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조건 행복합시다" 아침마다 만나는 지인들에게 일부러라도 쓰려고 노력하는 문장이 바로 "오늘도 무조건 행복합시다"입니다. 그 행복을 노래하고 말하는 작품이 넘쳐나고 행복을 추구하는 일상이지만 행복의 가치나 잣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물질을 추구하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 사랑을 추구하며 행복한 사람, 보이지 않는 정신적 가치나 진리의 세계를 추구하며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 등등. 이미 많은 선각자들이 그 행복을 추구하는 길을 제시하고 선도하며 보여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나는 행복하다"고 선언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행복이란 잘사는 것'이라는 등식을 만들고 잘살기 위해 추구해 온 가치를 앞세우고 달려온 길 위에는 상처 받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이제는 그 상처를 위로하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만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넘칩니다. 지금은 위로가 필요한 시대 이 책은 바로 그 행복을 추구하거나 살아 남기 위해 무작정 달려온 사람들의 지친 어깨를 어루만지고 다독이는 인자한 목소리가 들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상처 받은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을 보여주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적절한 시 한 편을 처방전으로 배치한 뒤 작가의 친절한 해설
2011-06-27 09:592011년대구육상선수권대회가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시민 모두가 자기의 맡은 일터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애를 써고 있습니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아스팔트 위에서 도로를 포장 하고 있습니다. 얼음물을 벌컥벌컥 마셔가면서 이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길 빌어봅니다.…
2011-06-27 09:56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산초(교장 임동석)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주간 국악 전문강사 초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덕분에 양산초 학생들은 소고치기, 전래동요 부르기부터 단소, 풍물놀이,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악 분야를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있다. 이번 수업에 초빙된 박다미, 라지혜 강사는 '소리리듬판 五山'에 소속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에 공연도 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 실력가들이다. 박다미 강사와 함께하는 1~3학년 학생들은 주로 소고치기, 전래동요 배우기, 강강술래를 하며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한다. 라지혜 강사와 함께하는 4~6학년 학생들은 늴리리야, 둥당애타령 등 시김새가 들어간 민요를 강사님의 범창을 듣고 따라부르는 활동을 한다. 또한 단소의 운지와 바른 주법을 익혀 단소 연주를 배우고 있다. 이러한 국악 전문강사 초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들과 함께 자칫 화면에서만 보고 그쳤을 국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강사와의 소통 속에서 직접 노래, 연주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11-06-27 09:55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에서는 연수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 6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4월 신정초에서 부터 시작해 동막초, 송도초, 문남초, 신송초, 6월 연성초를 끝으로 총30회에 걸쳐 진행한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 중 2명의 우수자를 선발하여 자원 활동가로 활용해 신청한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총 33개반 8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3학년에게는 책 놀이와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한 독후 활동으로 책 읽기 동기 유발을, 4~5학년에게는 독서와 관련된 명언과 위인들을 알아보고 책 읽기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지도하였다. 연수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독후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격 함양과 조기 독서 교육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1-06-27 09:53연평초(교장 김영세) 5학년 한원규 학생이 22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이 주최하고 행전안전부와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제48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에서 인천 대표연사로 출전하여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 지역사화 화제가 되고 있다. 6.25전쟁 61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확산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주제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시·도 지역 및 군·경 대표연사 23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11일 인천광역시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여 인천대표 연사로 출전한 한원규 학생은 '평화를 꿈꾸는 연평도'라는 연제로 열변을 토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연사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쳐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인천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2011-06-27 09:5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훈)은22일 송림초에서,23일에는 신흥중에서 초·중등학교 효교육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효체험 프로그램 선도학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효둥이의 사랑가득 행복가득 효누리 만들기', '孝! 패밀리가 떴다!', '효행으로 사랑하고 효행으로 감사하자', '작은 실천 큰 감동' 등 각 학교의 효행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안내와 그에 따른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자료를 공유해 보는 시간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해 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효체험 프로그램 선도학교는 초등 11교, 중등 5교로 각 학교별 창의적 체험활동, 재량활동, 특별활동 시간의 효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어른에게 안마해 드리기, 발 닦아드리기, 포옹하기, 뽀뽀하기, 어른과 함께 텃밭 가꾸기, 목욕하기, 집 청소, 쓰레기분리 수거, 신발장 정리 등 생활 속에서 작은 내용들을 꾸준히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효심기르기' 프로그램 운영, 1교 1노인복지시설 자매결연 맺기, 시설이나 노인정 어른들을 위한 공연 및 위문 활동, 노인들에게 예절 교육 받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
