맞춤식 직업
2006-12-27 13:42인천시교육청이 진학할 학교와 학교생활 등을 미리 가르쳐 학생들이 진학시 갖게 되는 두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과 지난해 초등학교 6년생과 중학교 3년생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제'와 '예비 고교생제'를 실시한데 이어 최근엔 유치원생에까지 이를 확대해 '예비 초등학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예비학생제'는 새학기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현재 학교 생활 마무리와 함께 새학기에 진학할 중.고교의 학교 생활, 교과과정 등에 대해 10시간 안팎으로 설명해주는 것으로 통상 진학전인 12월이나 다음해 2월에 이뤄진다. 또 예비 중학생.고교생으로의 다짐 및 중.고교 선생님과의 대화, 중.고교 미리둘러보기, 단체활동이나 여가생활, 선후배 관계 등 교과외 활동 등에 대한 설명도 병행된다. 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개발, 각급 학교에 배포해 부교재로 활용토록 했다. 최근엔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와 유치원생에까지 확대해 시행키로 하고 지난달 말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의 생활과 교과과정, 연간 주요 일정, 입학전 미리 준비해야 할 내용 등을 담은 리플릿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포했다.…
2006-12-27 11:20교육부는 27일 교육공무원승진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고 20일간의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입법예고 내용은 본지가 18일자 보도한 내용과 다름이 없다.
2006-12-27 10:47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조, 참교육 학부모회,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 등 교육단체들은 27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원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교원수급계획은 교육여건을 개선시키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한편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교육부가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학생, 교원양성기관의 교수와 총장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교육부가 의견 수렴 없이 교원수급계획을 수립한다면 여러 교육관련 단체들이 반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육부는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올바른 교원수급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6-12-27 10:30충북도교육청은 실험실 환경이 열악하고 실험기자재가 노후된 36개 초.중.고교의 과학실험실을 겨울방학 동안 7억8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해당 학교에 2천만-4천만원씩의 예산을 지원, 내년 2월 말까지 냉.난방시설과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실험실로 리모델링,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7개교 등 총 36교의 교감과 과학담당교사들을 도교육청 회의실로 불러 협의회를 가졌으며 청남초와 금천초, 충북과학고의 리모델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현장도 방문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올 상반기에 실험실을 리모델링한 43개교(예산지원 9억2천만원)를 포함, 모두 308교의 초.중.고교 과학실험실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돼 69%의 학교 과학실이 현대화된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2006-12-27 09:49△교육감 직선시대…2월 부산부터 교육감 직선을 골자로 한 지방교육자치법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2월 14일(잠정) 직선으로 치러진다. 내년 2월 28일 임기가 끝나는 설동근 현 교육감은 선거 출마를 위해 이미 혁신위원장 직을 사퇴한 상태다. 시선관위가 잠정 결정한 선거 일정은 내년 1월 25일 선거공고, 1월 26-30일 부재자 신고 및 선거인 명부 작성, 1월 30-31일 후보등록 등이다. 교육자치법 개정으로 3선 도전이 가능해진 현 설동근 교육감과 초등교 교장 출신, 대학 교수 등 5, 6명이 경합할 전망이다. △수석교사제 9월부터 시범운영 수석교사제가 9월 국공립학교에서 처음으로 시범운영된다. 1981년 한국교육개발원이 제안한 이래 25년간 교총과 교육부가 네 번이나 도입을 합의한 이력이 있다. 이미 중동고와 이화여대부속초 등 사립학교에서는 수석교사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의 도입은 처음이다. 교육부는 상반기 중 구체적인 수석교사 도입방안을 마련, 시범학교를 선정해 9월부터 1년간 시범운영 하고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회 차원에서는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지난해 11월 수석교사제 도입을 골자로
2006-12-26 16:52전북교육청, 전북 김제교육청, 서울지방경찰청, 서울 서초경찰서가 우수 청소년 정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26일 각급 교육청과 경찰청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관리,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 추진 등 청소년 관련 정책 수행 결과를 평가해 순위를 공개했다. 교육청 평가항목은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비.관리, 학생 생활지도 강화, 학교 성교육 강화 추진 , 학생 상담기능 강화, 학교 부적응 중도탈락 학생 교육.지원, 청소년 관련 특색사업 추진 등 6개 분야 실적이며, 경찰청 평가항목은 청소년 선도.보호 사업, 청소년 유해환경 및 청소년 성매매 단속, 학교폭력 예방.단속, 청소년 업무 관련 특색사업 추진 등 4개 분야다. 평가 결과 시.도 교육청중에는 전북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이 1, 2위로 뽑혔고, 지역교육청 가운데는 전북 김제교육청, 충북 제천교육청이 모범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또 서울지방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방경찰청중 1, 2위를 차지했고, 서울 서초경찰서와 강원 원주경찰서는 일선서중 1, 2위를 달렸다. 이번 평가는 위원회가 교육청과 경찰청에 대한 실사를 통해 각 기준별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위원회는 각 기관의 성적은…
2006-12-2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