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도 저가의 중국제품이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당국이 학교 앞 어린이 먹거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이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부산식약청이 부산지역 소재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 58개 업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619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국산은 267개 품목(43%)이었고, 수입산은 352개 품목(57%)이었다 특히 수입산을 제조국가별로 분류해보면, 중국 240개 품목으로 수입제품의 6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인도네시아 53개 품목, 아르헨티나 9개 품목, 말레이시아 8개 품목, 불가리아 8개 품목, 남아프리카공화국 7개 품목, 기타 27개 품목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대상식품의 94%에 해당하는 582개 품목이 100원대의 저가 제품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판매품목은 스낵과자류, 젤리.사탕류, 조미건어포류 등이었다. 식약청은 "학교 주변 업소들은 이들 제품을 대부분 상온에서 보관하고 있었으나, 보관기준 위반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무표시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어린이 먹거리 종합대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2007-02-11 09:46고등학생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미래 경제교과서 모형이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공동 노력으로 개발돼 올해 신학기부터 일선 학교에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교육부는 11일 학생들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충실한 경제관련 지식을 습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차세대 고등학교 경제교과서 모형'을 개발해 전국 고등학교에 1부씩 보내 교과지도에 사용토록 했다고 밝혔다. 이 교과서는 교육부와 전경련이 현행 경제교과서의 문제점 개선과 경제교육의 내실화를 목표로 지난해 2월15일 체결한 공동협약을 근거로 제작됐고 교육내용 개발 과정에 한국경제교육학회가 참여했다. 이 교과서는 '경제 생활과 경제 문제' '시장 경제의 이해' '생산활동과 분배' '국민 경제의 성장과 변동' '세계 시장과 국제거래' 등 5장으로 짜여 있고 우리 경제 체제의 장ㆍ단점을 객관적으로 설명한 내용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풍부한 사례 학습과 체험활동 및 경제 실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 개념이나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나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고서의 도움 없이도 경제관련 지식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된 점
2007-02-11 09:45경남 마산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40억6천670만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체 시세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시세의 5%를 교육경비에 지원키로 한 데에 따른 것이다. 특히 시는 초.중학교 원어민 교사 배치 사업에 모두 17억1천500만원을 투자, 2명에 불과하던 마산지역 원어민 교사 수를 35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밖의 지원 내역은 ▲원어민 교사 배치 17억1천500만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 10억7천만원 ▲학교급식 지원 8억1천만원 ▲교기육성 보조금 2억원 ▲합성초등학교 축구부 운영비 7천600만원 ▲통학버스 임차료 6천만원 등이다. 마산교육청 관계자는 "시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이 각 학교의 교육 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체단체의 교육경비 지원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2-10 08:14충남도교육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수학급을 설치한 고교 2곳에 직업전담교사를 배치하는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편다고 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이를 위해 ▲특수학급 증설 ▲병원학교 운영 ▲무상교육비 지원 ▲편의시설 확충 ▲직무연수 확대 ▲치료교육 실시 ▲직업전담교사 추가 배치 등 특수교육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이같은 운영계획에 따라 일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17개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교육받을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특수학교에 5개 학급을 증설해 직업훈련 전공과정을 늘렸으며 중증 장애학생을 위한 병원학교를 천안 단국대에 설치하는 한편 장애인복지시설 파견학급 운영 등 다양한 병원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또 일반유치원에 다니는 장애 유아에게는 월 36만1천원의 무상교육비를 지원해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일반학교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해 장애우의 이동권 확보와 학습권을 보장하도록 했다. 이밖에 지난해까지 9개 지역교육청에 배치된 순회전담 치료교육 교사를 올해 15개 전 지역교육청에 확대 배치해 일반학교에 있는 특수학급을 순회하며 치료교육을 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모든 특수교육 대상 학
2007-02-09 10:58초ㆍ중등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교육과정심의회 운영위원회 2차 회의가 9일 오전 세종로 교육인적자원부 청사 7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이종서 교육부 차관, 황남택 학교정책실장 등 교육부 관계자와 교사, 교수, 학부모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육부가 마련한 교육과정 개편안 시안을 놓고 집중 토론을 벌였다. 개편안 가운데 최근 가장 논란이 된 고등학교 선택과목군 조정과 관련해서는 3가지 시안이 제시됐다. 1안은 현행 5개 선택과목군(인문ㆍ사회, 과학ㆍ기술, 예ㆍ체능, 외국어, 교양)을 세분화해 7개(국어ㆍ도덕ㆍ사회, 수학ㆍ과학, 기술ㆍ가정, 체육, 음악ㆍ미술, 외국어, 교양)로 늘리는 것이다. 2안은 선택과목군 확대에 대한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대로 5개 과목군을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3안은 5개 선택과목군을 6개로 늘리는 절충안으로, 예ㆍ체능 과목군은 분리하고 과학ㆍ기술군은 그대로 둔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당초 1안을 개정안으로 마련해 지난달 공청회에서 발표했으나 선택과목군 확대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로 학생, 학부모, 교육단체들
