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위를 저질러 징계를 당한 교원이 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선동 의원이 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위 교원 징계 건수는 548건으로 2005년 241건에 비해 2.3배나 증가했다. 비위 유형으로는 복무규정위반이 253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위손상(195건)과 증수뢰(47건)가 뒤를 이었다. 복무규정위반이 가장 많은 이유는 지난해 전교조 연가투쟁에 참여한 교사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밖에 감독 불충분은 14건, 직무유기 및 태만은 11건, 비밀누설은 4건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일부 교원은 비위 행위에 비해 강도가 낮은 징계를 받아 '제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지난 5월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했던 30대 남자 교사는 정직 1개월을 받았고 2006년 학생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도 정직 2개월을 받는데 그쳤다. 더욱이 여자경찰관을 성추행하고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받은 50대 남자 교사는 지난 2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비위사실이 인사기록카드에서 말소되는 불문경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교원 비위가 급증하는 것은
2008-09-09 11:39오는 12월로 예정된 제7대(민선 6대) 대전시교육감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상자들의 행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는 현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 오원균 우송고 교장, 이명주 공주교대 교수, 최경노 덕송초 교장, 한숭동 전 대덕대학장 등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오교장은 오는 10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 1층에서 교육감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17일에는 '오원균의 효사랑'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최 교장은 추석 이후에, 이 교수는 이달 하순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할 계획이다. 한 전 학장은 교육감 권한대행이 이뤄지는 잔여임기를 현 1년 미만에서 1년 6월 미만으로 바꾸려는 정치권의 지방교육자치법 개정 여부를 봐 다음달 중순 출마여부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 김 교육감은 선거출마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 시기를 최대한 미루거나 예비후보 등록없이 곧바로 정식후보 등록을 할 가능성이 크다. 현직 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직무가 정지되며 부교육감이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이번 선거의 예비 후보 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1일까지 이며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제작 배부, 제한된
2008-09-09 11:38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도서관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를 지정ㆍ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학교도서관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학교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시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를 본부로 하고 정독도서관 등 산하 5개 공공도서관이 권역별 센터로 운영된다. 이 센터는 각 학교의 학교도서관 관련 컨설팅 및 상담, 신규 자료 구입ㆍ정리시 지원팀 파견, 학교도서관 운영 관련 자료 개발ㆍ보급, 도서관 담당교사ㆍ전담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학교도서관 현장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08-09-09 11:36인터넷 중독으로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은 2007년 현재 전체 653만명의 청소년 중 14.4%로 약 94만명이다. 이처럼 인터넷에 대한 폐해가 심각해지자 교과부는 지난 달 2일 “내년 3월부터 초등 2년 바른생활 교과서 내용에 ‘인터넷에서 바르고 고은 말 쓰기’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등 인터넷 윤리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정부·여당 및 시민단체, 인터넷 관련 협회도 나섰다. 한나라당과 행정안전부 등 6개 정부부처,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 산하기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을 개최하고, “건강한 인터넷,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아름누리 인터넷’은 네티즌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아름답고 공해가 없는 청정한 인터넷 문화’를 뜻한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누리꾼(네티즌)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 ‘선플(아름다운 댓글) 달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인터넷 윤리와 저작권보호, 인터넷 언어순화, 인터넷 중독 치유 및 예방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인터넷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고
