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교육비전 제시와 국가미래 발전을 목표로 2009년 프로그램 ‘7대 기획’을 확정, 발표했다. 2010년 공사창립 10주년을 준비하는 ‘교육 대기획 프로젝트’를 학계와 공동으로 추진해 교육의 이슈를 과학적으로 분석,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 프로젝트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환경 다큐멘터리 ‘그린 테크놀로지’, ‘환경다큐’, ‘하나뿐인 지구’ 등을 집중 편성해 미래의 세계경제를 주도할 에너지 산업을 조명한다. ‘다큐멘터리 수학2’, ‘한반도의 최초 인류 탐구’, ‘인도문명 대탐험’ 등 고품격 다큐멘터리도 준비되고 있다. ‘다큐프라임-8주간의 기적’, ‘엄마의 힘’, ‘유아 실종’, ‘아이의 사생활2’ 등 실용적인 다큐멘터리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놀이터’, ‘역사과학 드라마 스파크’, ‘과학버라이어티’, ‘퀴즈 정글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다문화시대의 통합과 상생을 위해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다문화 한국어쇼’를 편성하고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한편, EBS는 연중 캠페인을 ‘자녀교육, EBS가 책임집니다’로 확정, 지상파와 위성채널 등을 통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자녀교육…
2009-01-08 13:42
“연 150만원 수업료는 서민에게 큰 부담 서민위한 민생법안, 반드시 관철시킬 것” 서울대 재학시절 사법(최연소 합격), 행정(수석), 외무고시(차석)를 한꺼번에 합격해 ‘고시 3관왕’으로 유명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서초을․ 52세)이 지난달 24일 고교생들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받지 않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대신 내주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대표 발의했다. 지난 대선 기간 중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을 역임한 뒤 18대 총선에 당선돼 국회에 진출한 고승덕 의원은 평소에도 지역구 학부모들과 함께 초등생들의 등하교를 돕거나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특강하는 등 교육에 깊이 참여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들의 극적 합의로 국회 파행이 끝난 7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고 의원을 만나 ‘고교 무상 교육법안’의 내용과 발의 배경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고 의원은 서민들을 위한 고교 무상 교육법안에 많은 의원들이 공감을 표하고 있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고교 무상교육 지원법안’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 “고교생들의 입학금과 수업료를 받지 않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연…
2009-01-08 11:14강원지역 대학에서 방학을 맞아 교육환경이 열악한 강원 폐광지역과 농산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학생들과 부사관 자녀를 초청해 운영하는 대학 위탁 방과 후학교 특별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12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의 일정으로 중학생의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인 제5회 연세 머레이캠프를 진행한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최첨단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 등을 활용해 운영하며 폐광 및 농산촌지역인 태백시와 정선, 영월, 평창지역의 중학교 1,2학년 398명과 육군 제1 야전군에 복무 중인 부사관의 중학생 자녀 5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숙식하면서 영어와 논술, 수학, 과학실험, 골프, 수영, 컴퓨터, 지도력 특강, 클래식음악회, 생명과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 측은 대학생을 담임교사로 지정해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광 및 농산촌지역 중학생들이 정규 학교 과정이나 학원 등에서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과 과정을 운영, 학습능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고성 경동대도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소외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위탁 방
2009-01-08 10:49대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시도교육청이 시행하는 ‘교육인턴제’가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학교, 유치원 지원 등의 분야에 214명을 모집했으나 지원자는 212명에 그쳐 미달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서류전형을 통과해 면접을 본 응시생은 98명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천, 양평, 안성 등 농촌지역 지원자는 없었으며 63명을 채용하는 사서직은 지원자가 31명밖에 되지 않았다. 전남도교육청 역시 55명을 모집했으나 면접자는 54명에 그쳤으며 농촌지역과 특수교육 등 일부 분야는 지원자가 없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북도교육청은 총원 기준으로 지원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았지만 농어촌지역 기피와 특정분야의 지원 저조로 인턴선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현상은 행정인턴이 10개월 미만의 단기채용인데다 경력도 나중에 행정기관 근무 시 인정되지 않는 등 구직자를 유인할 만한 요인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급여가 100만원 내외인데다 취업보장이 없어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며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9-01-08 10:09저출산의 영향으로 서울의 초중고 학생 수가 매년 3만~4만명 감소해 2013년에는 '120만명'을 간신히 넘길 것이라는 예측 결과가 나왔다. 8일 서울시교육청의 '2009~2013학년도 초중고 학생수용계획'에 따르면 서울의 초중고 학생 수는 지난해 136만9천여명에서 올해 134만1천여으로 2만8천명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2010년 130만4천여명, 2011년 127만3천여명, 2012년 123만4천여명, 2013년 120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향후 5년간(2009~2013년) 매년 3만~4만명씩, 총 16만8천여명이 감소하는 것이다. 서울의 초중고 학생 수는 그간 지속적으로 줄어 1993년 '200만명선'(207만9천437명)이었다가 2002년(149만8천641명)에는 '150만명선'이 붕괴된 바 있다. 한해 학생 수가 3만명 감소하면 산술적으로는 학생 수가 1천500명인 중규모 초등학교가 20개 정도 사라져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학생 수가 감소함에도 학교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시 교육청은 뉴타운ㆍ택지개발에 따른 학교 수요를 맞추고 과밀ㆍ과대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2009~2013년) 초등학교 19개,
