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7일 오후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김도연 장관 주재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을 소집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에 따른 일선 학교들의 지도 방향 등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중고생들이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또는 집회에 참여하면서 각종 유언비어 또는 '인터넷 괴담'이 떠돌고 학교 전반에 혼란상이 야기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이 집중 논의된다. 교과부는 최근 미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중고생 등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데 대해 조ㆍ종례 시간이나 계기 수업 등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을 철저히 지도해 줄 것 등을 내용으로 한 '생활 지도' 지침을 마련,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기 수업은 사회 현안을 주제로 한 토론 형식의 특별 수업으로 미 쇠고기 수입 문제가 현장 수업에서 직접 다뤄지게 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김 장관은 이날 미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나 시위 등에 중고생들이 집단 참가하는 행위에 대해선 일선 교육감이나 학교장, 교사 등이 현장에 적극 개입해 이를 막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는 학교 자율화 조치 이후 일시적 혼란 양상을…
2008-05-07 09:59미국산 쇠고기 반대 집회에 대한 경찰의 불법 규정과 시도교육청의 학생 참여 자제 방침에도 불구하고 6일 저녁 열린 촛불 문화제에도 지난 주말과 마찬가지로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여의도 산업은행 인근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반대 침묵시위에 참석한 8천여명 가운데 70%가량이 중고생으로 채워졌으며 청계 광장에도 모인 참가자 3천여명 가운데 4분의 1가량은 중고생이었다. 여의도 행사의 경우 시작 당시에는 중고생 비율이 80% 가까이 달했다가 퇴근한 직장인들이 동참하면서 중고생 비율이 다소 낮아지긴 했지만 청소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으며 외부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자발적인 참석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청소년 참가자들 가운데는 익명의 문자를 받았다는 학생도 있었지만 이들 역시 상당수가 자신들의 자발적 의사를 강조했다. 이날 오후 8시에 여의도로 오라는 익명의 문자를 받았다는 이지영(16ㆍ경기도 고1)양은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관련 뉴스를 봤는데 광우병이 뭔지 알고 싶어 왔다"며 "학교에서 불법시위니까 참석하지 말라고 했고 학생부에서도 참가자를 파악하려 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화제에 참여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오후 5시부터…
2008-05-07 09:05‘계파’냐, ‘전문성’이냐. 한국육과정평가원 원장 후보자가 3인으로 압축됐다. 기획재정부가 6일 ‘무늬만 공모’인 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한 가운데 치러지는 첫 공공기관 인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일 열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에서 김성열(52) 경남대 교수와 배호순(62) 서울여대 사회과학대학장, 성태제(54) 이화여대 교수 등 3인을 후보자로 선정해, 무순위로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 박근혜 전 대표 측 인사였던 김성열 교수는 경선 이후에 이 대통령의 교육 팀에 합류, ‘자율형 사립고, 기숙형 공립고, 마이스터고’ 등 300개 고교 설립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명박 ‘계파’. 김 교수는 천세영 대통령 교육비서관과 서울대 교육학과 동기로 석․박사 또한 서울대 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천 비서관과 함께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성태제 이화여대 교수는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isconsin-Madision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입학・교무처장을 거쳐 12대 한국교육평가학회 회장을 맡은바 있는 ‘평가 전문가’
2008-05-07 09:03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지역교육청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자치법 개정안이 지역교육청의 역할을 왜곡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대전교육청 공무원노조는 "지역교육청이 상급 행정기관의 지시사항을 일방적으로 학교현장에 전달하는 하급 행정기관의 역할에 머물러 있어 지역교육지원센터로 전환해야 한다는 개정안 내용은 그 동안 지역교육청이 광역단위를 대표하는 교육감을 대신해 지역교육을 이끌고 학교교육 지원을 담당해 왔던 본래의 기능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명칭만 교육지원센터로 전환한다 해서 역할이 바뀌는 것은 아니며 사전에 어떠한 여론수렴과 관련자들의 공청회도 거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이라고 지적했다. 지역교육청을 지역교육지원센터로 바꾸고 운영 및 기능을 시.도 조례로 정하는 것 등을 뼈대로 한 교육자치법 개정안은 지난달 25일 한나라당 의원입법으로 발의됐으며 오는 6월중 당정협의를 통해 지역교육청을 개편하는 수위와 시기, 법 개정 절차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jchu2000@yna.co.kr
2008-05-06 16:42김도연 교육기술과학부 장관은 7일 오후 2시 30분 정부종합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을 긴급 소집,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등에 따른 `학교 혼란' 대책 회의를 갖는다. 교과부 장관이 일선 학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을 직접 소집하는 일은 이례적인 것으로 김 장관 취임 이후 처음이다. 6일 교과부에 따르면 이번 긴급 회의에서는 최근 일부 중고생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 또는 집회에 참여하면서 각종 유언비어 `인터넷 괴담'이 떠돌고 학교 전반에 혼란상이 야기되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인터넷 사이트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터무니없는 `휴교설'이 나도는가 하면 사회 현상을 둘러싼 터무니없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정부로선 더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장관이 직접 교육감들을 소집해 실효성있는 대책을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美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집회나 시위 등에 중고생들이 집단 참가하는 행위에 대해선 일선 교육감이나 학교장이 현장에 적극 개입해 막을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파문을 일으
