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초(학교장 이병로)는 여름 방학 2주간을 이용, 학생 6명, 교원 2명이 참여하여 중국 안휘성 합비시 소재 둔계로 소학과 갖는 국제 교류협력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국제화 시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자질과 소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둔계로 소학과의 교류협력학습은 양국의 학생둘이 각자 한국과 중국을 4박5일씩 방문하여 홈스테이 형식으로 학습을 진행하였다. 방학 중 홈스테이를 마친 학생들은 상대방 학생과 E-pal, Pen-Pal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국제 교류학습이 계속 진행되어진다. 이를 통해 초등 학생들의 국제 감각과 중국 문화 이해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4월 중 글로벌에티켓, 중국어, 영어 회화 능력 등을 측정하는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이며 이 선발된 학생들은 학교 자체 예산으로 방과후학교 중국어 교실 자유수강권을 지원 하는 등 지속적 지도 및 확인을 통해 국제 교류협력 학습에 대비 국제적 소양을 키워 왔다고 한다. 중국 둔계로 소학과 교류협력학습을 추진하고 있는 이 교장은 “우리 아이들을 글로벌 시대 리더로 키우기 위해…
2011-08-22 17:50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관내 초·중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부장 초등 126명, 중등 84명을 등 210여명을 대상으로 '내일 점프!, 희망 점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부 연수에서는 2011학년도 1학기에 교육지원청과 단위학교가 함께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해 온 '학업성취목표관리제 4단계 시스템 운영'에 대해 운영상의 애로점 및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2학기 초·중학교 학력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 초등은 시교육청 김백영 장학사의 '꼴찌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 강연과 북부 Wee 센터 이형태 실장이 '학습과 정서'라는 주제 강연을 가졌고, 중등은 시교육청 이임구 장학사가 '글로벌 인재를 만드는 자기주도적 학습'이라는 주제 강연을 펼쳤다. 직무연수에 참석한 부원중 박희나 교사는 "학생들만 하게 하는 것이 자기주도적 학습인줄 잘못 알고 있었다. 교사가 해야 할 부분을 정확히 알게 되어서 보람된 연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도 교수학습지원과장은 "2011학년도 2학기부터 Wee센터의 전문 인력 및 MOU를 체결한 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정서·행동 발달 장애 검사, 진단 등을 실시하여 대상…
2011-08-22 17:49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영재캠프를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재캠프는 매년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자연 탐사에서 탈피하여 세계 7대 자연 경관 선정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제주도에서 실시되었는데 주간 프로그램은 제주도의 생태탐사, 화산 지형 탐구 등과 세계 자연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을 비롯하여 약 2만5000년 전에 형성된 사람 발자국 화석 산지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야간에는 남부영재교육원 보유 망원경 3대를 이용하여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을 통해지구의 공전으로 인한 천문 현상을 관찰하기도 했는데 캠프에 참가한 공항중 2학년 홍인아 학생은 "제주도를 몇 번 와 봤지만 제주도의 구석구석에 이렇게 많은 과학적 현상이 숨어있는지 몰랐습니다. 특히, 화산 지형의 형성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지질시대를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고, 바닷가에 남겨진 사람 발자국 화석을 본 것은 이 땅에 살았던 인류의 숨결이 느껴져서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재캠프를 주관한 정영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2011-08-22 17:48인일여고(교장 김은숙) '푸르미 봉사단' 학생 25명은 19일 인천향교를 방문, 효(孝)정신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향교를 직접 찾아 예로부터 내려오는 효정신과 우리 민족의 바른 인성을 실천적 활동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일 푸르미 봉사단은 2010년에 처음 발족한 이후 올해로 두해째를 맞는 가족 봉사단으로 48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 계획하는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11~13일에는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제3땅굴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되새겨 보는 체험학습을 갖는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3학년 김수영 학생은 "고 3이라는 환경에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지만, 우리 고유의 효정신과 안보를 되새겨 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숫자로 셀 수 없는 더 갚진 생각과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일여고 푸르미 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봉사의 참의미를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 한다.
2011-08-22 17:46경인교대총동문회(회장 한기전)는 무더위 속에서 임용고사 준비에 바쁜 4학년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한기전 현 회장과 권기종, 이무길회장 등 역대 회장단 5명은 19일 오후 경기캠퍼스와 인천캠퍼스 도서관을 방문하여 총 800여명에게 아이스크림 격려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동창회 홍봉표전 사무총장, 이영관 전 홍보국장, 모교박약우 교학처장이함께 했다. 다음은 도서관 게시판에 붙어 있는 문구다. "우리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까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교원 임용고사 준비에 열공하는 후배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8월 19일(금) 점심식사 맛있게 드시고 잠시 여유를 찾기 위해 즐거운 ICE TIME을 경인교대 총동문회에서 준비합니다. □ 간식명 : 아이스크림 콘 외 □ 장소 및 시간 : 도서관 현관, 14:00∼ □ 수 량 : 1개 (무료제공) (1개 더 드실래요? 무리하게 드시면 탈 납니다!) - 경인교육대학교 총동문회- 아이스크림 격려 장면을 사진으로 스케치해 본다.
