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한국교총(회장 하윤수·사진 오른쪽)과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대표 이훈)는 7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들은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를 이용 시 특별할인가 혜택을 받게 됐다. ‘슈페리어 더블’ 룸만 이용 시 평일 7만원, 금·토 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준성수기, 성수기에는 각각 11만원, 13만원이다. 체크인시 회원증을 제시하면 되며, 회원 1명당 최대 2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3월31일까지는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2인 조식을 포함해 평일 기준 9만원에 제공한다. 금·토에는 2만원이 추가되며, 설 연휴(15~17일)에는 4만원이 추가된다. 교총은 복지플러스, 회원 메일 등을 통해 협약내용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하윤수 회장은 “세계적인 호텔인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와의 업무 제휴로 회원 여가 생활 증진 및 복지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는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Wyndham)의 글로벌 브랜드 호텔로 해운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 해운대 해변과 도시를 모두 만끽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02-08 16:51[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전국영양교사회(회장 송진선)는 지난달 19∼20일 중앙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새롭게 선출된 송진선 회장(부산교대부설초)을 중심으로 전국영양교사회의 연구계획 등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앞서 송 회장은 지난해 12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지난 1월1일부터 2년 이다.
2018-02-02 14:54김학만(사진) 우송대 교수는 지난달 31일 교육부 규제완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규제완화위는 교육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 4월 설치됐으며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 교수는 우송대 지역협력연구센터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02-02 14:52[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25일 화성시 소재 송종국스포츠센터에서 ‘제5회 경기교총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본선을 개최했다. 지난 2개월 간 총 238명이 스크린골프장 예선을 겨룬 끝에 남녀 32명이 본선에 올랐다. 그동안 갈고 닦은 샷 대결을 펼친 결과 최왈연 산본공고 교사와 한정원 매탄고 교사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안 안양공고 교사와 송용욱 호성초 교사는 남자부 2·3위를, 하영희 만송초 교사와 문순배 해밀초 교장은 여자부 2·3위를 차지했다.
2018-01-30 16:47[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이동권 충남 천안 신흥초 교장은 정년퇴임을 앞두고 에세이 ‘담집에서 시작된 잔잔한 울림’을 출간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암울한 시기를 지낸 부모님의 삶, 40여년 걸어온 초등 교육현장 이야기, 건강과 자기성찰을 위해 꾸준히 해온 마라톤 인생 등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부 ‘부모님 삶의 흔적’에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암울했던 시절에 혹독한 가난을 이겨내며 자녀교육을 위해 헌신한 부모님의 삶을 그렸다. 2부 ‘가슴에 담고 싶은 교단일기’에서는 이 교장이 40여 년 간 걸어온 교육자의 길을 다시 돌아보며 제자와의 애틋한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현재 교육현장의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며 그 해결 실마리를 찾아보고픈 마음도 풀어놓고 있다. 3부 ‘마라톤과 나의 인생’에서는 15년 넘게 꾸준히 마라톤을 해오면서 느낀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담았다.
2018-01-26 14:37[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부산교총(회장 박종필·사진 왼쪽)은 부산흥사단(회장 박동범)과 23일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산교총과 부산흥사단은 서로의 활동 내용을 회원 및 회원 가족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부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년으로 하고, 약정 해지와 관련된 별도 조치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흥사단(興士團,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민족의 자주 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다.
2018-01-26 14:12[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경기보건교사회(회장 박영남)는 15일부터 2박 3일간 태국 춤푸앙에서 의료 및 교육봉사를 전개했다. 현지로부터 청소년 마약사용, 성의식 부족과 관련된 교육을 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경기보건교사회 소속 11명의 교사와 김이항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이 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춤푸앙 소재 아누반 학교를 방문해 200여명의 학생과 1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및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지 학생들에게 성교육, 위생교육,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하고, 학교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 및 혈압과 혈당 체크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당뇨병, 고혈압 위기 대상자를 발견해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기도 했다.
2018-01-24 15:50[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김진선(사진) 제주 한림초 교장이 19일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미래창조관에서 제30대 제주교총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김 신임회장과 함께 이상훈 중문고 교장, 최태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 양가애 제주중앙초 교사, 황재홍 안덕초 교사가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월부터 2020년 1월까지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책, 연수 등을 추진함에 있어 각 급 교원 회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기 위해 TF팀을 운영하겠다”며 “특히 현장 중심 교권보호 강화, 현장연구대회 및 교육자료전 지원 확대 등 교원 전문성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제주교대를 졸업한 뒤 한국교원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임용 후 교사, 교감, 도교육청 전문직을 거쳐 현재 한림초 교장에 재직 중이며 제주도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교총 초등교장 강화위원, 제주교총 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2018-01-22 10:47[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정동완 EBS 파견교사, 신보미 경남 거제중 교사 등 현직 교사 4명과 진로·학습코칭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혜덕 씨가 ‘중학생활백서’를 공저했다. 진로, 입시, 공부법 등 학습에 관련된 정보뿐 아니라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전반적인 비법을 담은 가이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분석한 알짜 정보는 물론 교복 바르게 입기, 원만한 대인관계 만들기, 여가생활 즐기기, 건강관리 및 수면법까지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다. 정동완 대표저자는 “중학교는 초등학교 때와 달리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자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잘 생활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예비 중1 학생, 학부모들에게 미리 이해를 돕고자 밑그림을 그렸다”고 말했다.
2018-01-18 20:04[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이대영 서울 무학여고 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은 돌봄이다’를 펴냈다. 이 교장은 지난 4년 간 서울 서초고에서 진행한 ‘나라사랑 교육’, ‘맞춤형 진로지도’ 등을 통해 비선호 학교를 선호 학교로 변화시킨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 교장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으면 안 된다고 여겨 서초고에 우리나라 학교 최초로 소녀상 건립, 독도 실시간 영상관을 설치했다. 본적을 독도로 옮겨 몸소 나라사랑 실천을 보이도 했다. 책은 자서전처럼 써내려간 자신의 글과 함께 주위의 눈을 더하는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교사, EBS 전국강사, 전문직, 부교육감, 교육감 권한대행 등 폭넓은 교육 경력을 거치면서 알게 된 교육 가족들과 타 직군 전문가 등 30인이 이 교장의 남다른 삶을 전한다.
2018-01-18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