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현 도학초(교장 박영선)는 지난 27일어려운 상황에 처한 친구를 돕는 전교어린이회가 열렸다. 이웃 학교인 정우초에서 발생한 백혈병어린이 소식을 듣고전교어린이회에서 학생들이 3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결의하고 교직원과 함께 참여한 모금운동에서 19만5000원을 모은 우리 도학어린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참 아름다웠다. 학생들이 전교어린이회의를 통하여 자유롭게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하여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기를 수 있고, 자신들의 소중한 용돈을 모아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도와주면서 도덕적 실천의지가 실천능력으로 발휘되는 도덕성 향상을 학생들 스스로 경험하게 되었다. 사랑의 모금활동에 참여한 6학년 도학어린이들 소감은 국은빈은 “이번에 적은 돈이지만 기부해서 좋았고 이 돈이 적더라도 도움이 되어서 꼭 건강을 회복하여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황수아는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데 도울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고 그 사람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최혜정은 “내가 백혈병 걸린 아이를 도와주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그전에 있던 선생님반 아이라고 하여서 기분이 좀 그랬다.” 이지원은…
2011-06-07 09:40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생각을 한다. 오늘은 무엇을 해야 하나. 어디로 가야 하나. 생각은 잠들기 전에도 멈추지 않는다.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서 그리고 내일은 또 어떻게 맞을까 고민한다. 내 생각은 물론 ‘지금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라면서 남의 생각까지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 사실 사람이 생각을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아니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는 칭송을 받는다. 생각을 하는 것이야 말로 인간의 훌륭한 특질이고 위대한 영역이다. 그런데 이 생각이 ‘병’이라고 한다. 코이케 류노스케은 ‘생각 버리기 연습(유윤한 옮김)’에서 잡다한 생각은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라고 했다. 현대인은 지나치게 생각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병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버려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다. 저자는 인간에게는 세 가지 기본 번뇌가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우리는 항상 눈, 귀, 코, 혀와 같은 신체의 일부분이나 의식을 통해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있다. 이런 정보와 자극에 반응하는 마음의 충동에너지 중에 가장 큰 세 가지가 탐욕, 분노, 어리석음이다(p. 19). 탐욕은 어떤 것에 대해 좀 더 좀 더 하고 갈망하는 마음이다. 그런데 이
2011-06-07 09:38오지섬 북포초(교장 김종희)는 지난 1~3일5~6학년 학생 37명을 대상으로인천(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상설전시장, 인천대교, 송도 LNG가스과학관, 컴팩스마트시티, 트라이볼) 및 경기도 용인(에버랜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습 장소를도시 현장으로 옮겨 평소 학습한 내용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감상함으로써 호연지기와 애국심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도시체험학습은 영종도에 위치한 과학상설전시관에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송도 LNG가스과학관에서는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학생들이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미래도시의 전시관인 컴팩스마트시티는 도서지역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변화되는 도시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둘째날은 경기도 용인의 호암미술관 및 교통박물관을 둘러보고 에버랜드에서 놀이문화를 체험을 했으며, 마지막 날은 차이나타운 인근에 위치한 개항박물관, 한중문화원, 근대건축물 자료관을 관람하기도 했다. 도시체험을 한한솔지(6학년) 학생은 "농어촌풍경만 보다가 도시의 건물, 차량, 인천대교의 모습을 보고 많은 걸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사회시간에 배운 내용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며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체
2011-06-07 09:35인천미산초(교장 심상철)는 3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3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나눔과 순환의 재사용 운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아름다운 가게'와 지난 5월 18일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판매 행사를 위해 일주일간 기증 물품을 모아전달했는데 기증품 판매행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부평 산곡점에서 열리며, 판매로 나온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미산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학교’란 슬로건 하에 이루어지며,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맛보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 신바람 나는 학교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전개된다. 심 교장은 학교와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장터를 계획하며 "어린이들이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판매 행사 전, 홍보를 통해 인근 학교까지 아우르는 나눔 장터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6-07 09:33대전 서일여고는 강당에서 '흡연 추방 선포식'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선도적으로 선포식을 실시함으로써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고, 흡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뿐 아니라 흡연에 대한 건강의 해로움에 대해 바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가 실천하고 다짐할 때국민건강증진과환경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선포식을 계기로모든 사람들이 건강을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보며 우리 모두가 흡연추방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
