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외부 전문가 5명과 교육청 내부 인사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학생징계조정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학생징계조정위원회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퇴학 조치를 받은 것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학생 또는 보호자가 재심을 청구할 있도록 설치된 기구로 초중등교육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지난 3월 운영 근거가 마련됐다. 퇴학 조치에 이의가 있는 학생 또는 보호자는 퇴학 조치가 있었던 날로부터 15일 이내 혹은 이를 알게 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 서면으로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학생징계조정위원회는 재심 신청 접수 후 30일 이내에 재심 결정 사항을 청구인과 피청구인(학교장)에게 통보하고 재심 청구 사항에 대해 퇴학 조치의 교육적 절차ㆍ방법 및 객관적 타당성을 근거로 징계 수위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게 된다.
2008-07-21 15:24교육과학기술부가 초등학생의 영어교육을 위해 올해 전국 692개 교에 추진하는 영어체험교실의 운영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16개 시.도 교육청에 보낸 공문을 통해 당초의 거점형 초등 영어체험센터를 체험교실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키로 했다. 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부동산교부세로 시설비 1억원과 인건비 등 운영비 1억5천만원 등 2억5천만원을 모두 지원할 경우 당초의 거점형으로 운영하고, 시설비만 지원하면 개별 단위학교형으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교당 2억5천만원씩 1~4개 교를 지원해야 하는 일부 자치단체가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18개 시.군 48개 교에 영어체험교실을 구축해야 하지만 일부 시.군의 경우 현재도 많은 교육경비를 부담하고 있는데 운영비까지 지원하는 것은 어렵다며 예산 확보를 미루거나 확보하지 않고있다. 이에 따라 시설비만 지원받아 단위학교형으로 운영할 경우 인건비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원어민 보조교사를 확보하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질 우려가 높아 영어체험교실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 영어체험교실에 2명의 원어민 보조교사와
2008-07-21 15:2319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 문화제에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주경복 후보가 참석해 유세 활동을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청계광장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서 주 후보는 "이명박 정권의 말도 안 되는 교육을 막아내고 국민을 위한 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나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008-07-21 13:30광주에 유아(幼兒)들의 놀이체험과 교육시설 등을 갖춘 유야교육진흥원이 설립된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키로 하고 올 연말까지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마치기로 했다. 유아진흥원에는 건강생활.사회발달.표현생활.탐구생활.언어생활 등 다양한 영역의 유아교육과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물썰매, 수영장 등 물놀이 시설과 자연농장 등 유아들이 부모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체험 시설도 조성된다. 또 1천명이 넘는 유치원 교사들의 체계적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교육청은 기존 폐교 등을 활용하면 내년 하반기 개관이 가능하고 신축을 할 경우 2010년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교육청은 당초 광주 교육과학연구원 1층에 1천500여㎡ 규모로 유아놀이체험 종합센터를 조성하려 했으나 타 시도 시설현황과 비교한 뒤 효율적인 교육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방향을 선회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부지 면적이 최소 1만5천여㎡가 돼야 할 것으로 보고 후보지를 조사하고 있다"며 "유아들의 새로운 체험 및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07-21 12:33서울시교육감 선거운동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이번주 각 후보의 선전 여부에 따라 선거 판세가 어느 정도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내 거리 곳곳에 각 후보자의 사진과 정견 등을 홍보하는 선전벽보가 내걸리고 6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이는 TV합동토론회도 예정돼 있어 선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교육감 선거에 나선 각 후보자의 사진과 경력, 학력을 비롯해 정견 등의 내용이 담긴 선전벽보가 서울시내 거리 곳곳에 내걸렸다. 그동안 거리 현수막이나 투표 참여를 홍보하는 지하철 광고 등이 고작이었지만 이제는 유권자들이 거리 곳곳에 선보인 선전벽보를 통해 후보자들의 신상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됐다. 25일로 예정된 TV합동토론회도 교육감 선거의 판세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 대해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던 유권자들이 공중파로 방영되는 TV합동토론회를 통해 후보들의 교육철학과 공약 내용을 보면서 정책 등을 비교, 평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교육감 적임자'를 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TV합동토론회에서는 각종 교육정책을 놓고 후보들간에 한판 맞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
2008-07-21 12:31
남태평양 한가운데 83개의 섬으로 이뤄진 나라 바누아투. 인구는 21만 5천명이며, 1인당 GDP가 1576달러로 세계 121위의 경제규모를 가진 작은 국가지만, 행복지수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행복한 나라가 된 원인은 무엇일까?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섬, 바누아투’(21~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사진)에 그 해답이 있다. 숲 속에서 조상들의 원시생활을 이어받아 생활하고 있는 ‘유모아’ 마을. 주민들은 기독교와 서양문명에 의해 편안한 삶을 살았지만 점점 전통을 잃어간다는 두려움에 빠졌고, 결국 숲으로 돌아갔다. 생활의 불편함은 있지만, 숲 속 삶이 훨씬 더 행복하다. 전통을 따르는 삶은 전통은행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바누아투에는 돼지 이빨, 돗자리, 조개가 화폐로 이용되는 은행이 있으며, 전체 국민의 10%만이 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21세기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실천하는 바누아투 원주님들의 삶 속에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 해답을 찾아본다.
