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와 춘천교대가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교대로 뽑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2006년도 전국 11개 교대 및 교육대학원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경인교대와 춘천교대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사범대, 교육대, 교육대학원, 일반대학 교육과 및 교직과정 등으로 나눠 1998년부터 5년 주기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교육과정 및 수업 영역, 교수 및 학생 영역, 대학 발전노력 영역 등 7개 영역을 조사해 '최우수' '우수' '보통' '개선요망'으로 등급을 나눴다. '우수' 대학은 광주교대, 공주교대, 대구교대, 청주교대가, '보통' 대학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제주교대가 각각 선정됐으며 '개선요망' 등급을 받은 학교는 한 곳도 없었다. 대학원 분야에서는 경인교대 교육대학원, 청주교대 교육대학원이 '최우수'로 뽑혔다. '우수'는 공주교대대학원, 광주교대대학원, 부산교대대학원, 서울교대대학원, '보통'은 대구교대대학원, 전주교대대학원, 진주교대대학원, 제주교대대학원, 춘천교대대학원이 선정됐으며 '개선요망'으로 선정된 학교는 없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2007-02-05 12:54지난해 7월 말 치러진 제5대 교육위원 선거에서 당선된 서울시교육위원 15명 가운데 4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판결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시교위에 따르면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교육위원은 6권역(동작․관악․영등포)의 두ㅇ위원과 7권역(서초․강남․송파․강동)의ㅇ위원, 또 다른ㅇ위원 등이다. 이들 4명의 위원은 모두 차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돼,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교육감 선거전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교위 관계자는 “기소된 교육위원의 혐의에 경중은 있어 보이나 최근 선거법 위반 사건을 엄하게 판결하는 추세를 볼 때 교육위원직을 잃게 되는 위원도 일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은 교육위원 후보가 금전, 화환, 달력, 서적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선관위 주관 소견발표회와 언론기관 대담ㆍ토론회 등을 제외한 다른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2007-02-05 10:43교육부가 입법예고한 교육공무원승진규정안에 대한 농림부의 입장이 최근 확인됐다. 농림부는 지난달 25일 농촌사회과장이 교육부를 방문한데(본지 1월 29일자 보도) 이어 담당 국장 및 차관이 차례로 교육부에 전화를 걸어 농어촌 교육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 농림부는 선택가산점이 15점에서 10점으로 줄어들 경우 농어촌 및 도서벽지 가산점의 비중도 줄게 돼 이들 지역 학교의 근무 기피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선택가산점의 현행 유지를 요구했다. 아울러 근평 반영 기간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농어촌 및 도서벽지의 소규모 학교에서 근평점 1등과 2등의 차이가 커 11년 이상 중견교사의 근무 기피가 속출할 것이라고 보는 농림부는, 근평 방영 방법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승진규정 개정안에 의견을 제시한 부서는 농림부밖에 없다”고 밝혔다.
2007-02-05 09:28부산시교육감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한 설동근 교육혁신위원장 후임에 신라대 정홍섭(61) 총장과 동국대 박부권 교수(59)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두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마쳤으며 이번 주 중 새 위원장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 모두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정 총장은 지난해 6월 노무현 대통령의 조카 희정씨(노건평씨의 막내 딸)의 결혼식 주례를 맡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희정씨는 신라대 음대 4학년 학생이었다. 정 총장은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교육사회 분과 자문위원을 역임한 후 2005년부터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위원회 지방분권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상고, 경북대(교육학)를 졸업한 후 부산대에서 석·박사(교육학) 학위를 취득한 정 총장은 74년부터 80년까지 부산내성중학교와 부산전자공고에서 교사를 했으며 2004년 신라대 총장에 취임했다. 박부권 교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 분야 위원장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현 정부와는 코드가 맞는 인사다. 서울시교육청의 학군조정 프로젝트를 맡아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철학박사(교육
2007-02-05 09:02작년 상반기 서울을 중심으로 대규모 학교급식 사고가 터진 이후 각급 학교는 체계적인 위생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공언했지만 일부 학교는 여전히 식중독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급식사고에 따른 학교급식법의 개정 이후 추진된 직영급식 전환 노력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8∼12월) 서울시내 고교 및 특수학교 310곳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을 점검한 결과 위탁급식 7개교 등 총 8개교는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 정착과 식중독 발생요인이 제거됐음을 의미하는 B등급 이상을 받지 못했다. 학교급식위생관리지침서는 점검결과를 점수에 따라 A∼E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A등급(90점 이상)은 체계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되고 식재오염 및 세균증식이 차단됐음을, B등급(80∼89점)은 세균증식이 근본적으로 차단되지는 않았지만 식중독 발생요인이 제거됐음을 각각 의미한다. 그러나 S고를 비롯한 위탁급식 7개교와 직영급식 F고 등 8개교는 C등급(70∼79점)을 받았다. 이는 기본적인 관리상태가 양호하지만 식중독 발생요인이 제거되지는 못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D등급(60∼69점) 학교는 없었지만 C등급을 받은 학교 중 S