2011-06-07 09:31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전교생 결의대회를 서일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우리가 쓰고 버리는 쓰레기 부터 사용하는 전기 등 모두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나서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원이 부족하고,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 작은 실천은 우리 주위에서 아주 가까이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학교에서 실천하는 우리모두의 행동이 더 나아가서는 우리의 미래 그리고 우리의 자원을 더 아끼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라 할수있겠읍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기울여보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작은 실천 속에서 우리의 미래는 분명 밝고 더 진보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011-06-07 09:26인천 영선초(교장 한창희) 여자 배구부는 5월 28일부터 시작된 제40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창단 5년 만에 작년 소년체전 동메달 수상에 이어 여자 초등부 배구 우승을 차지하였고, 박미정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에 칭찬이 자자하다. 결승전에서 만난 광주 치평초는매번 중요한 경기마다 접전을 치른 경험이 있는 학교로 결승전 시작부터 1점 1점 최선을 다해 1세트를 먼저 승리하기 위해 양 팀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 1세트 10점까지는 양팀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으나 중반을 넘어서며 치평초교의 서브 미스와 잦은 실수로 25대15로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2세트는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다 넓은 시아를 갖고 상대방의 빈 공간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세터임에도 불구하고 공격 포인트를 올린 박미정 선수를 시작으로 주포 최선민 선수의 호쾌한 강스파이크이가 터지고 모든 선수가 열심히 경기에 참여한 결과 25대21로 승리 하였다. 오랜 기간 소년체전을 위해 끊임없이 땀 흘리고 노력한 영선초교 배구선수들은 이번 경기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하였으며 올해 전국 소년체육대회 우승을 위해 매일 매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주말까지도 반납하며 열심히
2011-06-07 09:25인천사리울초(교장 이충국)는 6월 2일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월 개교한 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서인지 학부모 중 93.24%가 참여, 소통과 함께 발전하는 공교육으로의 힘찬 한 걸음이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급의 공개수업을 참관하기 전 2011년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학부모의 수업참관 관점에 대한 연수(강사 연화초 교감 박미자)를 실시한 점이 바람직했다는 평이었으며 연수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는 이번 연수로 교원능력개발평가에 대한 이해가 명확해졌으며 학부모의 교육참여가 학교교육발전에 어떻게 도움이 되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2일은 4~6학년 대상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이 계획되어 있어 두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참관을 고려하였다.
2011-06-07 09:24경인교대부설초(교장 이범응)는 2일 전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용돈 모으기’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전교 학생회의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용돈 모으기’ 운동으로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고 일과 돈의 가치를 알고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합리적인 태도를 갖는 계기가 됐다. 학생 수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봉사 활동을 실시하거나 자신의 용돈을 모아 전교어린이회의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실시하였다. 총 모금액은 239만4990원으로 사회복지기관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되었다. 특히 전학생의 사랑이 담긴 용돈은 형편이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모님께 용돈을 타서 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것보다 내 힘으로 용돈을 벌어 어려운 처지의 다른 나라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는 말씀을 선생님께 들었다. 나의 작은 힘으로 이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이렇게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다니 너무 놀랍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하거나 내 용돈을 아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2011-06-07 09:22인천가정초(교장 박승기)는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교과 전담 선생님, 영양 선생님이 한 팀을 이루어 6월 2부터 1일 1개 반씩 돌아가며 배식해주는 ‘1일 배식 도우미 활동’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급식 시작 전에 영양선생님께서 동영상을 보여 주며 올바른 식생활 습관에 대한 교육을 1학년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해 주셨고 이어 교장선생님께서는 1일 배식 도우미가 되어 아이들 한 명 한 명 에게 “골고루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영양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밥을 식판에 담아 주셨다. 어린이들은 예쁜 미소를 지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답하고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마쳤다. 1학년 이다연 어린이는 선생님들께서 배식을 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점심시간이었으며 영양선생님께 배운 대로 음식을 골고루, 바른 자세로 먹어서 더욱 건강해지고 키가 많이 크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이날 올바른 식생활지도와 영양교육에 힘입어 급식 잔반이 없는 하루가 되었으며 바른 식생활태도와 고른 영양소 섭취로 더욱 튼튼해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2011-06-07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