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은 17일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학교본부에서 육군사관학교(교장 박종선 중장, 이하 육사)와 ‘안보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보의식 강화와 교육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교원·학생 안보·리더십 교육, 교육 관련 학술 정보 교류, 육사 우수자원 획득을 위한 홍보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육사는 화랑 리더십 교육에 교총 회원과 직원들이, 병영체험에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기존의 딱딱한 군대식 안보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안양옥 회장은 “교총은 우리 교육이 ‘지식’에서 ‘인성’이 위주가 되도록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육사와 함께 안보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병영체험 등을 통해 인내력, 예의범절 등 인성을 배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선 교장도 “이번 교총과의 협력은 교육적으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육사와 올바른 교육을 실현하는 교총이 하나가 돼 아이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고히 가질 수 있도록
2012-05-17 18:32교원 사기·만족도 4년 연속 추락 ‘학생지도 애로’, ‘교권추락’ 이유 교원의 사기 및 교직 만족도가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총이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의 교원 3271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8명(81%)이 “교직에 대한 만족도와 사기가 최근 1~2년 사이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는 2009년 55.3%, 2010년 63.4%, 2011년 79.5% 에 비해 4년 새 크게 늘어난 수치다. 반면, 만족도 및 사기가 상승했다는 비율은 5.7%에 불과했다. 교직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교직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는 가장 주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29.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학부모의 태도(22.6%)’, ‘교직에 대한 사회적 비난여론(21.1%)’, ‘학생의 교과지도 및 잡무의 어려움(14.0%)’ 순으로 나타나, 교원들은 학생생활지도에 가장 큰 고충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급증하는 교직사회의 명퇴증가의 가장 큰 원인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94.9%)이 이유인 것으로 드러났으
2012-05-17 18:16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들을 교육지원청이 아닌 학교현장에 배치해야 합니다." 17일 오후 제1회 Wee 프로젝트 정책포럼이 열린 한국교총회관 입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인 채현순 전북전문상담교사협회 회장(사진)은 "정부가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생색내기식 숫자놀음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전문상담교사의 학교현장 배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채 전문상담교사는 "채용된 전문상담교사의 상당수가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대신 계약직 인건비 관리나 통계처리 등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턱 없이 부족한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논하기에 앞서 이미 임용된 인력이라도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 "현재 배치되고 있는 계약직 전문상담사는 급조된 인력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는데, 정부가 전문상담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외면한 채 계약직 상담사에 눈을 돌리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위를 곁에서 지켜보던 경기 A교육지원청 소속 B교사는 "지원청 소속 순회상담교사는 적어도 10여개 이상 학교를 담당하는데 행정업무가 많다 보니 상담은 거의 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연수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2012-05-17 18:06한국교육방송공사(EBS) 메인 홈페이지(www.ebs.co.kr)가 해킹돼 회원 2000만 명 중 약 4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해킹은 15일 중국발 IP에서 나온 악성코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EBS는 17일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2009년 12월 이전 가입된 일부 회원의 이름, 아이디,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행이 회원 주민등록번호는 사이트 내에 보관·관리되지 않아 이번 사고와 무관하며, 수능사이트는 별도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EBS는 "혹시 있을 피해를 대비해 동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는 타 사이트의 모든 비밀번호를 꼭 변경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해킹 여부 확인 방법 : EBS 메인 홈페이지(www.ebs.co.kr) 접속 → 메인화면 메뉴에서 '초등' 클릭 →EBS 초등 화면 우측 상단 '스마트 고객센터' 클릭 → 좌측 메뉴 맨 위 '공지사항' 클릭 → 70번 'EBS 개인정보 유출관련 공지'글 맨 아래 '개인정보 유출 확인하기' 클릭 (문의 : 1588-1580)
2012-05-17 17:54
우리나라는 에너지가 부족한 나라다. 사람이 에너지이다. 사람이 에너지가 되려면 자신이 하는 일이 자신의 두뇌특성에 맞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야 한다. 즉, 전기저항이 적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사회적 비용(Social Cost)이 적게 들고 모든 국민이 행복해 질 수 있다. 리차드 헤이어의 연구에 의하면 자신의 두뇌우성의 반대를 사용하면 전기저항이 100배가 높다고 한다. 예를 들면 만남과 화합 느낌을 중시하는 우측기저뇌 우세형이 자신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때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부서 즉, 좌측전뇌 기능의 일을 하게 되면 전기저항이 100배가 높으며 자신뿐만 아니라 회사입장에서도 불행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간호사의 경우 우측기저뇌가 발달했다면 환자들을 잘 보살피고 친절하며 스킨십을 잘 해주어야 하는 병동간호사 업무를 잘 해낼 수 있고, 원칙을 잘 지키고 말보다는 일을 우선적으로 하고 실수가 적은 간호사는 중환자실에서 혼수상태 환자를 더 잘 보살필 수 있다. 2001년 갤럽에서 200개 나라 200만 명의 성인들을 조사해보니 약 80%가 자신의 두뇌우성이 아닌 비우성영역을 개발해 살아가는 두뇌우성 변경(Falsification)유형이라는
