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충남 서산 서령고는 '독도사랑' 주간을 맞이하여 8교시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사랑' 영상물을 시청케 했다. 이로써 서령고 학생들은 독도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령고는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교육을 지속시켜 조선시대 독도를 지켰던 안용복 장군의 독도 수호정신을 기리고 국토사랑과 애국심을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다.
2012-09-04 17:17
수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세계연극잔치인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지난 8월26일부터 7개국 26개팀, 시민공동체 연극 13편 등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연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9월 2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대히 끝났다. '2012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메인무대인 화성행궁 광장을 비롯, 수원지역 7곳의 무대(화성행궁 광장, 화홍문, 장안공원, 수원천‧남수문, 수원제2야외음악당, 수원청소년문화센터, KBS수원아트홀)에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110만 수원시민, 몇 편의 연극을 관람했을까? 아무리 좋은 축제를해도 시민들의 참여가 저조하다면 실패작으로 끝나고 만다. 축제 성공은프로그램 기획 못지 않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그렇다면 중학교 교장이면서 e수원뉴스 시민기자인 필자 참여도는? 토요일 오후 4시, 우리 학구에서 열리는 시민공동체 연극 '밤골 이야기'를 보았다. 율천동문화센터에 모인 100여명의 관객들, 눈에 익은 사람들이 배우로 출연하니 시선이 집중된다. 동장, 시의원, 주민들이 출연하여 그 동안 동사무소에서 민원인들과 얽혔던 에피소드를 풀어 놓는다.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마지막 율천스타일 댄스를 선보이
2012-09-04 17:17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제법 선선하다. 오늘 아침에도 학교 뒷산을 올랐다. 갖가지 풀벌레와 새소리는 노래를 한다. 멀리 보이는 산 아래는 하얀 안개가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예술이었다. 평생 보지 못한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성난 태풍이 지나간 자리도 제 모습을 드러낸다.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오늘 아침에 한시를 한 편 접했다. 양이시(楊以時 ?-1377)의 ‘자기 자리 찾는 계절’이다. 이 시가 주는 가르침이 있다. 양 시인은 자연에 대한 지식이 탁월했다. 특히 농사에 대한 지식이 뛰어났다. 바람이 불어야만 벼꽃(稻花-벼에 피는 꽃)이 피어 알이 배는 것을 알고 있었고 비가 꼬투리(콩의 열매를 싸고 있는 껍질)이 잘 생겨 콩을 알차게 해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저마다 자기 전문지식이 탁월해야만 함을 깨우쳐 주었다. 특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전문지식이 탁월하지 못하면 가르침이 힘이 든다.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 배우면서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배워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 교육이라 하겠다. 영국 속담에 기쁘게 살려면 머리를 손질하라, 차를 사라, 결혼을 하라, 집을 지어라고 했건만 이것들은 모두 돈이 들어간다.…
2012-09-04 17:17
지난 8월 25일, 815투어의 산악회원들이 낙영산과 가령산을 산행했다. 산행날짜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바뀌며 참가자가 줄고, 사정상 아침에 불참을 통보해온 회원들이 있다. 산행을 하며 정을 나누는데 수의 많고 적음이 문제인가. 단출하게 21명이 오전 7시경 몽벨서청주점을 출발했다. 비온 끝이라 차창 밖 먼 산들이 운무로 몸의 일부를 가리고 불어난 냇물이 제법 빠른 속도로 흐른다. 1시간여 달린 관광버스가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위치한 공림사의 주차장에 도착했다. 바위덩어리로 이뤄진 낙영산을 바라보며 준비운동을 했다.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를 뜻하는 낙영산(落影山)은 멀리서 바라보는 모습이 아름답다. 신라의 진평왕 때 당나라의 고조가 세숫물에 비친 아름다운 산을 그림으로 그려 찾아낸 산으로 우리나라 산의 그림자가 중국에 떨어졌다는 뜻에서 낙영산이라 부른다. 공림사는 신라 제48대 경문왕(861~874년) 때에 자정선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나무 숲 속에 숨어 있어 노거수들이 입구에서 맞이한다. 자정선사의 법력이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자 경문왕이 그 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함께 공림사(公林寺)라는 사명을 지어 액자를 하사하였다고 전
2012-09-04 17:16
제47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2004년(제17회) 마산제일고를 졸업한 박동선(26)씨가 수석을 차지했다. 지난 4월1일 1차 시험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했고 지난 2007년 제44회 세무사시험에서도 전체수석 및 최연소 합격을 하였다. 마산제일고 3학년 담임교사 문창은씨에 의하면 박군은 처음에는 글쓰기를 좋아해 소설가의 꿈을 가지고 독서에 매진하였으며 3학년에서 진로를 변경하여 창원대 세무학과로 진학했다. 담임은 아마도 과목하고 성실한 성격의 박군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독서에 매진했던 것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을 것이라 했다.
