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올해부터 초.중.고교의 인터넷 이용요금을 5∼25% 인하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의 인터넷 요금은 5%를 인하되고, 15Mbps∼100Mbps를 사용하고 있는 학교는 15%∼25%까지 인하된다. 회선에 따라 인하율에 차등을 두는 것은 대부분 5Mbps를 이용하고 있는 학교들의 증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내년에도 추가로 인터넷 이용요금을 5% 인하키로 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초.중.고교에 인터넷 통신서비스를 제공.관리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제공사업을 2005년부터 전담하고 있다.
2009-01-07 16:46교총은 경제난국 극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서는 생산유발효과가 큰 교육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6일 교육 분야의 대대적인 투자 이른바 ‘교육뉴딜정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현재 교과부가 추진 중인 ‘학교 및 연구현장 일자리 5만개 확충 방안’은 청년실업 해소에 대한 실효성과 현장 교육지원에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교육행정인턴, 종일제 유치원 보조인력 등 불안정한 일자리 창출 등 단기적 처방으로는 정책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교총은 “학교 노후시설 교체 및 신·증설 등 교육 분야의 투자는 고용 및 수익 창출은 물론 OECD최하위 수준의 교육환경을 진일보 시키는 국가경쟁력 제고 차원의 효과가 있는 만큼 교육을 국가 핵심투자 사업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과부가 추진 중인 1만8000명 방과후학교 강사 신규채용과 관련해 교총은 강사들이 일회용 아르바이트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강사 경력에 대항 교육경력 인정, 교총 등 공공교육기단체를 통한 사전 연수 및 인증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방학 중 저소득층 학생의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가 재연되지 않도록 정책 추진에서도 면
2009-01-07 16:13한국가정과교육학회(회장 조현주 경북대 교수)는 7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과 교육의 환경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2008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맡았다. 홍 교수는 ‘학생과 사회의 요구에 충실한 교육과정에 대한 소고’에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국가수준의 학업 성취 목표 수립, 학기·학년 집중이수제, 국민공통기본교육의 과잉 규제 해소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는 배순영 한국소비자원 연구원의 ‘소비자안전과 소비자교육’을 비롯해 ‘식생활교육기본법추진의 방향과 과제’(황민영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가정과 교육에 있어서의 성교육과 건강교육’(장혜경 서울 한성여중 교사) 등 가정과 교과의 현장 수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축사를 한 이원희 교총회장은 “가정과 교과 같은 전문교과가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며 “교총도 아동안정망 확대 등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개회사에서 “먹거리 위협, 저출산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가정과 교과의…
2009-01-07 15:33수능결과 분석자료 유출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G입시업체 김모 팀장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서버에 200번 넘게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평가원 서버를 분석한 결과 김씨가 평가원 직원 7명의 아이디를 도용해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00여차례나 평가원 서버에 접속해 16건의 자료를 내려받았다고 밝혔다. 김씨가 열람한 자료에는 입시정보업체인 비상에듀 측에 전달한 수능결과 분석자료 외에 시험업무 계획, 결시자 현황 같은 내부자료가 포함돼 있으나 이를 외부로 유출한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평가원 내부 인사와 공모한 정황이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수사했으나 이 부분에 대한 혐의는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사건 일체를 8일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상에듀는 지난달 수능성적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 수능시험의 영역별 평균 등 성적 정보가 담긴 보도자료를 내 평가원 자료가 빼돌려졌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경찰은 김 팀장이 평가원 직원의 이메일에서 수능성적 자료를 빼내 K입시업체 관계자를 통해 비상에듀 측에 전달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2차례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나 증
2009-01-07 15:18
교과서 속 음악을 이제는 쉽게 기악곡으로 연주할 수 있게 됐다. 충남지역 음악교사들이 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된 음악의 악기 연주곡 악보를 상·중·하 수준별로 만들어 책으로 발간했다. 충남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가 펴낸 ‘수준별 기악학습 편곡집’이 그것이다. 이 책에는 중1~고1 교과서에서 학년별로 6~10개씩 기악연주하기 좋은 음악을 선정, 29개 곡을 담아냈다. 학교에서 손쉽게 이용하는 리코더, 캐스터네츠, 탬버린, 실로폰을 비롯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오카리나 등의 악기별로 악보를 만들었다. 전통 민요에는 대금, 단소, 북, 장구 등전통악기의 장단도 함께 포함시켰다. 그것도 학생들이 수준에 맞게 연주할 수 있도록 같은 한 음악에 대해 세 가지 수준으로 나눠 악보를 구성했다. 악기를 다루는 실력이 낮아도 자기 수준에 맞는 연주를 하면서 수업시간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차원에서였다. 그러나 학교나 학생마다 악기편성과 연주력의 수준 차이가 워낙 제각각이다보니 이 기준을 설정해 편곡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연구회는 3년 전부터 ‘성취기준·평가기준에 따른 음악교과 평가도구’라는 이론평가서를 연차적으로 개발해 보급해왔다. 그러다가 평
