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울산시교육청에서 열린 부산ㆍ울산ㆍ경남교육청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의원들은 무상급식과 집단 식중독 발생 문제를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민노당 권영길 의원은 "울산시교육감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무상급식이 전혀 시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에 반해 부산과 경남은 교육청 자체예산으로 일부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데 잘한 일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울산시교육감은 무상급식과 무료급식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일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울산 북구와 협의해 무상급식을 시행할 계획이 없느냐"고 질의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울산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이 모자라 무상급식을 못하는 것 아니냐"며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지 않은 것은 잘한 일이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에 대한 추궁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지적도 이어졌다.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은 "올해 부산지역 5개 학교에서 554명의 학생이 식중독에 감염됐다"며 "식중독이 해마다 증가한 것은 부산시교육감이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한 때문이 아니냐"고 질타했다.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은 "전국 학교급식의 식중독 사고 중
2011-10-01 11:39장휘국 직선제 폐지 '반대', 장만채 '찬성' 정치권에서 교육감 직선제 보완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감이 정반대의 견해를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주민들의 기대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 직선제다"며 폐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반해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현재 선거제도는 고비용 저효율이다"며 "직선제 폐지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들 두 교육감은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의 직선제 폐지 여부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와 관련,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선거는 직선제, 공동등록제, 런링메이트제, 임명제가 있다"며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민으로 지역사회에서 공모와 검증을 통한 임명제 형식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여당이 추진 중인 광역시도 단체장 후보와의 공동등록제는 "더 큰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반대한다"고 덧붙였으며 장휘국 교육감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교육자치를 저해하거나 역행하는 요소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권 제약과 침해 등을 들었다. 반면에 장만채 교육감은 "정부와 큰 틀에서 지
2011-10-01 11:36광주지역 일선 학교 방과후 학교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민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과후 학교 만족도는 광주가 68.9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참여율 또한 62.1%로 전국 평균 참여율(65.2%)보다 저조했다. 충남이 77.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북 76.1점, 제주 76.7점, 충남 77.6점 등이다. 전국 평균 만족도는 73.7점이다. 김 의원은 "방과후 학교는 심각한 사교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학생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내실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과후 학교는 정규 교육 과정이 끝난 이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되는 교과 및 비교과 과정의 각종 프로그램을 말한다.
2011-10-01 11:3530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립대 구조개혁의 타당성에 대해 집중 성토했다.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지난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전체 38개 국립대학을 평가해 하위 15% 대학에 대해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며 "수도권 중심주의가 극심한 우리나라에서 지방대학에 일방적으로 같은 잣대를 들이댄 교과부의 판정방법은 잘못됐다"고 포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8개 지표만(취업률, 재학생충원율, 국제화, 학사관리 및 교육과정 운영, 장학금 지급률, 학생 1인당 교육비, 등록금 인상수준, 대입전형)으로 부실대학을 걸러낼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국·공립총장협의회 회장인 김윤수 전남대학교 총장은 "대부분 국립대학은 더 면밀한 검토와 섬세한 접근이 있어야 한다"며 "시간을 두고 지역 대학의 특성을 함께 배려해야 한다고 본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또 "총장 직선제를 폐지하면 구조조정 대학에서 제외시켜 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교과부의 구조개혁이 분명한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무소속 유성엽 의원은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선정되지 않은 8대 교대와 교
2011-10-01 11:32지식정보사회에는 원근법이 필요 없다. 디지털네트워크를 통해 시간적 차이의 소멸과 공간적 거리들이 증발(The evaporation of distance)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통하는 디지털 세상에는 중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거리도, 시차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지식정보사회와 스마트기기의 출현 등 다양한 매체와 기기의 탄생은 산업사회의 획일화, 표준화된 교육방식에서 점차 개인별 맞춤형 교육방식으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가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는 방안이 스마트교육이다. 스마트교육은 21세기 학습자 역량(21 Century Skills) 강화를 위한 지능형 맞춤 학습체제로 교육환경, 교육내용, 교육방법 및 평가 등 교육체제를 혁신하는 동력을 말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SMART는 자기주도적(Self-directed)학습, 흥미로운(Motivated)학습, 내 수준과 적성에 맞는(Adaptive) 학습으로 풍부한 자료(Resource enriched)와 정보통신기술(Technology embedded)을 기반으로 한다는 의미로 정의하고자 한다. 우리는 늘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간다. 마찬가지로 현재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2011-09-30 17:54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제49회 대한민국체육상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안 회장은 초등체육수업에 이해중심게임수업 모형 적용, 초·중등학교 과정 및 교과서 개발, 초·중체육교과교육론과 아동운동과학 등 현장성 있는 연구와 집필활동을 펼쳐왔다. 안 회장은 지난해 2월에는 제56회 대한체육회체육대상 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6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9회를 맞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위선양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등 체육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안 회장은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최대전문직 연구단체를 지향하는 교총회장으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현장성 있는 연구를 통해 정책을 선도해나가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장과 함께 부상 1000만 원이 주어진다.