2012-09-04 17:15현대 사회의 직업은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간의 진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선사시대와 계급사회에서는 어린 아이가 장차 무슨 일을 하게 될지 예측하는 것이 비교적 쉬웠다. 가정을 중심으로 세습의 규칙이 비교적 분명했기 때문이며, 산업혁명 이후 공장제도가 발달하면서 분업체계가 단순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분야만 충실히 수행하면 직업 수행을잘 하였다고 평가 받게 된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는 상황이 훨씬 복잡하다. 진동섭이 번역한 교직과 사회(1993)에서 지적한 대로 현대 경제체제에서는 직업의 수가 많고 이에 따라 개인의 선택을 중요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우리의 직업 이데올로기에 의해 장려된다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도 교사들은 우리 사회에서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여전히 인식되고 있다. 가르치는 일이 특별한 “도덕적 가치를 가진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비스로서의 교직은 종교적인 측면과 현실적인 측면 모두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카톨릭교회 내에서도 교직은 수세기 동안 명예로운 직업으로 여겨져 왔다. 유태인의 전통에는 배우는 것에 대한 사랑이 깊이 스며 있다. 미국인들
2012-09-03 15:10
사무라이 정신이 거짓이라니! 이 글을 쓰던 날은 광복 67주년을 맞은 날이었다. 그 무렵 며칠 전 끝난 런던 올림픽 축구 3, 4위전에서 일본을 2대 0으로 격파한 장면을 중개하는 텔레비전 앞에서 다시금 먹먹한 감동을 느끼며 베란다 밖에서 펄럭이는 태극기를 자랑스러워했다. 거기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시비를 걸고 국제문제로 비화시키려는 일본의 행태를 보며 단순한 감정만으로 일본을 극복할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내 나라 영토를 자국의 대통령이 찾아갈 수 있는, 매우 상식적인 일을 가지고 일본의 눈치를 보는 상황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태극기나 걸고 일회성에 가까운 반일 감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에 신문 광고를 보고 흔치 않은 제목을 단 이 책을 샀다. 솔직히 말해서 일본을 이기고, 일본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 면에서는 노력하지 않았고 단편적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저자 장성훈 님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독도 문제를 정치가들보다 더 앞장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김장훈씨를 비롯한 민간인의 노력에 감동하면서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것보다는 이성적으로 차분
2012-09-03 15:08교육과학기술부는 기간제 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이들에게 성과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간제 교사는 정규교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었다. 이에 대하여 전국기간제교사협의회는 소송을 내었고 지난 6월 서울중앙지법이 "기간제교사도 교육공무원으로 판단해 성과상여금을 지급하라"고 판시를 한바 있다. 교과부는 기간제 교사가 공무원 신분이 아니고, 근무 기간이 짧아 기존의 성과상여금 지급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간제 교사도 일반교사와 같은 동일한 교육과 교직업무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동일 노동 동일 임동금의 원칙'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교과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모두 4만79명(초등 7천886명, 중등 1만4천164명, 고등 1만8천29명)이며, 담임비율은 초등학교 53.3%, 중학교 57.3%, 고등학교 31.6%로, 해마다 그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기간제에 대한 처우개선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정규 교사의 봉급수당과 관련된 사항은모두가 기간제 교사와의차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있다. 특히 기간제 교사
2012-09-03 15:07Ⅰ. 요리대회에서 창안의 아이디어를 얻다. 2010 WACS 아시아포럼 및 대전 국제 요리축전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는 ‘세계 조리사회’를 일컫는 말. 이번 대회는 2012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35차 WACS 총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손맛의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WACS의 아시아 16개 회원국에서 300여 명의 조리사가 참가하며 특히 부대행사가 볼 만하다. 그중 하나가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 검은 상자 안의 음식재료를 동시에 개봉한 뒤 정해진 시간 안에 창의적이면서도 대중적이고 식감 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경기다. 【 이상 2010년 8월 25일 동아일보 기사발췌 】 블랙박스 요리경연에 대한 신문기사다. 왜 블랙박스였을까? 심사자는 블랙박스를 통해 요리하는 이의 미리 각본에 짜여지지 않은 새로운 요리의 창의성을 확인하고 싶었을 테고 대회 참가자들은 블랙박스이기에 자신이 이미 가장 잘할 수 있는 레시피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레서피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대회를 준비했을 것이다. 새로운 요리에 대
2012-09-0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