2009-01-07 14:281927년 개교한 경남여고는 그동안 지역 여성계, 문화·예술계의 중추적 인물들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 여학교. 하지만 지역 개발에 뒤처지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학력과 인지도면에서 뒷걸음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 3월 개방형 자율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된 후 매끄러운 학교운영과 발전모델 도입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인재양성의 새로운 강자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시범학교 지정 후 학교는 ‘논리를 뛰어넘는 유연한 사고로 창의성을 키우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상상하고 창조할 수 있는 감성교육만이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시·음악·미술작품 20제 가지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예술작품 20가지를 이해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또 학교는 가정과 연계된 인성교육을 위해 부녀마음 나누기’와 가족과 사제가 함께 만나는 ‘수정 한마음 달빛 산행’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학교는 이 같은 풍부한 감성과 창의성의 기초 위에 학력을 쌓기 위한 노력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우선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으로 유지하면서 학생의 선택권을
2009-01-07 14:03기숙형 공립고 전환으로 침체의 돌파구를 마련해보려던 서울지역 3개 학교의 꿈이 잠시 연기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가 최근 관련 예산(263억 원)을 부결시켰기 때문이다. 교육청은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래저래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실망이 크다. 교위 위원들은 “기숙형 학교라는 것이 시골에나 요구되는 것이지 교통이 편리한 서울에서 필요 없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면목고, 세현고, 금천고가 위치해 있는 지역은 환경 자체가 낙후돼 있고, 학생의 학부모들이 맞벌이 부부가 많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공부방도 없이 공부하는 학생도 상당수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지난 6월 기숙형공립고로 선정됐을 때 지역전체가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중랑구청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이를 돕겠다고 나서기까지 했다. 또 일부 학교에서는 ‘기숙형’이 ‘입시위주’라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1인1기 교육, 스포츠, 비행예방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전인교육을 실시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었다. 하지만 교육환경이 낙후돼 있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꿈은 잠시 접게 됐다. 일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전교조와 전교조 성향으로 분류되는 교육위
2009-01-07 14:012009년 각 시도교육청이 내놓은 교육계획은 더불어 사는 인성을 키우는 교육, 창의력 증진을 통한 학력신장, 균형 있는 교육복지를 공통분모로 삼았다. 울산의 경우 산업도시 이미지에 교육도시를 더하기 위한 노력을 계획에 담았으며, 전통의 예향(藝鄕) 광주는 문화예술 교육 강화를 기치로 내거는 등 시도별 특색 있는 계획도 함께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시도의 경우 구체성이 떨어지는 무분별한 나열식 계획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각 시도교육청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이 글로벌 인재 육성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효’교육을 강조하며 1교 1노인정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며 효교육시범학교 운영에 7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교육청은 전통예절교육강화와 함께 ‘웃고바(웃는 얼굴, 고운 말씨, 바른 인사 실천) 운동’으로 스마일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북교육청도 예절·친절·질서·청결·절제를 연중 5대 실천 항목으로 선정해 중점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남교육청은 ‘좋은 책 60권 읽기’를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600여권의 책을 읽도록 하는 계획을 마련했으며, 난치병 학생 돕
2009-01-07 13:57분규사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기구인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출범 1년을 맞았지만 위원들 간 갈등으로 파행만 계속하면서 오히려 사학분쟁을 '조장'하는 기구로 전락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부 위원을 강제 해촉하는 방안까지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등 고심을 거듭하고 있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설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약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끝없는 파행…원인은 = 7일 교과부에 따르면 사분위는 2007년 12월27일 출범한 이래 만 1년을 넘겼지만 광운대, 상지대, 세종대, 조선대 등 4개 사학의 정상화 방안 처리 문제로 수개월째 공전되고 있다. 이들 4개 대학의 경우 이미 지난해 6월30일자로 임시이사 임기가 끝나 임시이사를 재파견할 것인지, 아니면 정이사를 선임해 정상화를 추진할 것인지를 사분위가 결정해 줘야 함에도 6개월이 넘도록 심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사분위가 파행만 거듭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들 대학의 정상화 해법에 대해 사분위 위원들 간 견해차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사분위 위원은 총 11명으로 대통령이 3명, 국회의장이 3명, 대법원장이 5명을 추천해 대통령이 위촉한다. 위원들
2009-01-07 13:272010학년도 입시부터 대학이 학과별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으나 대부분 대학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따른 혼란 등을 고려해 당분간 기존 입시안을 유지하거나 학과별 모집을 추진하더라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학생 모집단위 자율화 등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6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대학은 현행 학부별 모집을 학과별 모집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놓고 논의 중이다. 연세대는 이미 문과대와 이과대, 공과대, 사회과학대, 생활과학대 등 5개 주요 단과대의 전형 방식을 학과제 모집으로 바꾸는 내용의 2010학년도 모집 계획안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연세대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학부제 관련 규정을 없애겠다는 방침을 밝힌 지난해 4월부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선발 과정과 학과별 커리큘럼, 학부대학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해왔으며 최종 모집 요강은 3월께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2010학년도 입시부터 학과별로 뽑기로 확정한 상태이고 세종대도 올해 입시에서 인문대 및 사회대 전체와 자연대 일부 학과로까지 학과별 모집을 확대해 신입생 중 790명을 학과별로 선발하기로 했으며 이후에도 학과별 모집을…
2009-01-07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