2011-09-30 17:26대성그룹, 기능성게임 캠프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경기도와 함께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성남시청과 파주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초등학교 5~6학년생 50명을 대상으로 한 ‘2011 기능성게임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DMZ를 직접 방문해 분단의 현실과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DMZ를 주제로 한 기능성 게임인 ‘나누별 이야기’의 제작자들과 함께 DMZ의 역사, 안보, 생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학습 후에는 게임 개발자가 진행하는 게임제작에 모의 체험해볼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문의=02~3498-2341, 234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개최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은 다음달 6~9일 과학 공원 일원에서 ‘201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대전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를 기념해 ‘노벨상의 꿈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다. 노벨과학상 체험관을 비롯해 성냥 없이 촛불 켜기, 광섬유 반딧불, 무선전신기 만들기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행사들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대덕특구 첨단과학체험전, 사이언스길 걷기, 공연, 강연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
2011-09-29 17:48■ 학생 체벌과 교육(김정휘 외|한국학술정보)=서울, 경기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 최근 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인 학생체벌 문제를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 이해당사자의 관점에서 다양하게 분석했다. 학생체벌 실태와 문제점, 체벌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인식, 학교 체벌이 성행하는 이유 분석, 체벌논란의 본질과 문제점, 외국의 사례 등을 다뤘다. 4만 8000원 ■ 좋은수업으로 가는 길(서울교대부설초 좋은수업연구회|교육과학사)=좋은 수업에 이르는 길을 전해주는 책. 1부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좋은 수업’에서는 좋은 수업의 첫 걸음이 되는 선생님들의 태도와 수업 전문성 이해에 관한 내용을, ‘함께 만드는 좋은 수업’에서는 서울교대부설초의 협동시범수업운영 모형(CMIA)의 전 과정을 담았다. 2부에는 10개 교과의 실제 수업 이야기가 실렸다. 최대한 현장의 수업장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업의 계획 단계부터 실행까지의 과정별 활동 및 활동 내용을 상세히 정리했다. 실제 수업 장면을 녹화한 동영상 자료가 부록으로 제공된다. 1만 9000원 ■ 공교육 스타 교사가 말하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입시교과서(김혜남·조효완 | 글로세움)= 진학지도 전문가인 김혜남…
2011-09-29 14:23한국교총은 10월초부터 11월 21일까지 ‘교단안정과 교육발전을 위한 40만 교원 입법청원’ 활동을 전개한다. 입법청원 활동은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입법청원을 목적으로 청원 과제에 대한 찬성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동의(서명)를 받는 것이다. 교총은 학생인권조례․체벌전면금지 등으로 교실붕괴 현상이 가속화되고, 교원의 학생지도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사기가 크게 저하된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또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도 입법청원 활동의 배경이다. 교총은 이번 입법청원의 핵심과제로 부모 등 보호자에게 자녀(아동)의 교육에 대한 1차적 책임을 명시하는 ‘교육기본법 제정’, 교원의 교육권보장․교권침해 근절을 위한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법 제정’, 체벌전면금지․학생집회 허용 등의 ‘학생인권조례 반대’, ‘학교성과급제 폐지’를 꼽았다. 현안과제로는 교원잡무 경감, 교원연구년제 법제화, 소규모학교 통폐합 저지, 교원증원 및 처우개선, 국회·시도의원에 현장교육전문가 할당제 도입, 유아학교 명칭변경 등 유아교육 공교육화, 교대박사과정 설치 등 교
2011-09-29 11:111교 1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상담효과 25조 달해 “지난 한 해 동안만 7823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했고, 13.5%(최근 3년 건강검진 결과)의 초중고생이 정신 건강 정밀검진을 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선생님들을 위해서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상담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 자료집’을 펴낸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박영아 의원(한나라당·사진)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행동변화 관찰이 쉽고 가정과의 연계도 용이하기 때문에 다른 전문기관 상담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며 학생 250명당 1명의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하면 10조5000억 원~25조5800억 원의 경제적 이익산출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까지 언급하면서 ‘학교상담’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지금도 전문상담(순회)교사제도가 실시는 되고 있지만 그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구체적 규정도 미비하고요. 배치뿐만 아니라 직무와 운영에 관한 상세한 법규를 통해 현장의 인식도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단위학교에 전문상담교사를 1명 이상 배치하도록 의무화(소규모 학교는 시·도교육청 순회교사 활용)하는 법안을 마련, 발의할 계획이다. 그는…
2011-09-29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