2009-01-08 08:29온라인게임이 교과서보다 학습 도구로서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1일부터 2주간 수원 청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상에서 게임을 통해 공부한 학생의 학업 성취도가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비교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2주간의 수업 이전과 이후 치러진 영어단어 시험에서 온라인게임으로 학습한 학생은 이전 시험에서 평균 41.1점을 얻었고 이후 시험에서 평균 80.1점을 얻어 평균 39점이 상승했다. 이는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이 이전 시험에서 36점, 이후 시험에서 61.3점을 얻어 평균 25.3점이 상승한 것보다 13.7점이 높은 결과다. 수업 종료 한 달 뒤 실시된 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에서도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학생들은 평균 67.8점을 얻어 교과서를 활용한 학생의 62.4점에 비해 5점 이상 높은 점수를 얻었다. 문화부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와 수도권 학교에서 경제, 정치, 영어 등 주요 과목을 대상으로 온라인게임형 콘텐츠의 교육적 가능성을 검증한 결과 이런 콘텐츠가 학생의 흥미와 교과목 이해도를 높
2009-01-08 08:28부산지역 일선 기초단체들이 관내 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담하는 교육경비 지원예산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지역내 교육지원 사업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교육청은 올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이 편성한 교육경비 지원예산은 교육청 요구액의 26% 수준인 70억6천만 원으로 지난해 지원액 90억3천만 원과 비교해 19억5천여만 원 줄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자치구별로 예산편성액 격차가 심해 46억 원을 편성한 기장군이 전체 교육경비 지원예산의 66%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강서구가 전체 지원예산의 10%에 해당하는 7억 원을 편성했다. 반면 중구는 올해 교육경비 예산을 아예 편성하지 않았고, 수영구가 1천230만 원, 북구가 6천만 원, 부산진구가 6천160만 원, 동래구가 6천340만 원, 사하구가 6천735만 원 등으로 모두 6개 자치구에서 7천만 원 미만의 예산을 편성했다. 따라서 올해 각급 학교의 급식시설 설비사업과 교육 정보화사업, 교육여건 개선사업 등 각종 교육 지원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교육청은 교육경비 지원예산이 줄어든데다 지역별로 편중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을 우려, 학부모와 학교 운영위원 등으로
2009-01-08 08:27
교사들이 전자현미경으로 찾아낸 생물의 비밀을 펼쳐낸다. 충북교사전자현미경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전자현미경을 통해 관찰한 생물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시하는 제1회 사진전 ‘비밀의 화원’을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주 일대에서 열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2000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 전자현미경 1대가 들어오면서 이를 교육에 활용해보자는 데에 뜻을 같이한 교사들로 결성됐다. 전자현미경은 워낙 고가의 장비라 일선 학교에서는 구입할 수 없었다. 그런 만큼 한 대의 기기로라도 유용하게 이용해 학생, 일반인에게 교육적인 사회 환원을 하자며 활동은 시작됐다. 지금은 회원이 44명에 이른다. 이들은 한달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갖고 전자현미경 활용 연수와 자료 제작 등의 활동을 9년여 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려는 재료를 찾아 인근의 우암골 자연생태학습공원을 비롯해 서울, 경기지역까지 답사를 떠나기도 했다. 학교에서 흔히 쓰는 광학현미경과는 달리 전자선을 이용한 전자현미경은 10만 배까지 확대 가능하다. 그런 만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과정 자체가 간단하지만은 않단다. 답사에서 찾은 생물을 건조시키고 이물질을 제거하며 시료를 준비하는 과정만 해도 보통…
2009-01-07 16:48새 학기부터 고교생들이 배울 금성출판사 역사교과서가 정부 계획대로 수정될 수 있을지가 이번 주 안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7일 법원에 따르면 금성출판사가 발행하는 한국 근ㆍ현대사 교과서 저자들이 낸 저작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이동명 수석부장판사)는 이번 주 안으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재판부는 역사교과서가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에 차질 없이 학생들에게 배포되려면 1월부터 인쇄가 시작돼야 한다는 시급성을 고려해 집중적 심리를 벌여왔으며 현재는 법리검토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결정문 작성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8일께 교과서 저자들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웅 서울대 교수 등 저자 5명은 지난달 15일 저작인격권을 가진 자신들의 동의 없이 교과서를 수정하지 못하게 해 달라며 금성출판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저작권법에서 보장하는 저작인격권이란 저자가 비록 원고료를 받고 저작권을 출판사에 넘겼더라도 자신의 창작물과 관련해 명예를 해치는 왜곡, 삭제 등 행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권리로 저작재산권과는 구분된다. 재판부는 보름 남짓한…
2009-01-07 16:48오제직 전 교육감의 중도하차에 따른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가 오는 4월 말로 예정된 가운데 출마예상자들의 행보도 본격화되고 있다. 7일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기상 전 청양 정산고교 교장이 이번 선거의 첫 예비후보로 이날 등록을 마쳤다. 장 전 교장은 천안시 다가동에 선거사무소를 꾸리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잔여 임기가 1년1개월여에 불과한 이번 선거에는 무려 10명 안팎 인사의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며 후보자 난립 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현직 교육감이 없어 '무주공산'(無主空山) 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일부 부적격 인사의 출마도 예상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지역 교육계 안팎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사는 예비후보 등록을 한 장 전 교장 외에도, 김종성 현 도교육청 교육국장, 강복환 전 교육감, 장광순 충남도교육위 의장, 김지철 교육위원, 또 다른 교육위원 S씨, 교장 출신의 L씨, 전직 총장 C씨, 현직 교장인 K씨 등이다. 그동안 출마를 저울질하며 '정중동'(靜中動)의 움직임을 보여온 나머지 후보군 가운데 상당수도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내부적인 정리 절차와 출마예상자간 '합종연횡'(合從連橫) 등으로 실제…
2009-01-07 16:47