2007-02-09 10:02김신호 대전교육감에 대한 법원의 당선무효형 선고가 실효성이 있는 지 논란이 제기되면서 각종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김 대전교육감의 변호인측은 "올 1월 개정된 지방교육자치법을 보면, 이 법 시행 전의 행위는 구(舊)법으로 처벌토록 했으나 당선무효에 관한 경과규정은 별도로 두고있지 않다"며 "구법의 벌칙규정이 적용돼 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될 경우 당선무효가 되는 것인지에 대해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 변호인측 한 관계자는 "당선 무효가 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항소 제기 시한(14일)내에 나올 경우 항소를 포기하고 항소 이후면 항소를 취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중앙선관위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줄소송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선관위가 '당선 무효할 수 없다'는 해석을 해 항소를 포기하면 김 교육감은 벌금 150만원을 내고 직을 유지하게 되지만 선거과정에서 김 교육감을 고발한 상대방측이 법원에 김 교육감을 상대로 다시 '지위부존재 확인 소송' 등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대전 법조계 한 관계자는 "'벌칙'과 '보칙'은 서로 불가분적으로 결합되어 당선무효형까지 내포된 것으로 해석
2007-02-08 16:33부산 교육감 선거일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후보진영에서 선거율 올리기에 막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 선관위는 부재자 신고를 못해 투표를 할 수 없을 뻔했던 군인 1만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가 조치를 내리고 시청 등에 이어 교육청, 병무청, 기상청에서도 선거일에 직원 출근을 한 시간 늦추기로 결정하는 등 투표율 제고에 긍정적인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고무적인 분위기다. 선관위는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의 48.5%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비슷한 투표율 33%는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에서는 투표율이 10∼20%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가운데 선관위도 체신청 등 공공기관(민원부서 제외) 64개소와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체 610개소에도 출ㆍ퇴근시간을 조정하도록 요청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선관위는 기업체 협찬을 통해 투표참여자 전원이 CGV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 5개소에서 관람료 3천원 할인받고 일부 구에서는 투표참여자가 농협 하나로마트, 농산물백화점을 이용할 때 물건값을 깎아주도록 해 투표참여 '당근'을 제시했다. 또 선거홍보단에 방학 중 사
2007-02-08 16:32대전지법 홍성지원 정상규 판사는 8일 ‘고 서승목 교장 자살’ 사건과 관련, 차 시중 강요에 대한 학교장의 서면 사과를 받는다며 예산교육청을 항의 방문했다가 퇴거 요청에 불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당시 전교조 충남지부 간부 이 모, 유 모 씨에게 각각 징역 8월과 징역 6월을 선고하고 단순 참여자인 교사 최 모 씨 등 2명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정 판사는 “이 씨와 유 씨가 예산교육청 항의 방문을 주도했고, 교육청 측의 정당한 퇴거 요구를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은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 씨와 유 씨에게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고 퇴거불응 과정에서 상해 또는 재물을 손괴하지 않고 자진해산한 점 등을 고려 법정 구속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불구속 실형을 선고한다”고 덧붙였다. 정 판사는 또 ‘여교사에 대한 차(茶) 심부름 강요’ 사실을 폭로해 해당 학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기간제 여교사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여교원의 차 접대는 교육부가 사건발생 3년 전부터 금지했고 교육현장에서 남녀평등은 매우 중요한 헌법적 가치라는 점, 교육 관련기관이 시정조치토록 한 점 등을 볼 때
2007-02-08 16:06한국발명진흥회 원격교육연수원은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지도교사 지원을 위해 지난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원격연수원을 설립한 바 있다. 공모분야는 교원 직무연수과정 1개와 예비교원과정 1개이며 초·중등학교와 교육대학, 일반대학 및 교육연구기관의 교사나 교수, 연구원이 소속기관장을 통해 공모를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은 계약 후 4개월이며 한 연구팀이 2개의 과제를 신청할 수도 있다(단, 2개 과제 동시 수행은 불가). 공모마감은 3월 2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pteacher.net)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2-3459-2775, 2763
2007-02-08 16:042월 임시 국회에서 공무원 연금 제도 개편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교총이 ‘공무원·사학연금 개악 저지 투쟁 기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연금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김동석 교총 정책교섭국장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임시국회를 통과할 경우 공무원 연금법 개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원과 공무원 대표가 배제된 채 마련된 공무원연금법 개정 시안의 국회통과를 저지하고 직업공무원제의 특성과 안정적인 연기금 운영을 위해서는 교육계의 대동단결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공무원연금 및 특수직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한 교총은 이달 5~16일을 투쟁기금 모금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교원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학교별로 모금해서 계좌(농협 368-17-001822 예금주 한국교총) 이체 한 후 학교와 개인 명단을 교총 메일(jckim@kfta.or.kr)로 보내면 된다. 명단과 기금 사용 내역은 교총홈페이지(www.kfta.or.kr)에 게재된다.
2007-02-08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