2008-07-21 10:25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남지역의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사업과 관련해 교육청이 저소득층 아이가 많아져 교육환경이 나빠질 수 있다는 이유로 건립사업 재고를 요청해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 공정택 교육감 명의로 "강남구 수서2지구 임대주택 단지 건립사업을 재고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시장 앞으로 보냈다. 서울시의 택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교육청이 교육부지 확보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특정 지역의 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해 '저소득층이 많아져 교육환경이 나빠진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이라면 예산 지원을 통해 방과후 학교를 활성화하고 우수 교사를 배치하는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해야 하는데도 교육당국이 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의 중단을 요청하는 것은 비교육적 처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김동석 대변인은 "과거 미국에서 백인은 백인대로, 흑인은 흑인대로 교육받은 것처럼 학부모의 경제력이나 수준에 따라 학생에 대한 교육이 달라질 수는 없다"며 "교육환경이 우려된다면 예산지원 등을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
2008-07-21 10:18대전시교육청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학습연구년제 시범운영을 16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는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특히 지방교육재정 중 10% 절감된 재원을 활용해 교원의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갖게 된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발표는 하루 만에 번복됐다. 다음 날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들을 수 있는 답변은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고 관련 규정이 미비해 유보된 상태이니 확정되면 다시 연락을 준다는 것. 4명의 교원을 선발해 9월1일부터 운영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발표해놓고 하루 만에 180도 태도를 바꾼 것이다. 이유는 법적 근거 미비하다고 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시교육청이 추진했던 것은 학습연구년제가 아니라 교사를 연구기관에 연구파견하려 했던 것이다. 연구파견과 학습연구년제가 비슷한 개념이긴 하나 학습연구년제가 교원의 재충전에 의미가 있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연구를 할 수 있는 제도라면 연구파견은 근무지만 바뀌는 형태일 뿐이란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런 차이 때문에 교원단체에서는 줄기차게 연수파견 확대가 아니라 학습연구년제 도입을 주장해왔던 것이고, 대통령도 연구파견이 아니라 학습연구년제를 공약 했고, 교과부는 내년 이 제
2008-07-20 22:20본사는 12일 경기관광공사, 한교투어와 제휴해 서울, 경기 초·중등 체험학습 담당 교사와 함께 ‘팔당호수 주변 체험학습장’ 사전답사를 진행한다.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학습 담당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확인 및 검증을 통해 보다 알차게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남양주 영화 촬영소, 400년 이상 된 느티나무가 있는 두물머리, 다산 정약용 생가 남양주 향토 사료관 방문을 주 일정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 탁본을 하는 체험학습도 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 경기지역 체험학습 담당 교사 6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www.hangyo.com) 및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에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570-5763
2008-07-20 22:15광주시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한 초등학교 교장 공모심사에서 무자격자가 버젓이 심사에 참가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로인해 이 심사가 원천 무효 되면서 재공모 일정상 오는 9월 신규 임명이 불가능 하는 등 공모제 차질이 우려된다. 20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임곡초교가 내부형 공모 방식을 통해 교장 공모에 나섰으나 학교운영위원(학운위) 심사위원 가운데 1명이 무자격자로 밝혀져 해당 심사가 원천 무효됐다. 지금까지 3차례 6개교에서 실시된 교장 공모제가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백지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류심사(1차)와 발표.토론 등 심층심사(2차), 최종 학운위 심사(3차)를 거쳐 총 4명 가운데 1명을 선정했으나 일부에서 심사위원 자격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모두 8명 위원 가운데 교장.교감은 심사 공정성을 위해 빠진 뒤 6명이 참가했으나 이 위원 가운데 외유중인 모 복지시설 원장 대신 소속 직원이 심사에 참가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대리심사가 상식적으로도 불가능한데도 이를 허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며 "심사는 당연히 원천 무효됐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오는 9월1일자로 신규 교장을 임명해야 하는 등 일정이 촉박해
2008-07-20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