2011-08-22 17:44최근 교과부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방안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 및 직업교육을 보다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취업률은 13.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의 경우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양질의 일자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 부족 등으로 졸업과 동시에 높은 실업률 아래 놓이게 되면, 취업을 했다하더라도 비장애인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교육에 종사하는 특수교사들은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전남특수교육학회에서는17일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전남 특수교사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장애학생의 진로, 직업 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주제 강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교육연수부장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강의와학교현장의 사례발표로 순천선혜학교 구영희 교사의 '교내 방과후 학교 수공예 활동을 통한 기초 작업 능력 신장' 목포인성학교 김경신 교사의 '빠른 이름대기 훈련을 통한 지적 장애아동의 명명 속도와 읽기 유창성을 향상시
2011-08-22 17:43아직 모든 것이 미완성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와 가정의 영향은 가히 절대적이다. 특히 요즘 학생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태도를 보인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부닥치는 여러 가지 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의존적인 성향까지 보이고 있다. 가정교육에도 문제가 많다. 부모들의과도하게 떠받드는 양육방식과 출세지향 교육때문에요즘 아이들은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경향을 보이는 편이다. 이러한 성향은 모든 일에 쉽사리 싫증을 내며 지구력과 끈기가 부족하고 타인을 전혀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따라서 학교와 가정에서의 인성지도 및 생활지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인성과 생활태도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지도하여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갖춘 훌륭한 학생으로 키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수업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 우선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인성 및 생활지도 방안의 하나로 리포터는 '효행실천일기' 작성을 추천한다. 예부터 효는 백행의 근본이란 말이 있듯,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는 사람 치고 행실이 바르지 않은 사람이 없었
2011-08-22 17:40기상청의 날씨 전망에 의하면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다. 폭염과 열대야로 몸이 끈적끈적해 잠 못 이루는 밤도 많단다. 그렇다고 걱정할 것 없다. 숲을 찾아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체내에 흡수하면서 여름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면 된다. 피톤치드가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음이온이 피를 맑게 하고 신경조직을 이완시켜 긴장을 풀어준다. 우리나라의 바다는 나름대로 특색이 있다. 그중 동해는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한 에메랄드빛이 여름철에 더 진하다. 수목원도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여름철, 수목원의 전망대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는 것은 어떨까.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새로운 길을 달리는 것도 행복이다. 수목원을 오가며 바다풍경이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도로와 녹색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굽이 길에서 드라이브도 즐긴다. 하늘과 산이 맞닿는 수목원은 샘재 정상에 있어 어느 방향에서 오든 산길을 10여㎞ 달려야 한다. 청하의 서정삼거리에서 68번 지방도를 따라 구불구불 산길을 한참 달리면 고지대라 귀가 멍멍하고 건너편 산봉우리가 발아래로 펼쳐진다. 첩첩산중 산골짜기에 수목원이 있기나 할까 의문이 들 때 고갯마루에서 수목원을…
2011-08-19 13:35자기소개서는 이제 우리나라 국민의 필수적인 글쓰기가 됐다. 빠르면 고등학교 입학 때 쓴다. 그리고 대학에 갈 때는 누구나 쓰는 과정이다. 이것뿐이 아니다. 특정 단체에 가입할 때, 봉사활동을 할 때, 취직을 할 때도 형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자기소개서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고등학생이 창의적 체험활동(에듀팟: www.edupot.go.kr)에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에듀팟의 자기소개서는 기본적인 인적 사항 외에 6개의 항목이 주어진다. 1. 성장 과정 : 자신의 성장 과정과 가족 환경에 대해 기술하세요. 2. 지원 동기 : 지원 동기와 지원한 분야를 위해 어떤 노력과 준비를 해 왔는지 기술하세요. 3. 장래 희망 : 장래 희망을 기술하세요. 4. 고교 학습 경험 : 고등학교 재학 중 자기 주도적 학습 경험과 교내․외 활동을 서술하세요. 5. 역경 극복 사례 : 자신의 미래 목표를 위하여 노력했던 과정과 역경 극복의 사례, 그리고 목표를 세웠던 동기 등에 대해 서술하세요. 6. 학업 및 진로 계획 : 입학 후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 계획에 대해 기술하세요. 이는 대학 입학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쓰는 내용도 이와 관련되어 있다.
2011-08-19 13:03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오세아니아 여행 마지막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하루 전에 묵었던 와이푸나호텔이라 한 번 더 주택가를 돌며 바닷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침 운동을 하거나 하루를 시작하는 하는 모습, 녹색 정원이나 큰 나무가 서있는 주택 등 보면 볼수록 복지제도와 기부문화가 정착된 나라다. 가운데가 뚫린 전봇대가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며 주택가에 길게 늘어선 모습도 인상적이다. 바닷가로 나가면 오클랜드가 왜 요트의 도시인지 알게 된다. 모터보트가 실린 자동차가 주차된 주택들이 많다. 요트들은 물가에 세워진 채 이른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저 많은 요트들이 물위에 떠있으면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까를 상상하며 호텔로 갔다. 아침을 먹고 오클랜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뉴질랜드의 풍경들은 수수해서 정감이 간다. 흙을 파내고 있는 공사 현장도 보인다. 어느 세상이든 속 내용을 알고 보면 사는 모습이 비슷하다.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던 풍경이 이제 평범해 보인다. 가이드는 마지막까지 하나라도 더 알리면서 깨우쳐주려고 노력했다. 겨울철은 해가 일찍 넘어가지만 여름철에는 일몰 시간이 9시
2011-08-19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