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등 임용시험에서 영어과 정보처리 분야 가산점이 시도별로 대폭 폐지된다. 7일 현재 시도별로 발표된 ‘2009학년도 공립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정보’에 따르면 영어 가산점을 폐지하는 시도는 6곳이며 정보처리 관련 자격증에 부여하던 가산점을 폐지하는 곳도 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어가산점을 축소하는 시도는 4곳이었으며 정보처리 가산점을 축소하는 지역도 2곳이었다. 영어가산점 시도별 변경현황을 보면 부산, 대구, 충남이 최대 3점까지 주던 가산점을 폐지했으며 광주, 전남은 2.5점, 경남은 2점까지 주던 영어가산점을 없앴다. 전북의 경우 최대 10점까지 주던 영어가산점을 최대 3점으로 축소했으며 서울과 경북은 4점에서 2점으로, 대전은 3점에서 2점으로 각각 줄였다. 서울의 경우 4점까지 주던 TSE, PELT 2차 1급의 경우 과목이 인정과목에서 제외됐다. 이 같은 폐지 또는 축소 분위기 속에서도 인천의 경우 기존 최대 3점 가산점을 유지하면서 TOEFL(IBT)을 추가했으며, 경기는 문제풀이식 TOEIC, TOEFL, TEPS 등의 과목을 TOEIC(S/W), PELT plus(S/W) 등 말하기, 쓰기 위주의 시험으로 변경해 최대
2008-08-18 13:08오는 12월로 예정된 제7대(민선 6대)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19일부터 시작된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치러지는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예비 후보자 등록을 선거 120일전인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제작 배부, 제한된 수량의 홍보물 제작 발송 등 일정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 현직 교육감을 제외하고 이번 교육감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무원 등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해당 공직을 사퇴해야 한다. 정식 후보자 등록 신청은 선거 15일 전인 12월 2일부터 이틀간 받게 되며 12월 11∼12일 부재자 투표에 이어 17일 유권자들의 직접투표와 개표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이번 선거의 후보 1명당 기탁금은 5천만원, 선거비용 제한액은 6억4천400만원이며 이와는 별도로 시교육청이 109억원의 선거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대전교육감 선거는 그동안 학교운영위원들의 투표로 선출하는 간선제였으나 지난해 법이 개정되면서 유권자들의 첫 직접 선거로 선출하게 된다. 하지만 낮은 투표율에 따른 선거 무용론과 짧은 임기에 비해 과다한 선거비용 등을 이유로 교육감 권한
2008-08-18 11:18제15대 최규호 전북도교육감이 18일 취임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전북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나 아직도 미진한 점이 많다"며 "임기 동안 근대교육 100년을 마무리하고, 미래교육 100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북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방과 후 학교를 학력신장 분야 및 예체능 분야로 분리 운영하고 최저학력 기준 인증제 시행, 원어민 교사 확대 및 원어민 수준의 영어교사 1000명 확보, 무료급식 확대,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확대 등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교육감은 남성고와 전북대를 졸업한 후 일본 규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전북대 교수와 전북도교육위원(2.3.4대), 제14대 도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2008-08-18 11:14눈덩이처럼 불어나던 해외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이 올해 상반기중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그동안 어학연수나 조기유학은 펭귄아빠, 기러기아빠, 영어난민 등 각종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사회적 문제가 됐다. 유학연수비의 지출액은 서비스수지 적자를 확대하는 주범이었다. 유학연수의 급증세가 꺾인 배경으로 일각에서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을 꼽고 있다. 그러나 유학연수의 절대적인 규모가 이미 한계에 이르렀고 국내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대학 입시나 취업에서 영어의 비중이 이전만큼 크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유학연수 급증세에 제동 17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유학.연수비 대외지급액은 22억5천580만 달러로 작년 상반기에 비해 5.8%인 1억3천770만 달러 감소했다. 지급액이 줄어든 것은 일시적으로 환율이 급등한 2001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이고 감소폭으로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많다. 상반기 기준으로 유학연수비는 1998년 2억220만 달러가 급감한 이후 1999년(2천890만 달러), 2000년(4천820만 달러), 2001년(-2천120만 달러)까지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2002년부터…
2008-08-17 17:37전 세계에서 온 한글학교 교장과 한글학교협의회 임원들이 한 목소리로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 19일까지 개최하는 2008 재외동포 교육지도자 초청연수에 참가한 38개국 70명의 한글학교 교사와 임원 등은 14일 열린 '국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간담회'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재정부족을 토로했다. 유럽한글학교협의회 유선경 부회장은 "프랑스의 한글학교는 대부분 재정상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다"며 "정부 보조금과 수업료 그리고 동포들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지만 소도시의 한글학교는 갈수록 형편이 열악해져 문닫을 위기에 있다"고 전했다. 유 부회장은 이어 "교재가 프랑스 실정에 맞지 않고, 학교마다 가르치는 내용도 달라 학습자의 발달 단계가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면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에 맞는 어린이용 교재를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브라질 대한한글학교 홍현순 교장은 "한-브교육협회 등이 개설한 한글학교의 재정은 그나마 기부금을 유치해 나은 실정이지만 지방에 있는 학교는 형편이 어려워 교사와 학생 모두 의욕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우루과이한글학교 백귀혜 교장은 "서로 교장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재정을 확충