2012-05-17 16:34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태제)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이 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개발원과 평가원을 포함해 총 5개 연구기관으로 ‘매우 우수’를 받은 2개 기관(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포함해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23개 연구기관과 2개 부설기관, 1개 대학원 중 7위권 안에 드는 결과다. 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4일 서울 외교센터에서 ‘2012년도 연구기관 평가 포상식’을 열고 우수 연구기관을 시상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우수기관장상’과 ‘우수기관상’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우수기관장상’과 ‘장려기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기관 평가에서 연구성과·경영관리 부문에서 ‘우수’, 연구관리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받았다. 기관장 리더십 평가에서는 경영목표 실천계획 수립·달성 정도와 국가정책 지원노력 및 성과 부문은 ‘우수’를 윤리경영 구축·운영 부문은 ‘보통’을 받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기관 평가에서 연구성과·관리, 경영관리분야 모두 ‘우수’를 받았다. 리더십 평가에서도 경영목표 실천계획 수립․달성 정도, 국가정책 지원노력 및 성과, 윤리경영 체제 구축 부문에서 모
2012-05-17 15:37두발 길이 자유나 형태는 학칙으로 제한 교권침해 때 원만한 교단복귀 적극 지원 학생·교사·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한 교육권리헌장이 제정됐다. 교육 당사자의 권리·의무를 헌장 형태로 만든 것은 대구가 처음이다. 앞서 서울·경기·광주교육청은 학생의 인권보장을 위해 조례를 만들었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15일 오후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대표 및 시의회 교육위원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학생·교원·학부모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규정을 담은 대구교육권리헌장을 선포했다. 헌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전문과 3장 38조로 구성된 헌장은 1~3장에서 각각 학생·교원·학부모 등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했다. 헌장은 학생에게 인격체로 인정받을 권리와 함께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을 의무를 부여했으며, 폭력 및 체벌로부터의 자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권리,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 본인 기록 열람 및 자치활동의 보장, 규칙제정 참여권, 학교운영위원회 요청 시 회의 참석 의견개진,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활동 선택 자유 등의 권리를 명시했다. '개성을 실현할 권리'를 규정한 제3조에서는 학생 두발 길이를 규제할 수
2012-05-17 14:35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총이 실시한 교원인식 설문조사 결과 ‘스승의 날’ 교원들이 제자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존경합니다(28,2%)였다. 이어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26.8%)’, ‘선생님이 계셔 행복해요(26.8%)’, ‘선생님 사랑해요(12.3%)’ 순이었다. 반대로 교원들이 제자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은 ‘넌 잘할 수 있어!’(44.1%)가 꼽혔다. ‘사랑한다’(26.0%), ‘널 믿는다’(21.2%), ‘넌 최고야(4.8%)’가 뒤를 이었다. 교원들의 이런 바람대로 제31회 스승의 날과 제60회 교육주간을 맞아 한국교총 교원복지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선생님께 희망을’ 희망메시지 남기기 이벤트에서 사제 간의 훈훈한 정담이 오갔다. 참가자들은 스승이 제자에게, 제자가 스승에게, 가족에게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메시지를 남겼다. ‘저에게 스승의 꿈을 갖게 해주신 김상욱 선생님. 저도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 보고싶습니다.’(아이디 sunnyah2) ‘작년에 늘 지각만 하던 아이에게 오늘 보고 싶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울컥해지네요. 이럴 때 교사라는 사실이 참 행복합니다.’(아이디 hana0127)
2012-05-17 11:561958년 충남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 학생들이 ‘은사의 날’ 행사를 하며 시작된 스승의 날은 교총의 지속적인 대 정부 건의 결과 1982년 기념일로 공포됐다. 그러나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확립된 스승의 날의 위상은 제18회 스승의 날인 1999년 대대적인 휴교 조치로 크게 흔들렸다. 촌지 악몽에 시달리던 교단을 우려해 연초부터 스승의 날을 2월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급기야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많은 시·도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휴교로 대신하기 시작한 것. 이후 스승의 날 휴업이 확산은 2006년도까지 이어져 촌지 논란이 다시 크게 불거졌던 2006년에는 전국 초·중·고교 10곳 중 7곳이 스승의 날에 휴교할 정도가 됐다. 심지어 정부도 이 기간 동안 스승의 날 기념식을 시·도 교육청 자체 행사로만 치르도록 하며 참여를 거부했다. 스승의 날 휴교 확산으로 스승의 날이 마치 촌지 수수의 날인 것처럼 인식되면서 교원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지자 교총이 나서 국가 지정 기념일인 스승의 날의 위상을 세워주기를 정부에 강력히 요구해 그동안 기념식에 불참해오던 정부가 2006년에는 기념식 공동개최를 하게 됐다. 이듬해인 2007년에도 계속해 서울시교육청…
2012-05-17 11:52‘스승의 날’ 제정에는 청소년적십자(RCY)가 큰 역할을 했다. 충남 강경여고 RCY 단원들이 1958년부터 병중에 계시거나 퇴직하신 선생님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해 오던 중 1963년 9월 21일을 충청남도 내 ‘은사의 날’로 정해 일제히 사은 행사를 갖기로 결의했다. 1964년 5월 개최된 제13차 RCY 중앙학생협의회에서는 ‘은사의 날’을 ‘스승의 날’로 고쳐 부르기로 하고 날짜도 5월 26일로 바꿨다. 제1회 ‘스승의 날’이 탄생한 순간이다. 학생들은 이듬해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다시 바꿨고, 기념식을 개최하도록 각계에 호소문을 보냈다.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스승의 날’ 노래(윤석중 작사, 김대현 작곡)도 만들어 방송과 기타 보도매체를 통해 보급하며 스승의 날 전파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1973년 3월 모든 교육 관련 기념행사가 국민교육헌장 선포일로 묶이면서 ‘스승의 날’ 행사는 소홀해지기 시작했고, 정부 방침에 따라 사은 행사는 규제 대상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RCY 단원들은 계속해 ‘스승의 날’을 기념했고(그래서 그들은 49회 스승의 날을 맞았다고 이야기한
2012-05-17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