2011-06-27 09:52인천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순일)에서는 6.25를 맞이하여 안보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6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인천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3교 학생 총 3000여명이 참가하는 통일안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통일안보체험'은 민족분단의 현장을 체험하여 아픈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여, 미래의 통일조국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22일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하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북한지역을 육안으로 생생하게 조망하고 분단의 현장인 철책선 근처를 도보로 체험하게 된다.서사체험학습장에서 북한 교사 출신 새터민 강사의 생생한 북한실상을 듣고 체험학습장에 설치된 통일교육관 견학을 통하여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는 체험 학습을 갖는다. 박순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체험을 통해 61회를 맞이하는 6.25사변을 기억하고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06-27 09:50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창수)은 7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2일 오후 3시, 6시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싸리재홀)에서 뮤지컬 '노틀담의 곱추'를 공연한다. 이번 뮤지컬은 시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으며 영화와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었던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틀담의 곱추'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그가 보여주려 했던 소외된 삶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공연에서는 극 전환에 따라 4번의 무대전환으로 그 화려함과 웅장함을 보여줄 예정이며, 막 전환 시에는 국내 정상급 B-Boy의 다이내믹한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이번공연 이외에도 7월 학생눈높이맞춤공연으로16일 오후 4시 브라스밴드 퍼니밴드의 'Fun Fun한 음악회'도 준비하고 있다. 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으로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잔여석 및 현장잔여분에 한해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배부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팀(032-760-345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1-06-27 09:49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초등특수교육연구회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경기도 용인에버랜드에서 '친구와 함께 1박 2일' 통합캠프를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관내 29개교 특수학급학생 및 비장애 학생, 교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337명이 참가하여 1박2일 동안 캐리비안베이 물놀이, 테마체험활동 및 공연관람, 놀이기구 이용 등 다채로운 활동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통합캠프를 주관한 초등특수교육연구회 회장 박미영 교사는 "통합캠프는 장애아동에게 자신감과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아동에게는 장애아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유대감을 갖게 하려고 마련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학생의 학부모는 "이번 친구와 함께 1박 2일 캠프를 통해 우리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또래 비장애 학생들과의 관계개선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 최중숙 장학관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적응능력 향상과 비장애 또래와의 관계향상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친구와 함께 1박2일' 캠프를 통해
2011-06-27 09:48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숙)은 23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좋은 아버지 교실 '자녀와 소통하는 현명한 아빠되기' 개강식을 가졌다. 좋은 아버지 교실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아버지들을 위해 맞춤형 학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야간에 기획되었으며, 아버지와 자녀간 소통의 벽을 해소하기 위하여 23일 개강식에 이어 2주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강사로 초빙된 고광숙 강사는 '아버지의 사랑의 대화법'이란 주제로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과 효과적인 아버지,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을 내용으로 동시대의 아버지들이 겪은 가정에서의 의미 회복과 자녀와 소통을 통해 아버지의 존재를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자"고 제시하였다. 첫시간 자기소개를 통해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교육청 앞에서 저녁 먹자는 아이 엄마의 약속 등 아이 엄마의 손에 이끌려 참석하게 되었지만,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의 대화가 점점 줄고 있어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해결방안이 있을지 배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개강식에서 박명호 지역사회협력과장은 "비가 오는 날임에도 이 늦은 시간에 오신 아버지는 참석 자체만으로도 이미 좋은 아버지가 되신 것이다. 앞으로 2주 동
2011-06-27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