2008-08-15 15:54"교육의 기본은 칭찬과 격려, 그리고 사랑입니다." 유인종 전 서울특별시교육감이 교육자로 살아오며 느낀 소회와 교육관, 올바른 자녀 교육법 등을 정리한 저서 '한국 교육의 리모델링-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공저 전병식, 교육과학사刊)를 14일 출간했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8년 간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그가 교육 행정가로서, 50여년 간 교단에 서 온 교사로서, 네 자녀를 키워낸 아버지로서의 경험을 학부모,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쓴 책이다. 유 전 교육감은 책에서 1957년 교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아이들을 사랑과 인내로 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강조했다. 당시 담임을 맡았던 반 아이들이 칼을 휘두르며 싸우다 퇴학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아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6개월 간 심리학 공부에 매달리며 아이들과 상담하고 동료 교사, 교장을 설득한 끝에 학생들을 복교시키는데 성공했다는 것. 현재 그 학생들은 목사, 의사, 실업가, 과학자로 성장해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유 전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격려하고 인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자세로 교육할 때 우
2008-08-15 15:52서울대는 외국인 교수 22명을 9월부터 새로 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전임교수로 채용되며 15명은 6개 단과대, 5명은 대학원(자연대, 공대), 2명은 전문대학원에 각각 배정될 예정이다. 서울대는 "교육 및 연구의 국제화를 위해 사회학과에 영국 런던시티대에서 사회과학대학장을 역임한 앤서니 우드위스(63.Anthony Woodwiss) 교수를 임용하는 등 처음으로 외국인 교수 대규모 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드위스 교수를 비롯해 고고미술사학과 안드레아 피어슨(Andrea Pearson) 교수, 철학과 마크 시더리츠(Mark Siderits) 교수, 사회복지학과 피터 애브라함슨 (Peter Abrahamson) 교수 등 7명은 정교수로 부임하게 된다. 서울대는 올해 초 20여명의 노벨상 수상자급 석학을 비롯해 100여명의 외국인 교수를 신규로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이 대학에는 수학계의 노벨상에 해당하는 '필즈 메달'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 교수가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등 총 76명의 외국인 전임교수와 초빙교수가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는 "대규모 외국인 교수 채용이 국내 교수들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
2008-08-15 15:5113일 발표된 2009학년도 대입 수시 2학기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살펴보면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늘고 상위권 대학들을 중심으로 논술비중을 늘린 곳이 많아진 것이 눈에 띈다. 기회균형선발전형, 입학사정관제전형 등 2009학년도부터 새로 도입되는 전형을 비롯해 대입 자율화 기조에 맞춰 다양한 유형의 전형들이 실시되므로 대학별 전형계획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 모집인원, 수시2>정시 = 지난해 처음으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이 정시모집 인원을 초월한 데 이어 올해(2009학년도)에는 수시2학기 모집인원(20만6천223명)이 지난해보다도 더 늘어났다. 비율로 따지면 올해 수시2학기 모집인원이 54.5%로 전체 총 모집인원(37만8천625명)의 절반을 훨씬 넘는다. 이처럼 수시 2학기 모집인원이 많아진 것은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 1학기 전형 전형 폐지, 우수학생 조기 확보 등의 이유로 수시2학기 모집인원을 늘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학생부ㆍ논술비중 늘어 =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부+면접'을 기본 전형요소로 하고 여기에 논술, 실기고사 등이 추가된다. 특히 2009학년도 입시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정시모집 논
2008-08-13 22:51충남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중인 수준별 이동수업 만족도가 45.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수준별 이동수업에 참여중인 도내 중.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45.7%가 '약간 도움'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같은 조사에서 평균 38.4%의 만족도를 보인 것에 비해서는 7.3% 높아진 것이나 여전히 낮은 수치다. 반면 2개 학급을 3개 수준 3학급으로 늘리는 방법으로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 개별지도가 가능한 수준인 도내 96개(중 41개교, 고 55개교) 수준별 이동수업 선도학교의 만족도는 53.9%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들 선도학교에는 강사비와 교재개발비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1억500만원을 포함, 모두 29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충남교육청은 수학, 영어 교사가 1명밖에 없는 소규모 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2개 수준 이상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255개 중고교가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중이다.
2008-08-13 22:47제주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 영어체험전용교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2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169개교에 77억원을 들여 영어체험전용교실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 시설을 최신식으로 업그레이드해 영어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초등학교의 영어체험전용교실은 거실, 부엌 등을 갖춘 가정집과 시장, 레스토랑 등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 롤 플레이 존(Role Play Zone), 스토리 텔링 존(Story Telling Zone) 등에서 생활 속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고, 중고등학교의 경우 영어수준별 이동수업까지 가능하도록 기본 모델을 개발해 보급했다. 또한 전자칠판 등 최신기자재와 학습용프로그램, DVD, CD, 영어도서 등을 구비한 자기주도형 학습코너도 함께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전 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한 데 이어 영어체험전용교실도 전국 최초로 설치하게 됐다"며 "각급 학교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이 획기적으로 신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08-1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