2008-05-06 16:40광주 지역 교사들이 학생들의 학교 밖 생활지도를 위해 직접 순찰에 나섰다. 6일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최근 교외생활지도협의회를 발족해 청소년 탈선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협의회는 경찰 지구대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한 18개 권역별로 대표교사를 위촉해 정기적으로 순찰활동을 벌이도록 했다. 대표교사 20명은 매주 둘째와 넷째 금요일 방과 후에 우범지대를 순찰하고 찜질방, 술.담배 판매 업소 등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 또 대표교사 외에도 256개 학교 생활부장 교사 등이 수시로 학교 주변 지역을 순찰한 뒤 활동내용을 경찰에 알리는가 하면 아파트 경비원에게 연락처를 알려줘 청소년 범죄나 탈선행위에 대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금품갈취는 물론 유괴, 납치 등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들이 직접 나선 것"이라며 "교사들이 단속권도 없이 돌아다니는 데 대해 일부 영업자들은 불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학부모들로부터는 대체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2008-05-06 16:36교과연구회의 연수·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총과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교과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있는 ‘선생님이 희망이다’ 캠페인에 지원신청을 한 교사모임이 지난달 30일 200개를 넘어섰다. 연수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학교 수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공부하는 선생님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시작한 캠페인은 맞춤형 연수에 목말라하는 교원들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참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교총은 이번 캠페인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교총 교과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선정기준을 마련했다. 선정위원회는 5월 중 1차로 100여개의 단체를 선정해 200~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위원으로 참가했던 한 교사는 “교수·학습 개선을 통해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인 만큼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과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모임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연수프로그램 중심으로 심사를 할 예정이며 활동결과가 학교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것인지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1차 선정 이후에도 연말까지 계속된다. ●지원 방법은=홈페이지(teacherup.
2008-05-06 16:34경기도 교육청이 앞으로 외국어고와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 6개를 추가 설립하고 중앙정부의 `고교 다양화 300 프로젝트'에 따라 올해 기숙형 공립고 4개와 마이스터고(미래형 직업분야 전문계고) 2개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율형 사립고의 설립과 과학영재학교 설립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춘 교육감은 취임 3주년을 맞아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교육의 다양화.특성화.자율화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우선 현재 외국어고 9개와 국제고 1개 등 모두 18개인 특목고를 6개 추가 설립, 모두 24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도 교육청이 검토하고 있는 특목고는 해당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화성 국제고(동탄택지지구내), 구리 외국어고(사노동), 시흥 외국어고(장현택지개발지구) 등이다. 도 교육청은 이와 함께 올해 기숙형 공립고 4개와 마이스터교 2개를 지정하고 지자체나 기업에서 설립인가를 요청할 경우 자율형 사립고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으며 이밖에 자율학교와 교과특성화학교, 교과특기자육성학교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숙형 공립고는 군(郡) 지역 고교만을 대상으로 지정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여주와
2008-05-06 16:34이화여대 교육대학원과 중국 북경대학 대외한어교육학원이 공동개발한 ‘국제 중국어교사교육과정’(EPTeCSOL, 텍솔)이 8일 개강한다. 텍솔은 초중등학교와 기업 중국어교육과 사회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실용 중국어 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재교육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인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양 대학의 중국어 교육전문가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6월 28일까지 총 96시간 동안 진행되는 과정은 성적 우수자에게 ‘국제중국어교사인증서’를 발급하며, 방학 중 북경대 교육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2008-05-06 16:31지난 두 달 동안 교총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교사와 추천인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교총은 지난달 25일 임시 대의원회에서 ‘2008년 3~4월 회원가입·추천 경품 이벤트’ 추첨을 통해 450명을 선정했다. 이벤트는 교총이 회세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2개월간 신규 가입한 교원과 가입을 추천한 교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품은 교총회비를 납부한 당첨자게 배송된다. 아울러 회원가입 다수 추천자에 대한 포상은 7월과 12월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다. 450명 당첨자 명단과 경품은 교총홈페이지(www.kf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주요 당첨자 명단. ▲회장상=윤정아 대전용산초 교사(삼성파브 40인치 LCD TV) ▲교총상=최종속 원삼중 교사(컴팩 프리자리오 노트북) ▲감사상=이금란 전주한들초 교사(삼성김치냉장고) ▲축하상=황순녀 서울과학고 영양교사, 김준엽 동해광희중 교사(50만원 여행상품권) ▲회원상=조아름 망월초 교사, 전진아 삼성초 교사, 곽혜미 신지초 교사, 장미화 점촌초 영양교사, 신지혜 서울압구정초 교사(누리안 X3 전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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