2007-02-05 08:30이르면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들이 대입 전형을 치르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 고려대학교의 논술 반영 비중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려대 박유성 입학처장은 3일 "현행 논술제도가 대학 수학능력과 상관관계가 적다는 자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금의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들어오는 2008학년도 입시부터는 논술을 안 보는 학생의 비율을 높이는 한편 논술의 실질 반영률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처장은 "최근 5년간 입학생들의 내신ㆍ수능ㆍ논술점수와 대학 성적과의 상관도를 분석한 결과 영어 지문 출제금지 등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2005년 이후에는 논술과 대학 성적 사이에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일부 수시 입학생을 뺀 전체 입학생의 95%가 논술을 치러야 입학할 수 있지만 이르면 2008학년도부터 70%가 논술을 보지 않고 수능과 학생부로만 입학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논술을 보는 30%의 학생들에게도 실질 반영률을 낮출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박 처장은 "애초 논술은 변별력이 뛰어난 전형 방법이었지만 교육부가 영어지문 금지 같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후부터 변별력이 현저히 낮아졌다. 지금
2007-02-03 20:04교육인적자원부가 초중등 교육과정 개정안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사회과 교육과정 심의위원들이 심의회의가 파행적으로 운영된다며 돌연 집단사퇴하겠다고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 사회과 교육과정 심의회 위원장인 서태열 고려대 교수(사범대)는 2일 "교육과정 심의회가 제 기능을 잃고 요식행위로 전락했다"며 "더 이상 우리가 참여할 이유가 없어 심의위원 총 20명 중 13명이 오늘부로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를 비롯한 20명의 사회과 심의위원들은 지난해 12월 임기 2년의 위원으로 임명된 뒤 이번 교육과정 개정안 마련을 위해 지난달 8일과 이날 두 차례 심의회를 열었다. 서 교수는 사퇴 이유로 ▲심의위원 구성이 잘못됐고 ▲심의회 운영이 부실하며 ▲심의회 의결내용도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사회과 전 영역 당사자가 심의위원으로 참여해야 함에도 교육부는 역사과목 의원을 심의회에서 돌연 배제시켰다"며 "최종 심의단계에 역사영역 당사자도 참여할 것을 강력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심의내용과 자료를 사전에 받아 충분히 검토할 수 있어야 하지만 심의회 하루 전날 급하게 자료를 받는 일이 반복됐다"며 "
2007-02-03 08:29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사립학교의 법인 현황을 한 곳에 모아놓은 '사학정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이곳에는 경남도내 157개 사립 중.고등학교의 임원 현황, 재산 현황, 정관, 예결산 정보 등이 수록돼 있으며, 이들 정보는 학교명, 법인명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법인의 설립시기, 소재지, 관련 학교 등이 수록된 기본현황과 임원의 이름, 임기, 주요 경력 등이 나타난 임원 현황 등은 학교별로 흩어져 있던 각 사학 법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정리돼 있다. 홈페이지에는 이와 함께 사립학교와 관련된 각종 법령, 경남교육청의 사학 관련 정책, 제안 창구 등이 마련돼 있어 사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학교 법인 정보를 공개해 사학 기관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학기관에 대한 교육 수요자의 알 권리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2007-02-03 08:27부산시교육감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일 후보들은 시장 등 인구 밀집지역을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설동근 후보는 오전 부전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지지를 당부했고 오후에는 해운대구와 동구 등 4개 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병수 후보는 오전에는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오후에는 사상구 르네시떼 앞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유일한 여성후보인 임혜경 후보는 연제구와 동래구 지역에서 집중적인 차량유세를 벌였으며 오후에는 여성의 전화 정기총회에 참석해 여성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정용진 후보는 서면교차로와 덕천교차로 일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을 골라 홍보명함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한 표를 부탁했다. 윤두수 후보는 오후 동래구 허심청에서 열린 부산시 전.현직 교육위원 모임에 참석해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후보자 5명은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바른 교육감선거 다짐대회'에 참석해 연고주의를 배격하고 공약을 실천한다는 내용의 '바른 선거 실천서약서'에 서명했다.
2007-02-02 16:48제주방언을 보존하고 사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서는 제주방언을 교과과정에 포함시켜 체계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대 국문과 강영봉 교수는 2일 오후 제주대에서 '제주방언의 가치와 보존을 위한 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제주방언의 문화사적 가치와 보존 방안'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강 교수는 "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알기 교육의 일환으로 방언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가정에서도 방언을 스스럼 없이 사용하게 한다면 마치 외국어처럼 2중 언어 사용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마다 개최하는 '제주어 말하기대회'와 관련해 "행정시 단위로, 또 초등.중등.고등부로 구분해서 예선을 거치게 하면 방언 사용의 기회를 넓히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교수는 또 서울대 이기문 명예교수가 '제주방언을 살립시다'라는 논문에서 제기한 주장을 인용해 "제주어는 우리 민족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 그 중에서도 국보와 같다"며 "제주도민은 국보의 파수꾼이며 이 방언이 본래의 모습을 잃게 된다면 국보를 손상시켰다는 죄명을 영원히 벗을 수 없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제주대 교육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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