2008-09-08 11:051995년 공연을 시작한 이래 관객 약 115만명, 총 공연횟수 880회를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교총은 제작사인 에이콤 인터네셔날과 제휴를 맺고 교총 회원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총회원은 1인당 4매 한도에서 인터파크 콜센터(1544-1555)로 예매 시 교총회원임을 밝히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VIP석 및 주말공연 제외) 이번 공연은 첫 번째 오리지널 극장버전으로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처음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3000석 규모에 걸맞게 배우와 대도구의 수를 늘리는 등 대규모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18일~10월 1일 14일간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2008-09-08 11:04인천시교육청은 2일 인천문화재단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2008년 방과후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초·중학교 40개교에 각 200만원을, 문화재단은 수업을 진행할 강사의 모집과 강사료를 전액 지원한다. 또 문화예술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재교육·평가 관리 지원, 문화예술 분야 교원 및 연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화재단은 예술강사 공모를 통해 22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했다. 시교육청 강기원 장학사는 “학생들이 수준 높은 전문가의 강의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내년에는 지원학교를 80개교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9-08 11:02교총과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사장 문용린·이하 청예단)은 4일 서울 서초구 교총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상호협력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상담활동, 학교폭력 프로그램 개발 및 기초연구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인 교사를 위해 다양한 협력 내용을 마련했다.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사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상담서비스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조치를 위한 교사지침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학생 간의 폭력 및 교사에 대한 학생 또는 학부모의 폭력 등 현재 학교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다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희 교총회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신음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학생이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학교폭력은 당사자인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2008-09-08 11:01노르웨이·프랑스·러시아 등 8개국 국립극장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극장은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국 국립단체의 18개 작품을 공연하는 ‘제2회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각 나라의 정통 예술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작품을 보면 러시아 국립 모스크바 말리극장의 ‘세 자매’(유리 솔로민 연출), 노르웨이의 페르귄트 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연극 ‘페르귄트’(스베인 스툴라 훈그니스 연출),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장예모 연출) 등이다. 이외에도 프랑스 오데옹 국립극장의 ‘소녀, 악마, 그리고 풍차’, 중국 국가화극원 ‘패왕가행’, 몰도바 국립민속무용단의 공연 등이 소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막작인 ‘네줄기 강물이 바다로 흐르네’(국립국악관현악단)를 비롯해 ‘춤, 춘향’(국립무용단), ‘테러리스트 햄릿’(국립극단), ‘청’(국립창극단)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장이 해외교류전략에 따라 지난해 완성한 국가브랜드 공연이다. 이 중 폐막작으로 선정된 중국 국립발레단의 ‘홍등’이 눈에 띤다. 동명 영화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지난 베이징올림픽
2008-09-08 11:00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활용해 국공립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협약한 것에 대해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회장 정혜손)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협약은 턱없이 부족한 유치원의 확충을 가로막는 것으로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협약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생 감소로 비어있는 교실을 시에 무상임대하고, 시와 군·구는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활용하기로 하고, 우선 올해 4개교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연합회는 “보육시설은 교육기관인 유치원과 다르다”며 “학교 내에 보육시설을 설치하기 보다는 당연히 유치원을 신설하거나 확충해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교육기관 내에 유치원이 아닌 보육시설이 들어설 경우, 공립유치원의 확충이 불가능해지고, 보육시설과의 갈등이 증폭돼 부작용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초등학교 내 보육시설 설치를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교육청은 재정적 지원 확대, 유치원 확충 등 유아교육의 공교육 실현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08 10:56경찰청은 6월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3개월 동안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을 운영해 모두 7천515명의 가해학생으로부터 자진신고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학교폭력 자진신고자는 2006년 4천88명, 2007년 7천59명에 이어 올해까지 매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다. 자진신고한 가해학생 중 사건이 경미하거나 초범인 경우 선도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불입건한다는 방침에 따라 매년 자진신고자 숫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경찰은 분석했다. 이번 신고기간에 자진신고한 7천515명 가운데 6천901명이 선도조건부로 불입건됐고 498명이 불구속 입건되고 116명이 소년부로 송치됐다. 경찰은 또 자진신고와는 별도로 학교폭력 피해신고를 받아 6천99명의 가해자를 적발, 이 중 61명을 구속하고 4천980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225개 폭력서클을 해체했다. 일명 '일진회' 등 학교폭력 서클은 최근 집중 단속으로 2005년 794개, 2006년 270개, 2007년 211개, 올해 225개 등 최근 4년간 모두 1천500개가 해체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진신고 기간의 운영으로 학교폭력이 위축되고 신고가 활성화됐으나 범죄소년 선도시스템인 '사랑의 교실'이 예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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